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계신 한국분들, 걍 현지에서 조용히 지내세요
1. 동감이요
'20.3.18 12:01 AM (1.237.xxx.156)한국에 코로나 급증할.때.다른나라.안나갔듯이요
2. ㅇㅇ
'20.3.18 12:01 AM (115.143.xxx.165)해외에 있는교포분들 댓글좀달아보세요.
3. ㅜㅜ
'20.3.18 12:02 A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제발 오지말아주세요
또 코로나퍼지면 진짜 우리나라 큰일나요
나라생각하는마음으로 제발 오지마세요4. 저도
'20.3.18 12:02 AM (110.130.xxx.111)해외지만 동감합니다.
5. 걱정
'20.3.18 12:02 AM (61.110.xxx.152)감사합니다
진정 애국자 이십니다 원글님6. 내말이요
'20.3.18 12:03 AM (222.106.xxx.108)지들은 우리가나올까봐 그렇게 난리더니...
7. 댓글달아요
'20.3.18 12:03 AM (178.191.xxx.99)저는 안가요. 직장도 여기고.
죽으나 사나 여기서 견뎌야죠.
다만 어린 유학생들은 좀 귀국 가능하게 챙겨주세요.8. 해외222
'20.3.18 12:03 AM (111.99.xxx.246)동감합니다. 가고싶지만 안 갑니다.
그렇지만 응원합니다 대한민국9. ...
'20.3.18 12:04 A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저희 가족 모두 냉장고 빵빵하게 채워놓고 집콕중입니다.
다들 집순이 집돌이들이라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어요.10. 미시usa 에서도
'20.3.18 12:05 AM (99.1.xxx.250)왜 한국들어가냐고.. 공항이 위험한데 들어가서 한국 힘들게 하냐는글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여기 학교 기숙사들 다 닫아버리면서 유학생들 기숙사에서 쫒겨나서 갈곳들이 없으니
엄마한테 돌아가는 숫자가 많을겁니다.
정작 여기서 거주하는 교민들은 그냥 집에 있자 하는편이죠.
비록 살고있는곳은 미국이지만 조국생각들 끔찍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부터두 눈뜨면 내조국상황부터 살피게 되고 울고웃고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요즘 코로나가 잡혀가고있는 모습을 보니 많이 안심이 됩니다.11. ᆢ
'20.3.18 12:05 AM (218.155.xxx.211)고맙습니다. 눈물이 핑..
어려울때 일단 각자 할 수 있는 거 하자구요.
조국이 여유가 되면 교포건 교민이건
나몰라라 하겠나요.
지금 들어 오신다는 분들..
치료 다 받고 고국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
그땐 나가실꺼잖아요12. 네
'20.3.18 12:0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어디나 상식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소수 이기적인 사람들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입게 되죠.
원글님 건강 잘 챙기시고,
코로나 같이 이겨냅시다.13. ..
'20.3.18 12:06 A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개념없는사람들은 이미 한국행티켓끊어놓고 죽어도 내나라에서 죽겠다하겠죠?
본인이 전염병퍼뜨리면서...14. ....
'20.3.18 12:07 AM (84.147.xxx.182)해외 살면서 저는 더 간절히 내나라가 더 잘되길 바라게 됩니다. 여기서 한국 욕하고 자기 사는 나라 편들면 더더 부르르 떨고요.
저는 한국 가면 일부러 비급여로 진료받아 왔어요. 지금은 법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한국분들 외국 사는 이들이 다 이기적인 것만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제도적으로도 한국의 필요한 부분만 취하는 얌체들 제재할 보완이 필요할거 같네요.15. 토론토
'20.3.18 12:09 AM (99.225.xxx.126)언감생심 꿈에도 생각 안 해봄!
지금 모든곳이 닫혔습니다.
딸아이도 기숙사 에서 급히 데려 온 지금..
모든게 비상시국 인데...서로서로 안부 묻고 조심할뿐..
나 혼자 안전하자고 머리 안 쑵니다.
지금 어디에선 소독제 사재기 한 사진 올린사람 총 맞을까
떨고 있을듯 ㅠㅠ16. 겁먹을필요없어요
'20.3.18 12:10 AM (121.190.xxx.9)英 60세 여의사 코로나 체험기.."타이슨과 4회전 뛴 기분"
https://news.v.daum.net/v/20200317211753063
스스로 격리하고 항체 생겨서 이겨낸 사람도 있어요..
기저질환 있지 않은이상
겁먹을 필요 없어요..
오히려 들어올려고 하는게 더 위험한 행동이지 않나 싶어요.17. 맞아요
'20.3.18 12:10 AM (121.129.xxx.59)저희도 엄청 지쳐있고
겨우 잠잠해진다 싶으면
신천지랑 교인들 난리쳐놓고 그 미친 짓거리 욕하기도 힘든데
교민들까지 받으면 우리는 너무 지쳐요.
이렇게 개념 좀 탑재하신 교민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18. ....
'20.3.18 12:12 AM (66.191.xxx.113)엘에이 살어요.
총까지 사재기를 하는 곳이죠.
너무 불안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나갈 생각은 안해요.
이곳에서 보는 한국 국민들 정부 모두 선진이구요.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상황이 종료 되고
한국 나가서 광장 시장 마약 김밥 떡볶이 먹고 싶네요19. 동감
'20.3.18 12:18 AM (99.192.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해외에 사는데 동감합니다.
