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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 3단 들여왔어요... 막막...

하악 조회수 : 5,420
작성일 : 2020-03-17 22:45:56
마트에서 엄청 실하고 양 많은 쪽파 2단에 2500₩ 이길래
요리 잼병인데 집어들었지요;;


마트서 나와 문구점 잠깐 들르는데....
문구점 입구에 구매손님 대파 한단씩 가져가시라며 .....
하아~ 졸지에 대파도 한단 들고 왔어요;;;

오늘은 도저히 암것도 하고싶지 않아서 걍 불 다 껐는데...
낼 처리 하려구요. 쪽파 다 까야함요 ㅠㅠ
쪽파는 파김치 한다치고
대파는 뭔요리 할까요?
IP : 39.7.xxx.8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파도
    '20.3.17 10:47 PM (112.150.xxx.63)

    대파김치 하면 맛있대요.

  • 2. 대파
    '20.3.17 10:48 PM (125.180.xxx.52)

    썰어서 냉동시켜요
    좀있으면 대파 맛없어요
    그때 먹음되요

  • 3. ,,,
    '20.3.17 10: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쪽파는 쪽파김치
    대파는 왕창 썰어넣고 육개장

  • 4. 살짝 데쳐
    '20.3.17 10:48 PM (123.213.xxx.169)

    새콤 달콤 고추장 양념에 묻혀 먹어도 맛있어요!!

  • 5. 대파
    '20.3.17 10:49 PM (211.179.xxx.129)

    지금부터 맛있는 철이라고 손질해서
    냉동실에 쟁여 놓는 분 많아요.

  • 6. 살짝 데쳐님 22
    '20.3.17 10: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쪽파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는 쪽파강회! 너무 맛있어요

  • 7. 간고기랑.파
    '20.3.17 10:50 PM (125.184.xxx.90)

    백선생 요리보면 찌개에 고기랑 파 엄청 많이 넣고 볶아요. 저는 대파 초록부분은 많이 버리고 흰대부분 많이 쓰거든요. 그러면 사실 대파 금방 없어지던데요

  • 8. 윗 댓글 처럼
    '20.3.17 10:50 PM (223.33.xxx.241)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 좋아요!
    달큰하고 부들부들한 게 참 맛나요

  • 9. ....
    '20.3.17 10:51 PM (182.229.xxx.26)

    저도 대파 냉장실 냉동실에 각각 쟁여놓고, 뿌리 위 3,4센티 쯤 잘라서 화분에도 심었어요.

  • 10. ...
    '20.3.17 10:51 PM (218.156.xxx.222)

    대파는 육개장이요.
    그리고 대파 그냥 쫑쫑 썰고 청양고추 두어개 썰고 바지락살
    사다 파전 부쳐보세요.
    쪽파전이랑 또 다릅니다.

  • 11. ...
    '20.3.17 10:52 PM (122.38.xxx.110)

    편썬 마늘 한 5미리 두께로 썬 대파를 오일두르고 열심히 볶으세요.
    소금 후추 간 하시고요.
    어느 정도 익으면 풀어둔 계란을 투하해서 스크램블 처럼 쓱쓱
    그 다음엔 밥을 넣고 살살 섞으며 한번 더 볶아주면
    대파 볶음밥 완성
    케촵?은 선택 카뤠?도 선택

  • 12. ...
    '20.3.17 10:53 PM (122.38.xxx.110)

    그깟 대파한단 금방 끝나요.

  • 13. 토막내서
    '20.3.17 10:53 PM (1.242.xxx.191)

    냉동실 ㄱㄱㄱ

  • 14. 삼천원
    '20.3.17 10:5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대파 삶아 건져서 양념하고 육개장하면 맛있어요.
    대파만 건져먹어도 맛있고, 눈에 좋다고 하더군요.

