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ㅇㅇ 조회수 : 11,394
작성일 : 2020-03-17 11:23:03
젊은여자들는 물론 돈이 만족스럽겠지만
밤 생활은 만족 못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15살 20살 많은 남자들이 잘 되지도 않을텐데..

트럼프 부인도 아마 돈이외는 놓고 살지 않을까요

그래도 돈이 주는 만족이 그걸 다 메꿔 주나요..
돈...그게 뭐길래...

명품가방에 좋은 집에 둘러쌓이지만
마음한구석 허전하지 않을지..

IP : 61.101.xxx.6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0.3.17 11:25 AM (14.52.xxx.225)

    지난번에 사랑 없이 결혼했다는 글에 나도,나도 동조하는 답글 많아 정말 놀랐어요.

    여자는 사랑 없이 섹스 못하는데 남자는 왜 되냐고 짐승이라 하더니

    사랑 없이 섹스하고 아이 낳고 산다더군요. 그래서 독박육아 타령이 그리도 많은 건지 모르겠지만요.

  • 2. 하하
    '20.3.17 11:25 AM (73.229.xxx.212)

    맹점은 젊다고 잘하는것도 아니라는겁니다.

  • 3. wi
    '20.3.17 11:25 AM (211.114.xxx.78)

    돈 많아 건강하면 나이 안 느껴질 수도..
    장은영 아나운서가 30대 초반에 50대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최원석 회장이 몸에 좋은 거 찾아 먹었다고..그 때 사진들 보면 50대라고 안 느껴지는 남성스러움이 보이고 매력적이더군요.
    .
    좋은 거 먹어 온 소유진 남편 백종원도 젊을 거 같아요..

  • 4. 근데
    '20.3.17 11:25 AM (211.248.xxx.43)

    꼭 젊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지루조루 발기부전 얼마나 많은데요

  • 5. ..
    '20.3.17 11:26 AM (117.111.xxx.63)

    댁이 멜라냐를 걱정할 일은 아닌것 같소만

  • 6. 흐음
    '20.3.17 11:26 AM (1.231.xxx.157)

    나이 많다고 잘 못한다는 편견은 좀...

    현란한 스킬로 20대보다 나을수도~

  • 7.
    '20.3.17 11:29 AM (112.154.xxx.225)

    별걱정을
    살다살다 남의 밤생활 걱정까지 인터넷으로 ㅎㅎ;;;;;;;;

  • 8. 호수풍경
    '20.3.17 11:31 AM (183.109.xxx.109)

    돈 많은데 애인 있겠죠,,,
    별 걱정을 다하네요...

  • 9. ..
    '20.3.17 11:3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에휴.. 밤생활 그게 뭐라고..;;

  • 10. ㅇㅇㅇㅇ
    '20.3.17 11:33 AM (211.196.xxx.207)

    어차피 장식용 와이프라
    젊은 남자들이랑 농탕치고 다니는 정도는 용인한다는 말은 들었어요.
    애만 안 배어오면 된다, 대대적 스캔들만 안 일으키면 된다 같은.
    다만 여자 갈아치워야 할 때 필요하니 그 때 그 때 증거는 수집해 놓는다고.
    백인 피셜이라, 동양관 남자들은 드물겠죠.

  • 11. ..
    '20.3.17 11:34 AM (223.38.xxx.246)

    젊어서 못하는 넘이 늙어서 나아질까
    그게 그거지
    그리고 뭔 밤생활을 이런데서?
    난 여자들 모여 자기 밤생활 털어놓는거 진짜 머리텅텅
    얼마나 잉여에 할 이야기 없으면 이런걸 주제로 떠드나 싶네요

  • 12. 싫은사람들도
    '20.3.17 11:34 AM (175.208.xxx.235)

    섹스가 싫은 여자들도 많으니까요
    여기 82도 관심없다는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얼굴 성형에 몸매 가꾸고 명품 사고, 비싼 레스토랑 가고 등등
    섹스를 제외하고 누릴게 많잖아요?
    그래도 허전한 사람도 있을테고, 필요 없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 13. 그것도
    '20.3.17 11:36 AM (202.166.xxx.154)

    나이많고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도 외모나 그 외 다른것도 남들보다 나은 사람들 많아요.
    50살이라고 해도 돈많고 체격 좋으면 좋다고 하는 30대 여자들 많아요. 남자의 매력은 젊음 자체에서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기서 글 쓰고 있는 평범한 외모의 여자들한테는 그런 기회도 별로 없어요.