20. 아마도
'20.3.18 12:18 AM (87.123.xxx.51)여기 독일에 잠깐 워킹홀리데이로 왔다거나 유학생들 그리고 주재원들과 가족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을것 같아요. 동양인들 보는 눈이 곱지가 않거든요. 멘탈이 강하면 같이 침튀기며 싸우겠지만 대놓고 코로나야 너네 나라로 가라며 밀치고 침 뱉고 그런일 겪거나 겪었다는 말 들으면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갈 여건이 된다면 가겠죠. 하지만 여기서 뿌리 내리고 사는 교포들은 눈치보며 여기서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여기서 둥지틀고 사는데 어쩌자고 한국으로 가겠나요. 바로 내일 한국에 확진자가 천배로 증가할수도 있는거구요. 그렇게 되면 역으로 독일로 다시 못 돌아올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니까 교포들이 우루루 한국으로 들어올거라는 걱정은 하지 마세요.
21. 미국살아요
'20.3.18 12:20 AM (24.245.xxx.167)원글님과 동감이에요. 15년 살면서 시민권도 안 따고 영주권만 계속 갱신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말은 곧 한 번도 대한민국 국민인걸 잊어본 적 없고 국적 바꿀 생각도 없다는 말..
언제나 내 조국이 잘 되길 바라고 기도해요.
동시에 내가 살아가는 터전은 미국이고요. 5월에 사 놓은 비행기표. 친정엄마는 미국 위험해지니 얼른 들어왔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가라고 하시지만 취소했고요. 다 지금 한국행하겠다하면 전국민이 피땀흘려 지켜내고 있는 이 상황이 혹여 나빠질 수도 있고..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서 이 상황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기에 터전이 있지 않은 어린 유학생들은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란이나 우한처럼 안심할 수 없는 지역에 있느 국민들도 따뜻하게 받아주세요.
미국이나 그나마 기본 수칙만 지키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교민들은 스스로 자제해야죠.22. ᆢ
'20.3.18 12:20 AM (182.221.xxx.99)이 시국에 꼭 들어오겠다는 교민들 진짜 밉네요.
23. ..
'20.3.18 12:20 AM (94.197.xxx.96)저도 외국거주자인데요
요새 이쪽이 위험지역이 되면서 제 건강에 더더욱 위협을 느끼게 되면서, 82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았어요.
82님들은 가족들 건강 식사 등 신경 쓰시면서 기레기들과의 싸움도 하셨잖아요..
정말 위대하십니다!!24. 오지마셈
'20.3.18 12:21 AM (180.224.xxx.6)지금 대구가 잡혀가고 있어서 그렇지.
서울.수도권 특히 분당.묭인쪽 총체적 난국 입니다.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정부에서 노력해도
높은 시민의식 지켜주지 않으면 정말이지 암담할 정도로 산발적으로 여기저기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서울.수도권 말입니다.
오늘도 유학생 확진자 문자 오던데.. 유학생 이해하죠.
그런데 교민들은 참으세요. 제발.
그리고 유학생들도 오자마자 중무장하고와서 2.3주 자발적 격리 잘 지키세요.
여기 한국은 학교도 못가고 회사도 재택근무하고 주부들 삼시세끼 간식으로 거의 3개월째 집콕 생활하며 지내고 있어요.
끝날까 싶으면 신천지. 끝날까 싶으면 또 교회!!
말안듣는 사이비들 때뭇에 지긋지긋하고 욕이 스문스물 올라와요!!
해외 유입 까지 되면 너무 절망적이니까. 오지 마세요.!!!!
진짜 애국자라면 오지마시길!25. ..
'20.3.18 12:21 AM (180.83.xxx.230)해외 계시는 분들...부디 힘내시고 각자 계신곳에서 이 비상시국 잘 버텨보아요 ㅜㅜ
26. ...
'20.3.18 12:21 AM (190.137.xxx.102)여기도 동양인 보는 눈 곱지 않고 의료시스템 허접해도 그냥 있으려고요
27. hap
'20.3.18 12:22 AM (115.161.xxx.24)맞는 말씀...
이탈리아 교포던가 아까 자가격리 답답해서
한국 간다는 글에 눈이 번쩍
한국 와서 싸돌아 다니겠다는 거면 진짜 악마죠!!!28. 음
'20.3.18 12:22 AM (85.6.xxx.163) - 삭제된댓글저는 현지 유학생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귀국하라고 조언했어요. 국제미아 되고 병 걸리면 너 돌봐줄 사람도 없는데 어쩔거냐고. 병원에 입원 못 하는 것도 기정사실. 외국에서 가족도 없는데 아프면 정말 큰일이니까. 그래서 귀국러시 이해합니다만 한국을 생각하면 사실.... 이기적인 거 맞죠. 자기만 살겠다고 많은 사람 위험에 빠뜨리는 결정 하는 거니까. 하지만 유학생들 아니고 현지 교민들은 알아서 각자도생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유럽에서 방콕중입니더.
29. 주재원과
'20.3.18 12:22 AM (88.133.xxx.206)가족들도 이왕이면 안가는게 좋죠. 실제 지금 거의 전국이 휴교에 이동제한에 상점등이 문을 닫는데 인정차별까지 공공연히?!
