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때문에 자궁 절개 수술합니다.

자궁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20-03-17 17:26:04
수술후 제가 주의해야하거나 알아두면 좋은게 있을까요?
자궁 절제도 복강경으로 한다네요..

4일 정도 병원에,있을거라고 하구요.
그 외에는 아는게 없어요.
지방에서 남편이 올라와서 자와 집에 혼자 있는 아들 돌봐야 하구요...

도움 부탁 드려요.
IP : 39.122.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7 5:42 PM (116.34.xxx.169)

    저도 10년 전에 복강경으로 근종 제거했어요.. 그리 큰 수술은 아닌 듯 하구요.. 오래지 않아 폐경됐어요.. 폐경되니 편한 점도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 거의 60살이에요..

  • 2. Daum
    '20.3.17 5:43 PM (203.228.xxx.72)

    자궁적출이야기
    까페 검색 해보세요.

  • 3. ***
    '20.3.17 5:44 PM (58.232.xxx.87)

    저도 4년전에 했는데 4일 입원, 퇴원 후 그냥 일상생활 했어요.
    수술 후 별다른 느낌은 없어요.
    힘든 일은 며칠 피하시고 맘편히 지내시길~

  • 4. 사람마다달라요
    '20.3.17 5:48 PM (110.13.xxx.9)

    체구가 있는분들은 확실히 회복이 빠르고 마른분들은 회복이 좀 느려요.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에요.
    잘 드시고 푹 주무셔서 빠른 회복하시길요.

  • 5. .....
    '20.3.17 5:49 PM (125.134.xxx.205)

    몸조리 잘 해야해요.
    무거운 것 들지 말고 몸 따뜻하게 유지해서
    편히 쉬어야 해요

  • 6. 네이버
    '20.3.17 5:57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근종힐링카페
    가입하세요
    지난주 수술했는데
    많은 도움 됬어요
    병원별 의사샘별 후기들도많아요

  • 7. 커피
    '20.3.17 6:00 PM (118.36.xxx.115)

    수술하고 마취 깰 때 너무 추웠어요. 병원에서 전 전기 찜질팩 가져가서 정말 잘 썼어요. 수술실이 정말 춥거든요. 쾌차하세요~

  • 8. ....
    '20.3.17 6:15 PM (220.93.xxx.227)

    다른건 없고 일상생활하기엔 힘들었어요. 많이 쉬어야 해요. 한달은 지나니까 걸어다닐만 했고 뛰는건 더 뒤에 가능했어요. 많이 검색해보고 괜찮다는 말 많았는데 수술 정말 잘해주는 교수님이 해줬는데도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집안일 할 생각하지 말고 한달은 완전히 푹쉬고 석달은 가벼운 활동이나 하고 직장생활이나 힘든 일 할 생각하며 안됩니다.

  • 9. 써니
    '20.3.17 8:21 PM (125.176.xxx.76)

    저는 개복 수술하고 회복이 정말 더뎌서 힘들었는데 다들 다른가 보네요. ㅜㅜ
    5일째 퇴원하고 근 10일은 애들 밥도 못해줬어요. 너무 아파서 일어나질 못했어요.

  • 10. 이겨내자
    '20.3.17 8:45 PM (222.237.xxx.83) - 삭제된댓글

    퇴원후에도 집에서 며칠 누워있어야함.기운이 없음.
    몸이 회복되어도 무거운거 들면 안됨.아니 아예 들지를 못함.보리차넣은 물통도 못들었음.
    처음엔 아,큰일이다...걱정했는데 몇개월 지나니 다행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네요.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369 넷플릭스 질문요 2 ..... 2020/03/26 1,298
1055368 이수진 50% 넘었네요(이재정도~) 21 대단 2020/03/26 3,970
1055367 냉장고 문짝 떼면 기능에 이상 없나요? 6 이사 2020/03/26 1,699
1055366 김밥포장하는데. 8 ... 2020/03/26 2,829
1055365 맛있는 간장좀 추천해 주셔요 17 눈팅코팅 2020/03/26 3,140
1055364 거제시청 8급 공무원 다른 성범죄도 저질렀고 이름도 3 어휴 2020/03/26 3,585
1055363 이번 제주도 간 유학생이나 저번 백병원 대구 할머니는 신상 좀 .. 6 나쁜놈들 2020/03/26 2,117
1055362 주식... 2 주식 2020/03/26 2,669
1055361 이젠 입국 금지 시켜야 하지않나요 15 ... 2020/03/26 1,951
1055360 이런 시국에 시간이 없어서 숙제를 못한다는데 이쯤되면 병이죠 3 중학생 2020/03/26 1,117
1055359 CNN/ 한국에서 가장 연세 많은 할머니 완치/펌 4 와우 2020/03/26 2,435
1055358 TV를 활용한 온라인 개학 제안 24 반짝 2020/03/26 3,007
1055357 코로나 정국에 의사 간호사 모든 의료인 요양원 종사자분들 존경 4 ㆍㆍ 2020/03/26 1,463
1055356 의사친구가 경북지역으로 차출되서 근무중인데.. 20 .. 2020/03/26 6,404
1055355 아파트에서 피아노치려면.. 뭐 살까요? 5 피아노갈증 2020/03/26 1,483
1055354 학대받고 유기당한 고양이를 8 .. 2020/03/26 1,145
1055353 베트남은 도움을 청한 게 아니라 삼성을 인질로 키트와 약? 왜 .. 9 미네르바 2020/03/26 4,148
1055352 N번방 피해자 주변 변경 신속지원 6 칭찬해 2020/03/26 1,428
1055351 유튜브로 코로나관련 미국,영국뉴스보는데 미국 영국 외국 네티즌들.. 7 주모옹 2020/03/26 1,644
1055350 홍혜걸 SNS 때문에 여에스더 이혼 경고 36 ㅋㅋ 2020/03/26 32,516
1055349 유학생 귀국 속수무책이네요 22 .. 2020/03/26 4,755
1055348 그 남자의 기억법이란 드라마에서.. 7 .. 2020/03/26 1,885
1055347 근데 황교안은 종로로 이사는 했나요? 9 ㅁㅁ 2020/03/26 1,047
1055346 강남구에서 코로나 대처를 좀 더 단호하게 하면 좋겠어요 8 ... 2020/03/26 1,696
1055345 아파트 사전점검 8 nora 2020/03/26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