  • 15. 원글이
    '20.3.17 10:53 PM (39.7.xxx.89)

    리플 하나하나 ... 엄청 맛있을것같아요 ㅋㅋㅋ 급 설레이네요
    이러다가 또 파 사러 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 16. 잔파다듬을때
    '20.3.17 10:56 PM (59.10.xxx.178)

    라텍스장갑 끼고 손질하세요
    손에는 촥 감기고
    껍질벗기기도 용이하고
    라텍스 장갑 끼고 하니 금방 술술 해졌어요
    손도 안상하구요~~

  • 17. 수미네반찬
    '20.3.17 10:57 PM (14.47.xxx.125)

    대파김치 담으세요.
    아주 맛있데요.

  • 18. dlfjs
    '20.3.17 11:00 PM (125.177.xxx.43)

    대파김치 하거나 육개장
    남으면 썰어 얼려요

  • 19. ..
    '20.3.17 11:00 PM (39.113.xxx.215)

    파 흰부분.. 그거 탄듯이 구워서 겉껍질 벗기고 속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20. ....
    '20.3.17 11:02 PM (112.144.xxx.107)

    뿌리 붙어있으면 빈 화분에 흙 담아서 심어두세요.
    계속 살아있어요.
    필요할때마다 베어먹으면 됩니다.

  • 21. 제철일때
    '20.3.17 11:03 PM (59.20.xxx.129) - 삭제된댓글

    저렴할때 잔뜩 사서 울면서 흰부분 줄기부분 듬성듬성 썰기 채썰기 용도별로 썰어서 지퍼백에 나눠담아서 냉동시키면 한 해 내내 써요~

  • 22. 나는나
    '20.3.17 11:05 PM (39.118.xxx.220)

    저도 오늘 대파 3kg 받았어요. 덤으로 준 것도 거의 마트 한 단 수준이네요. ㅠㅠ 대파김치에 육개장, 파전까지 달려봐야 겠네요.

  • 23. 역시
    '20.3.17 11:05 PM (180.83.xxx.230)

    82님들 대단하세요! 보는 제가 다 대파사러 가고 싶어집니다요 ㅋㅋ

  • 24.
    '20.3.17 11:07 PM (125.132.xxx.156)

    가늘게 썰어서 파겉절이하면 온가족 돼지목살 삼겹살 파티

  • 25. 민간인사찰
    '20.3.17 11:08 PM (219.254.xxx.109)

    저는 무지막지 파종류를 좋아해서..엄마가 지금 나오는 파가 맛있다고 저번달이였나 그때 어마어마하게 줘서 그걸 다 저녁에 매일매일썰어서 와...그거 다 냉동실에 넣어놨어요.제가 마늘 ,파.쪽파.양파..이 네가지를 일반인보다 한 열배는 먹거든요.햇양파도 조만간 가득 살거예요

  • 26. ?
    '20.3.17 11:0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쪽파는 파김치.
    근데 엄청 싸게 사셨네요.
    저는 손질된거 두단에 6천원에 사다가
    좀전에 파김치 담았어요.

  • 27. 파를
    '20.3.17 11:12 PM (223.33.xxx.31)

    파를 길쭉하게 썰고 세로로 또 몇 조각 내서
    기름 아주 약간 두른 팬에 굴려 굴려 굽다가
    간장 설탕 마늘 대충 섞은 양념을 휘리릭 두르고 볶아 주세요. 진한 갈색이 날 때까지.
    대파구이.
    달콤하고 짭짤하고
    밥이, 맥주가, 한없이 들어갑니다~

  • 28. ...
    '20.3.17 11:15 PM (58.235.xxx.246)

    대파이용방법 감사..

  • 29. ...
    '20.3.17 11:19 PM (58.235.xxx.246)

    어슷썰기, 구이용 10cm 토막썰기, 양념용 잘게 썰기
    용도별로 얼려두고 사용하면 버리는 것 없이 먹을 수 있어요.

