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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독서모임들 하시나요?

...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20-03-17 11:34:57
우리는 3월 계획 다 취소하고 조용히 있는데
자동 피드되는 어느 블로거로부터
독서모임 했고
끝나고 함께 저녁에 술까지 한잔 했다는 내용을 읽었네요...
나잇살 먹고 뭐하는 짓인지..

책 많이 읽으면 뭐하나요
머릿속에 개념은 남지 못하는데....
IP : 211.178.xxx.18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7 11:35 AM (221.157.xxx.127)

    미친건가싶네요

  • 2.
    '20.3.17 11:36 AM (182.215.xxx.169)

    영어모임 계속 쉬고있어요... 가장큰공백기간이네요.

  • 3.
    '20.3.17 11:37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미친x들이네요
    와중에 자랑이라고 올렸다고요?

  • 4. ㅇㅇ
    '20.3.17 11:38 AM (1.249.xxx.80)

    신천지라 오해받을텐데

  • 5. 소면
    '20.3.17 11:40 AM (218.237.xxx.254)

    전 모임 서로 마스크 쓰고 거리 두면 할수 있다고도 봐요 .

    근데 그게 그렇게 되나요? 아는 사람이랍시고. 마스크 벗고 떠들고 웃고 마시고 ,

    또 웃기는 게 밖에 나갈 땐 마스크 써요

  • 6. ...
    '20.3.17 11:41 AM (112.220.xxx.102)

    독서모임 가장한 신천지아님?

  • 7. ...
    '20.3.17 11:41 AM (211.178.xxx.187)

    마스크 당연 안 끼고 얘기하고, 밥 먹고, 술먹죠....
    지성인인 척 , 책 얘기 한참 쓴 게 더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 8.
    '20.3.17 11:42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니네들 신천지구나 해주세요

  • 9. ㅇㅇㅇ
    '20.3.17 11:43 AM (221.142.xxx.180)

    이와중에 그러는건 신천지 인증 아닌가요~~~

  • 10. ㅇㅇ
    '20.3.17 11:4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언제부터 나갈 수 있을까요?
    애들이 학교간다고 덩달아 모임하고 다니긴 좀 그래서 고민이에요

  • 11. 책도
    '20.3.17 11:49 AM (211.193.xxx.134)

    안 본 사람은 더합니다
    평균적으로

  • 12.
    '20.3.17 11:50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모임 주도자가 추수꾼??

  • 13. 독서 ㅎㅎ
    '20.3.17 11:51 AM (59.6.xxx.151)

    독서 모임
    장하네요, 아이구 진짜...

  • 14. ㅇㅇ
    '20.3.17 11:53 AM (183.78.xxx.32)

    아유.
    쉬고 있죠.

    먹고 사는 문제 아니니 좀쉽시다.
    쫌.

  • 15. 블로그면
    '20.3.17 11:59 AM (1.237.xxx.156)

    댓글 달아주시지

  • 16. 우리는
    '20.3.17 12:05 PM (221.140.xxx.230)

    다 취소요
    무기한 보류

  • 17. 단아함
    '20.3.17 12:08 PM (58.234.xxx.16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월2회 하고 있어요
    만나지는 않고
    화상으로
    이번 사태 덕분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오프라인 모임으로 당분간 쉴까 했는데
    화상으로 해보자고 해서
    하고 있는데 괜찮은듯
    지인들과는 만나지 못하니
    전화통화만 하는데
    요즘은 그룹통화 해요
    이것도 새로운 세상

  • 18. 독서모임
    '20.3.17 12:09 PM (58.234.xxx.163)

    저희는 월2회 하고 있어요
    만나지는 않고
    화상으로
    이번 사태 덕분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오프라인 모임으로 당분간 쉴까 했는데
    화상으로 해보자고 해서
    하고 있는데 괜찮은듯
    지인들과는 만나지 못하니
    전화통화만 하는데
    요즘은 그룹통화 해요
    이것도 새로운 세상

  • 19. ...
    '20.3.17 12:47 PM (211.104.xxx.198)

    독서모임카페 얼척없더군요
    처음시작은 사적인 만남일체금지하더니
    돈걷어 밥먹고 코로나로 난리시국에
    같이 여행가자는 한가한소리나해대고
    참여하기도전에 질려서 나왔어요

  • 20. 달팽이
    '20.3.17 12:57 PM (128.134.xxx.7)

    카카오톡 단체방에 그룹콜 기능 있어요. 다들 이어폰 끼고 그룹콜하면 얼굴만 못보지 여럿이 수다떨 수 있어요. 토론도 가능하구요. 2시간 30분 동안 했습니다. 까뮈의 페스트를 가지고. 그룹콜 시간 정해놓고 커피 한 잔 씩 타서 각자 마시며 얘기했어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21. ㅋㅋ
    '20.3.17 1:28 PM (182.221.xxx.118)

    저희는 아직 하고 있어요.
    그것도 매일요.
    카톡 오픈채팅으로요.

    영어원서 1챕터씩 읽고 있는데, 요즘 같이 외출을 자제해야 할 때 더 유용한 거 같아요.

  • 22. 독서모임
    '20.3.17 3:02 PM (223.62.xxx.205)

    책 이야기는 먼대면으로 나누어야 사고의 깊이와 확장이 되는 것은 맞지만 .... 이 시국에 반드시 오프라인으로 모여야 할 일은 아닌듯 하네요

    독서모임 하다보면 공동체의 폐쇄성이 짙어져서 친목도모 형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책을 읽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공동체 안의 책 읽기는
    소유가 아닌 나눔이자 관계의 확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취미 공유 수준에 머물러서 맛집에 나들이에 ... 회식에 .....
    결국 책이 들러리를 서요

  • 23. ...
    '20.3.17 3:16 PM (14.39.xxx.161)

    182.221.xxx님!
    원서 카톡 읽기는 어떤 책 하시나요?

  • 24. ....
    '20.3.17 4:16 PM (39.7.xxx.48)

    카카오톡 그룹콜, 밴드 그룹콜 이용해서
    영어독서 스터디 하고 있어요.
    외출 준비시간, 이동 시간 줄어들어서 좋은 대신에
    3명이상이 동시에 말하면 잘 안들려요.
    화상으로 하면 신경 쓰이는게 많으니까 소리로만 하는데
    그러다보니 얘기에 끼어들 타임 잡기가 불편해서
    편하게 수다 떨기엔 불편해서 좀 더 수업처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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