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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비나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

사이비 조회수 : 5,157
작성일 : 2020-03-15 20:58:50
제 주변에 다단계 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면
제가 느낀건 ... 일단은
직장생활을 오래 못해요
조금 다니고 금방 그만두고
또 그러고요 그러길 반복하다
어느날 새로운 일 한다고 설레발치더니
다단계..제가 느낀 경우는 이래요
님들은 어떠세요 ?

요즘 코로나로 반 백수신세라
혼자 이런저런 생각중이라
82할 시간이 많네요 ^^
IP : 118.176.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좋고
    '20.3.15 9:00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애들 이뻐하던 중년의 초등교사가
    사표던지고 다단계가는걸 봐서...
    그냥 당췌 모르겠어요

  • 2. ...
    '20.3.15 9:02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멍청
    배움과 학벌과 상관없이
    사회적 지능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들

  • 3. 멍청
    '20.3.15 9:04 PM (175.112.xxx.243)

    배움과 학벌과 상관없이
    사회적 지능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들이거나

    결핍이 과하게 심해서
    불안으로 사는 사람들이라 채우고 싶은게 많고
    열정으로 소화시키려는데 능력은 안되니
    편법에 솔깃

    더도 덜도 없이 딱 이 두가지 유형이 전부

  • 4. ...
    '20.3.15 9:04 PM (175.223.xxx.160)

    전남친 누나가 20대때 빠졌다고
    집이 가세가 기울어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자기가 집 살려보겠다고 다단계 빠졌다네요
    거기서 빼내오느라 안 그래도
    없는 돈 500인가 1000만원 들었다고
    방문을 막아도 나가더래요

  • 5. 욕심을
    '20.3.15 9:09 PM (175.193.xxx.206)

    욕심을 부추기는거라 넘어가는듯 합니다. 그냥 어렵게 조금씩 버는돈에 만족하면 안빠져요.

  • 6. 공통점
    '20.3.15 9:10 PM (218.48.xxx.98)

    결핍이 있는사람

  • 7.
    '20.3.15 9:1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팔랑귀 사람들이 많이 빠져요. 교회구 다단계건 유전적으로 남말에 쉽게 혹하는 사람들요

  • 8. 결핍
    '20.3.15 9:12 PM (218.154.xxx.140)

    너무나 물질에 대한 열망이 큰데
    집안으로나 자신의 능력으로나 그걸 채울길이 현실에선 없기에
    허황된 곳으로 빠짐..
    거기 교리대로 하면 뭔가 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당연 현실에선 절대 불가능함... 적어도 전문직이 되지 않는한..

  • 9. ..
    '20.3.15 9:13 PM (115.40.xxx.94)

    정신적 결핍이나 결함이 있을거 같아요.
    정신이 온전해야 판단력도 있겠죠

  • 10. Mm
    '20.3.15 9:21 PM (211.178.xxx.187)

    욕심이죠

    사기 당하는 사람들 대부분 욕심 부리다가 사기 당하는 거라잖아요

  • 11. 세상을
    '20.3.15 9:32 PM (59.4.xxx.58)

    겉핧기 식으로 대충 알고 그게 다인냥
    착각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그래요.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엄두가 안 나서
    그런 데 노출될 기회가 거의 없지만...
    하여간 '어중간'은 모든 불행의 시작인 것 같아요.

  • 12. ...
    '20.3.15 9:33 PM (139.28.xxx.134)

    결핍 있고
    소신? 줏대? 그런게 없어요

  • 13. 사이비에 빠져본
    '20.3.15 9:33 P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그당시 잡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힘든데 그 종교 사람들이 옆에서 있어주고 위로해 주니 좋더군요. 그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친구들과 멀어지고 그러니 더더욱 사이비 종교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2년정도 빠져 있었고 빠져 나오는데 2년 걸린듯 합니다. 빠져 나올 때 힘들었습니다.

  • 14. 구해줘
    '20.3.15 9:42 PM (211.245.xxx.178)

    보니까 현실이 너무 힘드니까 도망가고싶고 의지하고싶은 마음인거같아요.
    그냥 기도만하면 되니까요..

  • 15. 한가지
    '20.3.15 10:08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분명한 공통점.
    뉴스, 사회돌아가는 이슈에 관심이 없음.

    사람을보는 데이타의 범위가 내경험이 전부라 이전에 속은일이없고 무난히 잘 살았으면 세상 좋은인상에 친절하고 잘대해주는 사람을 의심할 이유가 없는것. 내가 축적한 경험으로는 그런사람들은 대부분 좋은사람들이었으니.
    당하고 그제서야 그 존재를 처음 아는것과 여기저기서 미리 여러번 접해서 경계적 인식이 단단히 만들어진 차이는 큼.

    보이스피싱, 채팅연애사기, 사이비종교 등등 다 같은맥락

  • 16. 한가지
    '20.3.15 10:12 PM (1.253.xxx.54)

    분명한 공통점.
    뉴스, 사회돌아가는 이슈에 관심이 없음.
    똑똑하고 공부많이한 사람들도 자기분야 파고드는거 말고는 세상 어떻게돌아가는지 관심없는 사람들 많죠.

    사람을보는 데이타의 범위가 내경험이 전부라 이전에 속은일이없고 무난히 잘 살았으면 세상 좋은인상에 친절하고 잘대해주는 사람을 의심할 이유가 없는거죠. 내가 축적한 경험으로는 그런사람들은 대부분 좋은사람들이었으니.
    당하고 그제서야 그 존재를 처음 아는것과 여기저기서 미리 여러번 접해서 경계적 인식이 당하기이전부터 딱 만들어진 차이는 큼.

    보이스피싱, 채팅연애사기, 사이비종교 등등 다 같은맥락

  • 17. ....
    '20.3.15 10:13 PM (221.157.xxx.127)

    욕심이 많은사람이에요 나만쉽게 돈벌어 잘살고싶고 구원받고싶고

  • 18. 777ㅡ
    '20.3.15 10:50 PM (112.154.xxx.225)

    욕심
    헛똑똑
    결핍

  • 19. ...
    '20.3.15 11:14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욕심
    헛똑똑이
    일확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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