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방 소음 어떡하죠
경비는 따로 없고.. 평일 낮에만 여는 관리실에 전화도 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달 몇주간은 랜덤으로 남자들을 데리고 와서 밤에 그 소리에 자다 깨는 바람에 그때도 짜증나서 전화했는데, 관리소왈 소음 규정은 정해진 게 앖어서 어쩔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내일 다시 전화는 해보려고요... 근데 관리소에서 신경써주진 않을 것 같아요. 신음소리는 주말 낮에 또 개오바를 떨길래 한 번 종이에 써서 문에 붙였습니다. 다른 사람 배려하는 법 좀 배우라고요. 종이는 떼고 별 말은 없더만요.
현명한 방법 있을까요? 제가 벽을 쾅쾅 치니 처음 몇 번은 주의하는 듯 하다가 지금은 따라서 쾅쾅치네요. 그냥 무개념 젊은 여자인데... 비유상 주먹이 제일 효과적일 듯도 하고요. 몸집 좀 있는 아는 오빠한테 부탁해서 말 좀 해달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어찌해야합니까? 고견 나눠두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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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으로 부르는데 정황상 아는 남자들은 아닌 것 같아요. 저번에는 어리어리한 이십대 남자애랑 들어가는 것 같아 누가 지켜주거나 뭐 그러진 않을 애 같고.. .. 저번에 전 층 소리 다들린다고 제가 써붙여서 그런가 밤에 그 소리 내는 간 이제 좀 뜸한데, 퇴근하고 돌아오면 몇 시간 쉬지도 못하고 나가야할 때 미치겠습니다.
찾아보니 고성방가는 경범죄에 해당한다는데 9시 넘어서 밤 10시 정도 경찰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부탁할 수 있는 남자사람들은 무섭게 으름장을 놓진 않을 것 같아서... 고운 목소리로 정중하게 조용히해주시죠 그럴 것 같아서 왠지 별 도움 안될 것 같은 시나리오... 생각에는 상체에 용에 이레즈미 문신 뒤엎은 깍두기 같은 아저씨가 웃통 까고 문 두드려서 정신 엇따 팔아먹었냐 하고 비속어 한 번 섞어서 한 마디해주면 끽소리 못하고 쥐죽은 듯 조용해질 것 같은데요. 근데 제가 그런 사람을 알리도 없....고... 다음 번에는 경찰에 전화하려고요.
1. .....
'20.3.17 10:42 PM (221.157.xxx.127)소리지르면 녹음해서 들려줄까 다 들리거든!!!하고소리빽치셍노
2. 애들엄마들
'20.3.17 10:44 PM (124.56.xxx.204)경찰 불러보세요.
3. ...
'20.3.17 10:45 PM (116.36.xxx.130)경찰불러야쥬.
4. 저도
'20.3.17 10:45 PM (124.52.xxx.19)여자인 거 알면 별 거 없다 생각해서 효과적일 것 같진 않아요. 소리지르면 그래 질러라 하고 신경 안쓸 것 같습니다만...
5. 저도
'20.3.17 10:46 PM (124.52.xxx.19) - 삭제된댓글오피스텔 이 정도 난리에 경찰이 와서 신경 써줄까요?
6. 저도
'20.3.17 10:47 PM (124.52.xxx.19) - 삭제된댓글이런 일 가지고 불러도 되는 걸까해서요...
7. 그 소리
'20.3.17 10:47 PM (125.184.xxx.90)소리 들릴 때 같이 더 큰소리로 소리내 주세요 . 좋냐? 소리도 크게 질러주시고. 산통을 몇번 깨면 그만두지 않을까요?
8. 저도
'20.3.17 10:49 PM (124.52.xxx.19)오피스텔에 일어나는 이 정도 일로 경찰 불러도 괜찮은 걸까 해서요. 경찰이 신경 써줄까요....?
9. 어휴..
'20.3.17 10:49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어쩜 저런 무개념들은 남녀노소 하는짓이 소름돋게 똑같을까요
힘드시겠어요 원글님. 저런것들은 꼭 지가 더 성질냄.
