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도 미쳤지.
아예 휴원도 아니고 영상강의 돌리고 있는데
그 사이에 강력하게 등원 요구한 초등생 수업 진행하기로 오케이했어요.
초등부샘들은 무급휴가라서 출근한 중고등부에서 휴원생 빠져서 공강있는 샘들 하라고 넣었던걸 어제 통보..
이게 뭔 소리냐.
이거 걸려서 학원 뉴스메인에 뜨면 망하는거 더 잘 알지 않냐
해도 학부모가 입김쎄고 강력히 요구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진짜ㅠㅠㅠ 학원장들은 손해가 크니 그 마음 이해하려해도 화가 나고 그럼 본인이 끼고 수업하던가 싶은 마음이 계속 커지고요.
그 부모들도 짜증나요. 초등생 학원 2-3주 더 쉬면 큰일나나요?ㅠㅠㅠㅠ아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초등생 소수등원해요.
ㅠㅠ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20-03-17 11:13:53
IP : 183.101.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동네
'20.3.17 11:23 AM (211.241.xxx.31)우리 동네 태권도 학원은 다 해요
애들 다 가요2. 음
'20.3.17 11:32 AM (182.215.xxx.169)우리동네학원은 하나도 안해요. 신기할정도예요.
산밑에 있는 동네인데 애들이 다 등산하거나 천변길에서 자전거 타거나 그러네요.
옆동네는 학원들 다해요.3. 음
'20.3.17 11:38 AM (180.224.xxx.210)182님 동네가 정상인 거지요.
원글님 거기가 어디인가요?
소규모 교회들 보고도 아직 정신들이 안 차려지나 보군요.
학원도 집단감염 한 번 돼야 멈추려나요?4. ㅠ
'20.3.17 11:42 AM (210.99.xxx.244)송도친구말론 여태 한번도 휴원한적없고 오히려 학교안갈때 단기특강까지하고 난리던데
5. 음
'20.3.17 11:53 AM (182.215.xxx.169)우리동네가 정상이지만 현실에 정상은 없는것 같아요.
주변 둘러봐도 다른곳은 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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