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가고싶어 절규한다는 아이들

팝콘 조회수 : 6,506
작성일 : 2020-03-17 14:42:42

얼마전에  코로나 때문에 학교휴학 미뤄지니 학교 가고 싶다고 절규하는 아들


뉴스봤는데 조금 웃겼어요


보통 아이들 이라면 학교 안간다고하면 좋아하지 않나요?


그런 아이들이 반1등 그런애들은 아닐꺼잖아요


얼마나 집에서 할거없으면..   공부라도 할텐데요




IP : 116.127.xxx.12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7 2:43 PM (218.148.xxx.195)

    1등이 학교가고파할까요 친구만나고 이런거 때메 학교가 그리운거죠

  • 2. ....
    '20.3.17 2:44 PM (221.157.xxx.127)

    친구들과 놀고싶어서 학교가고싶어한다던데요

  • 3.
    '20.3.17 2:44 PM (210.99.xxx.244)

    학교가고싶어해요 친구들만날일이 없으니 괴롭죠ㅠ 이와중에 만나는 애들도 있겠지만 우리집 고2는 100프로 집콕입니다. 가끔 저따라 마트가는게 다고 점점 혼자하는 문제집만 쌓이고 있어요ㅠ 교과서도 못 받아서 그져 문풀만하네요ㅠ

  • 4. 나는나
    '20.3.17 2:45 PM (39.118.xxx.220)

    놀고싶어서 가고싶어 하죠.

  • 5. ㅎㅎㅎ
    '20.3.17 2:45 PM (116.39.xxx.162)

    절규한대요?
    우리 고딩은
    실기(그림)대회 못 한다고 궁시렁 거리긴
    하던데....

  • 6. ...
    '20.3.17 2:46 PM (61.75.xxx.155)

    원글 최소 애 안 낳아본 사람

  • 7. ㄱㄱ
    '20.3.17 2:46 PM (222.118.xxx.179)

    집에서 할거없어서 학교 가고싶겠어요? 친구들 만나고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싶고 봄이면 현장체험학습이니 운동회니 할텐데 못하니까 그렇죠.

  • 8. ,,,,
    '20.3.17 2:46 PM (115.22.xxx.148)

    오며가며 엄마가 눈총쏴서 학교 가고 싶답니다.....흠....볼때마다 매일 침대와휴대폰과 물아일체가 되어있어...사랑스런눈길로 도저히 봐줄수가 없는데....

  • 9. ㅇㅇ
    '20.3.17 2:50 PM (175.213.xxx.127)

    애들도 사회생활이 필요한거죠. 사람들과의 교류가 중요한것임을 애도 깨닿네요. 저희애도 정말 절규 합니다. 애들과 놀고 싸우고 모든것이 그립니봐요.

  • 10. 0O
    '20.3.17 2: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놀고 싶고 점심 먹고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싶대요

  • 11.
    '20.3.17 2:52 PM (125.132.xxx.156)

    친구들 보고싶대요
    공부야 어차피 별로 안하고요

  • 12. 혹시
    '20.3.17 2:52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작문질 해대는 조중동?

  • 13. ...
    '20.3.17 2:53 PM (59.8.xxx.133)

    우리집 초등은 춤추는데요

  • 14. ..
    '20.3.17 2:53 PM (222.237.xxx.88)

    진짜로 제 지인 큰아들 4학년인데 학교 가고싶다 그러고
    작은 아들은 유치원 다니는데 선생님이 날 기다린다고
    유치원 가야한다고 떼쓴데요.

  • 15. ...
    '20.3.17 2:58 PM (121.187.xxx.150)

    중딩 초딩 우리집 애들은 너무 좋아하네요
    집이 훨씬 쾌적하고 편하다고 ㅜㅜ

  • 16. ...
    '20.3.17 2:58 PM (124.58.xxx.190)

    저희 아이들은 게임 새로 나온거 할 시간 많아져서 아주 신났어요 ㅠ

  • 17. ㅎㅎ
    '20.3.17 2:58 PM (175.223.xxx.18)

    우리집 초4 아들
    학교가고싶어 죽어요

    물론 공부하고 싶어서 가는건 아니에요

  • 18. 우리집
    '20.3.17 2:59 PM (39.7.xxx.19)

    초6 중2는 학교 안 가는거 너무 좋아해요

    사실 큰애는 사춘기인데 학교 안가니까
    저랑 싸울 일이 없어요

    사춘기아들 아침에 진짜 못 일어나거든요.