제 옆에 살던 인간들이랑 똑같아서 제가 다 열받네요. 직접 얘기하시거나.. 전 싸웠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말고 이사하세요10. 포스트잇에
'20.3.17 10:5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몇달전 그 오빠 소리가 아니네?? 뉴페이스~~
그 소리날때 갖다 붙이세요.
그 오빠 집에 가다 보게^^11. ㅁㅁㅁ
'20.3.17 10:55 PM (39.119.xxx.66)여자애개 싸가지가 없는것 같은데
무조건 몸집 좀 있는 아는 오빠한테 부탁해서 말 좀 해달라 하세요.
그런데 인간이란게 싸가지없ㄴ느 악녀들을 무서워하더군요
저희 공원에 한달째 벤치에 앉아 담배피는 20대년이 있는데
나 악한영혼입니다 얼굴에 써있어요. 아주 범죄형이예요
그리고 그 공원에는 매일 천명은 운동할거예여
남자, 여자, 어른, 노인할것없이 그년한테 한명도 한마디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한달째 안바뀌어요
그래서 내가 지랄했더니 ㄲㅇ패를 부른다느니 온갖세상의 욕은 그년한테 다들었어요
경찰을 부르고 있는데 지가 금연공원에서 담배펴놓고 나보고 도망가지 말래요 너 가만안둔다고
그러면서 어떤놈한테 전화하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원래 승무원시험도 봤던 사람이라 이쁜데 평상시는 아주 안꾸며오. 아쉽지 않거든요
이쁜친구들이란 외모필요하는 직업 많아가져서 개네들도 그냥 똑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저도 별 미련없고 그래서 좀 거지같이 하고 다닙니다. 평상시는
그랬더니 전화로 얼굴도 이상한 년이 담배핀다고 뭐라고 했다고 인신공격하더라고요
그래서 니년 얼굴은 악마야! 그랬더니 ㅋㅋㅋ
아무튼 그 수많은 한국년놈들 그 악마년한테 찍소리 못하는데
내가 길고양이들 밥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밥주지 말라고 합니다.
결론은
강한자한테 약하고 약한 동물한테 강하다. 이것이 한국인입니다.
내가 공원에서 그년과 싸우면서 지나가는 조깅하는 인들에 소리쳐어요~~~~~~~
당신들은 왜 뭐라고 소리치지 않냐고~~~~~~~ 다 지나가는데
한명 노인할아버지가 끼어들더군요.
그랬더니 그 악마년이 노인한테도 씨발놈,. 죽여버린다온갖욕은 다하더군요
경찰이 드디오 도착하니. 경찰한테 나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지가 피해자다 억울하다고 하더군요.
그년 다음날부터 공원에서 안보입니다. 저런년때문에 선한것들이 피해를 봐.
신이 있다면 분명 악한것 종자들은 제거를 했어야 맞아요!
신의 모상으로 인간이 창조됏다면 인간은 선해야 하는데 인간은 악합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핵심은 신중히 조심히 처리하라는겁니다.12. ..
'20.3.17 10:55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랜덤으로 남자들이는 여잔데 싸움커지면 골치아플거 같아요. 경비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엘베에 공문과.방송하게 해보심이
13. 저도
'20.3.17 10:57 PM (124.52.xxx.19) - 삭제된댓글그때 짜증나서 어떤인간들인가 면상이나 보자 해서 인터폰으로 봤는데 어디서 랜덤으로 만나서 집에 불러들이는지. 남자는 그때그때 다르더라고요 ㅡㅡ; 남자가 볼 일은 없을 듯요.
저는 저번 종이 붙일때 개망신 주고싶어서 같은 층 지나가는 사람들이.다 봤으면 했는데 그때는 티나게 붙이느라 붙이자마자 나와서 떼더라고요.14. 금
'20.3.17 11:06 PM (182.230.xxx.130)성매매 의심된다고 신고해보세요
매일 다른 남자가 드나들고 소리도 나서
오피스성매매 의심이 된다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경찰 출동해서 망신좀 당하게15. 지랄지랄
'20.3.17 11:21 PM (220.116.xxx.206)그들이 한 것보다 더 지랄지랄해야 압니다.
상대방이 조용하면, 자기들이 조용하고 잘 해서... 조용한 줄 압니다.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롤을 해야 합니다.16. ㅇ
'20.9.3 4:53 AM (115.23.xxx.156)경찰신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