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부터 위가 아파요 ...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0-03-17 07:02:41
어린 아가 둘 키우는 맘인데요..

잘못된 식습관 때문인지 ㅜㅜ
아가들때메 거의 매일 야식

그런데 얼마전부터 위가 쓰리더니
위쓰림 증상은 없는데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듯 위를 누르고 있는듯한 답답함이 있어요 ㅠㅠ
그 명치 부위가 그런데 체한건 아닌거 같구 소화가 안되네요 ㅠㅠ
돌덩이가 누르듯 ㅜㅜ 밤에도 위가 답답해서 자다 깨요 근데 배는 고파요 ㅠ

이시국에 내시경 받으려니 ㅜㅜ 어디 그냥 동네 병원 가봐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2.3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7 7:09 AM (135.23.xxx.38)

    동네병원 말고 빨리 큰 병원에 가 보시길 바랍니다.

  • 2. ..
    '20.3.17 7:23 A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야식 끊으면 나으실듯

  • 3. 음..
    '20.3.17 7:31 AM (117.111.xxx.124)

    저도 2년전에 위에 돌덩이가 누르는거 같고
    답답하고 해서 위내시경 했어요
    위에 기름이 많이 껴있다고 약처방 받아서 먹고
    괜찮아졌어요 그 때 중고딩 딸들과 야식으로 치킨
    피자 자주 먹었네요

  • 4. 요즘같은시기는
    '20.3.17 7:34 AM (220.78.xxx.226)

    큰병원은 안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몇칠전 동네 병원에서 의료보험대상자로 위 내시경 받았어요
    수면으로 해서 4만원 냈어요
    전 아무렇지 않았는데
    위궤양이 있다는 소견을 듣고 하고나서 부터 속이 쓰려 자꾸 뭘 먹게 되네요

  • 5. ...
    '20.3.17 7:54 AM (114.205.xxx.178)

    일단 큰병은 아닐거라는 전제하에.
    저도 신경 많이 쓰고 그런날이나 체하진 않았는데 뭔가 잘못 먹은 것 같고 그럴때.
    속이 비어 있음에도 쓰린게 아니고 아프고 그럴때가 있어요.
    갤포스 같은 것 먹어 보세요. 이게 위 아플때는 진통제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님 생마를 강판에 갈아서 몇 숟가락 먹어도 괜찮아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일단 급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 6. 야식
    '20.3.17 8:04 AM (121.174.xxx.172)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있어요
    밤늦게 먹으니 아무래도 위에 부담이 가서 일시적으로 그런걸꺼예요
    또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거의 안하고 집에만 있다 보면 운동부족으로 그럴 수도 있구요
    겔포스나 소화제 같은거 일단 드셔보시고 안되면 가까운 내과 가보세요

  • 7. 내시경 해보세요
    '20.3.17 10:25 AM (223.38.xxx.187)

    글쓴분 증상과 유사하게 2주이상 고생해서
    어제 큰 맘 먹고 동네내과 가서 내시경했어요.
    이 시국에 좀 걱정 됐지만 미루다 몸 더 망칠 거 같아서
    결과는 역류성 위염? 증세 살짝 있다고 약 처방 받고 왔네요

  • 8. ...
    '20.3.17 10:28 AM (222.106.xxx.174)

    저도 위장이상 증상이 3주이상이었는데 이 시기에 병원가기 꺼려져서 참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거 같아 동네 내과갔어요.
    일단 약 1주일치 지어주며 상태 안좋아지면 다시 오래요.. 내시경이나 초음파 하겠죠.
    약 먹어보고 추후 치료 결정하면 될듯해요.
    동네 내과갔더니 유명한 곳이어도 환자없어서 기다림없이 진료봤어요.
    언렁 병원가보세요.. 일단 동네병원부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875 고양이물품 일본제품 대체품 추천부탁드려요. 10 냥이집사 2020/03/19 783
1051874 종이컵에 밥준거..식판안보내서 그랬대요 27 어휴 2020/03/18 7,172
1051873 미통당 지지자들은 코로나 종식 즉시 전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20 ... 2020/03/18 2,705
1051872 내일이 안락사인 강아지 7 도와쥬테요 2020/03/18 2,408
1051871 자꾸 죽은 남편이 꿈에 나와요. 35 뭐지? 2020/03/18 24,915
1051870 출근한지 5일째인데 퇴사 고민하고 있어요 5 ... 2020/03/18 4,412
1051869 어쩔수없이 외식 시엔 말없이 밥만 먹음 좋겠어요. 8 조용히밥먹기.. 2020/03/18 1,957
1051868 메모리스트는 애들이 어른흉내내는거 같네요 7 ㅇㅇ 2020/03/18 2,194
1051867 자유롭게 돌아다녀 좋다고 돌아온 캐나다축구선수 7 신천지환장 2020/03/18 3,367
1051866 조금 웃긴 얘기 5 ㅇㅇ 2020/03/18 2,382
1051865 윤석열 장모와 부인에게 무고와 명예훼손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옥.. 21 대다나다 2020/03/18 4,028
1051864 도쿄 올림픽 연기도 점점 힘들어지겠네요... 5 ... 2020/03/18 4,360
1051863 교민이 문제가 아니라 21 보아하니 2020/03/18 3,203
1051862 질본...역학조사관...증원 반대로 통과 불발.. 17 .. 2020/03/18 3,136
1051861 이이화 선생님 별세 하셨습니다. 49 슬픔 2020/03/18 16,639
1051860 정신 나간 해외 여행자들. .. 11 ... 2020/03/18 6,212
1051859 한국에 중요한 시위 있을 때 3 이태리 교민.. 2020/03/18 812
1051858 피부과 두피 비듬치료도 실비 되나요~ 3 ... 2020/03/18 3,646
1051857 저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을 다 크고 나서야 알았어요. 17 치즈 2020/03/18 7,573
1051856 대구 17세 41.5도 고열 확인하고 집 돌려보낸 의사 20 toal 2020/03/18 8,106
1051855 밤9시에 연락하시는 사장님 .. 25 .. 2020/03/18 4,716
1051854 17세 소년 명복을 빌어요. 21 00 2020/03/18 3,173
1051853 조병식 자연치유아카데미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20/03/18 2,075
1051852 무상진료는 막을수 있어도 입국자체를 막을수 있나요? 10 ㅇㅇ 2020/03/18 1,148
1051851 전쟁같은 이상황에서 5 룰렛 2020/03/18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