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까지 배웅 안해주면 서운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걸까요 (수정)
1. 혹시
'20.3.17 5:11 PM (58.236.xxx.195)신혼이신가요?
2. kio
'20.3.17 5:13 PM (221.150.xxx.211)네. 1년 5개월차에요
3. 헐
'20.3.17 5:1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신혼이신가요?222222
4. ..
'20.3.17 5:14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너무 바라는게 많으신듯
5. ...
'20.3.17 5:14 PM (122.40.xxx.84)서운할 일이예요
서운하다고 표현하세요... 그래야 달라지죠...6. 저라도
'20.3.17 5:14 PM (58.122.xxx.203)너무 서운하겠어요
괜찮을거라고 이해하겠거니
남편은 속으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남편이 어느날 그러더군요
배웅안해줘?
그뒤로 항상 잘다녀오라고 현관에서 인사합니다7. ㅇ
'20.3.17 5:15 PM (175.127.xxx.153)남편분 피곤하겠어요
마누라가 아닌 애 키우는 심정으로 원글님을 대해야할 듯8. kio
'20.3.17 5:16 PM (221.150.xxx.211)윗님 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각해보니 좀 그래서요
예전 남편 일찍 나갈때 전 배웅해주고 뭐라도 챙겨 먹이려고 했었고 했거든요9. ....
'20.3.17 5:19 PM (112.220.xxx.102)애정이 없네요
남한테도 그렇게 안하겠습니다...
피임잘하고
준비 잘 하시길10. ...
'20.3.17 5:19 PM (122.40.xxx.84)그냥 남자들은 담백하게
직접적으로 알려줘야해요
배웅은 현관까지
출근퇴근 한번씩 카톡보내주기..
수고한다 고맙다 이런건 지가 내켜야하지
억지로는 듣고싶지않네요 저도11. kio
'20.3.17 5:20 PM (221.150.xxx.211)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12. 에구
'20.3.17 5:20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신혼이면 당근 속상하죠.
이런...
근데 혹시 신랑이 심리적으로 뭔가 불편한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속단하진 마세요.
너무 힘들면 금쪽같은 자식도 잘 못챙기게 되고 그러니까요.13. ..
'20.3.17 5:30 PM (61.77.xxx.136)아침일찍 출근하는 아내에게 눈감고배웅은 매너가 아니죠..오래되면더 가관이겠어요..섭섭하다고 말하세요~
14. ㅇㅇㄴ
'20.3.17 5:39 PM (122.32.xxx.120) - 삭제된댓글알려주세요. 수십년을 따로 살다가 이제 1년 살았잖아요. 아내가 어떤 것에 서운해하고 좋아하는지 몇번 알려주면 곧잘 따라합니다.
15. 사랑
'20.3.17 5: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사랑이 식었네요.원래 없었거나.
사랑하면 평생 그렇게 해주거든요.16. ᆢ
'20.3.17 5:50 PM (210.94.xxx.156)사랑도 노력이고
배워야해요.
새신랑은 말 안하면 몰라요.
애교섞인 말로
그렇게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콕찍어 얘기하세요.
말안하고 서운해만하면
상대는 모르고
갈등이 쌓이게 됩니다.
미리미리 풀고
구체적으로 알려줘야해요.17. 건강
'20.3.17 5:56 PM (121.139.xxx.74)몇시에 나가시나요?
18. 저도
'20.3.17 6:06 PM (202.166.xxx.154)저도 남편한테 그러는데. 일 안할때도 그랬고, 지금은 제가 재택하는데도 그렇고. 그게 섭섭할 일인가요?
제가 먼저 나갈때는 저는 남편 깰까봐 그냥 조심해서 나오는데요19. 참네
'20.3.17 6:17 PM (223.33.xxx.132)남자는 곤히 자는 아내 안깨우고 살금살금 나가면서 아침밥까지 차려주는 남자가 멋진 남자라면서요? 댓글 좀 웃기네요
20. 아
'20.3.17 6:40 PM (223.39.xxx.212)회사 일찍!!갈때 아무것도 안먹고
조용히 씻고 부인,아이들 깰까봐 조용히 나가는
남자들 많아요
서운할수는 있으나
대화를 해보시고
안되면 성향이 다른거니 이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