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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예배가 중요한 이유가 뭔지 모르시죠

예배 조회수 : 33,481
작성일 : 2020-03-16 12:32:25
저는 교회를 10년 넘게 다녔어요
성경도 참 많이 읽고 성경공부도 많이 했구요
궁금한게 많아 목사님께 질문을 많이 했어요
답변은 길~게 하시는데 질문과 상관없는 얘기로 끝내더라구요 항상
부목사님 전도사님 목사사모님께도 질문을 많이 했어요
근데 당췌 앞뒤가 안맞는거 같은데 암튼 대답은 길~어요
수요예배 금요예배 구역예배..예배가 많아요
직장인은 직장과 교회 빼면 시간 없어서라도 술담배 할수가 없어요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말씀들이 앞뒤가 다른게 많은데 질문하면 하다하다 나중엔 그냥 무조건 믿어라
무조건 믿고 순종해야 하나님 은혜를 알수 있다..답변의 끝은 이랬지요
몇달 다니지 않았는데 집사라는 직분을 주더라구요
그게 뭐하는건지는 모르지만 교회에서 호칭으로 부를때 편하더라구요
그거말고 딱히 직분에 따른 역할은 모르겠어요
봉사할때 꼭 참가해야할거 같은 의무감 같은건 느끼죠
전단지 들고 전도 나가거나 교회 청소 주방청소 당번에서 빠질수 없는..그러라고 그런 직분을 재빠르게 줬나? 암튼

저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종교에 깊게 심취하고 싶어 열심히 다녔던지라 성경 열심히 읽고 시키는대로 기도 열심히 하면서 10년 넘게 다녔어요
근데 아무리아무리 해봐도, 아니 잘 알면 알수록 이해가 안가는게 쌓여만 가더라구요
어느날 간증서랑 여러가지 관련책을 빌려 읽으려고 도서관에 갔다가 세계의 종교란 책을 빌려 오게 됐어요
와...
누가 내 머리를 망치로 부숴 버리는거 같은 충격에 며칠을 앓아 누웠어요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기독교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에 일대 대 변화가 찾아옵니다
모든 종교를 수박 겉핥기식으로라도 두루 섭렵하다 교회에서 근처에만 가도 큰일날것처럼 여기는 불교에도 발을 담가봅니다
거기서 오래도록 머물렀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 스님이 쓰신 책인데 목사님께 그토록 여러번 여쭤봤던 질문에 답이 너무나 명확하고 간결하게 적혀 있는것이었어요
미친듯이 찾아 읽었던 기억..

글이 길어지는데요,
교회에서 지구 전체가 걱정하고 있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예배를 중단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교회는 참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세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방 뇌가 현실에 적응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만 교회 가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교인 없어요
제대로 될수가 없어요ㅎ
수요예배도 참석하고 구역예배도 참석하고 새벽기도도 가고 그냥 쉼없이 뺑뺑 돌리지 않으면 뇌는 현실을 자각해 버려요
그 틈을 주면 안된다는걸...알기 때문에 예배를 중단할수가 없는겁니다
일요예배 하루만 안가봐요
일요일 하루 교회 안나가고 푹 쉴수 있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하는 마음이 단번에 들겁니다
근데..어라?.. 예배 안드리면 큰일 날줄 알았는데 교회 안나가도 별일 없네??..이 마음이 2주,3주..한달만 되면 뭐 다시 끌어 모아도 전처럼 열심히 다니기는 힘들어지지요
교회가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영성을 자극하고 현실을 제대로 깨닫게 해 주는 종교라면 한달 예배 드리지 않았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그게 아니기때문에 죽기살기로 예배를 뺀다는걸 용납 못하는거지요
헌금때문에?
한달후 다시 돌아올거란 확신이 있으면 한달동안 수입이 없는거 기꺼이 감수할수 있겠죠
그러나 영원히 안돌아오거나 50%이상 팍 줄어들거라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되리란걸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목사..
저는 약속 있어서 댓글 확인 못하구요, 여기까지~
IP : 59.8.xxx.220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이
    '20.3.16 12:34 PM (223.33.xxx.143)

    기네요 ㅎ 그래서 지금도 교회를 다니시는지

  • 2. 한마디로
    '20.3.16 12:35 PM (211.193.xxx.134)

    당골이 한눈 팔까봐

  • 3. ...
    '20.3.16 12:35 PM (122.38.xxx.110)

    바로 이거네요.

