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 까다로운 주부님들은 반조리 식품 안사시나요?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20-03-16 20:53:45
시판 반조리 식품 먹어보신 것 중에
입맛에 잘맞았던 식품 혹시 있으셨는지요..
IP : 223.38.xxx.2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는 아니지만
    '20.3.16 8:58 PM (175.223.xxx.195)

    하나 추천하자면
    비비고 순댓국이요.

    진짜 맛있음.
    순대가 고기도 제법 들었고요.

    근데 끓일때 누린내가 많이나요.ㅠㅠ

    짜니깐 물이나 야채 더넣고 끓여먹으면
    굿!!
    전 라면사리도 넣어요.

  • 2. .....
    '20.3.16 9:00 PM (218.51.xxx.107)

    쭈꾸미 양념된거 아이들이 좋아해서 구매해요
    쭈꾸미신선도가 좋아 만족하네요

    비비고육계장 조미료맛때문에 너무 느끼하지만
    남편이 급 일찍온다던가 비상시 물 더넣고
    숙주 등 더넣고 먹어요

  • 3. 프린
    '20.3.16 9:01 PM (210.97.xxx.128)

    궁금해서 신제품은 거의 사보는 편인데 식구들이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도 꾸준히 사는건 안주야 직화막창,곱창 하고 하남쭈꾸미 사는데요
    하남쭈꾸미는 맛은 괜찮은데 쭈꾸미골목 쭈꾸미냉동했다 먹는거보다 별로긴해요
    그래도 행사 많이할때 종종사요

  • 4. 프린
    '20.3.16 9:04 PM (210.97.xxx.128)

    그리고 어느브랜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프레시지 제품 샀을때 서비스로 준 감자탕 맛있어요
    고기가 너무 푹익은 감은 있지만 국물이 좋아요

  • 5. wii
    '20.3.16 9:04 PM (59.9.xxx.131) - 삭제된댓글

    저 좀 까다로운데 빈도로 보면 한달에 한봉지 정도 사 먹는 듯요.
    비비고 만두1 봉, cj 군만두 1봉. 동원새우까스 1봉(82추천 받고 산건데 생각보다 먹을만) . 목우촌햄 2번. 스팸이나 더 맛있는 햄 3캔. 고메 함박스테이크 1봉. 떡갈비 1봉. 하림 삼계탕 1봉, 요 정도가 제가 1년에 사는 가공식품들이에요. 삼계탕이나 떡갈비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사본 거에요. 생고기보다 썰어진 고기라 소화가 잘 되려나 하고요.
    난 그런거 안 먹어 그런건 아닌데 더 이상은 잘 안 땡겨요. 많이 먹어야 두번 연달아 먹으면 1년 먹기 싫고요.

  • 6. ㅇㅇ
    '20.3.16 9:05 PM (223.39.xxx.188)

    호기심많은 입맛입니다.
    프레시지 살짝 추천드려요.
    블랙라벨 스테이크랑 감바스 맛있었어요.

  • 7. 저는
    '20.3.16 9:11 PM (183.98.xxx.95)

    잘 안먹어요
    아이들 남편 때문에 냉동만두 샌드위치용햄
    초록마을 곤드레냉동밥 이정도만 집에 항상 있어요

  • 8. ㄴ짇
    '20.3.16 9:13 PM (175.193.xxx.20)

    전 하남 쭈꾸미 먹물이 터져서 시커매서 ㅠㅠ
    순대국은 장순필 맛있어요 잡내 없고

  • 9. 오늘 저녁
    '20.3.16 9:16 PM (1.227.xxx.225)

    세일때 싼맛에 산 비비고 가자미구이 먹어봤는데 오잉? 맛있네요?
    에어프라이어에 5분이면 되니까 냄새도 안나고 맛도 괜찮은데, 단점은 양이 1인분밖에 안되겠어요.
    아이들 반찬으로는 후딱 좋네요.

