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중주차때문에ㅡㅡ

궁금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0-03-17 09:16:00

출근하려고 나오는데 제 차 앞에 한대를 기준으로 앞2대,뒤4대가 연속으로 이중주차되어있어요

거기다가 촘촘하게 대어있어서 밀려고해도 자세도 애매한;;

바로 앞 차주한테 전화해서 차 빼달라했더니 사이드 열려있는데 밀라고...

앞뒤로 차가 많아서 못민다고하고 기다렸는데ㅡㅡ


와서는 이중주차 하는건 당연한데 왜 밀어서 안 빼고 전화했냐고 하는거예요

황당해서 차가 이렇게 줄줄이 있는데 최소 세대씩은 밀어야 되는데 이중주차 했음 당연히 빼줘야죠

했더니만.... 그때서야 보니까 뒤쪼고 네대 중에 두대가 나갔더라고요 기다리는 사이에;;;

사진 이라도 찍어놓을걸 . 보여줄 수도 없고ㅠㅠ 그 여자는 내 말 안믿는지.. 본인차 타면서 1818.. 하네요

아니 근데 설령 앞에 달랑 한대가 있었다하더라도.. 이중주차 하는건 언제든 빼줄 생각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우리아파트가 주차공간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우리동 쪽만 주차공간이 젤 없고 뒷동 지하주차장은 널널하거든요.. 저는 이중주차 혹 빼달라할까봐

뒷동이라도 무조건 칸 찾아서 주차해요ㅠㅠ

아침부터 욕먹고 기분이 넘 별로예요...............


이중주차 전화받음 빼줘야 하는 거 맞죠?!!?!? 이중주차 밀다가 혹시 사고라도 나면 민 사람이 책임져야한다는데..

IP : 112.165.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7 9:22 AM (112.220.xxx.102)

    이중주차 해놨음 5분대기조 해야죠
    전 제 차앞에 차 있음 절대 제손으로 안밀어요 경차라도 절대
    전화해서 차빼라고 합니다
    gr 떨어도 말섞지말고
    조용히 차나빼세요 하면 됩니다

  • 2. ,,,,
    '20.3.17 9:23 AM (115.22.xxx.148)

    이중주차할때는 본인이 부르면 빼줄각오하고 대야지 그여자가 진짜매너가 없는 싸가지네요..그러기싫음 일찍와서 차선안에 대던지...가끔 차 덩치도 큰데 저보고 밀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운전자 진짜 욕나와요..아침부터 힘도없는데 힘쓰게 만들고..차나 깨끗하면 몰라 밀다보면 손바닥 시커매지고...그걸 당연시한다는거 진짜 웃겨요

  • 3. ...
    '20.3.17 9:27 AM (122.38.xxx.110)

    밀다가 어디 찍히면 민 사람이 배상해야합니다.
    또 그러거든 내가 물어줘야하는데 내가 왜 하냐고 눈 땡그랗게 뜨고 레이저쏘세요.

  • 4.
    '20.3.17 9:31 AM (223.33.xxx.223) - 삭제된댓글

    “이중주차 했지만 연락주시면 언제든 이동주차 하겠습니다” 캠페인 하고 싶어요
    우린 오랜 아파트랑 주차공간 부족해서 이중주차는 이해하는데 원글님처럼 줄줄이 있을땐 방법이 없어요 너무 큰 차는 밀기도 힘들고.
    이중주차할때는 저 문구 차에 붙여놓고 싶더라구요.
    원글님네는 주차공간도ㅠ여유있는데 그러면 더 화나지요
    이중주차는 정말 방법어죠을때 하고 하더라도 언제든 빼줘야하는데 무슨 권리처럼..

  • 5. 궁금
    '20.3.17 9:36 AM (112.165.xxx.120)

    오분대기조ㅠ 초공감하네요
    솔직히 한두대면 기다릴 시간에 차라리 밀고 말아요..
    얼마나 촘촘하게 주차되어있었냐면..그 여자 자기차 뺄때도 앞차 밀고 빼야할 정도였어요;;;;
    차도 7인승인지 보통 suv보다 뒤에 한칸 더 있었고요..
    너무 당황해서 별말 못한게 짜증나네요 담부턴 그냥 창문 열지도 말아야겠어요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6. 밀지마세요
    '20.3.17 10:08 AM (1.241.xxx.7)

    남의 차 왜 손대나요ㆍ 손도 더러워지고 밀다 재수없음 사고 나는데요 ㆍ 이중주차 한 어떤 사람이 자기차 밀어놨는데 장애인 주차구역 앞으로 밀어놔서 벌금 나왔단 얘길 들었어요ㆍ그러니 자기차는 자기가 움직일 생각으로 전화 바로 받고 이동해줘야돼요ㆍ

  • 7. 그게
    '20.3.17 10:16 AM (221.143.xxx.25)

    동네마다 다르더라구요.
    좀더 내려가거나 걸으면 주차 공간있는 곳 일렬주차면 빼줘야 맞는거고요.
    여기 ㅁ동은 일렬주차 틈없이 대도 모두 스스로 밀고 나갑니다.빼달라는 전화 안하는게 불문율이예요.땅이 고르지않아 비싼차 번호판 틱하고 부딪히는일 있을텐데 그걸로 분쟁 나는일도 없어요.