  • 4. ......
    '20.3.16 12:35 PM (110.70.xxx.177)

    다니던가 말던가
    민폐나 끼치지 마세요

  • 5. 한마디로
    '20.3.16 12:35 PM (211.193.xxx.134)

    장사꾼들 이군요

  • 6. 사차산업
    '20.3.16 12:35 PM (218.154.xxx.140)

    a.i.로 목사 대체 못한데요.. 너무나 서로 모순되는 부분이 많아서... 기계가 버벅
    아마 다른 종교도 그럴듯. 기독교 성굥이 젤 심하고.

  • 7. 여기까지만
    '20.3.16 12:36 PM (59.8.xxx.220)

    교회 안가요~~~~
    눈치 챘으면서ㅎㅎ

  • 8. 안보면
    '20.3.16 12:36 PM (211.193.xxx.134)

    멀어진다

    그것이 두렵다

  • 9. 그렇구나
    '20.3.16 12:36 PM (211.201.xxx.28)

    약발 떨어져서 세뇌 풀릴까봐 틈을 안주는구나

  • 10. ...
    '20.3.16 12:36 PM (223.39.xxx.202)

    윗님 센스짱
    단골손님 오신다
    호구 왔당~~~^^

  • 11. ..
    '20.3.16 12:37 PM (115.23.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참 나쁜 글이네요
    안좋은 댓글 달리길 바라는 의도적인 나쁜 글이요
    10년간 시간낭비 하셨네요

  • 12. 딩동댕~
    '20.3.16 12:37 PM (1.177.xxx.11)

    맞아요.
    헌금도 헌금이지만 물주들 놓칠까봐...ㅋㅋ

  • 13. @ @
    '20.3.16 12:38 PM (180.230.xxx.90)

    설득력 있네요.
    잘 읽었어요.

  • 14. 그만큼
    '20.3.16 12:39 PM (211.193.xxx.134)

    자신이 없는거죠

  • 15. 좋아요.
    '20.3.16 12:39 PM (180.229.xxx.38)

    딴 생각 못하도록 뺑뺑이 돌리는건 신천지나 개독이닌 똑같군요.

  • 16. ㅁㅁㅁㅁ
    '20.3.16 12:39 PM (119.70.xxx.213)

    그죠
    가게가 자꾸 문을 닫으면 손님을 딴데로 다 뺏기죠

  • 17. 동감
    '20.3.16 12:39 PM (175.119.xxx.209)

    구구절절 맞는 말씀

  • 18.
    '20.3.16 12:39 PM (119.149.xxx.228)

    그쿠나~

  • 19. .
    '20.3.16 12:39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나쁜글로 읽히는 사람 누구?
    비난만하지말고 좋은글이 뭔지 써보시오
    읽어보고 판단할테니

  • 20. 백만번
    '20.3.16 12:39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이 분말이 진짜 정말 백만번 맞아요.
    다단계도 일주일에 7일 계속 모임 만들고, 이 와중에도 해외여행 계획 모임 하는게
    다 세뇌 못 풀리게 하려는 건데,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간만에 백프로 옳은 글 올라왔네요.

  • 21. 익명이라오
    '20.3.16 12:39 PM (211.51.xxx.88)

    약발 떨어져서 세뇌 풀릴까봐 틈을 안주는구나 222222222222

  • 22. ...
    '20.3.16 12:40 PM (211.229.xxx.160)

    약간은 일리가 있어 보여요 ㅎㅎ

  • 23. 오호!
    '20.3.16 12:40 PM (223.33.xxx.48)

    근래 본 교회에 대한 글 중에서 색다른 시각에서
    아주 설득력있고 일리있는 말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틈을 주면 안된다는걸...알기 때문에 예배를 중단할수가 없는겁니다
    일요예배 하루만 안가봐요
    일요일 하루 교회 안나가고 푹 쉴수 있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하는 마음이 단번에 들겁니다
    근데..어라?.. 예배 안드리면 큰일 날줄 알았는데 교회 안나가도 별일 없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니 목사가 지옥간다.벌받는다 등등으로 협박하는군요

  • 24. ..
    '20.3.16 12:40 PM (125.187.xxx.25)

