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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를 10달만에 다시 하는데 후회되네요

108배 조회수 : 9,164
작성일 : 2020-03-15 14:09:23
왜 10달을 안 했는지ㅠㅠ

일하면서 매일 등산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108배 몇 년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꼭 해야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장점도 잊어버리게 되고
핑계를 대자면 이런 이유로 안 했어요.

절운동 앱에 한 배에 8초로 정해놓고 하는데
108배 해야 14분여밖에 안 걸리는 걸
왜 안 했는지ㅠㅠ

다시 시작한 지 2달 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복식호흡 처음했을 때처럼 어지러워서
며칠 쉬고 이러다가 이제 적응이 됐어요.

1. 피부가 비단결이 됐네요. 108배 하고 세안을 하면
어떤 느낌이냐하면 젤을 얼굴에 잔뜩 바른 후에 세안하는 느낌처럼 비단결이란 표현밖에 없어요. 온몸 피부가 보드라워졌고요.

2. 얼굴 피부가 환해졌어요.
원래 흰 피부인데 안부터 맑은 느낌
등산 직후에도 피부가 환해지는데 108배가 좀 더 환해져요.

3. 생리할 때도 했는데 배 아파서 핫팩 댈까 하다가 108배 했더니 생리통이 사라지고 요통도 없이 생리 기간을 보냈어요.

4. 마음의 평화로움
우한 코로나로 요즘 일도 중단해서 수입 0원인데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이제 다시는 중단하지않고 평생할 거예요.
14분밖에 안 걸리는데 이렇게 효과가 크네요.

중단하셨던 분들 다시 시작하세요.
108배 하시기 전에 귓볼을 만져보시고
그 느낌 기억하셨다가
108배 며칠 하신 후에 다시 귓볼을 만져 보시면 엄청나게 보드라워진 걸 느끼실 거예요.
IP : 116.45.xxx.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석
    '20.3.15 2:11 PM (223.62.xxx.96)

    108배 방석은 뭘로 사서 하셔요?

  • 2. 윗님
    '20.3.15 2:12 PM (175.127.xxx.153)

    방석 굳이 필요없어요
    극세사 담요 접어서 하세요

  • 3. 원글
    '20.3.15 2:13 PM (116.45.xxx.45)

    저는 목화솜으로 된 긴 방석 위에
    보통 크기의 방석을 하나 더 깔고 해요. (무릎 닿는 부분에요) 그리고 코 닿는 부분엔 부드러운 면 수건을 깔아요.
    청견 스님이 108배가 익숙하지면 코가 닿을 거라고 하셨는데 그냥 하면 콧등이 좀 붉어져서요.

  • 4. ㅇㅇ
    '20.3.15 2:15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게 참 시작하기가 쉽지 않죠 대자대비민중생- 뛰우기가요. 저 108배 한지 120일 되가는데요..이미 1만배 넘었고요
    그런데 몸에 별 변화를 못느끼긴해요. 몸이 약간 가볍다 정도느껴요. 300배로 올려야 하나 고민중인데 더 해야하겠죠?

  • 5. 원글
    '20.3.15 2:18 PM (116.45.xxx.45)

    저는 제 몸엔 108배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시작한 지 몇 달 됐을 때 욕심으로 더 했는데
    108배는 동작 보다 호흡이 더 중요해서
    제대로 호흡하면서 108배를 정성껏 하는 게 다 효과적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모든 효과가 호흡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 6. ...
    '20.3.15 2:20 PM (101.235.xxx.32)

    저도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게을러져서 못하고있어요 ㅠ.ㅠ

  • 7. 원글
    '20.3.15 2:23 PM (116.45.xxx.45)

    중단해보니 정말 효과를 느끼게 되더군요.
    저는 등산 다녀오자마자 108배를 하고 샤워를 하는데 다른 분들은 스트레칭 충분히 하신 후에 108배 하시고 동작은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이어서 그리고 호흡이 정말 중요하니까 호흡을 잘 하세요.
    저는 복식호흡 몇 번 연습해보고 108배 시작해요.

  • 8.
    '20.3.15 2:24 PM (125.179.xxx.89)

    잘못하면 무릎아프던데 추천할만한 영상 있을지요?

  • 9. 원글
    '20.3.15 2:27 PM (116.45.xxx.45)

    https://m.youtube.com/watch?v=ZT9sHACr6_M&feature=youtu.be

    청견스님 동영상이요.
    무릎이 아프면 잘못하시는 거예요.
    무릎 아픈데 계속 하시면 큰일 납니다.

  • 10. 108배
    '20.3.15 2:39 PM (1.240.xxx.214)

    그 108배를 저도 꼭 하고싶어서 심지어 매일 가까운 절까지 찾아가서 비오듯 땀흘려가며 석달하다가 포기한 일인인데요...
    그런데 피부 좋아지시는거 말고 -저는 이효과도 못봤습니다만,
    어떤 다른 효과가 또 있을까요...특히 기도 염원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요...
    이글 보시는분들 같이 경험 나누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원글님 글 보니까 다시금 시작해보고싶은 마음이 불뚝 들긴하네요...

