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 - 타고나는거랑 몸에 칼대는거 빼고
1. ㅇㅇ
'20.3.15 9:38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그냥 유전이예요
우리남편 얼굴 로션도 잘안바르는데
똥배도 없고
다들 50대인데 30대중반인줄 알아요
전 남편동안에
내가 나이들어보이까
줄곧 피부과 다니고
온갖 리프팅하는데도 못 따라가요2. ..
'20.3.15 9:40 PM (222.237.xxx.88)얼음세수는 노우노우.
얼굴에 온도차 많이 주는거 얼굴혈관에 나빠요.
세수 처음부터 끝까지 체온과 같은 물온도가 제일 좋아요.
제 친구들 동안 비결은 타고난거, 성형 제외하고는
평생체중변화가 적은거에요.
심지어 임신중에도 체중 많이 안늘린 애들이 나중까지 젊어요.3. .....
'20.3.15 9:41 PM (175.223.xxx.33)자외선 차단이 중해요
선크림 항상 바르세요
하루에도 두번씩 바르고요
히알루론산 함유된 거 챙겨먹거나 바르거나
그리고 운동 너무 심하게 하면
활성산소 생겨서 더 노화와요
스트레스 덜 받고 잠 잘자야 하고요4. 먹는 거
'20.3.15 9:45 PM (116.45.xxx.45)정말 중요해요.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먹거리와
매일 적당히 운동하는 거요.5. ...
'20.3.15 9:52 PM (119.64.xxx.178)소식이요..
6. 제 생각
'20.3.15 9:53 PM (58.140.xxx.20)운동 심하게 하면 빨리 늙어요.
운동으로 노화 지연은 안 된다고 봐요.7. 위에 다 정답
'20.3.15 9:54 PM (188.149.xxx.182)글고 밝은 생각 긍정적 사고 젊게 생활한다.
꼰대질 생각도 말고.
단순하고 간편한 생활.
얼음세수......도움 됩니다...평생을 그리 해 왔어요. 요즘 그냥 미지근물로 하ㅣ깐 주름 더 굵어진 느낌.
적당한 운동...얼굴에 땀 흐를정돌로...얼굴 땀 정말 중요해요.
자외선차단에 목숨걸고 살아왔어요...꼭 화장전에 자차로 얼굴 도포를 좀 많이 했어요. 제일 두껍게 바르는게 자차에요......이것도 바르는 팁이 있지욤.8. 저기요
'20.3.15 10:07 PM (220.76.xxx.200) - 삭제된댓글어쩔수없지만 그거동안 타고나요
저 진짜 개고생 화장품커녕 샘플쓰고살았지만
험한일하러 다녀도 열살어리게 뵈요
심지어 사기치지말라고.. 걍타고나길 피부 가 덜늙더라
이거말곤
타고난게크고 더나아가 관리겠죠9. 저는
'20.3.15 10:17 PM (116.45.xxx.45)매일 등산하는데요.
산에 자주 오는 분들 정말 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하루에 수십 명 노인들 만나는데 (젊은 사람은 드물어요, 매일 오시는 분들 중에는)
동안의 조건이 없는데도 나이 듣고 항상 놀랍니다.
특히 매일 등산한 지 오래된 분들은 젊은 사람 기운이 느껴져요. 발걸음이 가볍고요.
제가 몸이 회복되고도 매일 등산한 지 4년이 돼가는 이유예요.10. 그런데
'20.3.15 10:21 PM (116.45.xxx.45)운동하면 이마와 코 빼고 얼굴이 엄청나게 붉어지고 땀이 안 나는 분을 제가 본 적이 있는데
이런 분은 운동이 도움이 될까싶네요.
대부분은 운동을 하면 얼굴이 환해지거든요.
특히 산에서 내려오는 분들요.
올라갈 때 보다 얼굴이 환하고 뽀얗게 돼서 젊어져서 내려오는 느낌 들어요.
제가 피부 땜에 오래 고생해서 이런 게 눈에 잘 들어옵니다.11. wisdomH
'20.3.15 10:45 PM (116.40.xxx.43)내가 여드름 흉터가 심해 대학교 때는 아줌마로 불리우던 노안이었어요.
나이 들어 여드름 흉터를 오랫동안 치료를 하고 레이저로 시술 좀 받았더니
지금 나이가 많은데 조금 더 젊게 봐요.
"왜 부장님은 느낌이 어려 보일까?" 라는 말도 한 살 어린 동료에게 들어보고
내가 이런 말을 다 들어보네 감개무량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내가 연초에 사주를 보러 갔는데 사주에 아이가 들어있어 나이보다 어리게 볼 거라고 하더군요.