    교회는 참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세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방 뇌가 현실에 적응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만 교회 가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교인 없어요
    제대로 될수가 없어요ㅎ
    수요예배도 참석하고 구역예배도 참석하고 새벽기도도 가고 그냥 쉼없이 뺑뺑 돌리지 않으면 뇌는 현실을 자각해 버려요
    그 틈을 주면 안된다는걸...알기 때문에 예배를 중단할수가 없는겁니다

    세뇌가 풀릴까봐 자꾸 뽕 맞게 하는 거네요... 읽으신 책 정확하게 제목이 세계의 종교 맞나요? 검색하니 책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ㅠ

  • 25. ㅇㅇ
    '20.3.16 12:40 PM (39.7.xxx.41)

    지금 코로나때문에 거의 4주를 온라인 예배 드리거든요
    근데 이 사태 끝난다고 계속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어요
    다시 교회가고 싶어요
    그래서 어서 이 사태가 빨리 끝나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이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되길 기도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교회도 있고
    일부 현사회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교회도 있고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교회도 있겠죠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하나님께서는 흑과 백으로 만들지 않으셨듯이요
    시간이 가면 뭐가 옳았는지는 역사가 후대가 판단해주겠죠
    그러기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보는 성도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 26. ...
    '20.3.16 12:41 PM (125.189.xxx.187)

    목사도 먹고 살아야죠.

  • 27. ..
    '20.3.16 12:41 PM (106.101.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한 때 사주상담을 했는데 웃긴게 뭔 줄 아세요. 좀 친해지고 단골이되는 사람들이 자기 속내 얘기하다보면 말하는데 교인이 정말 많아요. 상담 10명 중 6명은 교회 다니는 사람.
    신천지인지 두뇌교육하는 곳인지 에서도 많이 오구요. 무슨 심리상담소 하는데서도 많이 와요. 그들은 그냥 영업소(교회)인거예요.
    지금 교회 갔다 오는 길인데요~질문 시작 ㅎㅎㅎ.

  • 28. ..
    '20.3.16 12:42 PM (211.49.xxx.241)

    설득력 있네요 ㅎㅎㅎ

  • 29. 세뇌
    '20.3.16 12:42 PM (221.154.xxx.186)

    맞는말인거같아요.

    세속적인 걸로 머리가
    계속 희석되는게 두려운거죠.

  • 30. ..
    '20.3.16 12:43 PM (39.7.xxx.26)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이야기에요. 고맙습니다.

  • 31. 오~
    '20.3.16 12:43 PM (112.154.xxx.63)

    오~ 인정!!

  • 32. 수긍가는.
    '20.3.16 12:43 PM (175.192.xxx.170)

    약발 떨어져서 세뇌 풀릴까봐 틈을 안주는구나 33333

  • 33. 쉼없는공부노동
    '20.3.16 12:44 PM (218.154.xxx.140)

    이명박이 집권시절 애들 공부 더 빡시게 시키게 했잖아요.
    애들 정치의식에 눈뜨지 못하게.
    애들이 나중에 민주당 정권 지지자 될까봐.

  • 34. ..
    '20.3.16 12:44 PM (203.170.xxx.178)

    그니까요..
    신도숫자가 곧 교회사업의 성공여부니까요
    그니까 하나님은 없다는거에요
    진리가 있으면 세뇌가 뭔 필요가 있겠냐고요
    의지박약한 인간들의 의지처일뿐
    그에 대한 댓가로 헌금 내는거고

  • 35. ..
    '20.3.16 12:44 PM (222.237.xxx.88)

    재밌는 이론이네요.

  • 36. 맞는
    '20.3.16 12:44 PM (223.62.xxx.167)

    말씀이네요~

  • 37. 쉼없는공부노동
    '20.3.16 12:45 PM (218.154.xxx.140)

    한국이 최장근무시간인것도 같은 이치.

  • 38. 맞네요
    '20.3.16 12:45 PM (119.64.xxx.75)

    관성의 법칙이 깨져요.

    지금 일반적인 중고딩 아이들도 학교 가는 관성의 리듬이 깨져서 힘들어하고 있듯이..

    개신교회도 그렇네요.
    계속 몰아부쳐서 세뇌해야 한다고 스스로 세뇌당해있는듯.

