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밤마다 술 생각이 날까요?
드라마 보다가 자고 싶은데..
매일 이러네요 살은 찌고..
아침에 몸무게 재고 후회하고 밤만 되면 안먹겠다는 다짐이 사라져요.
저만 이래요?
1. ....
'20.3.16 10:53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헹 저는 그래서 저녁에 삶은 야채만 먹어요. 술한잔 하려고요ㅋㅋ안주 곁들여 먹고 찐살 빼느라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요ㅋㅋ
2. 저도
'20.3.16 10:53 PM (223.33.xxx.143)그래요 좀 일찍 자면 낫더라구요
3. ...
'20.3.16 11:01 PM (203.142.xxx.31) - 삭제된댓글습관이더라구요 ㅋ
안먹기 시작하니 또 안먹게 되고...4. ᆢ
'20.3.16 11:03 PM (1.235.xxx.76)그래도 님은 맥주 한두캔으로 되나봅니다
전 어제 페트병1.6L짜리 세개마시고
오늘 종~~~일 누워있었어요 ㅠ
술을 한번마시면 끝을보는 스타일이라
술을 안사다놈 ㅠ
일주일에 딱 한번만 마심
술안마시는 삶은 재미가 없어서요 ㅠ5. 123
'20.3.16 11:04 PM (124.49.xxx.61)남편이세요/?
6. 1122
'20.3.16 11:06 PM (1.237.xxx.233)제가 매일 술마시는 재미로 살아온 여자...
근데 갑자기 술이 마시기 싫어져서 세달째 안마셔요
예전엔 와인 맥주 너무 좋아했건만...
배도 많이 들어가고 몸무게가 3키로 빠져서 그대로 유지되네요
근데 밤에 술 마시면 자다가 화장실 가야하지 않나요
전 예전에 그게 너무 불편했어요7. ...
'20.3.16 11:14 PM (58.143.xxx.95)외로워서요
하루를 재미없게 보낸 아쉬움에서요8. 그래서
'20.3.16 11:14 PM (124.53.xxx.107)습관이 무서운겁니다 한번 굳어지면 끊기가 참 힘들거든요
맘먹고 딱 한달만 끊어보세요 그럼 생각도 안날겁니다9. 저도요
'20.3.17 12:01 AM (223.62.xxx.22)하루종일 술 생각은 커녕 내가 미쳤지, 오늘 또 마시면 인간이 아닌거다 하다가...
뉘엿뉘엿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쯤 되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감이 생기면서 술 생각이 스멀스멀 납니다.
다이어트 핑계로 저녁을 아주 가볍게 먹거나 건너뛰는데
사실 그건 이따이따 술과 안주를 먹게 될 수도 있고 이왕 먹게 된다면내 살에 대한 죄책감없이 먹으려는 술수이죠.
무시무시한 중독인거죠.
그럼에도 고쳐지지를 않으니 더더욱 무시무시한...ㅜㅜ10. 뭐든
'20.3.17 12:18 AM (211.219.xxx.63)자꾸 생각나면 중독이에요
생각만하세요11. ...,ㅅ
'20.3.17 12:20 AM (114.206.xxx.93)223.62.님
딱 저예요ㅎㅎㅎ
일상수행 잘하면 되지요 뭐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1415 | 쌍꺼풀 수술하고 용됬어요 13 | 개천 | 2020/03/18 | 7,296 |
1051414 | 종일 일해도 월급 20만 원..교주가 노동력 착취 일삼아 2 | 뉴스 | 2020/03/18 | 1,457 |
1051413 | 교수님 너무 빨라요 jpg 11 | ........ | 2020/03/18 | 7,221 |
1051412 | 격리와 요리 3 | ... | 2020/03/18 | 1,003 |
1051411 | 건축학개론 하네요 4 | 음 | 2020/03/18 | 990 |
1051410 | 몇 살에 죽는게 좋을까요? 26 | ㅇㅇ | 2020/03/18 | 4,341 |
1051409 | 이런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 .. | 2020/03/18 | 1,546 |
1051408 | 청소년이랑 마스크 사러갈때 13 | 질문 | 2020/03/18 | 2,548 |
1051407 | 동네마트는 보통 휴지를 앞에 막 쌓아놓잖아요 6 | zzz | 2020/03/18 | 3,152 |
1051406 | 일본 불매할때 일본여행가던 사람은 지금도 아니 학원보내고 교회다.. 7 | 새는 바가지.. | 2020/03/18 | 1,980 |
1051405 | 시아버지하고 영화 보다 빵 터졌어요 14 | 펭귄 | 2020/03/18 | 7,120 |
1051404 | 아들이랑 계속 붙어있으면 싸우게되요? 6 | . | 2020/03/18 | 1,914 |
1051403 | 국 끓이려고요 무슨 국 끓일까요 19 | 국국국 | 2020/03/18 | 3,227 |
1051402 | 충격!! 2018년 예견된 코로나바이러스!!! 10 | 이웃사랑 | 2020/03/18 | 5,243 |
1051401 | 어그로 180.65.94 아이피 암기법 18 | ........ | 2020/03/18 | 1,243 |
1051400 | 태사자 김형준씨 좋죠? 23 | 불청 | 2020/03/18 | 6,497 |
1051399 | 현지 17일 16시 기준 독일이 한국을 넘어섰네요... 14 | 헐 | 2020/03/18 | 3,728 |
1051398 | 강아지 산책 좀 그만시키세요 119 | aaa | 2020/03/18 | 25,123 |
1051397 | 나혼다산다에 박정민씨 13 | 나혼산 | 2020/03/18 | 4,965 |
1051396 | 근데 미국은 왜사재기하는건가요 24 | ㄱㄴㄷ | 2020/03/18 | 6,033 |
1051395 | 코로나요 걸렸다가 나으면 재감염 안되나요? 9 | 궁금 | 2020/03/18 | 2,893 |
1051394 | [펌] 악덕 아기엄마 베이비시터 구하네요 3 | happ | 2020/03/18 | 4,315 |
1051393 | 펌) 새로운 미통당 로고 6 | 쉬어가기 | 2020/03/18 | 1,934 |
1051392 | 일본이 아직 조용한 이유.jpg 6 | 코로나보도없.. | 2020/03/18 | 4,642 |
1051391 | 부산 70대 콜라텍을 갔으면 갔다고 말을 해야지 8 | 아이고 | 2020/03/18 | 4,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