그 날 완전 할머니 패션으로 갔는데 그 말을 하길래
내가 노안인데 그럴리가요 했는데..
내가 피부가 이뻐서가 아니라..그냥 느낌이 나이보다 젊게 보인대요.
사주에 그런 것도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12. 저기요
'20.3.15 11:25 PM (58.140.xxx.20)등산,운동 등으로 젊은 기운,활력,근력 등의
신체 나이 젊은거 물어 보시는거 아니잖아요?
그저 얼굴 동안....이라면....
피부 안 쳐지고, 주름 없고,
눈동자 맑고, 안색 환하고,윤기있고,
이목구비 분위기가 늙은 분위기 없어서
여성성도 잘 유지되는(이게 타고나는 중요 포인트라고 봄)
그런 얼굴!!
운동, 등산으로 된다고 절대 말할수 없지요.13. 양산
'20.3.16 12:0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광 알르레기가 심해서 자외서차단제도 안바르고
걍 물리적으로 차단했는데요.
이게 효과본듯요.
완치 후 자차 바르니까 피부가 못해요14. 영양제
'20.3.16 12:14 AM (49.196.xxx.122)영양제 챙겨먹고 콜라겐- 닭날개, 족발, 소꼬리 이런 것 자주 먹으려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0956 | 외교부 "아시아·중동 7~8개국 韓기업인 예외 입국 허.. 3 | 뉴스 | 2020/03/17 | 2,171 |
1050955 | 아들이 욕하고 물건 부셔요 39 | 초코 | 2020/03/17 | 23,871 |
1050954 | 한국 따라잡겠네요 ;; 현지 16일 18시 확진자 7174명 12 | 독일 곧 | 2020/03/17 | 5,991 |
1050953 | 국가별 코로나 상황 jpg 9 | .... | 2020/03/17 | 3,080 |
1050952 | 전 왜 중국이 일부러 퍼뜨린 것 같죠? 25 | 이상 | 2020/03/17 | 5,731 |
1050951 | 일본-걸려서 응원하자 4 | ... | 2020/03/17 | 1,602 |
1050950 | 하루키 책 추천 24 | 늦깎이 | 2020/03/17 | 2,907 |
1050949 | 군산여론조사 2 | 미통당박멸 | 2020/03/17 | 1,720 |
1050948 | 배달보다는 냉동식품이 나으려나요? 6 | 아~ | 2020/03/17 | 2,483 |
1050947 | 장애엄마, 눈 안보이는 아들 2 | 불면증 | 2020/03/17 | 2,671 |
1050946 | 맘은 지옥인데 술한잔도 못해요 10 | 답답 | 2020/03/17 | 2,786 |
1050945 | 가전 중고로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5 | ... | 2020/03/17 | 1,448 |
1050944 | 자살당한 홍콩 여학생, 중국의 홍콩 탄압 어떻하면 좋을까요. 7 | 홍콩 탄압 | 2020/03/17 | 2,153 |
1050943 | 미디어 이용료 만만찮네요ㅠ 5 | 어이쿠 | 2020/03/17 | 1,967 |
1050942 | 미통당이 정권잡았을때 제일 걱정은요 37 | .. | 2020/03/17 | 2,811 |
1050941 | 올 여름엔 얼마나 더울까요?; | ... | 2020/03/17 | 1,479 |
1050940 | 드라마 '하이에나'에 빠졌네요. 22 | 법정 드라마.. | 2020/03/17 | 4,142 |
1050939 | 나ㄱㅇ 징글징글 지겨운데 안 볼 수 있을까요 7 | ㅇㅇㅇㅇ | 2020/03/17 | 1,350 |
1050938 | 인슷하 보니 서양애들도 달고나커피 제조 시작! 9 | 그뉵녀 | 2020/03/17 | 3,076 |
1050937 | 이재명은 진짜 욕나오네요 19 | ㅡ | 2020/03/17 | 5,661 |
1050936 | 사실 정부가 100 만원 주는거 별로 어려운일 아닙니다 7 | A bra .. | 2020/03/17 | 2,428 |
1050935 | 반려견이 몸 한부분을 자꾸 핥아요.. 14 | ㅇㅇ | 2020/03/17 | 4,095 |
1050934 | 60세 남자 아프고 돈없으면 주위사람들 다 떠나가요? 7 | 렌지 | 2020/03/17 | 4,487 |
1050933 | 비교체험 | 만평 | 2020/03/17 | 381 |
1050932 | 삼국지 읽기 시작했어요! 1 | ... | 2020/03/17 | 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