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교자상 있나요?

이사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20-03-16 18:59:15
결혼할때 교자상 2개를 비싸게 주고 샀던거 같은데 거의 쓰지는 않아 새거인데
버려야 할까봐요
새색시 한복은 어울리지도 않지만 맞지도 않는데 기념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대학교때 전공책도 가지고 있는데 버려야겠죠?
이거 저거 의미를 두니 버리는게 쉽지가 않네요
IP : 1.230.xxx.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6 7:00 PM (49.169.xxx.133)

    교자상은 두고 말씀하신 것은 다 버렸네요. 교자상도 차차...

  • 2. ...
    '20.3.16 7:0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교자상 빼고 다 버림.
    교자상은 3년에 한번정도 쓰는듯. 그래서 못버리고 있음

  • 3. 교자상은
    '20.3.16 7:06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는 거실 테이블 대신 잘 썼어요.
    정교자는 좀 애매해도
    직교자는 아예 펼쳐놓고 테이블로 쓸 수도 있어요.

    이러는 저도 정교자 두 개, 지금 소파 뒤로 세워두긴 했네요.
    곧 버릴라구요.

  • 4. 햇볕쨍쟁
    '20.3.16 7:10 PM (211.186.xxx.107)

    한복은 버리지 마시고
    다문화센터에 한국문화체험하시는분들
    필요하던데
    그런곳에 드리면 좋아하실거같아요

  • 5. ..
    '20.3.16 7:16 PM (222.237.xxx.149)

    말씀하신 3가지 버리기가 미니멀의 시작입니다.

  • 6. nono
    '20.3.16 7:23 PM (1.177.xxx.176)

    한복 애물단지 버리지도 못하고 근 30년 갖고 있었는데 작년에 외국인 손님맞이 단체복으로 한복을 입는다기에 잘 꺼내 입었어요.
    한복 없으면 요즘은 빌려 입으면 되니까 몸에 안 맞으면 버리세요.
    손님 맞을 일 없으면 교자상도 버려야죠.

  • 7. .....
    '20.3.16 7:30 PM (125.134.xxx.205)

    아직 1개 있어요.
    제작년에 동생이 교자상 필요하다고 해서
    차에다 실어서 갖다 주고 1개 남았어요.
    교자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노트북을 쓰면 편해요

  • 8. .....
    '20.3.16 7:33 PM (1.227.xxx.251)

    새로입주한 아파트에요.
    이사오면서 교자상 버리고 왔는데
    입주시기 내내 쓰레기장에 교자상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집집마다 들고와 고민하다가 버리는 거죠

  • 9. ....
    '20.3.16 7:35 PM (112.144.xxx.107)

    한복은 너무 오래된거 아니면 (10년 넘었다거나)
    어디 기증하거나 결혼하는 분 줘도 될 거 같은데요

  • 10. 맞아요
    '20.3.16 7:37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교자상이
    앉아서 공부하는 용도로는 딱이긴 해요.

  • 11. ...
    '20.3.16 7:48 PM (1.241.xxx.135)

    저도 계속 못버리던 결혼때 맞춘 20년된 한복 3벌 버렸더니 속이 시원해요 다음 교자상 도전!!!

  • 12. 교자상 버렸어요
    '20.3.16 7:51 PM (125.132.xxx.178)

    커피테이블을 좀 큰 것으로 들이고 교자상 버렸어요. 너무 오래되서 옻칠에 실금이 갔더라구여 ㅠㅠ

  • 13. 저.
    '20.3.16 7:56 PM (112.150.xxx.194)

    교자상을 현관문 바로 앞까지 내놓는데 성공.
    문밖으로 나가질 못하고 세달 된거 같아요.;;;;;

  • 14. ...
    '20.3.16 7:5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전공책은 미련없이 버렸고 한복은 단체에 기부했고 교자상은 아직 갖고 있어요.
    가~~끔 손님 와서 다과라도 차릴 때 필요하더라구요.

