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혼을 하는게 애들에게도 더 좋다고 하지만,
술먹고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하면서 애는 남편에게 남겨두고서는
이혼하길 잘 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자기만 없어지면 애는 아빠랑 잘 살거라고...
애가 어떤 지옥 속에서 살게 될지는 전혀 생각 안하고요.
애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죠. 그런 엄마들 있어요.
혼자 돈벌면서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살려고 그랬겠죠
때리는남편이 재산줄리도 없고
솔직히 이혼 하면서 애만 잘 책임지면
자식이 원망할 이유가 없죠
대부분 자기만 쏙 빠져 나가니까 문제죠
원래 이혼하면 불행해지는 건 자식들 뿐이에요. 각자 행복 하려고 하는 게 이혼.
위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되면 아이두고 가지는 않지 읺을까 싶어요
친정언니 때문에 변호사를 몇번 상담했는데 다들 아이는 두고 나오라 해요. 위자료 받을 경우 거의 없고 직장도 구하기 힘들다고... 그게 현실이예요.. 누구욕할 수 없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