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의료보험제도는 사회주의적 제도인가 아닌가
엄청나게 사회주의적 제도이고 다시말해 빨갱이 제도의 정수라고 "저는 생각해요" (면피 맞아요)
아이러니하게도 빨갱이 때려잡던 독재 박정희 때 처음 시도되어, 전두환 노태우에 와서 전국민으로 확대되고
김대중에 이르러서 체계화되었죠. 서로 누구의 업적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웃김 포인트.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
사회주의적 제도이면 안되나요? 자본주의제도는 지고의 선이고 사회주의제도는 사회악인것처럼 가르쳐 왔는데, 자본주의제도가 어쨰서 지고의 선이죠? 1833년 공장법 입법까지의 아동노동의 끔찍한 실태를 알긴 하세요?
사회주의제도가 지고선이 아니라는 건 상식이죠. 모든 제도는 자본주의제도와 사회주의제도의 연속선상의 일부분에 있고, 그걸 사회주의적 성격이라고 말하기 싫으니까 "복지"라고 부르죠.
의료보험이 온 국민을 구하고 있는 지금도,
마스크 공급이 사회주의적 제도이고 빨갱이 제도라서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일부 그게 먹혀요.
우리는 이 상황을 잘 지켜보고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전체주의의 개념을 제발 좀 찾아 공부하고
각 제도의 장단점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실제생활에서 이미 어디 딱 한 제도만 쓰고 있는게 아님요.
하도 빨갱이 거려서 아무도 말을 못 하는 상태가 길었고, 그것때문에 또 여러 사람이 빨갱이잡이 놀음에 놀아날 가능성이 있어요. 또 말돌리고 비켜가지 말고 이제 좀 제대로 논의를 합시다.
ps. 좀 지나가면 틀림없이 빨갱이몰이하느라 바쁜 애들이 튀어나와 사회주의가 나라를 망치니 어쩌니 떠들 것이기 때문에, 그거 니네 반신반인님이 만들어 놓으신 빨갱이 제도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키는 중입니다. (눈치챙겨주시길)
1. 윤천지 신천지
'20.3.16 10:20 PM (203.236.xxx.229)제일 큰 수혜자가 빨갱이 입에 달고 사는 태극기 부대 노인네들요
아이러니죠
마스크 배급이다 공산주의다 이러는데 그럼 수요 공급에 맞게 한장에 4천원만 줘도 명동에서 원하는 숫자 다 살 수 있는데 말이죠..2. ...
'20.3.16 10:23 PM (58.235.xxx.246)그 사람들이 말하는 빨갱이가 의미하는 빨갱이의 행동범위를 정의할 필요가 있어요
말은 빨갱이라고 외쳐대기는 하는데, 그들도 의료보험 찬성하고, 그린벨트 찬성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옛날에 반신반인님이 잘 해놨다고 말하는 대부분의 정책이 빨갱이정책이예요. 말시켜보면, 진짜 아이러니 그 자체예요.3. 빨갱이의
'20.3.16 10:26 PM (73.182.xxx.146)특징이 ‘비약’이라는건 알겠네요...ㅋ
4. ...
'20.3.16 10:30 PM (58.235.xxx.246)어쨌건 73.182님도 우리 의료보험체계에 찬성한다는 뜻인건 알겠네요.
이 제도가 좋고, 우리편것이라는 주도권을 뺏기긴 싫으니까 지금 내 말이 비약이라고 주장하는 거잖아요?5. 괜찮아요
'20.3.16 10:33 PM (210.178.xxx.125)갓정희가 만들었다고 의료보험은 안까더라구요. 빨갱이 입에 달고 사는 그분들은 이 글 보고도 모른 척 해요ㅋㅋ
6. 어떻게든
'20.3.16 10:34 PM (73.182.xxx.146)이좋은 의료보험제도가 빨갱이식이라고 사회주의 찬양으로 몰고가고 싶으신거 같아서요..ㅋ
7. ...
'20.3.16 10:39 P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사회주의 찬양이 아니라, 본래 이런 식의 도는 사회주의 제도는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제도가 좋고 마스크 빨리 공급하지 않는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이미 마스크 수급통제, 가격통제, 수급방법까지 사회주의적 제도라서 이 정부는 빨갱이 정부라고 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제도가 뭐가 문제냐고 묻고 있는 거예요.
예전에는, 사회주의적 제도 = 빨갱이, 이렇게 되어서 바로 사상범으로 몰렸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제도라고 말을 못하고 계속 "복지"라고 말을 돌려 왔었거든요.
