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부터 위가 아파요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0-03-17 07:02:41
어린 아가 둘 키우는 맘인데요..

잘못된 식습관 때문인지 ㅜㅜ
아가들때메 거의 매일 야식

그런데 얼마전부터 위가 쓰리더니
위쓰림 증상은 없는데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듯 위를 누르고 있는듯한 답답함이 있어요 ㅠㅠ
그 명치 부위가 그런데 체한건 아닌거 같구 소화가 안되네요 ㅠㅠ
돌덩이가 누르듯 ㅜㅜ 밤에도 위가 답답해서 자다 깨요 근데 배는 고파요 ㅠ

이시국에 내시경 받으려니 ㅜㅜ 어디 그냥 동네 병원 가봐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2.3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7 7:09 AM (135.23.xxx.38)

    동네병원 말고 빨리 큰 병원에 가 보시길 바랍니다.

  • 2. ..
    '20.3.17 7:23 A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야식 끊으면 나으실듯

  • 3. 음..
    '20.3.17 7:31 AM (117.111.xxx.124)

    저도 2년전에 위에 돌덩이가 누르는거 같고
    답답하고 해서 위내시경 했어요
    위에 기름이 많이 껴있다고 약처방 받아서 먹고
    괜찮아졌어요 그 때 중고딩 딸들과 야식으로 치킨
    피자 자주 먹었네요

  • 4. 요즘같은시기는
    '20.3.17 7:34 AM (220.78.xxx.226)

    큰병원은 안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몇칠전 동네 병원에서 의료보험대상자로 위 내시경 받았어요
    수면으로 해서 4만원 냈어요
    전 아무렇지 않았는데
    위궤양이 있다는 소견을 듣고 하고나서 부터 속이 쓰려 자꾸 뭘 먹게 되네요

  • 5. ...
    '20.3.17 7:54 AM (114.205.xxx.178)

    일단 큰병은 아닐거라는 전제하에.
    저도 신경 많이 쓰고 그런날이나 체하진 않았는데 뭔가 잘못 먹은 것 같고 그럴때.
    속이 비어 있음에도 쓰린게 아니고 아프고 그럴때가 있어요.
    갤포스 같은 것 먹어 보세요. 이게 위 아플때는 진통제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님 생마를 강판에 갈아서 몇 숟가락 먹어도 괜찮아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일단 급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 6. 야식
    '20.3.17 8:04 AM (121.174.xxx.172)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있어요
    밤늦게 먹으니 아무래도 위에 부담이 가서 일시적으로 그런걸꺼예요
    또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거의 안하고 집에만 있다 보면 운동부족으로 그럴 수도 있구요
    겔포스나 소화제 같은거 일단 드셔보시고 안되면 가까운 내과 가보세요

  • 7. 내시경 해보세요
    '20.3.17 10:25 AM (223.38.xxx.187)

    글쓴분 증상과 유사하게 2주이상 고생해서
    어제 큰 맘 먹고 동네내과 가서 내시경했어요.
    이 시국에 좀 걱정 됐지만 미루다 몸 더 망칠 거 같아서
    결과는 역류성 위염? 증세 살짝 있다고 약 처방 받고 왔네요

  • 8. ...
    '20.3.17 10:28 AM (222.106.xxx.174)

    저도 위장이상 증상이 3주이상이었는데 이 시기에 병원가기 꺼려져서 참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거 같아 동네 내과갔어요.
    일단 약 1주일치 지어주며 상태 안좋아지면 다시 오래요.. 내시경이나 초음파 하겠죠.
    약 먹어보고 추후 치료 결정하면 될듯해요.
    동네 내과갔더니 유명한 곳이어도 환자없어서 기다림없이 진료봤어요.
    언렁 병원가보세요.. 일단 동네병원부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099 기도하는법 가르쳐주세요 14 ... 2020/04/01 2,365
1058098 치매는 보통 몇살에 오나요 5 ㅇㅇ 2020/04/01 2,068
1058097 중3 아들이 또 자요.. 13 2020/04/01 3,571
1058096 부부의세계 7 ㄱㄱ 2020/04/01 3,245
1058095 주식으로 벌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죠? 10 ..... 2020/04/01 4,815
1058094 나혼자산다 재밌는사람과 재미없는사람 차이가 뭘까요? 29 ㅇㅇ 2020/04/01 6,467
1058093 서울 침 잘 놓는 한의원 부탁드려요 10 궁금이 2020/04/01 1,687
1058092 또 이혼한 유퉁씨 근황 인터뷰ㅋㅋㅋ 33 2020/04/01 28,767
1058091 온라인수업..스마트폰 4 아자아자 2020/04/01 1,369
1058090 대구시 '권시장 비난댓글' 수사의뢰 고민 20 ㅇㅇ 2020/04/01 2,534
1058089 이런 자식은 어찌 대해야 할까요? 27 속상 2020/04/01 6,289
1058088 개업화분 뭐가 좋을까요? 9 무지 2020/04/01 1,245
1058087 관리자님 .. 2020/04/01 422
1058086 양말 구멍나는 신발 7 ... 2020/04/01 1,165
1058085 나이들수록 운동보다 식단에 더 신경쓰게 되네요.... 3 음냐~ 2020/04/01 1,658
1058084 온라인 수업하면 교사들 엄청 힘든거 맞죠? 30 ..... 2020/04/01 5,343
1058083 저도 제발 노래 좀 찾아주세요(동요) .. 2020/04/01 614
1058082 직장에 직원이 들어오기로 했는데 8 사용자 2020/04/01 1,733
1058081 4월1일 코로나19 확진자 101명(서울24/경기23/대구20).. ㅇㅇㅇ 2020/04/01 1,188
1058080 황교안 n번방 '호기심 가입자 신상공개 다를 수 있어' 25 이럴줄 2020/04/01 2,675
1058079 형제들에게 퍼주시나요? 6 레몬 2020/04/01 2,595
1058078 열린 민주당에 대한 종편패널의 갈라치기 3 또 다른 2020/04/01 730
1058077 경기도 의정부 사시는 분께 부탁이 있어서요 2 부탁 2020/04/01 1,190
1058076 우울의 이유가 뭘까요. 10 123 2020/04/01 2,545
1058075 서울시.정부.재난소득 질문요 2 사랑이 2020/04/0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