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장례식장 가보신분?
먼곳도아니라 가보려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오셔도 된다고
본인이 자꾸 안오셔도 된다고 하는데
최근에 장례식장 가보신분들
정말로 가족들만으로 장례식 치루는
분위기인가요?
1. ....
'20.3.17 3:44 PM (221.157.xxx.127)안가는분위기에요
2. 음
'20.3.17 3:46 PM (125.132.xxx.156)조문객이 대폭 줄은건 사실이죠
꼭 갈거면
마스크 확실히하고 손잘씻고 밥먹지말고 조문만 간략히.. 다녀와서 샤워하고요3. 거의
'20.3.17 3:46 PM (223.62.xxx.23)직계만 있고 외부 손님 없어요
4. 드
'20.3.17 3:47 PM (116.37.xxx.94)남편이갔는데
절만하고 부의금내고 바로 나왔어요5. ....
'20.3.17 3:48 PM (218.159.xxx.83)멀지않아서 갔다왔어요..
마스크 쓰고 조문하고 인사하고 왔어요6. 네
'20.3.17 3:49 PM (58.227.xxx.24)친지사이는 모르겠지만 회사부고는 모두 가족장입니다. 결혼공지는 아예 안뜨고요
7. &&
'20.3.17 3:51 PM (211.109.xxx.222) - 삭제된댓글저 몇일전 다녀왔는데 그래도 가까운 사람들은 다 와요
식사는 거의 안하고 잠깐 인사만하고 나오고요
장례식장이라고 더 위함할것도 없는게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방이 그렇게 남아도는거 처음 봤어요..
그냥 편하게 마스크끼고 다녀오심 됩니다8. &&&
'20.3.17 4:02 PM (211.109.xxx.222)저 며칠전 다녀왔는데 마스크하고 가셔서 인사만 하고 오세요
장례식장 방이 텅텅비어서 사람도 별로 없고
대부분 식사도 안하고 가요
가까운 친구라서 전 다녀왔네요9. 개인의선택이죠
'20.3.17 4:06 PM (203.128.xxx.36) - 삭제된댓글절대 못갈곳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마트보다 한산하고요
은행 atm보다 가까울일이 없고요
음식은 음료나 한잔 하고오거나 조문만 해도 되고요
저도 친구 부모상 다녀 왔는데...
친구 시집에서는 아무도 안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뒷얘기 듣는데 제가 다 섭섭했어요 남도 아닌데
외며느리로 애쓴다면 쓴 친구였는데...
여튼 얘기가 샜는대요
오신분들은 다들 오십디다....10. 개인의선택이죠
'20.3.17 4:07 PM (203.128.xxx.36)절대 못갈곳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마트보다 한산하고요
은행 atm보다 가까울일이 없고요
음식은 음료나 한잔 하고오거나 조문만 해도 되고요
저도 친구 부모상 다녀 왔는데...
친구 시집에서는 아무도 안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뒷얘기 듣는데 제가 다 섭섭했어요 남도 아닌데
외며느리로 애쓴다면 쓴 친구였는데...
여튼 얘기가 샜는대요
오실분들은 다들 오십디다....11. ㅇㅇ
'20.3.17 4:23 PM (211.210.xxx.73)어제 남편이 다녀왔는데 장례식장 입구에서 열체크 한 뒤 들여보내준다고 합니다 모두 마스크 하고 있구요 조문만하고 돌아간다고 하네요
12. 장례식
'20.3.17 4:36 PM (119.149.xxx.16)갔다오기로 했어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건강하셔요~~
13. 애들엄마들
'20.3.17 5:07 PM (124.56.xxx.204)회사분 모친상 다녀왔어요. 회사 직원 거의다 갔고요. 다 점심 먹고 상당하신분과 담소 좀 나누다 왔네요.. 코로나가 걱정이긴하지만 어머님 잃으신분의 슬픔과 비교할 수 없겠죠 ㅠ
14. 그 상주분이
'20.3.17 5:19 PM (203.128.xxx.36)두고 두고 고맙고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소독제 곳곳에 있으니 자주 바르시고요
시국이 이러할때 억만금 돈봉투보다 찾아준 그마음이
참 대단하고 고맙죠
상주 입장에서는 절대 오라는 소리 못할거고요
다녀오신다니 잘 다녀오세요~~
에휴 그놈에 코로나가 여럿 잡네요15. 아예
'20.3.17 9:59 PM (59.20.xxx.87)남편친구는 아예 톡으로 계좌랑 같이 보냈더군요ᆢ
친한 대학친구인데ᆢ
동창들도 아예 안갔대요
가족장으로 단촐하게 지냈다고해서 너무 부럽던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