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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나가다 요즘 잠시 안 나가는 분, 정말 이래요??

zzz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20-03-16 20:2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 한평생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지금 중년의 나이까지

단 한번도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지난 3주 연이어

코로나사태로 주일예배를 나가지 않게 되자 그게 너무 좋았다고 실토한다.

IP : 119.70.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20.3.16 8:21 PM (121.165.xxx.46)

    저는 가다말다 나이롱이었는데 지치다가 치일때도 있었는데
    요즘 안가다보니 와 이리좋노...이정도
    계속 안다녀도 될정도...ㅎㅎㅎ 너무 열심히 다니면 지쳐요.
    게다가 요즘처럼 욕먹고싶으면 ...

  • 2. . .
    '20.3.16 8:22 PM (203.170.xxx.178)

    세뇌만 벗어나면 교회에서 빠져나와 행복해집니다
    자기 자신을 믿어요

  • 3. 그럼
    '20.3.16 8:45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애들도 학원 안가면 좋아라하고
    직장인도 직장 안가면 좋아라합니다.
    다들 노는 걸 좋아할 뿐이에요.

  • 4. 그럼
    '20.3.16 8:46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애들도 학원 안가면 좋아라하고
    직장인도 직장 안가면 좋아라합니다.
    본인들도 명절에 시댁 안가면 좋아할거면서...
    다들 노는 걸 좋아할 뿐이에요.

  • 5. 단지
    '20.3.16 8:48 PM (58.143.xxx.157)

    애들은 학교 안 가서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안 가서
    다들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학교를 혐오했던 건 아니죠.
    인간은 누구나 놀고 쉬는 걸 좋아할 뿐이에요.

  • 6. ....
    '20.3.16 9:47 PM (110.70.xxx.24)

    지난 3주 연이어 인터넷으로 예배봤는데, 사실 전 방황하던 시기에 교회 출석을 안 했어서 별 감흥 없어요.
    다른 집에 피해줄까봐 찬송가를 모기소리만 하게 불러서 답답하단 생각은 했네요. 얼른 이 상황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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