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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갈이 물김치하려고 사왔는데 하기 싫.....

자취생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0-03-17 15:39:04
어제밤에 야심차게 사왔는데요

오늘 되니까 그냥 누워서 책이나 보고 싶고 
얼갈이 물김치고 뭐고 암것도 하기 싫으네요

어젯밤부터 거실 실온에 방치중이예요..

저거 얼갈이 어쩔..... ;;;
IP : 110.70.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0.3.17 3:40 PM (116.125.xxx.199)

    데쳐서 냉동실에라도 넣어 두세요
    저도 머리속에서는 열무김치 담아야 하는데
    하기가 싫어서 집에 꼭 박혀 있어요

  • 2. 에코마망
    '20.3.17 3:41 PM (39.113.xxx.215)

    저도 김치담그려고 쪽파 사다놓고 끝에 노래지도록 놔뒀다가 파전을..
    어서 움직이셔요.. 해지면 더 하기 싫어져요.. 화이팅!!

  • 3. 아랫글 에는
    '20.3.17 3:44 PM (121.155.xxx.30)

    열무 한단 얘기있던데 원글님은 얼갈이 네요 ㅋ
    김치 담는거 귀찮긴하죠..
    얼갈이로 물김치는 안해봤는데 해놓으면 맛있겠어요~

  • 4. ㅎㅎㅎ
    '20.3.17 3:49 PM (210.102.xxx.9)

    사실 얼갈이는 손질하기 쉽잖아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일단 시작하세요.

    밀가루 풀 끓일 때 육수 넣으시면 육수부터 끓이시고
    밀가루 풀 얼른 끓여서 식혀 두세요.

    그리고
    커피 한 잔 타서 옆에 두고 TV나 라디오 켜놓고 손질 시작하세요.

    손질 끝나면 흙 잘 씻어내고 썰어서 바로 소금물이랑 소금으로 절여 놓으면 끝입니다.

    그 이후엔 양파랑 쪽파 있음 쪽파도 같이 썰어 두고 양념 준비하고
    절여진 얼갈이 씻어서 물기 빠지면 김치 담으시면 되잖아요.

    바로 시작하세요^^

  • 5. 무조건
    '20.3.17 3:53 PM (223.62.xxx.23)

    식칼들고 다듬기 시작해서 절여놓고 한숨 자고나서
    담그면 돼요

  • 6.
    '20.3.17 3:54 PM (110.70.xxx.145)

    안씻고 절여도 되나요?
    아무튼 해볼께요

    저한테는 얼갈이도 어려워용 ㅠㅠ

  • 7. ...
    '20.3.17 3:56 PM (125.176.xxx.76)

    며칠 째려보다가 버린 적 있다는...

  • 8. ㅎㅎㅎ
    '20.3.17 3:56 PM (210.102.xxx.9)

    손질 끝나면 물로 흙을 먼저 씻어내야해요.
    씻고 나서 절이고 다시 소금물 헹궈내고 물기 빼고

  • 9. ....
    '20.3.17 3:58 PM (14.33.xxx.242)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너무 싱싱하고 좋은얼갈이 사놓고
    며칠째려보다가 버린적 있다는 222222222222

  • 10.
    '20.3.17 4:2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싱싱할때 담가야 맛있는데...

  • 11. ....
    '20.3.17 4:23 PM (125.186.xxx.159)

    이번에 깍두기 오이김치 담갔는데 얼갈이도 도전해 봐야 하는건가........

  • 12. 그져
    '20.3.17 4:26 PM (175.223.xxx.202)

    음 근데 저 이따 밤에 담그려고
    지금 공포영화 다운 받았어요 ㅋ

    이따보자 얼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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