  • 19. 큰애는
    '20.3.17 3:01 PM (211.245.xxx.178)

    학교가고싶어하고,
    집돌이인 작은애는 학교안가니까 너무 좋아해요.
    애들 성향인데
    어른도 집에 있으면 죽겠는데 애들인들 오죽하겠어요.ㅎㅎ
    다들 자기 집단속에 있어야 편해하더라구요.ㅎ

  • 20. 절규안함
    '20.3.17 3:01 PM (107.15.xxx.175)

    절규하진 않지만, 가고 싶어하긴 해요.중학생인데 학교 가면 재밌다네요. 점심먹고 친구들 만나고 축구하고 떠들고. 학원가서 공부하는게 힘들지, 학교공부가 힘들진 않거든요. 그래도 학교 안 가고 집에 있는 것도 좋대요.

  • 21. 아이들도
    '20.3.17 3:03 PM (117.111.xxx.54)

    일상을 잃었잖아요
    공부, 학원은 힘들었을테지만
    친구들과 장난치고 놀고 체육활동, 급식먹고 .... 다 못하고 있으니까

  • 22. 중1
    '20.3.17 3:03 PM (14.63.xxx.164)

    1월초에 초등졸업하고 타지역으로 이사와서 친구한명없어요.
    울아들은 진심으로 학교가고 싶다고 울부짖었어요.
    매일 계획표짜서 생활하기는 하는데 하루가 너무 길고 무료하대요.
    싫어하던 리코더랑 단소까지 꺼내서 불고있어요.

  • 23. 절규안함
    '20.3.17 3:04 PM (107.15.xxx.175)

    그래도 그 뉴스는 웃기네요. 무슨 제목을 저렇게 막장으로 뽑았대요? 절규씩이나 하다니. 학교교육 지옥이라고 써댈때는 언제고.

  • 24. ...
    '20.3.17 3:11 PM (125.139.xxx.247)

    혼자놀기 달인 초6은
    개학 연기하니 좋아해요
    밖에 안나가도 시간이 너무 잘간대요
    외동인데 혼자 잘놀아요
    그런데 휴대폰을 너무 많이 봐요 ㅜㅜ

  • 25. ...
    '20.3.17 3:12 PM (116.127.xxx.74)

    제 중딩 아이는 학교 안가서 너무 기뻐하고 있어요.

  • 26. 저희
    '20.3.17 3:16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애는 학기 통째로 안가면 좋겠답니다

  • 27. ....
    '20.3.17 3: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새로 산 교복입고 매직한 머리로 외출하고 싶어서 학교가고 싶어요
    교류는 온라인으로 잘 하고 있구요

  • 28. ㄴㄴ
    '20.3.17 3:43 PM (180.70.xxx.254)

    오히려 최상위권 애들은 연장되서 공부할시간 많암좋아해요 학교가는거 싫어함.
    오히려 노는거좋아하고 집에서 할것없는 애들이 개학기다림. 그것도 목빠지게..

  • 29. ㅇㅇ
    '20.3.17 3:48 PM (218.235.xxx.6)

    학교는 재미 있는 곳이라고 우리집 중고딩들이 소리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가 집에서 놀아서 좋다고 했다니까
    고2 딸이 걔가 아직 학교를 경험 못해서 그렇다나요. 학교 맛을 알면
    학교 가고 싶을 거라고 하더군요. 학교란 친구 만나 수다 떨고 놀고 하는 곳, 절대 공부 하는 곳이 아닌 거죠. ㅠㅠ 우리집 애들에겐...

  • 30. .......
    '20.3.17 3:57 PM (112.221.xxx.67)

    저희집초2 외동아들 노니라 과로해서 코피까지 흘렸는데요

    맥포머스 레고 큐브 쓰레기로 이상한거 만들기등등
    할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바쁘다네요 공부는 눈곱만큼도 안합니다

  • 31.
    '20.3.17 3:57 PM (125.177.xxx.83)

    초6 울아들은 친구들이랑 어차피 온라인에서 만나 매일게임하니까 학교갈 필요성을 못느끼던데

    여자애들도 단톡방에서 bts 사진 올리고 지들끼리 깔깔대느라 너무 재미난다고 하고

    대체 학교 가고 싶은 모범생은 어느집에 서식하는건지 궁금해요

  • 32. ..
    '20.3.17 3:58 PM (211.108.xxx.185)

