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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유럽여행에서 돌아와서 확진 난 사람들은

ㅍㅍㅍ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20-03-17 14:37:04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싶네요.
이기적인 인간들이면 누군지 
알려지는 것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스페인 여행 갔다왔다나 봐요.
여행 하고 와서 확진받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 동료까지도 확진 받았던데
왜 저런 인간들 뒤치다꺼리까지
해야 하는지 몰라도 적어도
그런 사람은 벌금을 물리던 손실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나라들도 바깥 활동 제한에
자유를 그렇게 부르짖는 나라들도 엄청난 벌금 물리고 있던데
제발 우리도 그렇게 해서
분노 유발값이라도 내라고 해요.

자가격리 하라니까 하필 그것도
3,1절에 일본 여행 간 전! 국립발레단 단원이었던 사람
이번에 해고 되어서 잘렸다던데
최근 뉴스 중에 그보다 더 통쾌한 뉴스 별로 없었지 싶어요.
이런 식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알아야
적어도 좋은 말해서 안 듣는 인간들을 미연에 방지하지
안 그러면 말 잘듣는 사람만 골로 가는 식이면 누가 정부 방침에 따르나요.
지금 수입이 0원 가깝게 아니면 빚내게 생긴 사람도 생길거고  
근질거려도 움직이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하는 사람만 바보되는 거잖아요.
애들도 하지 말라는 거 하면
그만한 댓가가 따르는데
성인한테는 왜 그대로 두는지
그러니까 계속 대구 사람들 딴데 가서 옮기고
남의 사업장 초토화 시키고도 모자라서
지네들 안 받는다니까 모욕이네 뭐네 적반하장식 언사나 나오잖아요.



IP : 222.11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0.3.17 2:38 PM (116.125.xxx.199)

    지금 여행에서 오는것들은 이미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았을텐데
    그러고도 여행갔다니
    이기주의자들

  • 2. 나름있는집이라고
    '20.3.17 2:41 PM (1.237.xxx.156)

    여기는 인간들이 더 이기적이죠

  • 3. .....
    '20.3.17 2:43 PM (175.123.xxx.77)

    신천지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그들은 남들한테 단체로 감염 시키지는 않고 좀더 소규모로 확산시키잖아요.

  • 4. 아뇨
    '20.3.17 2:47 PM (183.98.xxx.210)

    신천지는 처음에는 모르고 전파시켰죠.

    그 시기에 여행간 사람이나 신천지나 저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 5. 신천지가
    '20.3.17 2:47 PM (1.237.xxx.156)

    기준이 되면 안되죠

  • 6. 생업
    '20.3.17 2:54 PM (223.62.xxx.242)

    때문 아니고 놀러 다니다 확진된 사람들은
    혼 좀 나야돼요

  • 7. ..
    '20.3.17 3:07 PM (119.69.xxx.115)

    우리동네도 이탈리아 여행다녀와서 공항서 부모님자가용으로 집에 오고 자가격리 중 확진자 나왔어요

  • 8. ...
    '20.3.17 3:14 PM (223.62.xxx.125)

    빈티나요. 취소하자니 돈때매 억지다시피 간 경우도 많을텐데.
    어떻게 잡은 해외여행 계획인데..그랬겠죠ㅡㅡ.

  • 9. 00
    '20.3.17 3:22 PM (67.183.xxx.253)

    지금 유럽여행 갔다 돌이온 사람들 대부분은 나라에서 몇천명씩 감염되 나라가 한창 쑥대밭됬을때 남 생각 1도 안하고 룰루랄라 혼자 여행다녀온 사람들이 대부분인데다 본인의 부주의로인해 감염 역수입해온 사람들이니 진단비와 치료비도 본인부담으로 하면 좋겠어요. 솔직히 저 같으면 나라가 그 난리가 났는데 니 혼자만 신나게 유럽여행 미안해서 못갈고 같거든요. 뭐 환불이 안되서 취소를 못한걸수도 있겠지만...암튼 좀 그래요. 나라야 어찌 돌아가든 나만 좋으면 장땡이란 시람들 좀 얄미워요

  • 10. 유학생들도 조심
    '20.3.17 4:21 PM (125.184.xxx.90)

    미국이나 유럽 유학보냈다가 자녀들 돌아온 집도 자가격리 똑바로 시켰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한국왔다고 싸돌아다니게 놔두는 부모들도 제정신아니예요

  • 11. ㅇㅇ
    '20.3.17 4:36 PM (172.58.xxx.200)

    여기도 그런 사람들 많았어요.
    나는 가야겠다고
    유럽은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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