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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에 119다녀갔어요

헐..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0-03-17 14:43:42
우리 동앞에 119가 서있어서 보니 방호복을 입고 있는거에요.놀래서 관리실에 전화해보니 열체크를 하고 가는건데 이상없다고 하더래요.근데 최소 자가격리니까 119에서 열체크를 하는것이겠죠?
물어보니 딱 우리동인데 은근 겁나네요. 다행히 엘베는 안타는데요.문이라든지 암것도 터치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39.118.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7 2:44 PM (125.187.xxx.25)

    요즘 출동할때 방호복 입는대요

  • 2. ..
    '20.3.17 2:51 PM (222.237.xxx.88)

    혹시 모르니 락스 탄 물에 걸레 적셔서
    헌관문 안팍 닦고 손잡이도 닦으세요.

  • 3.
    '20.3.17 2:52 PM (180.224.xxx.210)

    119 대원들 방호복 입어야 겠더라고요.

    신천지 확진자들 침을 뱉지 않나...
    마스크를 벗기지 않나...
    머리채를 잡지 않나...
    도른자들 때문에요.

  • 4. ㄴㄴ
    '20.3.17 2:53 PM (211.43.xxx.3)

    여태 전화로 열나냐 묻고 아니라고 하면 출동 편하게 그냥 갔는데 가서 보면 열나고 호흡기 환자가 많아서 자가격리 중인 소방대원이 많대유.

  • 5. 어제
    '20.3.17 3:04 PM (27.179.xxx.38)

    어르신 병원가셔야는데 일이 생겨서

    일부러 인적 제일 적을때 얼른 이동하고
    그래도 걱정돼서 관리실에 미리 말하련순간

    관리실서 전화
    주민들 문의가 빗발친다고

  • 6. 흠.
    '20.3.17 3:10 PM (223.62.xxx.207)

    119부르면 이송 요원은 무조건 방호복 입습니다.
    코로나든 아니든.
    그리고 열체크는 119를 탈때 다 합니다.

  • 7. ....
    '20.3.17 5:51 PM (222.99.xxx.169)

    요즘은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무조건 방호복 입고 출동해요. 그래서 괜한 오해가 가짜뉴스가 돼서 많이 퍼지더라구요.
    저희동네 어떤 아파트는 할머니가 넘어져서 다리를 다쳤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만 사시니 병원으로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119부르셨대요. 아파트 단지에 구급차 출동하고 하얀 방호복 입은 사람들 내려 들것에 실려가니 확진자 생겼다고 가짜뉴스 날아오고 맘카페에 도배가 되고 난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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