독일은 지금 앞으로 2주간 잘 버티면 최고점 찍고 내려갈 거에요. 그러니 여기 지침 따르며 조용히 지내는게 훨 나아요30. 근데
'20.3.18 12:22 A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유학생들 기숙사 폐쇄하고 나가라하고
필리핀처럼 외국인들 다 나가라하면
고국에 돌아와야지 어쩌겠어요
주거지가 한국이면 돌아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31. 저도 황당
'20.3.18 12:23 AM (14.45.xxx.140)저도 외국에 살아요. 내가 있는 한인 커뮤니티에도 보면
1월2월달만 해도, 중국인들 벌레보듯 하고, 전철에서 마주쳐도 스스로멀리감치 떨어진다고, 중국인들 왜 밖에 나오냐고 하고,
주변 이웃 중국인이 중국 간다면 개념 없다고 난리난리더니,
상황이 뒤바뀌어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전철에서 한국어로 된 핸드폰 보고 있는 거 보고) 사람들이 나를 멀리 떨어진다고 억울하다고 난리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나라는 못 믿겠다면서 한국으로 간다고 비행기표 구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우리처럼 외국에 쭉 사는 중국인 일 수도 있는데, 중국인을 벌레보듯 하더니, 이제는 외국에 쭉 사는 한국인이 그런 취급 하니깐 억울하다고 해요.
저도 외국에 살지만,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입니다.32. 해외거주자
'20.3.18 12:25 AM (171.97.xxx.199)아이들 학교 close 해서 데리고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비행기 공항이 더 위험한거 같아
어디도 갈 생각 하고 있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제 주변도 그렇구요.
하지만 기숙사 문닫고 떠나라고 하는 어린 유학생들은
솔직히 패닉 올거 같다는 생각드네요.
머물곳 구하기도 호텔도 어려울테깐요.
모쪼록 이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다들 맘껏 가고 싶은곳 가고
웃을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33. 기숙사폐쇄
'20.3.18 12:25 AM (88.133.xxx.206)안하면 남아야죠. 지금 상황에선 여기가 오히려 대인접촉이 현재로선 더 제한되어 있으니 결코 더 나쁘다고 할 수는 없네요.
잘하고 있는 내나라, 미꾸라지들이 흐려놓을 까봐 걱정됩니다 진심!34. 저도 유럽
'20.3.18 12:27 AM (86.13.xxx.143)한국에 가서 얌체처럼 의보 혜택 받는것 철저히 단속하고 적발해서 벌금을 100배만 몇 케이스만 물리먄 한국 들어가는 사람들 엄청나게 줄 거에요
그랬으면 졸겠어요.35. 더불어!!
'20.3.18 12:28 AM (180.224.xxx.6)이곳 연령대 높으시니까 20대 자녀들 계신분들.
제발 돌아다니지 않게 제발~~~~ 단속 좀 부탁드려요.
20대들. 너무 여기저기 철없이 돌아다니고.
10대들. 축국.농구.헬스.수영.복싱. 이런거 좀 당분간 자제 시켜주시고요.
가정에서라도 강하게 노력해서
다같이 조금 참고 자중해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힘썼으면 좋겠어요.
몇몇의 안일함과 몇몇의 이기심이
말 잘 듣고 정부 지침 지키는 수 많은 이들의 일상을 망가 뜨리는게 화가 납니다.36. ..
'20.3.18 12:29 AM (70.53.xxx.230)저도 안나갈 생각입니다.7월 티켓팅해둔게. 있는데 취소할 생각이구요.
37. 저도
'20.3.18 12:31 AM (199.66.xxx.95)외국살아요.
어린 유학생 같은 경우 부모님이 계신 한국으로 가야겠지만
외국서 살던 사람이면 계속 거기 사는게 맞죠.
중국 우환이야 특별한 경우구요38. ㅇㅇ
'20.3.18 12:32 AM (121.236.xxx.17) - 삭제된댓글중국사는 교민이고
우한봉쇄때부터 자가격리대상 거의 두달째네요
저희 가정은 집과 직장 학교가 여기있으니 어디 갈 생각 안하고 이곳에 있고 잘 견딜수가 있는데
기숙사에서 지내던 학생이나 몸 약하고 아이 어린 가정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귀국 충분히 이해갑니다ㅠ39. 미국삽니다만
'20.3.18 12:33 AM (73.36.xxx.101)학교 상점 다 문닫고 마트에서 살려던 휴지 조각 하나 못 보고 돌아왔어요. 저는 정부에서 전세기 보내는 것도 반대에요. 아직 전시 상황도 아니고 피흘려 죽을 지경도 아니잖아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일어날 것에 대한 공포만으로 고국에 부담지우는거 이상해요. 해적이나 테러 조직에 억류된 것도 아니고. 심하게는 LA 폭동같은 유혈 사태도 없어요. 길거리에서 모욕 당하는 것만으로 무섭다고 전세기 보내달라고 할 수 있나요? 전세기는 콜택시가 아니에요. 어느 나라에서 이런 일에 전세기 띄우고 자기나라도 보내줍니까? 둘러 가더라도 각자 비행기편 알아내서 자비로 가야지. 지금 우리 정부나 교민들이 오버하는거 맞고요. 남탓 정부탓하고 자기 책임 돌리는거 자유 방임하는게 자리잡는것 같아서 너무 불쾌해요. 좀 적당히들 하길.