  • 15. 윗윗님
    '20.3.16 8:00 PM (125.132.xxx.178)

    내일 오전에 일단 폐기물업체에 전화를 하셔서 접수하시고 돈을 입금을 하셔요. 그럼 교자상 현관문 밖으로 나갑니다!

  • 16. ...
    '20.3.16 8:02 PM (175.193.xxx.126)

    혼수로. 마련했던 그릇세트
    온갖 컵들
    녹슨 주전자
    싹다 버렸습니다
    싱크대안의 여백을보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 17. ㅇㅇ
    '20.3.16 8:03 PM (125.176.xxx.65)

    너무 새것인게 있는데
    아주 가끔 필요한 이들이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공구 빌려주듯
    기증받아서 빌려주면 어떨까요?
    목발 안쓴것도 버릴때 그랬음 좋겠다 싶던데

  • 18. 건강
    '20.3.16 8:18 PM (110.13.xxx.240)

    아파트 노인정 기증..
    아니면 드림 해보세요

  • 19. 그럼
    '20.3.16 10:18 PM (61.84.xxx.134)

    사람들 모일때 어떡해요?
    저는 그래서 못버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959 지방광역시 남자 직업이 8급 교육행정 공무원이면 좋은 거라 보시.. 10 oo 2020/03/29 2,768
1056958 식기세척기 세제가 그대로 안녹고 붙어잇어요 10 상상 2020/03/29 8,501
1056957 추천해주실만한 무선물걸레청소기 있나요? 6 이사맘 2020/03/29 1,200
1056956 불륜녀로 나온배우요 32 부부의새계 2020/03/29 7,041
1056955 목포 붕어빵 부부-서울 만민교회 관련성 의혹 증폭 4 뉴스 2020/03/29 1,505
1056954 울금종자 무료나눔하면서~~~ 1 울금구기자 2020/03/29 552
1056953 강남구청장..정말 25 어휴 2020/03/29 5,121
1056952 네얼굴 안보고 싶다구 6 제발 2020/03/29 1,902
1056951 김희애 아들이 어제 파티에서 왜 기분상했나요? 12 삐친 이유 2020/03/29 6,798
1056950 20년된 백과사전..구입 고민입니다 27 ㅇㅇ 2020/03/29 2,560
1056949 진중권 교수님, 잔인한 인권침해 그만하시지요 14 모지사 페북.. 2020/03/29 2,724
1056948 공적 마스크 알림표시 늘었네요 8 ... 2020/03/29 1,490
1056947 밥통밥 너무 꼬들한데 4 .. 2020/03/29 1,169
1056946 해외유입자중에서 확진자가 그렇게 많다면... 15 주민 2020/03/29 2,511
1056945 김희애씨 몸매 - 많이 안먹어야 되겠죠? 35 로망 2020/03/29 9,403
1056944 송파구 오금동 확진자 정말 대단합니다 11 ㅎㅎ 2020/03/29 5,776
1056943 2021 대학입시 블라인드 3 ... 2020/03/29 1,464
1056942 부부의세계 현실이 더하면 더해요 2 ..... 2020/03/29 4,311
1056941 제주도 간 강남모녀보니 인싸의 전형을 보는듯 하네요 31 ... 2020/03/29 7,060
1056940 오징어 소식 전하러 왔더니 6 .. 2020/03/29 2,803
1056939 생선) 조기가 기름기가 많은 생선인가요? 3 생선 2020/03/29 960
1056938 민폐 강남모녀를 자꾸 제주녀라고 부르는사람 4 강남모녀 2020/03/29 1,377
1056937 감염병 진단기법 국제표준 개발 한국이 주도 2 .... 2020/03/29 750
1056936 요즘 뽕소매 옷이 다시 유행 돌아온건가요? 14 질문 2020/03/29 3,705
1056935 30대 남편 옷 어느 브랜드에서 사세요? 4 해피엔딩1 2020/03/29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