사회주의적 제도 일부 갖다쓰는게 뭐가 문제인데? 라고 묻고 있는 거예요.
그거 니네 반신반인님도 갖다썼는데.8. ...
'20.3.16 10:40 PM (58.235.xxx.246)사회주의 찬양이 아니라, 본래 이런 식의 제도는 사회주의 제도가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제도가 좋다고 인정하고 마스크 빨리 공급하지 않는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이미 마스크 수급통제, 가격통제, 수급방법까지 사회주의적 제도라서 이 정부는 빨갱이 정부라고 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제도가 뭐가 문제냐고 묻고 있는 거예요.
예전에는, 사회주의적 제도 = 빨갱이, 이렇게 되어서 바로 사상범으로 몰렸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제도라고 말을 못하고 계속 "복지"라고 말을 돌려 왔었거든요.
사회주의적 제도 일부 갖다쓰는게 뭐가 문제인데? 라고 묻고 있는 거예요.
그거 니네 반신반인님도 갖다썼는데.9. ..
'20.3.16 10:42 PM (106.101.xxx.208)의료. 교육. 교통. 전기. 물 모두 공사가 있는 이유이죠. 최소한의 안전장치와 평등을 구가해야하는 곳. 그래서 자본주의에 적절한 사회주의적 요소가 있어야 행복하게 가는 거겠죠.
10. 뭐든
'20.3.16 10:48 PM (58.226.xxx.155)완벽한 제도는 없어요.
대표적인 민주주의 사회 미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민주주의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죠.
생필품사재기. 탄약사재기.
사회주의의 장점 단점과 민주주의의 장점단점을
적당히 보완 절충하면 ....
빨갱이 소리 들을라나요.
뭐. 그들의 빨갱이로 모는 의미는 그냥 무조건
이념적 반대자는 빨갱이니깐.11. ...
'20.3.16 10:53 P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아동노동 the chimney sweeper
http://human.icdu.kr/free/832
아직도 이런 이야기 하는 것조차 두려워하잖아요. 이걸 깨야해요.
73.182님,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뭐게요?12. ...
'20.3.16 10:54 P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아동노동 the chimney sweeper
http://human.icdu.kr/free/832
아직도 이런 이야기 하는 것조차 두려워하잖아요. 이걸 깨야해요.
73.182님,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뭐게요?13. ...
'20.3.16 10:55 PM (58.235.xxx.246)아동노동 the chimney sweeper http://human.icdu.kr/free/832
아직도 이런 이야기 하는 것조차 두려워하잖아요. 이걸 깨야해요.
73.182님,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뭐게요?14. 박정희 때 도입한
'20.3.16 11:14 PM (73.36.xxx.101)건강보험은 군인 공무원 교직원, 일정 규모의 회사직원들에 제한된거라 지금의 전국민 대상 강제 보험하고는 달라요. 노인들은 다 알텐데.. 왜 모른척하는지. 그때 보험증 가진 직업이면 경찰 판사를 지인으로 둔것만큼이나 자랑거리였고 극히 소수만 누리는 계급장같은거. 80년대까지 병원 문턱이 무지 높았어요. 수술 한번 받으려면 적금 깨고 시골같으면 땅이라도 팔아야 병원비 마련했고요.
지금같이 전국민이 가입하게 하는 것은 89년. 처음에 노태우가 거부권도 행사하고 반발이 심했어요. 노태우때 만들어졌어도 당시 집권당이 자발적으로 시행한게 아니라 민주화와 더불어 입김이 세진 시민사회의 요구가 거세서 가능한 거였어요. 그개 또 완성형은 아니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여러번의 법개정으로 보완해서 현재와 같은 혜택이 가능한 의료보험이 가능하게 된거죠.15. ...
'20.3.17 12:06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73.36님. 그러게 눈치챙기시라고 ㅎㅎㅎㅎ
"여기서 중요한 점은 빨갱이 잡던 그들이 빨갱이 제도를 시행했고, 그 빨갱이 제도를 빨갱이 제도인지도 모르는 태극기님들이 아주 좋아하신다" 입니다.
누가 뭘 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우리는 모두 저 태극기님들이 의미하는 "빨갱이"가 뭔지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외로 그 태극기님들과 또 그 반대쪽에 서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원하는 포인트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딱 한가지, "누가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포인트 뿐이예요.
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서 들어야만 합니다.