40. ㅇㅇ
'20.3.18 12:34 AM (121.236.xxx.17)전 중국에 사는 교민이고
우한봉쇄때부터 자가격리 거의 두달째네요
저희 가정은 집과 직장 학교가 여기있으니 어디 갈 생각 안하고 이곳에 있고 잘 견딜수가 있는데
기숙사에서 지내던 학생이나 몸 약하고 아이 어린 가정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귀국 충분히 이해갑니다ㅠ41. 해외에 계신분들
'20.3.18 12:38 AM (14.47.xxx.125)코로나 잘 이겨내세요.
지금 여기계신분들 신천지에 지쳐있고
경기도 지역이지만 대딩 아이들과 집에서만
있답니다.
인종차별 뉴스를 접할 땐 저희들도
마음이 아파요.
우리 힘들지만 조금더 힘을내어 코로나 잘 이겨냅시다.
이 또한 지나고난 후 즐거운 이야기로
대화의 꽃을 피울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이야기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42. ,,,
'20.3.18 12:40 AM (112.157.xxx.244)저희 아이는 미국에 있는데 몇개월전에 한국에 다녀가려고 사 두었던 비행기표 취소했어요
공항이며 장시간 비행이 더 위험하니 가능하면
그냥 있던 곳에서 견디는게 나을것 같아서요43. 그리고
'20.3.18 12:42 AM (73.36.xxx.101)이런식이면 끝도 한도 없어요. 일본 쓰나미 때, 방사능 유출 때, 동남아 쓰나미, 미국에서 매년 알어나는 토네이도, 어딘가의 폭동 홍수.. 이런 재난시 그 때마다 전세기 보내달라 요청해도 됩니까? 언제부터 우리 정부한테 이런 돌봄을 아무렇지 않게 요구했죠? 해외에서 엄청난 재난이나 범죄를 겪어도 영사관에서 전화 한통 받은 적도 없었던게 바로 2년전이에요. 갑자기 너무나 많은 무리한 것을 정부에게 요구합니다. 호강에 겨워 마스크 가지고 징징대던 국민들과 다를게 없어요. 이러다 정권 바뀌면 그때는 무시당하는게 당연해지겠죠.
44. 아줌마
'20.3.18 12:45 AM (218.51.xxx.113) - 삭제된댓글상식있고 이성적인 우리끼리 그러지 말아요.
대한민국 국민인데 설마 귀국 절대불가를 원하겠습니까.
다만 귀국하더라도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2주 자발적 자가격리를 지켜주기를 부탁합니다.
최근 귀국한 확진자 대부분이 본인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데도
동선을 보면 그렇지 않으니 불안한 겁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도 많았구요.
그래도 유학생은 어서 빨리 부모품으로 데려와야죠.
무사히 귀국하길 바랍니다.45. 홀홀단신
'20.3.18 12:46 AM (77.161.xxx.212)유학생은 가는게 맞아요. 가서 14일 자가격리하는
상식을 갖췄다는 전제 하에.46. 저도 미국
'20.3.18 12:48 AM (71.121.xxx.33)가긴 어딜 가요. 집에 가만히 있어야죠. 놀기 좋아하는 대학생 아들도 영화 contagion 보여주고 집에서 못나가게 하는중이예요.
공항 비행기 다 위험하고요.
한국에 계신분들 너무 애쓰는데 조금만 더 기운내세요. 여기는 이제 시작이고 끝도 안보이는데 한국 잘하고 계신거 보면 저도 기운이 납니다.47. 에휴
'20.3.18 12:52 AM (121.125.xxx.71)모두 강건하시길요
48. 해외거주
'20.3.18 1:01 AM (221.221.xxx.193)그냥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게 더 위험 불안요소가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대구에서 막 수도권 간 거 보고 은근 화난 1인입니다
한국이 얼른 안정 찾길 늘 응원하고 있어요!49. ...
'20.3.18 1:04 AM (125.129.xxx.199)안팍으로 너무 힘든 시기네요 해외에 계신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유학생분들도 입국시 꼭 마스크 구해서 하고 대중교통 이용 자제하고 자가격리 2주이상 꼭 지켜주시길요....
50. 유학생도
'20.3.18 1:07 AM (218.48.xxx.98)한국 안들어왔음 좋겠네요
어차피 코로나 잠잠해짐 다시 갈거아닌가요?거기서 버텨야죠~
외국물먹고 싶어 유학간거면 견뎌야죠51. ㅡㅡㅡ
'20.3.18 1:10 AM (70.106.xxx.240)안전지대가 어딨겠어요
52. ㅇㅇ
'20.3.18 1:24 AM (218.238.xxx.34)지금 들어오신다는분들은 분명 자가 격리 2주 안할 생각인분들이죠.
거기나 여기나 똑같은데 뭐하러 위험 감수하고 들어올까요?
그래서 지금 들어온다는 교포들 반대하는겁니다.
원글님 같으신 분들이 정상이시니까요.53. 안감
'20.3.18 1:30 AM (77.166.xxx.180)지금 한국 가봐야 2주 자가격리해야돼서 부모님 댁도 못가고 호텔이며 에어비앤비 숙박업소 가는것도 민폐인데 가길 어딜가요. 갈 거였으면 욕 안하고 이미 조용히 비행기 탔지.
