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만 끓이는 작은 주전자인데요
저는 끓여서 거기에 물담아서 하루이틀 먹고 또 끓이고 하거든요
오늘 보니까 뚜껑이랑 입구쪽에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어요
그럼 이 주전자 못쓰는거죠
짠거끓이는 것도 아니고 물로만 씻는데
왜 녹이 슨걸까요 항상 물이 차있는 상황이라 그런걸까요
보리차만 끓이는 작은 주전자인데요
저는 끓여서 거기에 물담아서 하루이틀 먹고 또 끓이고 하거든요
오늘 보니까 뚜껑이랑 입구쪽에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어요
그럼 이 주전자 못쓰는거죠
짠거끓이는 것도 아니고 물로만 씻는데
왜 녹이 슨걸까요 항상 물이 차있는 상황이라 그런걸까요
닫아두신 상태에서 뜨거운 물이 계속 담겨 있으면 뚜껑이랑 입구쪽이 계속 습기 차 있었으니 당연히 녹슬죠.
물을 다른 병에 따라 드시고 주전자는 뚜껑열어 건조하셨어야해요. 법랑은 냄비도 뒤집어서 건조 안해요. 입구가 녹이 쓸어서.
법랑은 특히 안 좋아요
저도 법랑주전자 예쁜 게 그리 됐어요.
주전자 안쪽부분에 몸통에서 코로 이어지는 부분에 녹이 쓸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 부분이 구조상의 문제(?)인지 바싹 마르지 못하고 항상 물기가 남아있었더라구요.
주전자 너무 예뻐서 엄마가 사주신 건데, 버리지 못하고, 계란삶을 때 써요.
그렇게 써도 괜찮은 지는 모르겠네요...
받으면 팽창하니까 코팅이 벗겨지죠. 끓이지 말고 그냥 쓰면 더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