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한국사람이고요
초, 중, 고를 중국, 일본, ( ? ) 에서 다녔대요
국제학교라서 영어를 젤 많이 썼다고
원래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도 자란환경에 따라 혹은 여러가지 언어를 구사하다보면 한국말 잘 못하나요?
스페인어 ,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한국사람이고요
초, 중, 고를 중국, 일본, ( ? ) 에서 다녔대요
국제학교라서 영어를 젤 많이 썼다고
원래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도 자란환경에 따라 혹은 여러가지 언어를 구사하다보면 한국말 잘 못하나요?
미국 외교관 언어등급중에 한국어가 제일 어려운 그룹에 있어요
작은아버지가 외교관이라 제 사촌들이 어릴때부터
외국을 많이 떠돌아 영어외에 몇나라 말들을 해요.
다들 초등학교와 대학은 한국에서 나왔는데
우리나라 말을 제일 못해요.
시조카들은 중학교때 유학을 보내서 대학졸업한 애,
대학다니는 애 둘인데 둘 다 영어가 더 편하다네요.
얘들 보면 어휘가 딸려 말을 아낀다는거 뭔지 알거같아요.
한국어가 어렵다는건 알겠는데
그 애가 부모님이 다 한국사람이고 집에서 같이 생활했으면 한국사람처럼 이야기할줄알았는데 좀 어눌해서요. 너무 많은 언어를 알면 언어수용능력이 떨어지나 싶어서요
성인기에 가족이랑 대화 별로 안하죠.
언어는 학교 다니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구사한다는 4개국 언어가 다 어정쩡할 느낌적 느낌이네요
중국이든 일본이든 영어쓰는 국제학교만 다녀 교육과정을 영어로 쭉 제대로 했으면 영어를 제일 잘해야 하겠구요
언어 재능이 없으면 중국살아도 현지로컬학교출신아님 중국어 잘 안되죠
한국 부모님에 한국에도 오래 살았는데 본인이 제일 편하다는 한국어도 님 듣기에 어설프다니 언어쪽엔 별 재능이 없고 말주변이 없는 분 같네요
언어의 난이도야 모국어와 해당언어 간의 language distance로 결정되는 거고...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나 쭉 영어 쓰는 국제학교 다닌 중국인 화교 친구가 있는데 자기는 모국어가 없답니다. 영어가 제일 편한데 원어민 수준은 절대 아니고, 말레이시아어는 전혀 못하고, 집에서는 중국어로 대화하는데 이것도 북경 가니 하나도 안 통하더라네요. 대학은 호주로 갔네요.
부모랑은 우리말 써도
형제들끼린 영어써요.
그게 편하대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는 완벽하구요. 중국어는 간단한 대화만 하는데
한국어는 한문어때문에 태산 클태 메산 정신이 산만해. 산만? 마운틴? 만해?
요런게 힘들었죠.
한국말을 제대로 가르치려면 한문도 좀 가르쳐야해요.
그래야 정확하게 이해하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연어는 직관적인데 한글은 한자떼문에 직관적이지 못해요
예를 들어 연두색이요 영어는 yellowgreen이라서 딱 색이 연상되는데 연두는 왜 연두일까요?
영어 배우다보나 제가 든 생각이었어요.
그냥 언어능력이 없는 듯.
뭐라도 하나가 기본어가 되고 그 기반으로 다른 언어도 능력치를 올리는데요 가장 쉽다는 언어가 안되면 다른 언어도 안될 거예요.
3개4개 언어 한다고 전반적 능력이 떨어지지 않아요. 절대로요.
남편도 영어가 모국어이고 불어 스페인어도 네이티브 수준이고 포르투갈어, 독어, 바하사 인도네시아어까지 어느 정도 하는데요. 한국어도 금방 배우겠다고 호언장담해서 제 부모님이 결혼허락해 주셨는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풍기를 풍선기라고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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