54. ..
'20.3.18 1:32 AM (158.148.xxx.29)내국민이든 교민이든 가능하면 그냥 집에 계세요.
‘교민이니 들어오지마라-‘ 이건 아니고
이동이 꼭 필요한 분들만 움직이시면 좋겠어요.
저도 이탈리아인데 열흘 장본거 다 떨어져갑니다.
그동안 안나갔어요. 삼사일 더 버티고 장보러 나갈계획이고 그 후로 또 두 주 버티렵니다.
저도 한국국적유지한 영주권자이지만 한국에 자산 두고 의료보험 및 세금 다 냅니다. 국적버린 검은머리 외국인은 따로 있어요. 가끔 교민 다 싸잡아서 외국인 취급하는거 정말 화납니다.
어디서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55. 저도 이십년넘게
'20.3.18 1:33 AM (43.230.xxx.79)외국 살고 있는데 저희 윗집에 확진자가 나와서.. 자가격리로 재택근무중입니다. 전 건강해서 증상 안보인다 해도 회사에 아이키우는 동료들도 있고 혹시모를 상황이니까요.. 하물면 무섭다고 한국으로 도망간다니요! 나만 잘 살자고요? 남들배려도 하고 국가도 배려하고 그러고 살아요 우리
56. ....
'20.3.18 2:43 AM (123.203.xxx.29)해외생활 10년가까이 하면서 늘 보는게 다음이나 네이버 뉴스고 여기 들어와서 글 읽는거고.... 세금은 꼬박꼬박 한국에 내고 국민으로서 혜택은 없고.... 그래도 내 조국이고 돌아갈 나라라서 늘 내나라 응원하고 있어요. 해외에 살면 다 애국자가 되죠. 저도 한국에 들어갈 생각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놓고 교민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 글들 읽으니 서운하기도 하더라고요. 또 한편으로는 한국에 있는 사람마냥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막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이 밤에 윗분들 글 읽으니 마음 따뜻해지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이방인의 삶이 참 서글프구나 싶기도 하네요.....
여튼 부디 한국이 코로나 잘 극복해내기를 바랄뿐이에요.
전 역으로 한국에 군대보낸 아들이 있어서 늘 걱정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오히려 군대가 안전한거 같기는 하네요....
모두들 해외에서 잘 이겨내시길 빌께요.
저도 집에만 있은지 한달째라 힘들기도 하네요....57. 유학생들이
'20.3.18 3:17 AM (73.182.xxx.146)한국 부모집으로 돌아와서 자유입네 하고 싸돌아다닌들, 우리 내국인들이 봄입네 하고 싸돌아다니는것보단 덜 돌아다닙니다. ㅉㅉ 확진자 수 좀 줄어든다고 다들 좀이 쑤셔서 살살 돌아다니고 윗집 아저씨 술 마시고 밤늦게 들어오고 우리옆집도 놀이공원 가던데...뭘..해외유학생들 기숙사에서 나와야해서 집으로 돌아오는게 얼마나 된다고...
58. 독일 삽니다만
'20.3.18 5:29 AM (109.40.xxx.142)지금 유럽문제는 한인들이 아니라는거 모르세요?
유럽애들 회사쉬고 다 휴가온듯 유모차 끌고 밖으로 나와있어요.
오죽하면 나라에서 내일 날짜로 공연장 수용장 등등을 닫게 하겠어요?
한국가서 격리 2주. 다녀와서 또 격리 2주해야해서 한국갈 생각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지금 독일이던 어디던 나라에서 하지 말라는거 제일 안하는게 한인들이고요,
저는 주재원 와이프라 잠시 살다 가고 평소 이민자들과 교류도 안하는 사람입니다만
현재 돌아가는건 유학생들 기숙사 비우라고 해서 돌아가는거고 한국에서 놀러온 여행객입니다.
비행기 다 중단되서 돌아가는 길이 막혀서 우왕좌왕 불쌍할 지경이고..
선진국은 개뿔..
예고도 없고 하루두고 통보식인 유럽..
얼마나 사셨나 몰라도 저는 유럽 선진 4개국 12년차인 사람입니다.59. 해외 십년..
'20.3.18 6:20 AM (49.180.xxx.159) - 삭제된댓글사신다는 분.. 재외국민 등록 하신건가요? 등록 하시면 세금 안내셔도 됩니다 의료보험도 안내셔도 되고요 저는 한국가서도 보험 안살리고 그냥 돈 내고 옵니다..
60. 영국
'20.3.18 7:03 AM (86.145.xxx.96)안갑니다. 아이학업도 있고 직장도 있고 갈 수가 없죠. 현지 뉴스에서 매번 한국언급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말할때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빨리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복귀되길 바래요. 저도 전세기는 반댑니다. 우리 대통령님 너무 힘드실거에요. 여기 사는 사람들은 또 여기식대로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61. 오만
'20.3.18 7:20 AM (68.183.xxx.60)한국 부모집으로 돌아와서 자유입네 하고 싸돌아다닌들, 우리 내국인들이 봄입네 하고 싸돌아다니는것보단 덜 돌아다닙니다.