  • 14. 원글처럼
    '20.3.17 11:41 AM (223.33.xxx.241)

    잠다리 중요한 여자도 있고 저처첨 평생 안해도 상관없다는 여자도 있고 그렇죠

  • 15. 우엑
    '20.3.17 11:43 AM (211.244.xxx.149)

    저 위에
    최원석이 매력적이라니...
    이영애 남편도 그렇고 비스무리한 게
    징그러워요

  • 16. 장은영
    '20.3.17 11:45 AM (125.134.xxx.134)

    할배 늙어서 이혼하고 연하랑 재혼했는디 중후함이 그리 매력이면 뭐하러 젊은 남자랑 했겠어요. 이승환 전부인도 중국에서 은근히 돌려갔다더만 어린남자랑 사니깐 진짜 이렇게나 좋구나 남자의 매력이 어린거에서만 오는게 아니죠. 당연히 늙은남자도 남자나름이고 근데 여자들도 자기 능력있음 어린남자 좋아해유. 김태희 전지현 김희선 남편 어린거봐요. ㅋㅋ. 그것두 사람나름이고 취향은 다르지만 님들 딸들이 열다섯 많은남자 시집가겠다 그럼 얼씨구나 하지도 않을꺼면서 나이차 많은 남자가 더 낫다는 글들은 좀. ㅡㅡ.

  • 17. ㅇㅇㅇㅇ
    '20.3.17 11:55 AM (211.196.xxx.207)

    자고로 여자들을 가장 많이 거느린 건
    젊은 남자가 아니라 권력자였어요.
    권력 자체가 여자들에게 섹스어필 요소에요.
    지금 비교도 젊은 남, 늙은 남이 아니라 젊은 남과 돈 많은 늙은 남이듯이.
    권력자 옆에서 권력을 같이 누리는 게 매력인 거지요.

  • 18. ......
    '20.3.17 11:57 AM (119.200.xxx.61)

    살다살다 트럼프마누라 걱정까지

  • 19. ...
    '20.3.17 11:59 AM (203.243.xxx.180)

    돈만보고 달려드는 여자 많아요 명품사고 외제차타는걸 인생목표로 하면 할배하고 돈주면 좋아하죠 한달에 천만원만 줘도 아마 경쟁률 몇백대일일걸요? 젊은 애인 몰래 만나고 뭐 단순하죠?

  • 20. d..
    '20.3.17 12:00 PM (125.177.xxx.43)

    별거루다 걱정하네요

  • 21. ㅋㅋㅋㅋ
    '20.3.17 12:02 PM (223.33.xxx.136)

    오십먹어도 열심히 잘할지
    어케 알아요
    이삼십대도 안하면 안하는데

  • 22. 여기보면
    '20.3.17 12:07 PM (222.110.xxx.248)

    젊지만 그쪽에 관심 없다는 사람 대단히 많더라구요.
    그러니까 돈만 충족되면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얼마든지 과시할 수 있잖아요.
    남이야 밤 생활 모르니까 돈으로 바른 모습보고 부러워할테고
    그러면 그걸보고 뿌듯해하면 아 난 결혼 잘했어 하겠죠.

    실제로도요 젊다고 다 잘할지는 의문이기도 하니까 확실한 돈에
    거는 것도 이해가 되죠.

  • 23.
    '20.3.17 12:10 PM (121.159.xxx.134)

    30대 초반도 배나온 게임중독 흡연자 거미형인간은
    리스에 흐물흐물 많고
    60대도 정력제챙겨먹고 테니스 수영 등산 운동중독이면
    얼굴 쭈글쭈글 그냥 보긴그래도
    그기능 자체는 꽤 괜찮은인간많대요.
    젊어 짱짱하면 나이먹어도 괜찮고
    늙어서 시원찮은게아니라
    늙어 시원찮다 하는사람들은
    젊어서도 딱히 우수하지않을 경우가많죠...

  • 24. 사회생활
    '20.3.17 12:24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해보고 먹고 사는게 힘들구나 싶으면
    자신과 타협을 하는거죠
    나 그냥 편하게 살래

  • 25. ㅎㅎ
    '20.3.17 12:2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김치국이 아무리 공짜래도 왜 맘대로 퍼먹어요.
    나이 많고 돈 많은 남자도 아무 여자랑 결혼 안해요.

  • 26. 하이고
    '20.3.17 12:24 PM (223.62.xxx.83)

    80.90대도 비아그라 타러 병원온데요.
    비아그라 하나면 끝이에요 !

  • 27. 부의선택
    '20.3.17 12:28 PM (218.154.xxx.140)

    로맨스보다 부를 갈망.

  • 28. /ㄹ
    '20.3.17 12:39 PM (39.119.xxx.66)

    시링보다 돈을 보는 여자들 있어요.

  • 29. ㅋㅎ
    '20.3.17 12:43 PM (160.135.xxx.4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예전 친구가 하던 말이 생각이 나서

    굉장히 좋은 조건의 젊은 남자였는데..
    집안 빵빵, 인물 빵방, 몸매 촤르르한 동갑 남친을 걷어차고,
    조금 더 나이가 있는 남자와 결혼을 해서 깜놀

    결혼 한참 후에 한다리 건너서 들은 이야기 왈,

    시동도 안 걸리는 모양 벤츠 가지고 있느니,
    시동도 잘 걸리고 가기도 잘 가는 소나타인 저 남자가 짱! 이라구!

