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과비를 십몇만원씩 내라고 하나요?
그걸로 뭐하는 건가요?
뭐뭐에 쓰인다고 읊어주는데 다 쓰잘데기 없는 거고 새터비 지원한다는데 mt 갈 때마다 회비를 안낸다는 건가요?
1. ㅇㅇ
'20.3.16 10:44 AM (175.223.xxx.156)안내도 되는 돈이긴한데 눈치는 줍니다
2. 궁금
'20.3.16 10:46 AM (116.12.xxx.22)우리 학교 다닐 때도 안내면 눈치 주기는 했어요
그래도 별로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라서 냈던 것 같은데 뭘 저리 많이 걷는건지 모르겠네요.3. 걍
'20.3.16 10:49 AM (39.7.xxx.30) - 삭제된댓글학교 다니는 동안 선배 눈치보고
행사때마다 이것저것 혜택 보면서 맘고생 안 하려면 내 주세요
그것도 일종의 사회 생활 이더라구요
내주시고 4년 맘 편한쪽을 택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이세상에 불합리하게 생각되는거 비단 이것 뿐 이겠어요?!4. 악습
'20.3.16 10:50 AM (175.223.xxx.62)고쳐져야할....과임원들 밥.술값이에요.
제가 대학다닐때 정산내역달랬다가 완전 왕따 ㅋㅋ
전 엠티고뭐고 안가고
스승의날 선물 밥값 뭐 등등이라길래
반만내고 말았어요.
안내면 왕따당해요.
서로 불평불만이면서
누구하나 나서서 반대를 안하네요
예나지금이나..
뒤로와선 저보고 어쩌구저쩌구...더 어쩌라구..하고 말았던기억이
선후배 상하관계가 있으니 선베하나가 작정하고
뒤집지않는한 안없어질듯.
교수들도 관여못해요5. ᆢ
'20.3.16 10:50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우린 30만원 넘어요
5년동안 쓴다니 내야죠 ㅠㅠ
거긴 1년비용인가요 적게내는것 같은데요6. 냈어요
'20.3.16 10:52 AM (211.201.xxx.153)일학년때 한번 내는 돈인것 같아요
매년 축제도 하고 행사도 하고
등등 신입때는 얻어먹고 오는 일도 많더라구요
매년 내는거 아니라 냈어요
요즘엔 다들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더라구요^^7. 요즘이
'20.3.16 10:52 AM (39.7.xxx.30) - 삭제된댓글어떤세상인데 그 돈으로 술을 먹는 답니까? ?
요즘애들 그정도로 생각 없지 않아요8. ㅇㅇ
'20.3.16 10:52 AM (49.142.xxx.116)그냥 주세요. 그게 맘 편하게 4년 다니는겁니다.
뭐 1학년 끝나고 군대간다고 해도, 1년내내 불편함..9. ㅇㅇ
'20.3.16 10:56 AM (175.223.xxx.156)이거 악습인데 왜 공공연히 걷어가는지 모르겠어요
10. 땅콩마님
'20.3.16 11:30 AM (61.255.xxx.32)4년치 20여만원 냈구요
증빙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하네요.11. 23만원이었나?
'20.3.16 11:59 AM (116.39.xxx.162)아무튼 20넘게 냈어요.
아들이 내지 마라고 했는데
자꾸 전화와서 냈어요.
수시 때 제 휴대전화가 등록되어 있어서
과부회장이 전화하고 문자 보내더라고요.
회비를 내야 사물함도 우선 배정 받는다고 하고
참고로 울 아들은 엠티도 안 갔어요.
가서 술먹고 그러는 거 싫다고...
안 내도 상관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