22222
"잘하고 있는 내나라, 미꾸라지들이 흐려놓을 까봐 걱정됩니다 진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정부는 제발 설레발 좀 안 쳤으면 좋겠네요. 1월 말부터 지자체는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했구만 중앙정부는 2월 12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필요성이 없다고 했고 이날 대통령은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서 상인들과 식사를 하며 일상회복을 강조 , 17일에는 방역 하에 집단행사를 허용한다고 했습니다.62. ...
'20.3.18 7:22 AM (218.48.xxx.114)이 무슨 이런 무식한 글을!!
할 말은 많으나 글이 무식하여 굳이 공들이고 싶지 않네요!
대한민국 여러분 해외계신 여러분! 힘내시고 입국할때 검나 받으시면 되고 의심되면 자가격리 하는 분위기니 격리 잘하시고 마스크 쓰고 손 잘 씻으면 됩니다.
모두 같은 분위기에 같이 조심하면 되지 뭔!63. ...
'20.3.18 7:23 AM (70.79.xxx.153)캐나다는 나라에서 해외에 있는 시민들 다 돌아오라고 권고하고있어요.
여기 살던 사람이면 그냥 있는게 맞지만
유학생이거나 주 거주지가 한국인 경우 갈곳이 없으면 고국으로 가야지 어쩌겠어요.
전 비행기 타는게 더 무서울 것 같지만...
주변에서 이곳이 주 거주인 사람이 여기 못믿겠어서
더 믿음이 가는 한국 가고 싶다라는 소리는해도 진짜 가겠다는 사람은 아직 못봤네요.64. ..
'20.3.18 7:57 AM (130.208.xxx.184) - 삭제된댓글활동량이 많은 게 문제에요.
외국이건 한국이건
좀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면
가만히 좀 있지,
방학이나
회사 휴가 받아
놀러다니는 양
왜 이렇게 들떠서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휘젓고 다니는지,
지금은 전염병 전시 기간이고
전염병으로 인한
세계 경제위기
직전입니다.
저도 유학생인데,
오늘
발랄한 제 친구한테
제발 돌아다니지 말라고
이야기 했어요.
확진받으면
언제인가
기한도 없이
창문도 없는
병실에서
열나고
기침하고
설사하면서
외국인들 뿐인
병실에서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이
누구도 못 만나고
홀로
버텨야 된다고
말했어요.
그것보단 집에 있는게
낫지 않냐고요.65. 그래도
'20.3.18 8:07 AM (183.106.xxx.229)유학생은 들어와야죠. 마스크 끼고 일회용알콜스왑으로 손 소독 자주하거나 라텍스 장갑끼고요.
증상있는 경우는 7번 확진자가 대구 친가와 처가 왔을때 집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있었고 첩촉한 가족 모두 음성 나왔어요. 비말감염이니 그런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화장실은 변기 손잡이 화장실문 손잡이 스스로가 알콜스왑으로 닦도록 교육시켜야죠.
저도 교포(외국국적자)의 한국 귀국은 반대입니다. 한국국적자의 입국은 어쩔 수 없고 철저히 관리하는 정책이 수립되어야할때라고 생각함다~66. ..
'20.3.18 8:08 AM (130.208.xxx.184) - 삭제된댓글활동량이 많은 게 문제에요.
외국이건
한국이건
좀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면
가만히 좀 있지,
방학이나
회사 휴가 받아
놀러다니는 양
왜 이렇게 들떠서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휘젓고 다니는지,
지금은 전염병 전시 기간이고
전염병으로 인한
세계 경제위기
직전입니다.
저도
유학생이지만,
오늘
발랄한 제 친구한테
제발 돌아다니지 말라고
이야기 했어요.
확진받으면
언제인가
기한도 없이
창문도 없는
병실에서
열나고
기침하고
설사하면서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이
누구도 못 만나고
홀로
아프면서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기약없이
지내야 된다고
말했어요.
그것보단
집에 가만히 있는게
낫지 않냐고요.67. 테나르
'20.3.18 9:48 AM (14.39.xxx.149)교민들은 터전이 거기인데 당연히 안오시겠죠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이 들어올텐데 자가격리 2주 확실히 지켜주었으면 해요
68. 세렌디피티
'20.3.18 9:53 AM (218.48.xxx.110)원글님같은 생각가지신분들 존경합니다. 이런 생각을 국내 사람이 글쓰면 작전세력? 어쩌고 무조건 프레임 씌우는데 정말 한군데라도 일단 안정이 되어야 하잖아요. 유학생들 갈곳 없어서 돌아오는 것 외엔 모두 반대입니다. 제가 반대한다고 못올건 아니지만요.
어차피 어디서건 방콕이 최선인데 거기선 너무 답답하니 여기 오겠다는 건, 곧, 한국에선 맘껏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걸로 해석되거든요. 가장 바람직한 모범사례는 한국 입국후 자가결리 2주 지키고, 언젠가 다시 현지 돌아가서도 2주 자가격리인데 그거 알고 오려는건지. 아님 그러거나 말거나 확진가 설마되겠어? 하고 인종차별 없이 맘놓고 돌아다니려고 오려는건지 답답하네요.
교민들은 한국에서 의료보험 내는지 모르겠지만 아닐 경우, 치료 받으러 오는 것도 글쎄요.69. 네~
'20.3.18 1:54 PM (174.1.xxx.186)저도 여기서 죽으나 사나 견뎌볼래요.