    원글님 시각에 무릎을 치고 읽었어요

  • 39. 감탄나오네
    '20.3.16 12:46 PM (59.20.xxx.87)

    진짜 맞는말이네요ㆍ 와~

  • 40. 00
    '20.3.16 12:47 PM (67.183.xxx.253)

    모든 종교가 일종의 정신 세뇌인게 맞죠.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한두교...전부. 근데 전 지역사회와 공생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하는 천주교와 불교계는 존중합니다. 이번에 한국개독들한테 정나미 확 떨어졌어요. 평소에도 남에대한 배려 1도 없고 생각머리 짧고 민폐캐릭 딱 질색인데 요즘보니 한국개신교가 딱 이 캐릭이더군여. 그래서 아...저래서 유난히 우리나라 종교중 유일하게 개독이란 소릴 듣는거구나 납득했습니다.

    이태원에서 게이퍼레이드할때도 유난히 천주교 불교계는 안 그러는데 개독들이 남의 잔치하는 자리 바로 옆에서 찬물 끼얹듯 길거리에 드러누워 시위하는것도 왜 굳이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거든여...근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걍 타인에대한 배려라곤 1도 없는, 내 생각만 옳고 나와 다른 남 생각은 다 틀린, 다양성이나 다른이의 생각은 1도 존중할 마음이 없는 엄청 폐쇄적이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이란거 이번 코로나 보며 제대로 알게 됬네요. 걍 남생각, 남 배려는 1도 없는 집단이예요. 자기 종교만 옳고 자기방식만 옳고 자기 종교만 중요하고 자기 자유만 중요하고. 남이야 피해를 입건말건 .. 목사란 작자는 '교회안에선 감염안됩니다' 뭔 사기꾼 약정수처럼 헛소리 작렬인데 가기에 떠 아멘하는 세놔집단들....머리가 모자란건지 무식한건지....아니 바이러스가 기독교인들만 골라서 피해간답니까? 말이 된 소릴 해야지 어휴 정나미 떨어져. 행동하는게 신천지와 다른게 뭔가여??

  • 41. 뺑뺑이
    '20.3.16 12:47 PM (125.184.xxx.10)

    캬 뼈를 때리는 시의적절한 단어네요
    목사 부목사등등 참모들 or 경영진들 모이면 맨날 저소리합니다
    우째 바깥에 현실에 눈안돌아가게
    성전주삭회사에만 올인하고 전재산신탁하게할까나.ㅜ
    백화점에 시계 안두는 이유랑 같죠

  • 42. 그러네요
    '20.3.16 12:48 P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

    세뇌 이게 맞네요
    헌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더 무서운 세뇌가 있었네요
    세뇌되면 돈은 저절로 들어오니까
    일깨워 주셔서 감사해요

  • 43. Pianiste
    '20.3.16 12:49 PM (125.187.xxx.216)

    설득되네요 ㅎㅎㅎ

  • 44. 진심 궁굼
    '20.3.16 12:50 PM (59.27.xxx.224)

    목사님께 여러번 여쭤봤으나 답을 듣지못했던,,,
    스님이 하신 명확하고 간결한 답변은 무엇이었나요?

  • 45. ..
    '20.3.16 12:52 PM (223.38.xxx.206)

    완전 동의~~원글님 쵝오!!

  • 46. ....
    '20.3.16 12:53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이제 이해가 갑니다.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해요.

  • 47.
    '20.3.16 12:53 PM (222.232.xxx.150)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교회 십수년을 다니다 그만둘 때
    제일 맘에 걸렸던 말이
    나 때문에 믿지않던 가족도 함께 천국에 가고
    나 때문에 가족이 같이 지옥에 떨어진다는.

    한동안 죄책감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것을 벗어나니 너무나 평온해요 결혼하니 시댁은 불교인데 뭐 딱히 종교 강요하는건 없어서 그냥 무교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48. ..
    '20.3.16 12:53 PM (218.39.xxx.153)

    세뇌 맞아요
    성경에 의구심을 얘기하면 도마의 예를 바로 꺼내죠
    의심한 도마의 최후가 어땠냐고 하면서
    목사와 성직자의 수준이 너무 떨어져요
    불교나 천주교에 비하면요
    물론 불교도 땡중도 있지만
    암튼 깊이 있는 목사는 한국에 한명도 없잖아요

  • 49. 님은
    '20.3.16 12:55 PM (121.165.xxx.112)

    교회를 진정 종교적인 입장에서 다니신것 같네요.
    진짜 순수한 분이시네요.
    교회를 사교모임으로 생각하고 인맥 만들러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고소영이라는 말도 생겨난거고..
    노인들은 죽고나면 장례식장 텅 빌까봐
    저축하듯 다니는 분들도 많아요.