1. 당신들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2. 당신들이 원하는 행동은 무엇인가?16. 나옹
'20.3.17 12:10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저 윗분이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전국민 의료보험은 노태우가 정권잡으려고 할 수 없이 했죠. 87년 6월 항쟁으로 우리 국민이 쟁취한 거에요. 박정희가. 전두환이 그냥 해 준게 아닙니다.17. ...
'20.3.17 12:10 AM (58.235.xxx.246)73.36님. 그러게 눈치챙기시라고 ㅎㅎㅎㅎ
님이 달아주신 내용을 제가 모를 것 같으십니까? 위에 달아 놓은 링크에도 이미 있는 내용들이구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빨갱이 잡던 그들이 빨갱이 제도를 시행했고, 그 빨갱이 제도를 빨갱이 제도인지도 모르는 태극기님들이 아주 좋아하신다"
입니다.
누가 뭘 했는지, 누가 가장 제도의 완성에 공이 큰지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그건 나중에 따져도 돼요.
우리는 모두 저 태극기님들이 의미하는 "빨갱이"가 뭔지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외로 그 태극기님들과 또 그 반대쪽에 서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원하는 포인트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다른 점은, "누가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는가"(=누구를 믿는가?) 하는 포인트 뿐이예요.
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서 들어야만 합니다. 포괄적인 대답 말고, 아주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요.
1. 당신들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2. 당신들이 원하는 행동은 무엇인가?18. 나옹
'20.3.17 12:10 AM (39.117.xxx.119)저 윗분이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전국민 의료보험은 노태우가 정권잡으려고 할 수 없이 했죠. 87년 6월 항쟁으로 우리 국민이 쟁취한 거에요. 박정희가. 전두환이 그냥 해 준게 아닙니다.
박정희 시절에도 의료보험의 기초는 장기려박사가 세우신 거구요.19. ...
'20.3.17 12:13 AM (58.235.xxx.246)장기려박사가 했다는 것을 몰라서가 아니고, 장기려박사가 했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그냥 한게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지금 논공행상만 따지려하지 말고, 저기서 아주 중요하게 논리가 어긋나는 포인트가 뭔지를 보시란 말입니다. 거기가 공략포인트라고요.
20. 음
'20.3.17 12:14 AM (65.240.xxx.24)윗님이 말씀하신데로 인간이 만든 제도 완벽한게 없죠.
문제는 세뇌입니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사회주의 공산주의 라는 단어가 빨갱이 악으로 세뇌되어왔잖아요.
지금 일어나고있는 코로나 사태도 중국이 민주주의 나라였다면 엄청난 재앙으로 갔을거에요.21. ...
'20.3.17 12:17 AM (58.235.xxx.246)그러니까,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 관련된 사전적 의미와 그 실례를 하나씩 교육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결국 (아놔 나도모르겠다 그냥 말하고 말자..)
누가 빨갱이~ 어쩌고 하는 소리가 나오면, 내용을 다 아는 사람들이
뭐야 저 무식한 새끼.. 원시인이네..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야 한다는 겁니다.
저번 정권 내라면, 저 이 소리 하고 다니면 그냥 빨갱이로 몰립니다. 빨갱이 세뇌시키는 빨갱이로요.
아직도 이정도 이야기하는 건 엄청나게 위험한 소리라는거 님도 알겁니다. 제가 아무리 빨갱이가 아니라할지라도 말이죠.22. ...
'20.3.17 12:26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65.240님..
네.. 그렇죠. 중국이 저건 공산주의 사회 특유의 전체주의적 통제정책을 펴지 않았으면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겠죠. (반면 중국의 지금까지의 행보는 자본주의 대거도입이라 지금와서는 저거 뭐라고 불러야 하는 겁니까?)
여기서 아이러니는 현재 기로에 몰린 유럽사회가 전체주의적 통제정책을 펴고 있는 중이라는 겁니다. 저게 안 잡히면 여기서 좀 더 강화시킨 정책을 펴겠죠. 반면 영국은 통제정책을 아예 안 하겠다는 선언을 한 거구요.
그래서 오히려 통제정책을 펴지 않고 여기까지 끌고 온 우리나라의 정책에 엄청난 관심이 몰려 있는데, 그 아래에는 오랜 시간 전체주의적 통제가 체화되어 매우 협조적이지만 창의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아하는 희한한 국민성과 사회주의 끝판왕 의료보험체계가 전제되어 있다는 매우 복잡다단한 역사적... 아 내가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23. ...
'20.3.17 12:38 AM (58.235.xxx.246)65.240님..