  • 30. 원글이
    '20.3.17 11:19 PM (39.7.xxx.89)

    우왓~ 순간 저쪽에 서있는 파들이... 넘 적게 느껴질판이예요!!
    저 이러다 또 파 사러 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
    요즘 대파값 폭락이래요 ㅠ

    원순C감자는 지난 목욜부터 매일 못 사서
    그냥 마트서 사려구요. 우리 농산물 많이 소비합시다~~~

  • 31. 뭐여
    '20.3.17 11:20 PM (203.100.xxx.248)

    대파좀 사러가야겠네요 감사해요 대파 이용법

  • 32. 육개장
    '20.3.17 11:20 PM (14.138.xxx.76)

    직접 육개장 끓이시는 분 존경합니다.
    저는 살짝 간편 버전으로
    시판 육개장의 건더기를 따로 담고 국물에 양지 혹은 사태와 대파 넣고 압력솥에 끓여서 고기만 결대로 찢어서 기존 건더기와 합하면
    조미료 맛이 많이 상쇄되어 꽤 괜찮아집니다.
    토란대까지 넣어 국물 자작한 상태로 먹으면 더 맛나요.

  • 33. ...
    '20.3.17 11:44 PM (58.235.xxx.246)

    윗님처럼 하시면 훨씬 맛있겠지만
    게으른 버전으로..
    시판 육개장을 보글보글 끓이다가
    얼려놓은 대파, 데쳐 얼려놓은 고사리, 잘게썰어 얼려놓은 고기,
    안 얼린 콩나물이나 숙주 투입하면 완전 풍성해요.

  • 34.
    '20.3.17 11:44 PM (125.177.xxx.105)

    대파를 얇은 삼겹살에 돌돌 말아서 후추소금간 해서 구워 먹으면 맛있대요
    간장소스에 얼큰한거 좋아하면 겨자나 청양고추 넣어 찍어 먹으면 좋을겅 같아요

  • 35. 파파파
    '20.3.17 11:45 PM (124.49.xxx.241)

    대파는요
    푸른잎 많이 넣고 앞다리살 수육 해먹고요
    파채 무쳐서 삼겹살이랑 먹고요
    파 어슷 썰어서 꽁치통조림이랑 꽁치조림 하고요
    파 쫑쫑 썰어서 각종 볶음에 파기름 내서 해먹어요.
    파 한단 금방인데...

  • 36. ...
    '20.3.17 11:45 PM (58.235.xxx.246)

    이 싸람들이.. 격리하랬더니 먹방찍고있어..

  • 37. 아아
    '20.3.18 12:18 AM (115.92.xxx.52)

    오늘은 쪽파가 아니라 대파구나
    배고파라

  • 38. 파부자
    '20.3.18 12:38 AM (218.50.xxx.162)

    쪽파는 박막례 할머니 간장국수도 해서 드셔보세요~~ 요증 1주일에1번씩 먹고 있어요ㅋㅋㅋ 깔끔 개운해 봄을 부르는 맛이예요~ 대파 초록부분은 떡볶이에 왕창!!! 어느순간 파만 건져 먹는 나 자신을 발견할꺼예요~~

  • 39.
    '20.3.18 1:41 AM (14.38.xxx.219)

    대파 감사

  • 40. 꽃길27
    '20.3.18 1:56 AM (220.93.xxx.30)

    원글님 덕분에 대파 저장합니다

  • 41. ...
    '20.3.18 5:43 AM (58.143.xxx.95)

    대파 저장해요

  • 42. magicshop
    '20.3.18 6:58 AM (114.108.xxx.128)

    대파는 저렴할때 사서 어슷어슷 썰어서 잘 소분해서 냉동하면 찌개끓이거나 떡볶이 볶음밥 등등 할때 넣으면 좋아요. 편하고요. 저희도 어제 한단980원해서 3단 사와서 크기별로 썰어서 흰부분 초록색 부분 잘 섞어서 다 냉동했어요.

  • 43. ,,,
    '20.3.18 9:40 AM (103.6.xxx.177)

    댓글 대파 쪽파 요리들 우왕!!!

  • 44. ,,,
    '20.3.18 12:02 PM (70.66.xxx.165)

    대파 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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