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갈이 물김치하려고 사왔는데 하기 싫.....
1. 빨리
'20.3.17 3:40 PM (116.125.xxx.199)데쳐서 냉동실에라도 넣어 두세요
저도 머리속에서는 열무김치 담아야 하는데
하기가 싫어서 집에 꼭 박혀 있어요2. 에코마망
'20.3.17 3:41 PM (39.113.xxx.215)저도 김치담그려고 쪽파 사다놓고 끝에 노래지도록 놔뒀다가 파전을..
어서 움직이셔요.. 해지면 더 하기 싫어져요.. 화이팅!!3. 아랫글 에는
'20.3.17 3:44 PM (121.155.xxx.30)열무 한단 얘기있던데 원글님은 얼갈이 네요 ㅋ
김치 담는거 귀찮긴하죠..
얼갈이로 물김치는 안해봤는데 해놓으면 맛있겠어요~4. ㅎㅎㅎ
'20.3.17 3:49 PM (210.102.xxx.9)사실 얼갈이는 손질하기 쉽잖아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일단 시작하세요.
밀가루 풀 끓일 때 육수 넣으시면 육수부터 끓이시고
밀가루 풀 얼른 끓여서 식혀 두세요.
그리고
커피 한 잔 타서 옆에 두고 TV나 라디오 켜놓고 손질 시작하세요.
손질 끝나면 흙 잘 씻어내고 썰어서 바로 소금물이랑 소금으로 절여 놓으면 끝입니다.
그 이후엔 양파랑 쪽파 있음 쪽파도 같이 썰어 두고 양념 준비하고
절여진 얼갈이 씻어서 물기 빠지면 김치 담으시면 되잖아요.
바로 시작하세요^^5. 무조건
'20.3.17 3:53 PM (223.62.xxx.23)식칼들고 다듬기 시작해서 절여놓고 한숨 자고나서
담그면 돼요6. 네
'20.3.17 3:54 PM (110.70.xxx.145)안씻고 절여도 되나요?
아무튼 해볼께요
저한테는 얼갈이도 어려워용 ㅠㅠ7. ...
'20.3.17 3:56 PM (125.176.xxx.76)며칠 째려보다가 버린 적 있다는...
8. ㅎㅎㅎ
'20.3.17 3:56 PM (210.102.xxx.9)손질 끝나면 물로 흙을 먼저 씻어내야해요.
씻고 나서 절이고 다시 소금물 헹궈내고 물기 빼고9. ....
'20.3.17 3:58 PM (14.33.xxx.242)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너무 싱싱하고 좋은얼갈이 사놓고
며칠째려보다가 버린적 있다는 22222222222210. ㅇ
'20.3.17 4:2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싱싱할때 담가야 맛있는데...
11. ....
'20.3.17 4:23 PM (125.186.xxx.159)이번에 깍두기 오이김치 담갔는데 얼갈이도 도전해 봐야 하는건가........
12. 그져
'20.3.17 4:26 PM (175.223.xxx.202)음 근데 저 이따 밤에 담그려고
지금 공포영화 다운 받았어요 ㅋ
이따보자 얼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