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랑 계속 붙어있으면 싸우게되요?

.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0-03-18 00:57:24

제가 일할땐 잘몰랐는데

코로나때문에 일을 쉬고있는데 자꾸 20대 중반 아들이랑 충돌해요


저도 감정 상할대로 상하고 아들도 기분 나쁜티 팍팍내고요

그전에는 아들이 딸같다고 어쩜 사이 그렇게 좋냐고 주위에서 좋아보인다고 그러는데

요 며칠간 집에서 계속 아들이랑 있으니 사이가 나빠졌어요

서로 소리지르고 화내고 삐지고 지금도 냉전중이에요

말도 안하고 밥도 따로 먹고요

힘드네요



IP : 116.127.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8 1:00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들이든 딸이든 오래같이 있음 싸우게 돼요
    자식이든 연인이든 형제든 다 그런것같아요

  • 2.
    '20.3.18 1:01 AM (210.99.xxx.244)

    아들딸 다싸우죠 서로소리지르고 싸우진않고 아들은 ㄷ거2인데 저만 소리지르고 애는 입다물고 있고 고등딸은 말대답해서 싸우고 ㅠㅠ 부부든 자식이든 너무 오래 붙어있음 힘들어요ㅠ

  • 3. 퇴근길이였나...
    '20.3.18 1:03 A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출근길이였나..

    가족은 서로 떨어져있는게 예의랬나..ㅡ뭐래나...

  • 4. 잔소리안하고
    '20.3.18 1:03 AM (116.40.xxx.49) - 삭제된댓글

    각자의 공간에 있다 밥이나 맛있는거먹고..집안일은 공평하게나누고..요즘 우리집모습입니다. 고딩 대딩같이 있으면서 사이좋은 비결입니다.

  • 5. ㅡㅡㅡ
    '20.3.18 1:03 AM (70.106.xxx.240)

    그러니 때되면 다들 독립해야죠
    자연의 섭리같아요

  • 6. ...
    '20.3.18 1:04 AM (223.38.xxx.86)

    베스트에 원글... 아들이 욕하고 물건 부셔요
    20살짜리 아들이 이번엔 20대 중반 ㅎㅎ
    애가 하루 사이에 5살씩 먹나요?

  • 7. 윗님
    '20.3.18 1:07 AM (223.33.xxx.31)

    제 말이 그 말...
    딸같고 살가운 아들이 물건 던지고 욕하고
    아 혼란스럽다.....

  • 8. 아들 둘이예요
    '20.3.18 1:20 AM (1.237.xxx.156)

    둘이 다 그래요

  • 9. 베스트와
    '20.3.18 2:10 AM (182.224.xxx.120)

    이 글의 아이피가 똑같은거보니 같은분인것같은데
    아들 나이가 다른건..아마 아는사람이 있을까봐 살짝 바꿔서 올렸나봅니다.
    이해합니다. 저는

  • 10. ...
    '20.3.18 3:09 A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전 계속 붙어있으면 싸우는게 아니라
    얼굴만 보면 싸웁니다....
    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658 그 놈만이 아니고 더 있다네요. 9 끄찍 2020/03/20 4,308
1052657 [속보] 대구 대실요양병원 47명 추가 확진...총 57명 확진.. 29 2020/03/20 4,876
1052656 지인으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절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13 이유 2020/03/20 5,904
1052655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 2020/03/20 858
1052654 프랑스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 2020/03/20 1,046
1052653 이혼하고 자기 새끼 안보는 여자도 있나요? 24 33 2020/03/20 6,600
1052652 영남대병원 관리가 안되는 것 같아요 5 ㅇㅇ 2020/03/20 1,710
1052651 발볼이 넓다는 게 뭔가요? 9 ... 2020/03/20 2,786
1052650 가사도우미 아주머님 일당 3 ₩₩₩ 2020/03/20 2,476
1052649 혼자 못자고 계속 깨는 중2아들 어쩌죠? 16 질문 2020/03/20 4,404
1052648 대구시는 9조 예산과 그 많은 지원금 어디에 쓰는지 2 지금이라도 .. 2020/03/20 1,051
1052647 대한민국서 평균가정 3 생활 2020/03/20 1,957
1052646 미국영주권자인 동생..오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34 슬퍼요 2020/03/20 7,365
1052645 문과 수학빼고 다 잘하는 경우 8 학교 2020/03/20 2,192
1052644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5 질문 2020/03/20 1,117
1052643 눈꺼풀에 좁쌀 같은 게 생겼는데 10 .. 2020/03/20 3,969
1052642 유럽 한달정도 여행하려면 돈 무지 깨지죠? 36 질문 2020/03/20 6,800
1052641 이제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66 ..... 2020/03/20 24,900
1052640 검찰 '소환 최소화' 특별지시 연장 5 윤서방 2020/03/20 980
1052639 경남 김해나 양산 쪽은 일자리가 있는 편인가요? 3 ㅇㅇ 2020/03/20 1,018
1052638 코로나19로 식량공급 위기 우려..가격 상승 전망도 4 혼돈의시대 2020/03/20 2,234
1052637 고등어 비린내 3 또나 2020/03/20 1,359
1052636 대구 요양병원 관계자 - 대구시에서 지원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12 2020/03/20 3,301
1052635 빵먹고싶은데 사먹기가 좀 그래요 9 sstt 2020/03/20 3,295
1052634 포춘지, 한국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코로나19 데이터 ... 2020/03/20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