먹을것 떨어지면 코로나보다 굻어서 아사 할것 같아요 ㅎ70. ㅇㅇ
'20.3.18 2:08 PM (122.32.xxx.17)원글님처럼 개념 있으신분들만 있으면 금방 끝날거같네요
이런시국엔 안돌아다니는게 서로 도와주는거죠 공항 밀폐된 비행기처럼 위험한곳이 어디있나요
유증상자인 상태로 비행기타고 귀국한 유학생들 보면 참 할말없어져요71. .....
'20.3.18 2:0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학생이나 단기부임자가 기숙사나 숙소가 폐쇄되면 귀국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가정이루고 살거나 직장구해 사는경우는 한국 올 생각도 안하던데요72. ..
'20.3.18 2:19 PM (27.56.xxx.163)이곳에서 생업을 하고 있거나 주재원들은 한국 가면 비자가 무효가 되어서 다시 이 나라로 되돌아 올 수 없어서 오라고 해도 못갑니다.
직항편도 이미 중지된지 오래고 경유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경유지도 한국인들한테는 자국 승무원 보호차원에서 코로나 확인서 요구하는 상황이라 경유해서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문제는 장기 계획 잡고 여행 온 여행객들이 귀국 타이밍을 놓쳐서 한국에 못들어 가고 이곳에 남게 될 경우에요.
호텔에서 한국인 투숙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한국인들 보는 시선 곱지 않거든요.73. 저도 안가요
'20.3.18 2:19 PM (110.174.xxx.125)4월 말 한국행 티켓 취소할거예요
그때쯤이면 한국은 좀 잠잠해질 것 같은데 괜히 제가 한국으로 바이러스를 옮기게 될까봐 겁나요
모두들 안정되면 그때 들어갈려구요74. 주재원 마누라
'20.3.18 2:20 PM (183.83.xxx.79)저도 주재원 나와있는데, 애 학교는 이번주부터 안가지만 남편 밥도 해줘야 하고 돈 벌어먹고 사는 나라니까 있고, 사실 근처에 아무도 한국들어간다는 사람이 없기도 해요.
한국 비행기편도 경유라해도 두개 남기고 다 끊겼다고 하고 애 데리고 나갈 엄두가 안나죠..
근데 이태리 교민 전세기 기사 보고 저도 이기적인것들 욕 나왔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또 전세기 욕심 이해도 될거 같고
사람 마음이 참 그럽니다...75. 음
'20.3.18 3:29 PM (118.176.xxx.83)한국 국적자는 돌아와야죠
수습도 안되는곳에 어찌 있으라고 하나요76. 저도
'20.3.18 4:04 PM (69.243.xxx.152)한국방문 무기한 연기해뒀어요.
이 상황에 들어갔다가 공항에서 걸리기라도 해서
연세드신 부모님한테 옮기면 더 큰 일이잖아요.
근데 유학생들은 한국 아이들이고, 부모님도 집도 한국에 있으니 어쩔 수 없을 거에요.
학교, 기숙사 문 닫았는데 달리 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을 테니까.77. 나 원 참.
'20.3.18 4:10 PM (188.149.xxx.182)아니..터잡고 살고있는 교민들이 한국엔 왜 갑니까. 뱅기 안이 더 무섭고만.
유학생들 단기출장중이던 지사가족들이나 가겠지.78. 애플
'20.3.18 4:17 PM (112.209.xxx.160)저도 해외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고 원글님 내용에 동의합니다. 힘들게 견뎌가고 있는 우리나라 도울수 있는길은 지금은 안들어가는거라 생각해요. 해외 계신 우리 동포 여러분, 안전하게 잘지내셔야 해요!
79. 맞아요
'20.3.18 4:18 PM (69.243.xxx.152)교민들은 마음은 한국에 가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온식구 그렇게 움직이기 어려워요.
생활기반이 완전히 현지에 뿌리내려져있어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들어간다는 교민들도 생활기반의 뿌리는 한국에 있고 현지는 단기로
나가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한국에 장기적으로 머물 내 집(이든 부모님 집이든)이 있단 소리니까.80. 잠깐 외국에서
'20.3.18 4:25 PM (130.105.xxx.38) - 삭제된댓글주재원 생활 중이예요 현지에서는 한국인이라 두려워 하는 분위기더니 이제 한국에서는 혹 들어올까 걱정들을 하네요 삶의 터전이 이곳이라 갈래야 갈수도 없지만 위험이 닥치면 외국사는 사람은 어디든 발 부칠 곳이 없군요
81. 그럴까요.
'20.3.18 4:42 PM (123.217.xxx.41)한국이 제가 사는 지역보다 안전하고 의료비가 싸서 들어가겠다는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다만 80세 고령이신 부모님들이 자식들 다 타지로 보내고 마스크나 기타 일용물품을 제대로 잘 구입해서
하고다니실지 걱정스럽고 해서 인터넷으로 구매해 보내드리고 있지만 그것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위험하지만 들어가겠단 생각입니다.
