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도제거수술하신분?장단점 알려주세요

목아픔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20-03-15 16:22:07
평균적으로 일년중 한달에 한번 편도가 부어서 고생이에요~
몸살감기는 거의 안걸리고 사는데 10년전부터 편도염이
생겨서 힘이드네요
툭하면 붓도 열나고 ㅠㅠ
그러다보니 항생제를 자꾸 먹게되서~
편도제거수술을 고려중인데요~
편도제거수술후 장단점 뭐가 있을까요?
글구 제거해도 혹시 재발 되나요??
IP : 110.168.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15 4:2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국딩때 해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수술전엔 뻑하면 목이 부어서 아프곤했어요;; 이후론 안그럼.

  • 2. 소망
    '20.3.15 4:29 PM (118.176.xxx.108)

    5살 아이가.편도제거 수술한거 봤습니다
    수술전엔 잠을 편히 못자고 자면서 몸부림이 심했다네요
    편도비대로 열나고 감기자주 걸렸는데 지금은 편히 잔대요 코도 안골고 ..근데 자라면서 다시 커진다는데요 아직은 모르겠어요

  • 3. 목아픔
    '20.3.15 4:34 PM (110.168.xxx.93)

    아기때 말고 성인되서 하신분들은 어떠셔요?
    누구는 면역력 안좋아진다고 하고...
    편도가 붓는다는건 몸에서 쉬라는 신호를 보내주는 거니까 꼭 있어야된다고 해서요..
    단점을 좀 고려하고 신중하 선택할까합니다

  • 4. --
    '20.3.15 4:48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 마세요. 주변에 했다가 후회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저 역시 어릴 때 편도로 고생을 많이 해서 (그것때문에 다리까지 마비되기도 했음)
    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했는데 결국 수술 안 했고 성인이 된 지금은 멀쩡합니다.
    편도때문에 자주 앓는다면 대나무 속껍질(죽여라고 함)을 약재시장에서 사다가 끓여드세요.
    보리차처럼 먹으면 되고 거의 아무 맛도 안 납니다.

  • 5. --
    '20.3.15 4:50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345559&cid=58505&categoryId=58527

  • 6. ㅇㅇ
    '20.3.15 4:50 PM (223.62.xxx.70)

    저는 20살때 했는데요... 수술한지20년 되가요

    몸에 어떤이상이 있다해도 혹 진짜 면역력이 떨어진다해도
    아 이게 편도 때문인가 하는 생각은 여태 해본적 없어요.

    근데 조물주가 우리몸에 편도를 만들어놓은건 그래도 무슨이유가 있지않을까요;;;ㅠ
    암튼 수술후 불편은 없네요

    근데 전신마취 수술이라 수술후에 좀 힘들긴했어요
    회복되는동안 통증도 꽤 있는편이었구요

  • 7. ...
    '20.3.15 4:5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성인돼서 하면 힘들다지요
    저도 45쯤 돼서 작아지고 거의 안 앓아요
    신기하게도
    어릴적부터 매달 아팠어요
    조금만 무리하면 이비인후과가서 약 먹어야 가라앉고
    입을 아 하고 벌리면 어렵지않게 보여요
    걷기를 해서 그런지 왜 작아져서 이젠 보이지않고 병원도 거의 가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튼튼해진건 사실입니다

  • 8. ..
    '20.3.15 7:00 PM (58.236.xxx.144)

    딸아이가 6살때 수술 했어요 잠도 잘 못자고 코도 심하게 골아서 대학병원 갔다 그자리에서 바로 수술 날짜 잡았어요
    수술 하고 나니 잘 자고 잘 먹고 키도 많이 컸어요

    딸 아이는 피타 수술로 최소한 절제만 했어요
    부작용이 있다고는 하던데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기왕 수술 생각 하고 계시면 잘 하는 병원 가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338 조성진 연주곡 추천부탁드려요. 7 2020/03/22 927
1053337 오늘 주일예배 강행 7 2020/03/22 1,099
1053336 댓글 3231개 - 거짓 호소문 작성에 관여한 직원들은 지난해 .. 4 막장공개 2020/03/22 765
1053335 꽃구경 나갑니다. 34 11 2020/03/22 5,293
1053334 이래도 우한바이러스라고 할래? 뉴욕에 사는 분이 올린 글. 41 2020/03/22 3,991
1053333 외국에서 휴지 사재기 하는 이유는 뭔가요? 17 Sk 2020/03/22 3,193
1053332 동네교회 예배강행 불법주차신고 10 신고 2020/03/22 1,921
1053331 대구경북분 전남으로 꽃놀이간다더니 진짜네요 12 ... 2020/03/22 4,193
1053330 코로나19완치자가 직접 들려주는 증상과 치료과정 1 코로나19아.. 2020/03/22 850
1053329 미국방문한 확진자 또 발생 4 시상에 2020/03/22 1,596
1053328 이 시국에 모임 연락 받은 아버지.. 16 흠흠 2020/03/22 3,583
1053327 털레그램 성착취방 신상공개 청원 100만 넘었어요 9 ... 2020/03/22 1,266
1053326 다음주 라디오스타에 홍혜걸 출연하나봐요~ 9 .. 2020/03/22 1,872
1053325 윗층 이불털기 3 .... 2020/03/22 1,706
1053324 베스트 동생 남친 직업글 댓글 진짜 웃기네요 2 .... 2020/03/22 2,343
1053323 기어이 예배 보고, 중계까지 하네요 6 저것들 2020/03/22 1,676
1053322 디지털피아노사야해요(야마하는 안사고싶은데) 10 불매 2020/03/22 1,529
1053321 내용펑 34 ... 2020/03/22 4,352
1053320 대구시는 신천지신고 안 받았나봐요 7 .. 2020/03/22 1,247
1053319 국내에 판매 중인 핸디 스팀다리미 7종 비교영상입니다. 3 냠냠후 2020/03/22 2,271
1053318 입국 외국인에게 숙식 및 생활비 58만원 지급 32 ... 2020/03/22 2,681
1053317 예배 제사 문상 결혼식 생신 친목질 2 ㆍㆍ 2020/03/22 1,230
1053316 저희 동네는 마스크 안정 됐네요 61 12 2020/03/22 14,393
1053315 국뽕에 한번 더 취해보셔요 ㅎ 9 역시 2020/03/22 2,372
1053314 N번방 남자 일반화 하지 말라는 사람들 제정신이에요? 21 미쳤어요 2020/03/22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