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5명

시절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20-03-17 14:46:31
홀수달 세번째 화요일 저녁이면 만나
저녁먹고 차 마시고 수다 떠는
친한 친구들이 있어요. 저까지 5명...
각자 하는 일이 달라 경기도내 한 지역에 있는데도
지난 11월에 모이고 못만나네요
1월에 못보고 3월에도 못보고...
5월달엔 만날수 있으려나... 이놈의 코로나....
IP : 125.132.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7 2:50 PM (211.36.xxx.235)

    몸은멀리 마음은 가깝게
    온라인으로 만나라고 지하철에서 방송하네요

  • 2. 우리도
    '20.3.17 2:51 PM (223.62.xxx.242)

    2달에 한번 모이는 모임,
    3달에 한번 모이는 모임
    모두 작년 12월에 만나고
    올스톱이에요

  • 3.
    '20.3.17 2:51 PM (14.37.xxx.151)

    저는 제주도 오늘 안갔어요
    5명가는데 저만 안갔어요
    힘들게일한 당신 떠나라는
    말도 그립네요

  • 4. 단톡공동통화
    '20.3.17 2:56 PM (58.226.xxx.155)

    단톡 공동통화로 수다떨기하면 되요.
    딸램보니 친구들과 각자 집에서 술 한병씩 사와서
    같이 모여 마신다..생각하며 수다떨며 한 잔씩
    하더라고요. ^^

  • 5. 저는
    '20.3.17 3:02 PM (220.78.xxx.26)

    오히려 각종 모임이 중단된게 너무 좋아요.
    특히 아이와 관련된 엄마들 안 만나니 살 것 같고 이 기회로 멀어지게 됐으면 좋겠어요.
    친구들 모임도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동아리, 스터디까지. 절레절레.
    왜 그리 그동안 주기적으로 만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그 무리중에 꼭 나와 취향이 다 맞는 친구들만 있는 게 아니였음에도 말이예요.

  • 6. ...
    '20.3.17 3:13 PM (112.220.xxx.102)

    단체 화상쳇 할만한곳 없나요? ㅎ
    그렇게라도 얼굴보심이 ^^

  • 7. ..
    '20.3.17 7:41 PM (118.36.xxx.232)

    저도 처음엔 적응 안되고 친구들 더 만나고 싶고
    여행도 더 가고 싶고 그러더니
    이젠 이생활이 소중하고 적응되고 좋네요
    싸돌아 다녀서 무릎이 아프고 집안 대청소도 못했는데
    청소도 차분히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니
    지금은 신기하게도 편안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532 민주적인 코로나 잡기 짜증나고 지칩니다. 24 지친다 2020/03/18 3,127
1051531 고양이가 냥냥 불러놓고 도망가는 걸 반복해요..--; 5 냥냥펀치 2020/03/18 1,732
1051530 재미있었던 예능 추천좀 해주세요 6 잘 이겨내요.. 2020/03/18 719
1051529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있네요... 3 .... 2020/03/18 1,457
1051528 대구 또 확진자 늘어날려나요 17 대구신천지돈.. 2020/03/18 3,153
1051527 음독 후 119에 구조 요청한 20대 '사망'…신천지 관련 물건.. 8 신천지 2020/03/18 3,677
1051526 [펌] 집 밖에 나와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 전우용 님 페북.. 9 zzz 2020/03/18 1,489
1051525 요양병원 전수조사 정부지침이 한달전인데 9 ........ 2020/03/18 1,350
1051524 갈비뻐 골절된거 잘붙을까요? 3 .. 2020/03/18 1,616
1051523 문정부를 지지하건 아니건 마스크 문제는 정부 지침에 따르는 것이.. 10 마스크 2020/03/18 1,411
1051522 스타일러 어디다 놓으셨나요. 5 스타일러 2020/03/18 4,595
1051521 김강립 복지부 차관도 자가 격리래요 15 .... 2020/03/18 3,369
1051520 울먹인 권영진 "더 참아달라..끝날때까지 끝난 것 아냐.. 66 대구징징이 2020/03/18 4,687
1051519 가래떡 3 ... 2020/03/18 958
1051518 [속보]"코라나19확진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복지부 차관.. 12 파란하늘 2020/03/18 4,404
1051517 대구시 특별 감사 청원 5 일은 안하고.. 2020/03/18 683
1051516 왜 갑자기 새마을금고 기사가 6 나마야 2020/03/18 2,141
1051515 * 남양이 이름을 바꿨네요 ㅡ 건강한사람들(주) * 20 ha 2020/03/18 4,040
1051514 조의금 얼마나 하면 될까요? 2 조의금 2020/03/18 1,513
1051513 홍성 코로나19 女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중 잦은 외출 16 ㅇㅇㅇ 2020/03/18 5,106
1051512 노인냄새 나는집 없애는방법 8 사탕 2020/03/18 4,341
1051511 서울 중하위가구는 뭘로 본다는건가요? 19 2020/03/18 2,812
1051510 대학생아들 원룸 들어가겠다고하는데. 2 푸른바다 2020/03/18 1,978
1051509 "네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무서운 신천.. 3 뉴스 2020/03/18 1,393
1051508 쇼핑몰에 마스크 2천원대로 풀리고 있네요. 41 .... 2020/03/18 1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