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을 연기하더라도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20-03-17 08:27:01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직장에서 무급휴가라도
10일씩 쓸수 있도록 더 늘리라는 방침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남편 회사에서는 직원들 아이 돌보라고
며칠씩 쓰라고 권고했다더군요
이거 다른 회사에서는 불가능한가요?
IP : 223.33.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20.3.17 8:30 AM (117.111.xxx.117)

    그래야죠. 재택근무도 5살 아이랑 있으니 근무가 거의 안 돼요. 그냥 휴가를 줘야하는데... 일 그만두고 싶어요 요즘 같아선... 심장이 아픕니다.. ㅠㅠ현장에서 고생하시는들 보며, 힘든 자영업자보며 마음을 다잡고는 있습니다..

  • 2. ..
    '20.3.17 8:3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규모좀 있는 회사나 가능하고ᆢ몇명소규모 사업장은 무직휴가 권고 ᆢ서서히 아웃

  • 3. 무급휴가
    '20.3.17 8:38 AM (223.33.xxx.143)

    진짜 무서워서 쓸수나 있겠어요..?

  • 4. 남편은
    '20.3.17 9:07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대기업 아닌 중소기업도 아닌 소기업 ^^의 사장도 아닌.. 사장아래 사람이에요
    저희야 대학생아이 하나인데 얘 원래 이번한학기 휴학하고싶다고 했고 허락했던지라 둔감하네요

    제가 잔소리좀 했거든요 애들있는직원들 배려하라고
    저희남편은 예전부터 8월휴가 안가요 8월휴가는 맞벌이해서 어쩔수없는 집 어린이집맞춰 휴가가라고
    그래야 아이엄마 아빠 아기까지 같이 휴가즐기니까요.... 우리 젊었은땐 배려를 못받....ㅠㅠ

    요즘의 제 잔소리는 .. 직원들 육휴 가게 하라고... 어차피 작은회사니까
    연차일수 월차일수 계산도하지말고 집에서 일 할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요
    그러다보니 덩달아 제 남편도 가끔 반나절 일찍들어옵니다 서로 배려한느 회사에요
    아.그러나 월급이 원래작다 ㅎㅎㅎㅎㅎㅎ

  • 5. ...
    '20.3.17 9:33 AM (223.33.xxx.39)

    그러면 좋지만요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규모크면 연차 월차 남은거 써요 근데 어디 그러나요 안그래도 어려워서 있는 직원도 버겁습니다 ..

  • 6. 그게
    '20.3.17 9:36 AM (218.50.xxx.154)

    국차 차원이 아니라 사장의 권한 아닌가요? 회사가 힘들고 백업할 요원이 없으면 써도 눈치보일테고.

  • 7. 그럴려면
    '20.3.17 9:40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또 지원금이 들어가야하잖아요
    지원받는다고 또 난리날 거잖아요
    중소기업은 연차도 다 못 써요
    현실이 그래요

  • 8.
    '20.3.17 9:58 AM (175.117.xxx.158)

    당장 임대료낼 돈벌이수입 줄고있는데 현상유지못해서 직원 내보내고 싶지 휴가 쓰라고 할 여유되는 사장 얼마나될까요

  • 9. ㅇㅇ
    '20.3.17 10:05 AM (180.228.xxx.13)

    자기 연차중에서 쓰래요 이게 배려인지 아닌지 알쏭달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538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있네요... 3 .... 2020/03/18 1,457
1051537 대구 또 확진자 늘어날려나요 17 대구신천지돈.. 2020/03/18 3,156
1051536 음독 후 119에 구조 요청한 20대 '사망'…신천지 관련 물건.. 8 신천지 2020/03/18 3,677
1051535 [펌] 집 밖에 나와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 전우용 님 페북.. 9 zzz 2020/03/18 1,490
1051534 요양병원 전수조사 정부지침이 한달전인데 9 ........ 2020/03/18 1,350
1051533 갈비뻐 골절된거 잘붙을까요? 3 .. 2020/03/18 1,618
1051532 문정부를 지지하건 아니건 마스크 문제는 정부 지침에 따르는 것이.. 10 마스크 2020/03/18 1,411
1051531 스타일러 어디다 놓으셨나요. 5 스타일러 2020/03/18 4,597
1051530 김강립 복지부 차관도 자가 격리래요 15 .... 2020/03/18 3,369
1051529 울먹인 권영진 "더 참아달라..끝날때까지 끝난 것 아냐.. 66 대구징징이 2020/03/18 4,688
1051528 가래떡 3 ... 2020/03/18 959
1051527 [속보]"코라나19확진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복지부 차관.. 12 파란하늘 2020/03/18 4,404
1051526 대구시 특별 감사 청원 5 일은 안하고.. 2020/03/18 684
1051525 왜 갑자기 새마을금고 기사가 6 나마야 2020/03/18 2,141
1051524 * 남양이 이름을 바꿨네요 ㅡ 건강한사람들(주) * 20 ha 2020/03/18 4,040
1051523 조의금 얼마나 하면 될까요? 2 조의금 2020/03/18 1,513
1051522 홍성 코로나19 女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중 잦은 외출 16 ㅇㅇㅇ 2020/03/18 5,106
1051521 노인냄새 나는집 없애는방법 8 사탕 2020/03/18 4,341
1051520 서울 중하위가구는 뭘로 본다는건가요? 19 2020/03/18 2,812
1051519 대학생아들 원룸 들어가겠다고하는데. 2 푸른바다 2020/03/18 1,978
1051518 "네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무서운 신천.. 3 뉴스 2020/03/18 1,394
1051517 쇼핑몰에 마스크 2천원대로 풀리고 있네요. 41 .... 2020/03/18 17,199
1051516 시모한테 전화해서 둘째 얘기하는 친정엄마 18 .. 2020/03/18 3,614
1051515 첨으로 묵주기도 시작하려는데요... 7 조언부탁드려.. 2020/03/18 966
1051514 교습소 주변으로 줄줄이 간판을 내리네요 3 ... 2020/03/18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