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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묵혀둔 시골 땅 증여받으려고합니다

작성일 : 2020-03-15 16:43:26
엄마가 한 40년전 그 당시 기획부동산 작전에 걸려 산 땅예요.
그동안 거의 잊혀져 있었죠.
엄마가 나이가 들어가니 그래도 있는 땅이라고 저한테 증여하실려고 해요.
너무 오랜동안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일단 그 현장에 가봐야 하나요?
법무사 찾아가기 전 여기에 먼저 여쭤봅니다.
아마 아주 싼 땅이라 공시지가로 계산되서 증여세도 얼마 안나올꺼라 생각되네요.

일단 모부터 알아봐야 하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82.212.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5 4:44 PM (220.118.xxx.157)

    아주 싼 땅이라면 지방에 있는 땅일 듯 한데 만약 농지라면 증여도 쉽지 않을 겁니다.
    농지인지 아닌지부터 먼저 알아보세요.

  • 2. 원글
    '20.3.15 4:45 PM (182.212.xxx.7)

    농지는 아니예요. 그냥 산 같은 쓸모없는 땅인거 같아요.
    농지였음 그동안 누구한테라도 밭이라도 빌려줬었을꺼예요.

  • 3. 가보긴 하셨어요?
    '20.3.15 5:38 PM (121.165.xxx.112)

    어떤식으로든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으면 골치아파요.
    내가 빌려주지 않아도 허락없이 사용하고 있어도
    그렇게 사용한지 30년이던가(정확하진 않아요) 지나면
    점유권이던가.. 뭐 그런게 있어서 소유를 주장할수도 있어요.

  • 4.
    '20.3.15 5:54 PM (110.12.xxx.252)

    안가봐도 됩니다‥그 지역 군청에서 증여신청하시면 되구요
    법무사 맏기셔도 되고
    셀프로 하셔도 됩니다

  • 5. 5천
    '20.3.15 7:0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안넘으면 증여세 없을거구. 그시대 기획부동산에서 주로 7천 8천 이런식으로 팔았던걸로 기억해요.
    법무사에 맡기셔도 되는데 (등기쳐야 하니까)
    요새 셀프로 등기 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가면 엄청 친절하게 알려준대요. 취득세 준비하셔서 증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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