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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걸까요 (수정)

kio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0-03-17 17:02:39
출근하는데 남편이 침대에 누워서 눈 감고 잠결로 누워서 나 간다 하면 응 하기만 하고 

문까지 배웅 안해주면 서운해요 

 ㅠㅠㅠ회사 출근해서 카톡 하나 먼저 보내는 없는 남편이 서운해요 ㅠㅠㅠ
회사 퇴근하고 오늘 고생했어, 어땠어 오늘 한번 물어보지 않는 남편에게 서운해요 ㅠㅠㅠㅠ 


IP : 221.150.xxx.2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0.3.17 5:11 PM (58.236.xxx.195)

    신혼이신가요?

  • 2. kio
    '20.3.17 5:13 PM (221.150.xxx.211)

    네. 1년 5개월차에요

  • 3.
    '20.3.17 5:1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신혼이신가요?222222

  • 4. ..
    '20.3.17 5:14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너무 바라는게 많으신듯

  • 5. ...
    '20.3.17 5:14 PM (122.40.xxx.84)

    서운할 일이예요
    서운하다고 표현하세요... 그래야 달라지죠...

  • 6. 저라도
    '20.3.17 5:14 PM (58.122.xxx.203)

    너무 서운하겠어요
    괜찮을거라고 이해하겠거니
    남편은 속으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남편이 어느날 그러더군요
    배웅안해줘?
    그뒤로 항상 잘다녀오라고 현관에서 인사합니다

  • 7.
    '20.3.17 5:15 PM (175.127.xxx.153)

    남편분 피곤하겠어요
    마누라가 아닌 애 키우는 심정으로 원글님을 대해야할 듯

  • 8. kio
    '20.3.17 5:16 PM (221.150.xxx.211)

    윗님 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각해보니 좀 그래서요
    예전 남편 일찍 나갈때 전 배웅해주고 뭐라도 챙겨 먹이려고 했었고 했거든요

  • 9. ....
    '20.3.17 5:19 PM (112.220.xxx.102)

    애정이 없네요
    남한테도 그렇게 안하겠습니다...
    피임잘하고
    준비 잘 하시길

  • 10. ...
    '20.3.17 5:19 PM (122.40.xxx.84)

    그냥 남자들은 담백하게
    직접적으로 알려줘야해요
    배웅은 현관까지
    출근퇴근 한번씩 카톡보내주기..

    수고한다 고맙다 이런건 지가 내켜야하지
    억지로는 듣고싶지않네요 저도

  • 11. kio
    '20.3.17 5:20 PM (221.150.xxx.211)

    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 12. 에구
    '20.3.17 5:20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신혼이면 당근 속상하죠.
    이런...
    근데 혹시 신랑이 심리적으로 뭔가 불편한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속단하진 마세요.
    너무 힘들면 금쪽같은 자식도 잘 못챙기게 되고 그러니까요.

  • 13. ..
    '20.3.17 5:30 PM (61.77.xxx.136)

    아침일찍 출근하는 아내에게 눈감고배웅은 매너가 아니죠..오래되면더 가관이겠어요..섭섭하다고 말하세요~

  • 14. ㅇㅇㄴ
    '20.3.17 5:39 PM (122.32.xxx.120) - 삭제된댓글

    알려주세요. 수십년을 따로 살다가 이제 1년 살았잖아요. 아내가 어떤 것에 서운해하고 좋아하는지 몇번 알려주면 곧잘 따라합니다.

  • 15. 사랑
    '20.3.17 5: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사랑이 식었네요.원래 없었거나.
    사랑하면 평생 그렇게 해주거든요.

  • 16.
    '20.3.17 5:50 PM (210.94.xxx.156)

    사랑도 노력이고
    배워야해요.
    새신랑은 말 안하면 몰라요.
    애교섞인 말로
    그렇게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콕찍어 얘기하세요.
    말안하고 서운해만하면
    상대는 모르고
    갈등이 쌓이게 됩니다.
    미리미리 풀고
    구체적으로 알려줘야해요.

  • 17. 건강
    '20.3.17 5:56 PM (121.139.xxx.74)

    몇시에 나가시나요?

  • 18. 저도
    '20.3.17 6:06 PM (202.166.xxx.154)

    저도 남편한테 그러는데. 일 안할때도 그랬고, 지금은 제가 재택하는데도 그렇고. 그게 섭섭할 일인가요?
    제가 먼저 나갈때는 저는 남편 깰까봐 그냥 조심해서 나오는데요

  • 19. 참네
    '20.3.17 6:17 PM (223.33.xxx.132)

    남자는 곤히 자는 아내 안깨우고 살금살금 나가면서 아침밥까지 차려주는 남자가 멋진 남자라면서요? 댓글 좀 웃기네요

  • 20.
    '20.3.17 6:40 PM (223.39.xxx.212)

    회사 일찍!!갈때 아무것도 안먹고
    조용히 씻고 부인,아이들 깰까봐 조용히 나가는
    남자들 많아요

    서운할수는 있으나
    대화를 해보시고
    안되면 성향이 다른거니 이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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