  • 50. 그런 원리라면
    '20.3.16 12:56 PM (175.123.xxx.115)

    신천지와 같네요. 신천지도 교인들 빠져나갈까봐...잠실 운동장 빌려서 마스게임하고 외국유력인사들 돈써서 행사에 참여시키고 탈퇴할까봐 옆에서 감시조 붙고 일욜 수욜 예배 성경공부 시키고...개신교는 다 똑같네요. 사이비나 간판건 교회나 ㅋㅋ

  • 51.
    '20.3.16 12:56 PM (125.132.xxx.120)

    이런 관점에선 생각못해봤는데 완전 맞는말같아요 ㅎㅎㅎ

  • 52. 한마디로
    '20.3.16 12:57 PM (112.152.xxx.96)

    세뇌가 풀릴까봐?

  • 53.
    '20.3.16 12:59 PM (210.99.xxx.244)

    방법은 하나 예배가 중요하면 먹을꺼 싸들고 들어가서 나오지말아라 민폐잖아요 나라에도 국민에게도 걸리면 누구돈으로 치료하냐고 격리됨 세금으로 먹을꺼대주고 짜증난다고

  • 54. ///
    '20.3.16 1:00 PM (39.123.xxx.175)

    그러니까 뽕빨이란 말이죠.
    설득되었음!

  • 55. ...
    '20.3.16 1:01 PM (1.237.xxx.189)

    저도 궁금하네요 스님 대답
    그냥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인생이 그런거다
    뭐 그런 간단한 대답이였을거 같은데 묘하게 편해지죠

  • 56. 아하
    '20.3.16 1:04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개독들은 세뇌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병진들인거군요?

  • 57. 우와
    '20.3.16 1:06 PM (211.244.xxx.144)

    우와 나도 기독교고 이번에 교회 환멸 느낀 사람인데..
    진짜 원글님 글에 이마를 탁 치네요!
    구구절절 맞는말씀!

  • 58. ..
    '20.3.16 1:08 PM (125.130.xxx.184) - 삭제된댓글

    진짜 일리있네요~
    잠깐의 현금만 탐하는게 아닌
    큰그림었군요

  • 59. 솔직히
    '20.3.16 1:16 PM (211.179.xxx.129)

    거의 맞는말 같아요.
    한국 개신교는 진리와는 상관없죠.
    신천지처럼 목사들 잘 먹고 잘 사는 것 말고
    관심이 있나요.
    세금내기 싫어 현정부 욕하고
    공산화니 뭐니 말도 안되는 말로 문통 증오나 키우고.ㅜㅜ

  • 60.
    '20.3.16 1:17 PM (180.71.xxx.253)

    설교할 때 목사가
    마귀ㆍ 지옥ㆍ 같은 얘기를
    마구 쏟아 낼수록
    헌금액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난다지요
    특히 부흥회를 통해
    많이 그리들 한다죠
    담임목사가 좀 껄꺼러워하면
    외부 부흥전담 목사를 콜하죠
    그들이 당근 알아서 하지만
    때론 설교를 더 은혜롭게 (지옥 마귀 얘기로 교인들 흔들어 겁주기)해 달라면서
    은근 슬쩍 욕심내어
    더 많은 헌금 모금을
    부탁하는 목회자도 있다죠

  • 61. ....
    '20.3.16 1:18 PM (211.178.xxx.171)

    단골들 세뇌된거 풀릴까봐 억지로 뺑뺑이를 돌리는 와중에..
    현실 개독에 환멸을 느낀 새손님은 절대 안 가게 되죠.
    손님 끊어진다~~

    우리나라 기독교를 다시보게 되는 시점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샘물교회가 하지 못한 일을 코로나가 해줬으면 좋겠네요.

  • 62. 마른여자
    '20.3.16 1:21 PM (125.191.xxx.105)

    아웅~몰라 개독교들

  • 63. 세뇌
    '20.3.16 1:24 PM (124.57.xxx.17)

    쉴새없이 세뇌하면 헌금들어온다

  • 64. ....
    '20.3.16 1:38 PM (117.111.xxx.69)

    와..설득력 있네요. 세뇌해야 하니까. 현실 타임을 주면 안 되니까. 진리의 말씀이라면 조바심 낼 필요가 없죠. 천주교 큰 저항없이 미사 쉬는 것도 그런 이유겠네요.