다들...한국이 안전하기 때문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의 근거가 뭐죠? 어차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는 다 퍼져있고 어디든 안전한 나라는 없다고 봅니다. 해외 거주인이 한국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대부분 그곳에 있는 가족들 때문일겁니다.82. 한국에
'20.3.18 4:57 PM (222.120.xxx.44)들어온 폴란드 , 프랑스인이 확진 판정 받고도 여기 저기 돌아다닌 다는 기사가 있네요. 외국 여행 후 확진판정 받은 사람도 점점 늘어나거요. 대구 경기도 계속 늘어나는데 요. 걱정입니다.
83. .......
'20.3.18 5:31 PM (92.184.xxx.41)그냥 이런 시기엔 이동하는것 자체가 이기적인 생각이죠 ㅠㅜ한국에 사는 친구 하나가 코로나 시작될때 유럽왔다가는거 보고 조금 다르게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때문에 유럽도 지금 이렇게 됀거겠죠
84. 누가 만든글?
'20.3.18 6:10 PM (39.119.xxx.66)이 한국에 아첨하는 원글정체는 뭘까?
지어낸 글 일까?85. ㅎㅎㅎ
'20.3.18 6:16 PM (49.76.xxx.33)세금도 의료보험도 따박따박 내고있는데 .. 국내에 소비 안잡힌다고 매년 세금도 다토해내는데...해외살면서 지원받는거하나없는데 오지도말래 .. 다른기사에도 대부분댓글이 교민은 다 세금안내는줄알고.. 그러니 나라에도움안되니 오지말라는건 사람을 돈으로봐서 그런거죠..? 늘응원하는 내나라지만 이런댓글들은 참 씁쓸하네요
86. 39.119
'20.3.18 6:36 PM (80.151.xxx.232)내정체? 독일사는 한국인
지령 세력설 왜 안나오나 했다..87. ....
'20.3.18 6:39 PM (184.64.xxx.132)해외이고 대응 늦은 나라에 살고있지만 동감이요.
내 조국이던 딴 나라던 제발 해외이동좀 하지마시길 ㅡㅡ88. 참 선동적이네
'20.3.18 7:25 PM (99.240.xxx.85)이런 시기에 따뜻하거나 침착한 말들을 주고 받아야지 너무 격양된 원글, 블편해요. 당신 개인이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를 넘어섰는데 말투가 불만 가득한 십대가 신경질 가득 내는 거 같아요. 당신만 의식있고 애국자 아니에요.
89. ..
'20.3.18 7:58 PM (188.152.xxx.133) - 삭제된댓글현재 유럽에 있는 주재원 가족이구요(유럽 어디라고는 안 밝힐게요.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코로나때문에 무서워서 한국 들어가겠단 생각 아직까지 해 본적도 없구요. 저희 남편도 진짜 목숨이 위협받을만큼의 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사무실 지키고 있을거라고 합니다.
여기 주재원들은 오히려 업무가 걱정이지 코로나 무서워서 한국으로 도망치겠단 사람은 적어도 제 주위엔 없습니다. 오히려 여기저기 까페 들어가보면 유학생들이 겁 먹고 오버하면서 전세기 얘기, 한국으로의 피신 얘길 하더라구요...
일부 유학생들이 오버하면서 올린 사재기로 마트 진열대 텅텅 빈 얘기들도 사실 극히 일부 지역의 하루.이틀동안만의 현상이었고 대부분의 마트들은 그 당시 사재기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해외의 모든이들이 한국 오려고 발버둥치는게 아니니 너무들 걱정 마시고 안전하게들 지내세요!90. 마구마구
'20.3.18 8:24 PM (73.142.xxx.236)저는 미국살아요. 매년 4월에 한달동안 친정 방문하고 친구 만나고 했었지만 올해는 못간다고 어제 모두에게 알렸어요. 지금 같은 시기엔 안움직이는게 서로에게 좋다고요. 미씨유에스에이에서도 많은 분들이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한국간다고 하지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세계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학교 취소된 유학생들 기숙사에서도 나가라하고 그런 경우는 어쩔수 없잖아요. 한국으로 갈수밖에요.
91. 사랑
'20.3.18 9:45 PM (218.237.xxx.254)한국에 있는 내 가족때문에 들어온단 생각.. 그 가족 역시 반길까요?
바로 얼마 전에도 미국에서 들어온단 시누, 개념없다고 하소연한 글 있잖았어요
저도 미국에 있는 동생네 들어온다. 대구 사는 고모네 서울온다 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기저질환 있는 친정어머니,, 나도 마스크 쓰고 만나뵐 지경인데 ㅠㅠ92. **
'20.3.18 9:50 PM (175.198.xxx.19) - 삭제된댓글말은 터프하신데, 우리 걱정해주는 원글님 마음이 따듯하게 느껴져욤 ㅎㅎ
93. 안감
'20.3.18 10:09 PM (97.70.xxx.21)안가요
공항이랑 비행기가 더위험하고 한국가도 집콕인거 마찬가진데 왜 꾸역꾸역 가나몰라94. ㅇㅁ
'20.3.18 11:08 PM (14.46.xxx.151)그러게요 ..지금은 서로 안나가고 안받는게 제일 상책이죠 .움직이다가 걸릴 확율이 더 높을듯요
95. ...
'20.3.18 11:18 PM (220.93.xxx.227)여기서 이래봤자 현지 거주민 카페는 해열제먹고라도 입국한다 글 올리더만요. 어떻게하면 검역 통과하나 머리굴리고 있구요. 신천지 기피하듯 피하면서 내 몸 사리는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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