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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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때문에 자궁 절개 수술합니다.
자궁 절제도 복강경으로 한다네요..
4일 정도 병원에,있을거라고 하구요.
그 외에는 아는게 없어요.
지방에서 남편이 올라와서 자와 집에 혼자 있는 아들 돌봐야 하구요...
도움 부탁 드려요.
1. ...
'20.3.17 5:42 PM (116.34.xxx.169)저도 10년 전에 복강경으로 근종 제거했어요.. 그리 큰 수술은 아닌 듯 하구요.. 오래지 않아 폐경됐어요.. 폐경되니 편한 점도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 거의 60살이에요..
2. Daum
'20.3.17 5:43 PM (203.228.xxx.72)자궁적출이야기
까페 검색 해보세요.3. ***
'20.3.17 5:44 PM (58.232.xxx.87)저도 4년전에 했는데 4일 입원, 퇴원 후 그냥 일상생활 했어요.
수술 후 별다른 느낌은 없어요.
힘든 일은 며칠 피하시고 맘편히 지내시길~4. 사람마다달라요
'20.3.17 5:48 PM (110.13.xxx.9)체구가 있는분들은 확실히 회복이 빠르고 마른분들은 회복이 좀 느려요.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에요.
잘 드시고 푹 주무셔서 빠른 회복하시길요.5. .....
'20.3.17 5:49 PM (125.134.xxx.205)몸조리 잘 해야해요.
무거운 것 들지 말고 몸 따뜻하게 유지해서
편히 쉬어야 해요6. 네이버
'20.3.17 5:57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근종힐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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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술했는데
많은 도움 됬어요
병원별 의사샘별 후기들도많아요7. 커피
'20.3.17 6:00 PM (118.36.xxx.115)수술하고 마취 깰 때 너무 추웠어요. 병원에서 전 전기 찜질팩 가져가서 정말 잘 썼어요. 수술실이 정말 춥거든요. 쾌차하세요~
8. ....
'20.3.17 6:15 PM (220.93.xxx.227)다른건 없고 일상생활하기엔 힘들었어요. 많이 쉬어야 해요. 한달은 지나니까 걸어다닐만 했고 뛰는건 더 뒤에 가능했어요. 많이 검색해보고 괜찮다는 말 많았는데 수술 정말 잘해주는 교수님이 해줬는데도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집안일 할 생각하지 말고 한달은 완전히 푹쉬고 석달은 가벼운 활동이나 하고 직장생활이나 힘든 일 할 생각하며 안됩니다.
9. 써니
'20.3.17 8:21 PM (125.176.xxx.76)저는 개복 수술하고 회복이 정말 더뎌서 힘들었는데 다들 다른가 보네요. ㅜㅜ
5일째 퇴원하고 근 10일은 애들 밥도 못해줬어요. 너무 아파서 일어나질 못했어요.10. 이겨내자
'20.3.17 8:45 PM (222.237.xxx.83) - 삭제된댓글퇴원후에도 집에서 며칠 누워있어야함.기운이 없음.
몸이 회복되어도 무거운거 들면 안됨.아니 아예 들지를 못함.보리차넣은 물통도 못들었음.
처음엔 아,큰일이다...걱정했는데 몇개월 지나니 다행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