  • 65. gg
    '20.3.16 1:41 PM (175.119.xxx.116)

    본인 목회하는 교회에 사짜 들어가는 교인, 십일조 많이 내는 교인, 재벌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말해요
    부흥강사 통해 헌금얘기는 기본이고
    심방때 목사님봉투, 교역자 봉투, 제대로 된 집안은 사모님 봉투까지 챙긴다나...

  • 66. ㅎㅎ
    '20.3.16 1:45 PM (110.70.xxx.24)

    '세뇌'라고 하셨는데,
    10년 이상 다니면서 종교와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중년이고, 4대 째 기독교인데, 교회에 안 다녔던 기간이 3년, 5년 이렇게 2번 있습니다.
    지금은 출석하는 곳은 있지만 등록은 안 한 상태이고 신천지 건 터지자마자 다니던 곳에서는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서 지금까지 계속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구요.

    모여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은 연약하니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서로를 세우라'고 공동체 생활도 권합니다.
    '세뇌'라고 하셨는데 이 내용은 성경에 적혀 권장되는 '교리'입니다.

    단, 현재와 같은 상황에 오프라인 예배를 고집하는 곳은 개인적으로 금전적인 이유가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2월 중순에 수련회를 가졌다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교회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미쳤네.'란 말이 나왔구요.
    온라인으로 성도들간 충분한 연결성이 보장되고,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감염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오프라인 집회를 고집하는 곳은 '극한 이기주의'라는 표현 외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생각합니다.

    한국 교회에서 '일부'라 주장하지만 90% 이상의 목회자가 타락하였듯, 지금 이상한 핑계들을 대며 수입이 줄어드는 것을 피해보려 하는 오프라인 예배 강행 교회들에 대해서는 기독교인인 저도 분노합니다.

    하지만 원글님께서 주장하시는대로, 단순히 뇌의 관성- 인지적으로 '자동적 사고'화 시키기 위해서 주일마다 성도들끼리 모여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을 그렇게 '단세포 동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 67. 멀리보면
    '20.3.16 1:47 PM (218.154.xxx.140)

    결국은 과학이 발전하며 사라집니다 종교는.

  • 68.
    '20.3.16 1:53 PM (110.12.xxx.252)

    인정합니다~~

  • 69. hap
    '20.3.16 2:16 PM (115.161.xxx.24)

    오 납득되네요 헌금 한두번 안걷는게 문제가 아니었어요

  • 70. 그래서
    '20.3.16 2:27 PM (175.209.xxx.44)

    기독교도 사이비라 똑같다고 봅니다

  • 71. 짝짝짝
    '20.3.16 3:16 PM (182.229.xxx.41)

    정말 일리있네요. 무작정 교회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도 왜들 저리 교회에 목매는지 궁금했는데 머리를 탁 치게 만드네요.

  • 72. phua
    '20.3.16 3:57 PM (1.230.xxx.96)

    절대동의 !!!!!!!!!1

  • 73. .....
    '20.3.20 8:24 AM (39.115.xxx.14)

    다단계도 그렇잖아요.
    교육.모임.자료공부.....tv도 보지 말라고 하고..
    원글님에 저도 절대 동의!

  • 74. ..
    '20.3.20 9:13 AM (223.62.xxx.77)

    이렇게 좋은글이

  • 75. 아인
    '20.3.20 10:38 AM (180.65.xxx.173)

    단순히 당장헌금때문인지알았는데 이런큰그림이 있었군요

  • 76. 교회목사들
    '20.3.20 3:51 PM (106.102.xxx.118)

    그들끼리 있을 때
    장사ㅡ라는 표현을 씁니다

  • 77. 교회
    '20.3.21 8:51 AM (121.160.xxx.193)

    저는 교회안가고 집에서 하나님 믿어요.제가 목사고 교인이예요.규칙에 얽매이지않아서 너무좋아요.