  • 8. 궁금
    '20.3.17 10:49 AM (112.165.xxx.120)

    헐... 동네마다 다르다니ㅠ 그 여자도 그런 마인드인가봐요
    앞동은 지하주차장이 1층까지뿐이고 가장 뒷동은 지하3층까지 있어서 자리가 꼭 남아있거든요
    근데 단지 넓어 머니까 다들 걷기 싫어서 앞동앞에 이중주차를 다 하는거죠...
    일렬주차 틈없이 대면... 어떻게 밀고 나가는거예요???
    오늘 앞쪽 두대 중 하나는 제가 밀면 장애인차량 앞을 막게 되거든요
    지금 여기 산지 오년 됐는데 이중주차 빼달라했다고 저러는 사람 첨 봤어요;;; ㅠ

  • 9. 00
    '20.3.17 2:08 PM (125.185.xxx.27)

    밀고 나가라고 중립해놓는거잖아요 ㅎ
    그리고 줄줄이 그렇게 틈없이 대있는데..
    그 차 한대만 콜하면 빼지는거에요?
    그 차들 다 불렀나요?
    적어도 몇대는 불러야 해결될것같은데..
    틈도 없이 세워져있는데..그 콜한 사람윽 어째 뺀대요? 그 앞뒤차 콜하나요?
    그 앞뒤차는 또 그 잎뒤차 콜하고요?
    한명 콜해선 그사람도 앞이든뒤든 몇대는 밀어야 빠질것같은데

  • 10. 궁금
    '20.3.17 2:51 PM (112.165.xxx.120)

    음 제차 바로 막은 차를 기준으로 뒷차는 차들끼리 서로 범퍼 닿을 정도였고요,
    앞차랑은 사람 지나다닐 정도 공간이 있었어요
    제 앞차가 제차를 딱 맞고 있어요 그 차 한대만 빠지면 저는 바로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그 차주가 나와서 앞차량을 조금 더 밀고 자기차를 빼줬어요

    윗님 밀고 나가라고 중립 해놓는거지만
    어느정도 공간은 있게 해놔야 이리저리 밀고 차가 나가죠...
    이중주차 한 사람 중에 젤 마지막에 댄 사람이 개념없이 대긴했어요ㅡ
    근데 그거야 누가 마지막에 댄 건지도 모르는데 그것까지 제가 신경써야하나요???

    전화받고 나와서 빼주기 싫으면 저처럼 칸안에 주차하세요
    저는 이중주차 된 차들 매일 밀고 나가요. 가끔 앞에 이중주차 없으면 아싸~ 합니다.
    그리고 늘 이중주차 하는 차들이 이중주차해요.. 오늘은 처음 보는 차였지만;;
    여태 한... 네번 정도 전화해봤는데
    오늘 그 여자처럼 욕하는 사람도 없었고 대놓고 밀고 나가지 왜 전화하냐 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제 상식에는 이해가 안돼서 글 올린거고요.

    님말대로 다닥다닥 다 붙어있으면 젤 끝차부터 다 불러서 빼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479 집을 카페나 갤러리처럼 꾸미고 살고싶은 소망이있어요 9 50 2020/03/18 2,802
1051478 82쿡에 올라왔던 초간단 요리 레시피...입니다... 123 ... 2020/03/18 14,091
1051477 집 나가봐야 집 귀한 줄 알지요 에구 2020/03/18 730
1051476 영어 질문 하나 드려요 5 2020/03/18 620
1051475 프랑스 여행한 부부·2살 딸,일가족 3명 확진 46 .. 2020/03/18 6,723
1051474 정부 코로나 대응 잘하고있다 55.2→58.4% 초기보다 더 늘.. 20 dd 2020/03/18 1,546
1051473 이동제한국가들..직장은 어떻게 하나요? 10 .... 2020/03/18 1,427
1051472 동작을 근황 20 .. 2020/03/18 2,929
1051471 아직 정신 못차렸어요 3 아직 2020/03/18 1,346
1051470 탈모 방지용 샴푸 9 중년 2020/03/18 2,115
1051469 코로나와 나태지옥 1 요즘 2020/03/18 923
1051468 등이 가려울때는 칫솔로 14 ㅎㅎ 2020/03/18 2,782
1051467 미국은 마스크에대한 인식이 많이 다른가보네요. 38 오잉 2020/03/18 3,874
1051466 냉동식품 뭐 사세요? 13 요즘 2020/03/18 3,491
1051465 남편이 땅을 계약하고 계약금을 넣었는데..포기하고 싶다고. ㅠㅠ.. 13 ........ 2020/03/18 3,724
1051464 황교안 리더십, 종로 저조한 지표에 붕괴 위기 12 2020/03/18 1,890
1051463 이태리랑 프랑스 격리에 개산책은 예외라네요 4 ㅇㅇ 2020/03/18 1,691
1051462 이번겨울과 봄은 옷걱정이 없네요 35 새옹지마 2020/03/18 5,680
1051461 집값 정상화이지 무슨//// 14 집값 2020/03/18 2,513
1051460 아래 영상 보고..울고 있어요^^* 18 아자아자 2020/03/18 3,267
1051459 (청원) 코로나19로 인한 중간고사의 수행평가화를 반대합니다. 10 수행반대합니.. 2020/03/18 1,596
1051458 쫄볶이 진짜 맛있어요!! gs25 원플원입니다. 10 ... 2020/03/18 3,500
1051457 배우 안정훈, 황교안에게 보내는 글 jpg 11 중증이네 2020/03/18 7,293
1051456 학교조리사 조리원은 그렇게 파업도 많이하더니 놀면서 월급받고 완.. 33 .. 2020/03/18 6,292
1051455 文대통령 호소에도 통합당 "TK지원책 없으면 추경 통과.. 13 ㄱ진상들 2020/03/18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