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장례식장 가보신분?

장례식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20-03-17 15:44:21
친한엄마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먼곳도아니라 가보려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오셔도 된다고
본인이 자꾸 안오셔도 된다고 하는데
최근에 장례식장 가보신분들
정말로 가족들만으로 장례식 치루는
분위기인가요?
IP : 119.149.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7 3:44 PM (221.157.xxx.127)

    안가는분위기에요

  • 2.
    '20.3.17 3:46 PM (125.132.xxx.156)

    조문객이 대폭 줄은건 사실이죠
    꼭 갈거면
    마스크 확실히하고 손잘씻고 밥먹지말고 조문만 간략히.. 다녀와서 샤워하고요

  • 3. 거의
    '20.3.17 3:46 PM (223.62.xxx.23)

    직계만 있고 외부 손님 없어요

  • 4.
    '20.3.17 3:47 PM (116.37.xxx.94)

    남편이갔는데
    절만하고 부의금내고 바로 나왔어요

  • 5. ....
    '20.3.17 3:48 PM (218.159.xxx.83)

    멀지않아서 갔다왔어요..
    마스크 쓰고 조문하고 인사하고 왔어요

  • 6.
    '20.3.17 3:49 PM (58.227.xxx.24)

    친지사이는 모르겠지만 회사부고는 모두 가족장입니다. 결혼공지는 아예 안뜨고요

  • 7. &&
    '20.3.17 3:51 PM (211.109.xxx.222) - 삭제된댓글

    저 몇일전 다녀왔는데 그래도 가까운 사람들은 다 와요
    식사는 거의 안하고 잠깐 인사만하고 나오고요
    장례식장이라고 더 위함할것도 없는게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방이 그렇게 남아도는거 처음 봤어요..
    그냥 편하게 마스크끼고 다녀오심 됩니다

  • 8. &&&
    '20.3.17 4:02 PM (211.109.xxx.222)

    저 며칠전 다녀왔는데 마스크하고 가셔서 인사만 하고 오세요
    장례식장 방이 텅텅비어서 사람도 별로 없고
    대부분 식사도 안하고 가요
    가까운 친구라서 전 다녀왔네요

  • 9. 개인의선택이죠
    '20.3.17 4:06 PM (203.128.xxx.36) - 삭제된댓글

    절대 못갈곳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마트보다 한산하고요
    은행 atm보다 가까울일이 없고요
    음식은 음료나 한잔 하고오거나 조문만 해도 되고요

    저도 친구 부모상 다녀 왔는데...
    친구 시집에서는 아무도 안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뒷얘기 듣는데 제가 다 섭섭했어요 남도 아닌데
    외며느리로 애쓴다면 쓴 친구였는데...

    여튼 얘기가 샜는대요
    오신분들은 다들 오십디다....

  • 10. 개인의선택이죠
    '20.3.17 4:07 PM (203.128.xxx.36)

    절대 못갈곳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마트보다 한산하고요
    은행 atm보다 가까울일이 없고요
    음식은 음료나 한잔 하고오거나 조문만 해도 되고요

    저도 친구 부모상 다녀 왔는데...
    친구 시집에서는 아무도 안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뒷얘기 듣는데 제가 다 섭섭했어요 남도 아닌데
    외며느리로 애쓴다면 쓴 친구였는데...

    여튼 얘기가 샜는대요
    오실분들은 다들 오십디다....

  • 11. ㅇㅇ
    '20.3.17 4:23 PM (211.210.xxx.73)

    어제 남편이 다녀왔는데 장례식장 입구에서 열체크 한 뒤 들여보내준다고 합니다 모두 마스크 하고 있구요 조문만하고 돌아간다고 하네요

  • 12. 장례식
    '20.3.17 4:36 PM (119.149.xxx.16)

    갔다오기로 했어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건강하셔요~~

  • 13. 애들엄마들
    '20.3.17 5:07 PM (124.56.xxx.204)

    회사분 모친상 다녀왔어요. 회사 직원 거의다 갔고요. 다 점심 먹고 상당하신분과 담소 좀 나누다 왔네요.. 코로나가 걱정이긴하지만 어머님 잃으신분의 슬픔과 비교할 수 없겠죠 ㅠ

  • 14. 그 상주분이
    '20.3.17 5:19 PM (203.128.xxx.36)

    두고 두고 고맙고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소독제 곳곳에 있으니 자주 바르시고요
    시국이 이러할때 억만금 돈봉투보다 찾아준 그마음이
    참 대단하고 고맙죠
    상주 입장에서는 절대 오라는 소리 못할거고요
    다녀오신다니 잘 다녀오세요~~

    에휴 그놈에 코로나가 여럿 잡네요

  • 15. 아예
    '20.3.17 9:59 PM (59.20.xxx.87)

    남편친구는 아예 톡으로 계좌랑 같이 보냈더군요ᆢ
    친한 대학친구인데ᆢ
    동창들도 아예 안갔대요
    가족장으로 단촐하게 지냈다고해서 너무 부럽던데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342 그냥 넘어가면 상시계엄가능국 됩니다 이번에 14:02:01 74
1657341 김용현이 장관퇴직금이랑 군 연금을 받는다네요? 1 ㅇㅇ 14:01:32 129
1657340 저는 윤석열. 진짜 정의로운 검사인줄 알았어요 6 ㄱㄴㄷ 14:00:45 252
1657339 평소엔 잘도 입털다가 입쳐닫고 있는 2 13:59:57 381
1657338 여의도로 가고있습니다 2 ... 13:57:24 263
1657337 2호선 여의도방면 사람 많나요? 2 ... 13:56:34 485
1657336 조국혁신당 실시간 기자 간담회 (찐 실시간입니다) 1 ㅇㅇ 13:55:04 841
1657335 지금 9호선 지하철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9 ㅇㅇ 13:55:01 802
1657334 감옥으로 집어 넣야되는데,대국민 담화라니 기가 막히네요 2 속상 13:54:51 196
1657333 게시판에 글 쓴다고 1 목마름 13:54:37 230
1657332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지치지 말아요. 2 민주주의 13:54:17 126
1657331 초등 아이들과 집회는 위험할까요? 2 ... 13:53:57 268
1657330 이재명 CNN 인터뷰———- 먹이주지맙시다 2 ㅇㅂ 13:53:49 459
1657329 탄핵가결되면 언제 헌법재판소 재판해요!? 2 됐다야 13:53:41 129
1657328 이제 경제 붕괴할겁니다 9 예언 13:53:39 681
1657327 이재명 CNN 인터뷰 19 ㅇㅇ 13:51:14 937
1657326 대통은 충암파랑 병정놀이 국짐은 국민이 싫다는데도 국짐분열시작.. 13:51:01 125
1657325 전 딸 밥과 반찬 맛있고 예쁘게 만들어주는게 12 넘넘 13:47:31 1,354
1657324 이제 준비 1 나가자 13:46:34 394
1657323 류근시인 페이스북 5 ㅇㅇㅇ 13:46:20 1,310
1657322 여의도로 갑니다 7 .. 13:46:15 391
1657321 이재명 전과 4범 내용 35 13:43:11 1,278
1657320 나경원…"비정상적 국회 제동 논의해야" 14 .... 13:42:47 1,234
1657319 국짐당아 다른건 그렇다치고 외교는 어찌할래 3 원더랜드 13:42:12 507
1657318 한동훈한테 권력이양하고, 내란죄로 처벌돼도 바로 사면가능 10 이거네 13:41:29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