  • 30. ㅋㅎ
    '20.3.17 12:44 PM (160.135.xxx.41)

    아이고~~

    예전 친구가 하던 말이 생각이 나서

    굉장히 좋은 조건의 젊은 남자였는데..
    집안 빵빵, 인물 빵방, 몸매 촤르르한 동갑 남친을 걷어차고,
    조금 더 나이가 있는 남자와 결혼을 해서 깜놀

    결혼 한참 후에 한다리 건너서 들은 이야기 왈,

    시동도 안 걸리는 모양 좋은 벤츠 가지고 있느니,
    시동도 잘 걸리고 가기도 잘 가는 소나타를 가지겠다고

  • 31. 아아
    '20.3.17 1:15 PM (180.224.xxx.19)

    여자들이 대부분 밤일을 좋아하나요?

  • 32. ....
    '20.3.17 1:25 PM (59.5.xxx.18)

    40대때 밤일에 눈을 떠요. 20대 30대는 싫어했고요.
    고로 사람마다 다 다를거 같아요

  • 33. ㅁㅁㅁ
    '20.3.17 2:29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동갑 남자하고 결혼해도 발기부전 또는 조루 ㅜ

    남자는 그냥 복불복
    내마음 가는데로 남에게 해 안 끼치고 살면 되죠

  • 34. 예전에
    '20.3.17 2:30 PM (222.239.xxx.51) - 삭제된댓글

    남녀 나이가 거꾸로 열살차이가 생리적으로
    궁합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이십대
    피크고 여자는 삼사십대 피크라고요.
    부부가 속궁합이 잘맞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제가 오십넙어가니 알겠더라구요.
    동갑인 남편만나 오십에도 스킨쉽하고 사는데
    나보다 훨씬 나이많은 남편이랑 찐한 스킨쉽
    하라면 별로일것같아요.

  • 35. ....
    '20.3.17 2:49 PM (1.233.xxx.68)

    섹스보다 돈의 가치가 큰 사람들이 있는거죠.
    모닝몰고 섹스하는 것 보다
    벤츠몰고 섹스 못하는것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 마음이죠.

  • 36. ㅡㅡ
    '20.3.17 3:03 PM (70.187.xxx.9)

    비위가 좋다 싶어요.

  • 37. 비아그라
    '20.3.17 3:14 PM (110.12.xxx.4)

    한알이면 되구요
    돈많으면 다 늙고 초라할까요
    부티 나잖아요

    그리고 젊은게 무조건 좋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574 회사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불만이 가장 많고 또 가장 많이 몸.. 4 힘들어요 2020/03/18 2,458
1051573 갈비뼈 어긋난거 잘붙을까요? 6 .. 2020/03/18 2,078
1051572 지금 펜션같은데 가는 거 안되겠죠? 27 ... 2020/03/18 3,757
1051571 오븐이 생겼어요! 18 ㅇㅇ 2020/03/18 2,871
1051570 한쪽눈이 유난히 불편한데 루테인먹으면 좋아질까요 5 ㅇㅇ 2020/03/18 2,190
1051569 아파트 개 짖는 소리 어디까지 얼마나 참아주시나요? 7 층견소음 2020/03/18 2,109
1051568 지금 상계백병원 입구에서 늙은 남자가 오줌 싸러 들어가겠다고 몸.. 15 ... 2020/03/18 5,395
1051567 경북지역사랑 상품권 할인 글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3 00 2020/03/18 556
1051566 봄옷잊고싶어요 ㅠㅠ 13 봄옷 2020/03/18 3,590
1051565 분당을/ 지역 여론조사 5 ㅁㅁ 2020/03/18 1,472
1051564 무릎보호대 추천 좀 해주세요. 6 무릎보호대 2020/03/18 1,295
1051563 남양=백미당=(주)건강한사람들 9 남양 2020/03/18 1,502
1051562 "네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무서운 신천.. 2 물귀신 2020/03/18 1,148
1051561 유럽여행 일가족 3명 전원 확진…2살 딸은 무증상 양성 46 어이상실.... 2020/03/18 7,351
1051560 개성공단 마스크 가즈아~~ 18 너구리 2020/03/18 1,869
1051559 설민석 한국사, 세계사 구입해야지 듣는거죠? 8 알려주세요... 2020/03/18 1,122
1051558 딸이 3세때 저를 보호해주던 일화가 15 궁금 2020/03/18 3,871
1051557 밖에 나가도 됩니다, 돼요. 24 ㅇㅇ 2020/03/18 6,224
1051556 '코로나 추경'에 유일한 반대표 국회의원 13 그맘내맘 2020/03/18 2,334
1051555 계속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무더기로 나오는거 4 코로나퍼트리.. 2020/03/18 1,510
1051554 약국앞 줄서며 본 진상 13 진상 2020/03/18 5,366
1051553 대구 권영진이 하는짓보면 7 봉쇄 2020/03/18 1,521
1051552 개학연기) 아동수당 받는분들 어떻게 하세요 4 으음 2020/03/18 1,212
1051551 일대일 수업 7 2020/03/18 767
1051550 천주교신자분들께 여쭤봐요. 냉담자가 할수있는 기도.? 7 부탁 2020/03/1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