  • 78. ...
    '20.3.21 8:53 AM (58.235.xxx.246)

    위에
    "나 때문에 믿지않던 가족도 함께 천국에 가고
    나 때문에 가족이 같이 지옥에 떨어진다는."
    라는 이야기 말인데, 교회다니는 분들 그걸 진짜 믿으시는 겁니까?

  • 79. mom
    '20.3.21 9:31 AM (122.35.xxx.110) - 삭제된댓글

    통찰력 있으시네요!! 글도 잘 쓰시고요 쏙쏙 들어와요

  • 80. yes
    '20.3.23 2:50 AM (218.158.xxx.86)

    와우, 맞는 말 같아요, ㅎ

  • 81. ...,
    '20.3.30 6:04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이사태가 빨리 끝나도록 기도 드린다는 분께 여쭤보고 싶어요.
    기도 드리면 정말 빨리 끝나나요?
    정말 그렇게 믿기에 기도 드리나요?
    현실로 이루워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계시지 않나요?
    그런 걸 기도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면 발병 첫날에 기도 드린 분은 없다는 건지요..
    궁금하네요. 그냥 자기 위안인지..

  • 82.
    '20.4.15 5:50 PM (124.54.xxx.206) - 삭제된댓글

    주님을 못만나셨네요 겉으로만 보면 평생을 다녀도 거기까지에요 기도할때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기도해보세요
    매주 안나간들..주님고 나 사이에 아무문제 없어요

  • 83. 잘 읽었습니다
    '20.8.19 4:59 PM (222.120.xxx.44)

    예배가 중요한 이유

  • 84. ㅇㅇㅇ
    '20.8.19 7:40 PM (175.223.xxx.147)

    교회목사들

    그들끼리 있을 때
    장사ㅡ라는 표현을 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교회의 실체인가봐요ㅋㅋㅋㅋ

  • 85. alerce
    '20.8.24 12:23 AM (181.166.xxx.245)

    모여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은 연약하니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서로를 세우라'고 공동체 생활도 권합니다.
    '세뇌'라고 하셨는데 이 내용은 성경에 적혀 권장되는 '교리'입니다.222

  • 86. ..
    '20.8.28 7:08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극공감..

  • 87. 포인트
    '20.8.28 7:30 PM (39.7.xxx.148)

    그것은 세뇌! 였군요.
    이것도 마인드콘트롤.

  • 88. 초록
    '20.8.28 10:38 PM (218.52.xxx.18) - 삭제된댓글

    아... 그래서 일요 예배 한번 빠지는 것도 엄청난 죄책감 느끼게 하는 거였군요.
    일요 예배 때문에 일년에 한번 가는 가족여행에 참석 못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시원하게 이해가 되네요.

    지인이 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정말 고운 눈으로 볼 수가 없어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받은 월급을 목사에게 바치면 목사는 그 돈으로 적금을 들어준다네요.
    헐... 기가 막히죠. 목사 자식들은 외국에 유학중이고. 완전 사이비인데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네요.
    매일 매일 신도들 다같이 밥 해먹고 살던데 대체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오롯이 내 가족과 지내야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건지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하더군요.
    세뇌 당하면 뇌가 심하게 망가져 사리분별력이 없어지나봐요.
    종교 관련해서 연락 좀 안왔으면 좋겠어요.

  • 89. ...
    '20.8.28 10:39 PM (218.52.xxx.18) - 삭제된댓글

    아... 그래서 일요 예배 한번 빠지는 것도 엄청난 죄책감 느끼게 하는 거였군요.
    일요 예배 때문에 일년에 한번 가는 가족여행에 참석 못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시원하게 이해가 되네요.

    지인이 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정말 고운 눈으로 볼 수가 없어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받은 월급을 목사에게 바치면 목사는 그 돈으로 적금을 들어준다네요.
    헐... 기가 막히죠. 목사 자식들은 외국에 유학중이고. 완전 사이비인데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네요.
    매일 매일 신도들 다같이 밥 해먹고 살던데 대체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오롯이 내 가족과 지내야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건지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하더군요.
    세뇌 당하면 뇌가 심하게 망가져 사리분별력이 없어지나봐요.
    종교 관련해서 연락 좀 안왔으면 좋겠어요.