  • 10. 저도
    '20.3.16 9:17 PM (1.235.xxx.10)

    즉석식품 간편해서 가끔이용하지만 역시 순재료로 끓이고 만드는게 깊은맛이 있어요.
    그래도 외식보다 낫다라며 비비고 설렁탕(떡만두국 끓일때 한우 육수낸것과 반반섞을때 사용하면 딱 좋음),
    비비고 육개장 아주 가끔, 코스트코 냉동볶음밥 아주 가끔 , 비비고 한섬만두, 피코크 들깨버섯국 정도 먹는것 같네요.

  • 11. 순대국 비추요
    '20.3.16 9:30 PM (124.50.xxx.109)

    비비고 국 종류 애용해요. 새로나온거 일부러 한봉 먹어보기도 하구요.
    근데 순댓국은 지난주 금요일 먹어보고 반은 버림....
    너무 맛없고 양도 적고 냄새도 나고 순대도 너무 물컹(?)하고...ㅠㅠ

  • 12. 입맛 까다로워요
    '20.3.16 10:41 PM (1.237.xxx.156)

    그대로 제입에 맞는걸로 골라서 맨날 사먹어요.

  • 13. 프레시지
    '20.3.16 11:11 PM (125.176.xxx.139)

    저도 프레시지 추천드려요.
    우리가족은 프레시지의 스테이크- 모두 -맛있게 먹어요.

  • 14. ㅇㅇ
    '20.3.17 12:09 AM (180.228.xxx.13)

    모든걸 돌아가면서 해야되요 배달 포장 반조리 판찬가게 내가한반찬 이걸 돌아가며 무한반복해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375 요거트 만들 불가리스 사려니 남양이었네요;; 7 2020/03/24 1,264
1054374 민주당 '생계자금 즉시 지급하라'..권영진 '선동하지 말라' 18 코로나19아.. 2020/03/24 2,895
1054373 에어프라이어 가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 2 매직쉐프 2020/03/24 2,415
1054372 초등생에게 소송한 보험사 밝혀졌네요. 21 역시 2020/03/24 8,234
1054371 집에 tv 2대, 인터넷 쓰시는 분 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4 행복 2020/03/24 1,635
1054370 윤짜장 장모 수사하긴 하나요? 7 2020/03/24 819
1054369 왜 먹고 싶은게 매일 다른지.... 1 울고싶다 2020/03/24 1,213
1054368 열린당 서정성 사퇴했네요. 10 ㅇㅇ 2020/03/24 2,769
1054367 예전 ㄷㅎ항공 박현ㅇ 승무원? 2 인별스타 2020/03/24 3,456
1054366 이 쇼핑몰에서 옷 사면 잘 입어질까요? 24 쇼핑 2020/03/24 5,135
1054365 핑크 지지자 정신승리 근황 8 ㅇㅇㅇ 2020/03/24 1,396
1054364 스타우브 냄비 테두리 까지기도 하나요? 4 무쇠 2020/03/24 1,986
1054363 주식 바닥 찍은건가요? 16 ... 2020/03/24 5,975
1054362 벚꽃철 대전학교 걱정하신 3 다행 2020/03/24 1,319
1054361 독일시민들 코로나 이탈리아 위로응원하는 노래 (벨라차오) 강추 5 유투브 2020/03/24 1,695
1054360 n번방이요. 3 2020/03/24 950
1054359 나이먹으니 입맛 참 많이 변하네요 1 카라멜 2020/03/24 1,283
1054358 앞으로 대출 금리 더 떨어질까요? 2 블리킴 2020/03/24 1,629
1054357 사오십대 버럭하는 남자들 결국 뇌혈관질환 오네요 8 .... 2020/03/24 3,626
1054356 순차적으로 개학 생각해봤어요. 14 저도 2020/03/24 2,385
1054355 쿠벤져스,쿠바에서 이태리에 의료진 50 명 파견 1 쿠바의료진 2020/03/24 1,008
1054354 길에서 어르신을 도와드렸는데 8 우연히 2020/03/24 2,928
1054353 김경수도지사님이 판매하는 코로나19 농민 돕기 셋트 8 오내모 2020/03/24 2,192
1054352 대구시장이 서울사람이잖아요.. 14 ㅇㅇㅇㅇ 2020/03/24 2,522
1054351 경기도 10만원 지역화폐로 주는건 좋은데 11 ㅇㅇ 2020/03/24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