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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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교자상 있나요?
1. ..
'20.3.16 7:00 PM (49.169.xxx.133)교자상은 두고 말씀하신 것은 다 버렸네요. 교자상도 차차...
2. ...
'20.3.16 7:0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교자상 빼고 다 버림.
교자상은 3년에 한번정도 쓰는듯. 그래서 못버리고 있음3. 교자상은
'20.3.16 7:06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애들 어릴때는 거실 테이블 대신 잘 썼어요.
정교자는 좀 애매해도
직교자는 아예 펼쳐놓고 테이블로 쓸 수도 있어요.
이러는 저도 정교자 두 개, 지금 소파 뒤로 세워두긴 했네요.
곧 버릴라구요.4. 햇볕쨍쟁
'20.3.16 7:10 PM (211.186.xxx.107)한복은 버리지 마시고
다문화센터에 한국문화체험하시는분들
필요하던데
그런곳에 드리면 좋아하실거같아요5. ..
'20.3.16 7:16 PM (222.237.xxx.149)말씀하신 3가지 버리기가 미니멀의 시작입니다.
6. nono
'20.3.16 7:23 PM (1.177.xxx.176)한복 애물단지 버리지도 못하고 근 30년 갖고 있었는데 작년에 외국인 손님맞이 단체복으로 한복을 입는다기에 잘 꺼내 입었어요.
한복 없으면 요즘은 빌려 입으면 되니까 몸에 안 맞으면 버리세요.
손님 맞을 일 없으면 교자상도 버려야죠.7. .....
'20.3.16 7:30 PM (125.134.xxx.205)아직 1개 있어요.
제작년에 동생이 교자상 필요하다고 해서
차에다 실어서 갖다 주고 1개 남았어요.
교자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노트북을 쓰면 편해요8. .....
'20.3.16 7:33 PM (1.227.xxx.251)새로입주한 아파트에요.
이사오면서 교자상 버리고 왔는데
입주시기 내내 쓰레기장에 교자상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집집마다 들고와 고민하다가 버리는 거죠9. ....
'20.3.16 7:35 PM (112.144.xxx.107)한복은 너무 오래된거 아니면 (10년 넘었다거나)
어디 기증하거나 결혼하는 분 줘도 될 거 같은데요10. 맞아요
'20.3.16 7:37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교자상이
앉아서 공부하는 용도로는 딱이긴 해요.11. ...
'20.3.16 7:48 PM (1.241.xxx.135)저도 계속 못버리던 결혼때 맞춘 20년된 한복 3벌 버렸더니 속이 시원해요 다음 교자상 도전!!!
12. 교자상 버렸어요
'20.3.16 7:51 PM (125.132.xxx.178)커피테이블을 좀 큰 것으로 들이고 교자상 버렸어요. 너무 오래되서 옻칠에 실금이 갔더라구여 ㅠㅠ
13. 저.
'20.3.16 7:56 PM (112.150.xxx.194)교자상을 현관문 바로 앞까지 내놓는데 성공.
문밖으로 나가질 못하고 세달 된거 같아요.;;;;;14. ...
'20.3.16 7:5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전공책은 미련없이 버렸고 한복은 단체에 기부했고 교자상은 아직 갖고 있어요.
가~~끔 손님 와서 다과라도 차릴 때 필요하더라구요.15. 윗윗님
'20.3.16 8:00 PM (125.132.xxx.178)내일 오전에 일단 폐기물업체에 전화를 하셔서 접수하시고 돈을 입금을 하셔요. 그럼 교자상 현관문 밖으로 나갑니다!
16. ...
'20.3.16 8:02 PM (175.193.xxx.126)혼수로. 마련했던 그릇세트
온갖 컵들
녹슨 주전자
싹다 버렸습니다
싱크대안의 여백을보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17. ㅇㅇ
'20.3.16 8:03 PM (125.176.xxx.65)너무 새것인게 있는데
아주 가끔 필요한 이들이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공구 빌려주듯
기증받아서 빌려주면 어떨까요?
목발 안쓴것도 버릴때 그랬음 좋겠다 싶던데18. 건강
'20.3.16 8:18 PM (110.13.xxx.240)아파트 노인정 기증..
아니면 드림 해보세요19. 그럼
'20.3.16 10:18 PM (61.84.xxx.134)사람들 모일때 어떡해요?
저는 그래서 못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