  • 90. 과학이 발전해도
    '20.8.29 12:2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신앙은 존재 할것 같아요
    인간의 나약한 내면을 파고들어 죄책감을
    먹이로 기생하는 거니깐

  • 91. ...
    '20.8.30 12:50 AM (218.155.xxx.202)

    젊은 사람 같은데 현명하네요

  • 92. 000
    '20.8.30 12:59 AM (211.36.xxx.170)

    교회 ㅡ세뇌

  • 93. 아..
    '20.8.30 1:00 AM (118.44.xxx.16) - 삭제된댓글

    단순히 현금 때문인 줄 알았는데 이거네요.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 94. 아..
    '20.8.30 1:01 AM (118.44.xxx.16)

    단순히 헌금 때문인 줄 알았는데 이거네요.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 95. 교회 왜 가요
    '20.8.30 2:59 AM (73.52.xxx.228)

    대체. 돈만 밝히는 무식한 목사들한테 뭘 배울게 있다고. 그 시간에 차라리 잠을 자요. 그게 사회를 위해,나를 위해 옳은 길이예요.

  • 96. ㅇㅇㅇ
    '20.12.8 3:43 AM (27.117.xxx.242)

    나중에 읽기위해 저장

  • 97. 폴링인82
    '20.12.18 12:46 AM (118.235.xxx.120)

    재밌는 의견에 동감하고
    중세 때부터 면죄부 팔아먹던 실력 늘어
    공포 마케팅이라고 폄하하고 싶네요.
    예수천구까지만 해라 병신들아
    불신지옥으로 세뇌시킨다고
    세뇌당했던 저 자신에 대한 화가 너무 나서요.
    신천지 아닌 척 접근해서는 안 믿는다며
    악마 마귀라고 소리지르던 그 얼굴이 바로
    마귀에 씌운 얼굴이었어요.
    신천지발 코로나 터진 후 정신 차리라고 전화했더니
    그 얘긴 하지 말자며...
    그들이 바로 세뇌 당하는 시스템에 대해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
    흡사 다단계 와도 비슷하구요.
    다단계에 빠진 사람도 정신 빠져보이구요.
    헌금 빨대 꽂는 건 흡혈귀들 같아요.
    종교를 이용한 장사치들

    어디든 양을 세는 목자도 있고
    양을 돌보는 목자도 있을 줄로 압니다.
    신심으로 믿는 독실하고 예수의 삷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크리스찬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이만...

  • 98. 저두
    '21.10.2 3:46 PM (183.96.xxx.238)

    25년째 교회 다니는 쎈데이 신자입니다
    일주일 한번 가는 신자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다구요
    날라리 교인입니다
    공감 가는 내용 감사합니다

  • 99. ...
    '21.11.26 5:25 PM (222.233.xxx.215)

    교회에서 예배가 중요한 이유~~~

  • 100. ㅡㅡ
    '22.1.10 4:38 PM (223.39.xxx.77)

    중학생 때 성경 등 신앙에 궁금한게 많아서
    목사님께 질문하면
    단 한 번도 제대로 답을 못 하시고
    결국은 인자한 미소를 씩 지으며 대충 마무리~
    결국 내가 믿음이 없어서인 듯한 느낌적 결론ㅋ

    교회 주일성수 목숨걸고 지키라 하죠~
    한 번 빠지면 천국 올라가는 사다리 한 칸이 빠지는 거라고ㅋ
    찰떡 같은 비유에 진짜 목숨걸고 주일성수 했었는데.
    자기네 교회가 구원의 방주라고 우기던 모집사 생각나네요
    그 교회 떠난다니 거의 저주하다시피 하던 목사와 사모도.

  • 101. 사람이
    '22.1.10 9:46 PM (61.84.xxx.134)

    밥을 굶으면 어떻게 되나요?
    굶어죽겠지요?
    우리의 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을 가진 인간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어야 살 수 있듯이 가지인 인간은 포도나무인 주님께 붙어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을 떠나면 죄성이 강한 인간은 순식간에 죄의 유혹에 빠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떠나면 안되고 무엇보다 인간의 존재이유가 하나님을 경배하기위해 지어진 존재이므로 주일을 성수하고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102.
    '23.3.22 12:3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만 가다가 코로나를 빌미로
    이제 안다니고 있어요
    정확한 지적과 시각에 공감합니다
    날 기다리는 주변인들에 대한 마음속 찜찜함이 사라지지 않아 불편하네요

  • 103. ㅇㅇ
    '23.4.30 3:12 PM (125.132.xxx.103)

    냉담자가 되어버렸네요.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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