    울 아들 공부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번에 전문대 들어가서
    공부 좀 해볼라 했더니
    안도와준다나...
    재수할까 이러고 있어요

  • 33. OO
    '20.3.17 4:21 PM (118.36.xxx.115)

    입학을 기다리는 우리집 어린이(만 나이로 아직 어린이)도 학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요. 본인 책상과 방은 쑥대밭 정리도 안하는데, 새로 산 책가방에 인형이랑 뱃지도 주렁주렁 달고, 주머니마다 이것저것 정갈하게 넣어서 가방 싸놓고, 언제 학교가나 슬퍼하고 있어요. 얼른 코로나가 물러가서 우리 어린이들 햇볕도 보고, 친구들이랑 뛰어놀았으면 좋겠네요.

  • 34. 내가 아는 애들은
    '20.3.17 4:49 PM (115.139.xxx.104)

    제가 아는 초등 아이들은 학교, 학원 안 가니까 아주 좋다고 하네요.ㅎㅎㅎ

  • 35. ...
    '20.3.17 4:56 PM (221.149.xxx.23)

    우리 고딩도 학교 특히 학원 너무 가고 싶다고 매일 물어봐요. 학원에서 오라는 문자 안왔냐고...

  • 36. 엄마들이
    '20.3.17 6:12 PM (59.6.xxx.151)

    절규하겠죠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457 더워져서 kf94 못쓰겠어요 8 nnn 2020/03/20 3,468
1052456 개인 사업자는 중위소득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ㅇㅇ 2020/03/20 2,083
1052455 단순히 내가 죽을까봐 코로나 감염을 무서워할까요. 14 ㅇㅇ 2020/03/20 2,441
1052454 이재명이 21 웃겨서 2020/03/20 1,560
1052453 n번방 사건 범인 한명 잡혔다는데 24 9오 2020/03/20 4,187
1052452 틈만나면 뱀대가리 쳐들듯 헛소리..쓰레기언론 2 기레기 2020/03/20 737
1052451 "전 세계 사망 5건 중 1건은 패혈증이 원인".. 7 뉴스 2020/03/20 1,933
1052450 고양이 둘 데리고 이사갈때 조언 부탁드려요. 13 4월 이사 2020/03/20 1,660
1052449 아르헨티나에 간 한국관광객들, 나라에 똥칠하고 쫓겨나네요 31 정신은어디에.. 2020/03/20 7,016
1052448 살천지 확찐자 11 ㅋㅋㅋ 2020/03/20 3,280
1052447 방풍나물이 너무 억세요ㅠ 2 러브리아 2020/03/20 1,114
1052446 부침개만들때 계란대신 마요네즈 넣으면 이상할까요? 16 계란 2020/03/20 2,970
1052445 서울 경량패딩 더울까요? 6 2020/03/20 2,063
1052444 심각하게 답답하고 내성적인 사람은 사회에서 무슨일해요? 8 2020/03/20 2,075
1052443 뿌리 깊은점 4 피부 2020/03/20 1,795
1052442 케익은 배달이 안되죠?ㅜㅜ 16 hip 2020/03/20 2,730
1052441 넷플릭스 버진리버 좋아하신다면 5 호프밸리 2020/03/20 4,107
1052440 미국확진자는 훨씬 많을 수 있겠어요. 4 2020/03/20 1,364
1052439 어르신들 마스크 복지회관에서 무상 지급하네요 10 ... 2020/03/20 2,512
1052438 피부과에서 여드름 짜는데 얼마 받나요? 7 피부 2020/03/20 2,229
1052437 ㅋㅋ 주식시장 빨간불이네요 19 기사회생 2020/03/20 5,698
1052436 화장지 한통 만원?미41개주 코로나19로 폭리가격 성행 8 코로나19아.. 2020/03/20 1,849
1052435 애들 데리고 계시는 분들, 오늘 뭐하실거에요? ㅎㅎㅎㅎ 14 아침 두런두.. 2020/03/20 2,060
1052434 '아침편지' 황교안, 이낙연의 '봄편지'에 '밤편지' 배달로 맞.. 1 편지감성 2020/03/20 1,277
1052433 캐시미어 머플러에 파운데이션 ㅜㅜ 5 캐시미어 2020/03/20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