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밤마다 술 생각이 날까요?

Dd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20-03-16 22:51:34
시원하게 맥주 한 캔에 간단한 안주 사부락사부락 먹으며
드라마 보다가 자고 싶은데..
매일 이러네요 살은 찌고..
아침에 몸무게 재고 후회하고 밤만 되면 안먹겠다는 다짐이 사라져요.
저만 이래요?
IP : 1.228.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6 10:53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헹 저는 그래서 저녁에 삶은 야채만 먹어요. 술한잔 하려고요ㅋㅋ안주 곁들여 먹고 찐살 빼느라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요ㅋㅋ

  • 2. 저도
    '20.3.16 10:53 PM (223.33.xxx.143)

    그래요 좀 일찍 자면 낫더라구요

  • 3. ...
    '20.3.16 11:01 PM (203.142.xxx.31) - 삭제된댓글

    습관이더라구요 ㅋ
    안먹기 시작하니 또 안먹게 되고...

  • 4.
    '20.3.16 11:03 PM (1.235.xxx.76)

    그래도 님은 맥주 한두캔으로 되나봅니다
    전 어제 페트병1.6L짜리 세개마시고
    오늘 종~~~일 누워있었어요 ㅠ

    술을 한번마시면 끝을보는 스타일이라
    술을 안사다놈 ㅠ
    일주일에 딱 한번만 마심
    술안마시는 삶은 재미가 없어서요 ㅠ

  • 5. 123
    '20.3.16 11:04 PM (124.49.xxx.61)

    남편이세요/?

  • 6. 1122
    '20.3.16 11:06 PM (1.237.xxx.233)

    제가 매일 술마시는 재미로 살아온 여자...
    근데 갑자기 술이 마시기 싫어져서 세달째 안마셔요
    예전엔 와인 맥주 너무 좋아했건만...
    배도 많이 들어가고 몸무게가 3키로 빠져서 그대로 유지되네요

    근데 밤에 술 마시면 자다가 화장실 가야하지 않나요
    전 예전에 그게 너무 불편했어요

  • 7. ...
    '20.3.16 11:14 PM (58.143.xxx.95)

    외로워서요
    하루를 재미없게 보낸 아쉬움에서요

  • 8. 그래서
    '20.3.16 11:14 PM (124.53.xxx.107)

    습관이 무서운겁니다 한번 굳어지면 끊기가 참 힘들거든요
    맘먹고 딱 한달만 끊어보세요 그럼 생각도 안날겁니다

  • 9. 저도요
    '20.3.17 12:01 AM (223.62.xxx.22)

    하루종일 술 생각은 커녕 내가 미쳤지, 오늘 또 마시면 인간이 아닌거다 하다가...
    뉘엿뉘엿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쯤 되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감이 생기면서 술 생각이 스멀스멀 납니다.
    다이어트 핑계로 저녁을 아주 가볍게 먹거나 건너뛰는데
    사실 그건 이따이따 술과 안주를 먹게 될 수도 있고 이왕 먹게 된다면내 살에 대한 죄책감없이 먹으려는 술수이죠.
    무시무시한 중독인거죠.
    그럼에도 고쳐지지를 않으니 더더욱 무시무시한...ㅜㅜ

  • 10. 뭐든
    '20.3.17 12:18 AM (211.219.xxx.63)

    자꾸 생각나면 중독이에요
    생각만하세요

  • 11. ...,ㅅ
    '20.3.17 12:20 AM (114.206.xxx.93)

    223.62.님
    딱 저예요ㅎㅎㅎ
    일상수행 잘하면 되지요 뭐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913 미래 한국당에서 2 기대됨 2020/03/19 845
1051912 병원명 이니셜로 진료 받은 글 올리면 안되나요? 1 ㅇㅇ 2020/03/19 650
1051911 5시쯤에 떡볶이 순대 튀김 사다 먹었는데요. 6 ........ 2020/03/19 3,905
1051910 맞벌이 긴급돌봄 종이컵 기사보면 정말 심각하네요.. 43 맞벌이 2020/03/19 7,038
1051909 지금 바람 엄청불어요 ㅠ 7 서울 2020/03/19 3,443
1051908 면마스크는 해외로 보내도 되겠죠? 10 ... 2020/03/19 2,435
1051907 저 이제 집에 들어왔어요 ㅡㅡ 2 2020/03/19 2,676
1051906 노년층은 아파도 열이 잘 안나나요? 5 ... 2020/03/19 1,853
1051905 체(체증) 내리는 곳 아시는분!!! 11 춘천 2020/03/19 6,597
1051904 우리나라 국민들 제발 정신 차립시다 70 정신 2020/03/19 9,877
1051903 엠일베 베스트글 타지마할은 조리돌림이네요 7 .. 2020/03/19 1,680
1051902 홍혜걸 '美 FDA에 정보공개 요청' 82 정신나간넘 2020/03/19 16,025
1051901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할 수산물들 10 Booh 2020/03/19 6,185
1051900 보름동안 체온이 계속 37.2~3이면 13 .. 2020/03/19 5,656
1051899 재택근무... 2 2020/03/19 1,293
1051898 엄마보고싶어요 14 ... 2020/03/19 3,896
1051897 소변검사가 코로나 양성이면 양성아닌가요 137 ..... 2020/03/19 13,637
1051896 교민 전세기는 말도 안됩니다. 22 root 2020/03/19 3,692
1051895 경산중앙병원 CT촬영, 폐에 염증 있는거 확인하고도 돌려보냄 9 ㅇㅇ 2020/03/19 5,029
1051894 2015 감염 전문병원 설립 주장한 김용익 건보 이사장 11 왜구몰아내자.. 2020/03/19 1,690
1051893 점심 한끼 해결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20/03/19 2,362
1051892 아예 그 자리에서 코로나 검사하고 데려오는 건 어떤지 2 답답 2020/03/19 1,316
1051891 무급휴가 한달넘게 남편이랑 같이 있자니. ㅠ 22 ... 2020/03/19 7,864
1051890 일본 망하면. , 10 ㄱㄴ 2020/03/19 3,586
1051889 헤나염색 오랜만에 했어요. 10 헤나염색 2020/03/19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