네.. 그렇죠. 중국이 저건 공산주의 사회 특유의 전체주의적 통제정책을 펴지 않았으면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겠죠. (반면 중국의 지금까지의 행보는 자본주의 대거도입이라 지금와서는 저거 뭐라고 불러야 하는 겁니까?)
여기서 아이러니는 현재 기로에 몰린 유럽사회가 전체주의적 통제정책을 펴고 있는 중이라는 겁니다. 저게 안 잡히면 여기서 좀 더 강화시킨 정책을 펴겠죠. 반면 영국은 통제정책을 아예 안 하겠다는 선언을 한 거구요.
그래서 오히려 약한 통제정책을 펴면서 여기까지 끌고 온(봉쇄X) 우리나라의 정책에 민주주의의 승리라는 둥, 엄청난 관심이 몰려 있는데, 그 아래에는 오랜 시간 전체주의적 통제가 체화되어 매우 협조적이지만 창의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아하는 희한한 국민성과 사회주의 끝판왕 의료보험체계가 전제되어 있다는 매우 복잡다단한 역사적... 아 내가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24. 원글님
'20.3.17 1:20 AM (65.240.xxx.24)중국 특유의 사회주의 정부와 자본주의 시장.. 대다수 사람들은 이건 물과 기름같이 섞일 수 없기때문데 오래전부터 서구학자들은 중국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다고 예측했었지요. 그러나 그들의 그런 예측이 빗나갔고 지난 30년간 승승장구해서 완전 밑바닥에서 꼭대기로 올라온 중국은 세계를 놀라게하고 있죠.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중국의 문화나 국민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항상 그들 입장에서만 봤던겁니다. "China can do capitalism better" 라는 말이 유행할정도로 ㅎㅎ. 지금은 중국이 첨단기술면에서 미국을 압도하고 있는실정이라 놀랍고 또 두려울 수 밖에 없겠지만 지금은 그 어떤 나라도 떠 오르는 중국을 막기에는 늦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조선족도 아니고 어느 누구편도 아닙니다. 단 현실은 현실일뿐입니다.
25. ...
'20.3.17 1:29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아.. 조선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조선족이면 또 어떻습니까..
전 중국이 제일 빨리 당하고 저 전체주의적 환경때문에 가장 빨리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었고, 지금 미국과 유럽이 공격적으로 대처해서 빨리 회복하지 못하면 결국 중국이 세계를 제패하는 상황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중국의 억압적인 문화를 싫어하는데다, 오랜 역사에서 봐도 인권의식에 문제가 있는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보기 때문에 중국 영향력이 커지는 사회가 싫고 몹시 두렵습니다.
그리고 이미 인구가 13억인데다,, 많은 물을 천천히 끓인 것처럼 사회기반이 이미 쌓여버려서,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막기는 늦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그걸 앞당길 것이 더 두려울 뿐이구요.26. ...
'20.3.17 1:33 AM (58.235.xxx.246)아.. 조선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조선족이면 또 어떻습니까..
전 중국이 제일 빨리 당하고 저 전체주의적 환경때문에 가장 빨리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었고, 지금 미국과 유럽이 공격적으로 대처해서 빨리 회복하지 못하면 결국 중국이 세계를 제패하는 상황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중국의 억압적인 문화를 싫어하는데다, 오랜 역사에서 봐도 인권의식에 문제가 있는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보기 때문에 중국 영향력이 커지는 사회가 싫고 몹시 두렵습니다.
그리고 이미 인구가 13억인데다,, 많은 물을 천천히 끓인 것처럼 사회기반이 이미 쌓여버려서,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막기는 늦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그걸 앞당길 것이 더 두려울 뿐이구요.
그리고 저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섞일 수 없다는 소리 항상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각 파트별로 부분부분 적용도 가능하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양 끝단에 놓은 연속선상의 어디쯤에 체제가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중국인의 장사수완은 전통문화의 일부분이라..27. ...
'20.3.17 1:39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그리고, 문재인의 중국몽이 어쩌고 중국에 복속 어쩌고 떠드는 인간들이 있지만
사상적으로는 전체주의의 거의 정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금의 시진핑 입장에서 보자면 사상적으로 제일 골치아픈 반대파에 해당할 것이고, 우리나라가 작아서 그렇지 이 체제나 정신이 중국으로 수출되면 그 나라 입장에서는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미 알고있겠지.. 핑크는 ㅂㅂ지만 걔들은 ㅂㅂ가 아니니까요..28. ...
