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안경점에 안경알이 깨져서 맡긴 후 안경이 없는 채로 김치찌개를 끓였답니다.
냉동실에 있는 고기팩에서 찌개용 돼지(라고 착각)를 마구 투하했는데도
김치의 시큼함이 사라지지 않아서 물만 계속 들이부었는데, 럴수 럴수 이럴수가
알고보니 냉동실에서 돼지가 아닌 소고기(국거리)를 넣었더군요.
여기서 질문>>
김치찌개가 시큼한데 지금 소고기를 모두 건져먹고 돼지를 다시 넣어서 끓여도 되나요?
제가 오늘 안경점에 안경알이 깨져서 맡긴 후 안경이 없는 채로 김치찌개를 끓였답니다.
냉동실에 있는 고기팩에서 찌개용 돼지(라고 착각)를 마구 투하했는데도
김치의 시큼함이 사라지지 않아서 물만 계속 들이부었는데, 럴수 럴수 이럴수가
알고보니 냉동실에서 돼지가 아닌 소고기(국거리)를 넣었더군요.
여기서 질문>>
김치찌개가 시큼한데 지금 소고기를 모두 건져먹고 돼지를 다시 넣어서 끓여도 되나요?
소고기 넣어도 맛있어요. 푹 끓이세요
고기가 아니라 설탕을 조금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럴경우 시댁에서 된장을 조금넣어서 해주니 이게 된장찌개도 김치찌개도아닌데 ㅋㅋㅋ 묘하게 맛있는?ㅋㅋㅋ
그런 이상한 찌개가 되었어요 ㅋㅋㅋ 이름은 모르겟지만 ㅋㅋ 맛있엇던 ㅋㅋㅋㅋ
전 원래 돼지고기 싫어해서 소고기 넣고 김치찌개 끓입니다.
김치의 시큼한 맛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나 마찬가지로 나고요.
약간의 고추기름이나 식용유 넣어보세요. 그럼 좀 부드러워지긴 해요.
설탕 조금 넣으시고요.(시큼한맛 중화)
건져드시고 돼지넣으세요. 느끼하고 맛있을듯요.
그새 소고기 다 건져먹었습니다. ㅎㅎ
설탕을 넣어야겠군요!
역쉬이~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소소기넣어도 맛나요.ㅎㅎㅎ
거기다가 두부 좀 넣어도 좋구요
두부와 돼지를 넣겠습니다 ! ^^
저 요새 고기 못 먹어서 환장했는데 수육먹는 셈 치고..
딸이 꽃등심 넣고 끓여줬는데 괜찮던대요
소고기 다 건져먹고 돼지넣고 끓였습니다~
움~ 찐득하니 천국의 맛 ^^*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