'20.3.17 1:57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그리고, 문재인의 중국몽이 어쩌고 중국에 복속 어쩌고 떠드는 인간들이 있지만
사상적으로는 전체주의의 거의 정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금의 시진핑 입장에서 보자면 사상적으로 제일 골치아픈 반대파에 해당할 것이고, 우리나라가 작아서 그렇지 이 체제나 정신이 중국으로 수출되면 그 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미 알고있겠지.. 핑크는 ㅂㅂ지만 걔들은 ㅂㅂ가 아니니까..29. ...
'20.3.17 2:00 AM (58.235.xxx.246)그리고, 문재인의 중국몽이 어쩌고 중국에 복속 어쩌고 떠드는 인간들이 있지만
사상적으로는 전체주의의 거의 정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금의 시진핑 입장에서 보자면 꽤나 골치아픈 반대파에 해당할 것이고, 우리나라가 작아서 그렇지 이 체제나 정신이 중국으로 수출되면 그 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미 알고있겠지.. 핑크는 ㅂㅂ지만 걔들은 ㅂㅂ가 아니니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중국 유학생들은 여기서 누렸던 자유민주주의의 공기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고, 그걸 아는 저쪽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가와하지 않을거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1282 | 오늘 먹은 저녁 2 | 맛있네요.ㅎ.. | 2020/03/17 | 1,811 |
1051281 | 엑소시즘.. 방금 본 공포영화 후기~~ 8 | 강추 | 2020/03/17 | 1,523 |
1051280 | 깻잎찜을 했는데 써요 6 | ... | 2020/03/17 | 2,175 |
1051279 | 해외여행 안 가면 죽어요? 29 | ... | 2020/03/17 | 6,124 |
1051278 | 대전분들께 추천 8 | 삼식 | 2020/03/17 | 1,585 |
1051277 | 새마을금고 보장, 정확히 아시는 분? 20 | 한숨 | 2020/03/17 | 3,639 |
1051276 |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유예한다는데 4 | 오락가락 | 2020/03/17 | 1,482 |
1051275 | 지금에야 퇴근길에 강장관 bbc인터뷰보는데요. 5 | ........ | 2020/03/17 | 1,505 |
1051274 | 자궁근종 병원 추천좀 부탁드려요(이대병원어떨까요) 10 | ... | 2020/03/17 | 1,880 |
1051273 | 개학 연기하는김에 14 | 아예 | 2020/03/17 | 4,187 |
1051272 | 대구맘들 배현진 평가. Jpg 24 | 맙소사 | 2020/03/17 | 6,732 |
1051271 | 미국서 증상 발현후 귀국한 유학생 확진 37 | .. | 2020/03/17 | 5,957 |
1051270 | 막 드라이해 온 코트 2 | 세탁 | 2020/03/17 | 1,475 |
1051269 | 냉장고 870? 리터짜리 팔아버리고 작은 걸로 7 | 명아 | 2020/03/17 | 2,424 |
1051268 | 중국 막았다가 유럽 꼴 9 | .. | 2020/03/17 | 2,753 |
1051267 | 소불고기 야들야들 하게 되야는데 제가 하면 뭉쳐덩어리가 되요 ㅠ.. 16 | ㅇㄴㄹ | 2020/03/17 | 3,044 |
1051266 | 강아지 키우는분들은 아시죠?(강아지 이야기 아님) 3 | ... | 2020/03/17 | 1,339 |
1051265 | 우체국금리는 얼마인가오? 7 | 돈돈 | 2020/03/17 | 2,795 |
1051264 | 이집트 다녀온 홍성 부부 확진,18명 함께 여행 13 | ... | 2020/03/17 | 6,947 |
1051263 | 독일유학생 사정 잘 아는분들 계신가요 6 | 음 | 2020/03/17 | 1,782 |
1051262 | 냉무) [속보]외교부, 전세계에 여행경보 '1단계 여행유의' 발.. 4 | 00 | 2020/03/17 | 3,540 |
1051261 | 라디오스타 호중이가 빠졌어요 9 | .. | 2020/03/17 | 3,834 |
1051260 | 저에게 귀신이 보인다고 했던 5 | 기독교 상담.. | 2020/03/17 | 4,991 |
1051259 | 신랑 바람이후로 삶이 우울 구덩이네요 13 | 게시판 | 2020/03/17 | 6,435 |
1051258 | 펌) 한일 극우의 기묘한 동거 6 | 쌍둥이설 | 2020/03/17 | 1,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