  • 11. 원글
    '20.3.15 2:51 PM (116.45.xxx.45)

    저는 천주교인인데 tv에서 신부님이 108배 하시는 거 보니 성호를 긋고 하시길래 저도 성호를 긋고 기도를 하고 하는데 아플 때 시작한 거라 회복되게 해주신 거 그게 제 기도가 이루어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약 부작용으로 고생을 좀 길게 했었어요.

  • 12.
    '20.3.15 3:01 PM (218.209.xxx.206)

    몇번하고 무릎 망가져서 절대안해요. 무릎이 약한 분들에겐 치명적. 제대로 된 자세로 해도 무릎에 무리갑니다.
    관절 별로이신 분들 하지마세요.

  • 13. 어흑
    '20.3.15 3:08 PM (182.224.xxx.119)

    저도 해야겠어요. 이런 거 보면 나도 해야지 하다가 어느새 까묵..
    정말 이젠 하고 싶어요. 양옆구리에 뭐도 튀어나오고 이러다 안 되겠어요.ㅠ

  • 14. 제대로
    '20.3.15 3:19 PM (211.179.xxx.129)

    하시면 무릎이 오히려 좋아지죠.
    다만 첨부터 백번 하심 안되고
    첫주는 열번 담주는 삼삽번 이런식으로 적응시켜가며
    하심 절대 무리 없어요.

  • 15. 요즘
    '20.3.15 3:20 PM (218.233.xxx.193)

    같이 옴싹달싹 못할 때
    집에서 하기 적당한 운동인 것 같아요
    6개월째 하고 있는데
    피부가 확 좋아진단 건 모르겠어요

  • 16. 둥굴레
    '20.3.15 3:51 PM (49.174.xxx.79)

    혹시 앱좀 추전해주세요
    저는 어떤걸쓸지 몰라서
    확찐자되어서 낼부터 해독쥬스먹고
    운동할려하는데 부탁드립니다

  • 17. 13
    '20.3.15 4:02 PM (125.178.xxx.183)

    잘못하면 무릎나갑니다.
    요가나 스퀏을 하세요...

  • 18. ㅁㅁㅁㅁ
    '20.3.15 4:24 PM (119.70.xxx.213)

    코로나땜 무리안하고 잠 넉넉히 자서 피부가 좋아지신거 아니에요? ㅋ 저는 그런거 같아서요. 화장도 안하지 피부가 잘 쉬고있습니다 ㅋㅋ

  • 19. 탱큐
    '20.3.15 4:27 PM (211.215.xxx.96)

    108배 저장요

  • 20. 원글
    '20.3.15 5:20 PM (116.45.xxx.45)

    제가 사용하는 앱은
    절운동(108배, 절체조) 이거고요.
    저 요즘 계속 새벽 3시 넘어서 잤거든요ㅠㅠ
    해결할 일이 있어서요.
    화장은 원래 안 하고욤.

  • 21. 원글
    '20.3.15 5:23 PM (116.45.xxx.45)

    요가야말로 같은 동작으로 계속 있어야 해서
    요가 선생님이 무릎이나 허리 안 좋은 분들 하지 말라고 첫 시간에 얘기하던데요.
    108배는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거라 바른 방법으로 하면 오히려 무릎이 튼튼해집니다.
    제가 108배 몇 년하고 하도 무릎 얘기가 많아서 검사까지 받았는데 나이 보다 무릎 튼튼하다고 어떤 운동 하냐고 질문 받아서 등산과 108배라 대답했어요.

  • 22. 무릎
    '20.3.15 6:25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백팔배 하면 무릎에 안좋지 않나요?
    또 미용상도 무릎 보기싫어지지싶은데..

  • 23. ㅇㅇ
    '20.3.15 6:41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합천 해인사 계보 절을 다녀서 하루에 3천배도 하고..나이에 비해 절을 좀 해봤는데요(성철스님 계보는 절 정말 많이 시킵니다. 저는 명함도 못내밀어요. 참선이 가능한 몸을 만드는 첫째가 절이어서요) 무릎은 타고난 게 큰거 같아요. 어떤 분들은 정말 절 많이 하시는데 전혀 이상없고 어떤 분들은 무릎에 물차고 관절염오고 그래요. 누구는 아무리 구두 신어도 발모양 예쁘고 누구는 막 무지외반증 오고 이러는 것처럼요
    결론은 아무리 자세가 좋아도 무릎에 영향이 안갈수 없다고 보고요 본래 튼튼하다 하시면 별 이상 없으실것 같고 본래 무릎이 약하거나 안좋은 분은 대번 안좋아지겠죠. 따라서 종교적 신념없이 하시라고 권하고 싶진 않아요. 무릎 아픈 고통 그거 아는 사람은 알잖아요.
    저는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은 없는 집안이라 무릎은 괜찮습니다.

    저 윗님,
    어떤 기도든 원을 세우고 하는데 맞는데요 그 원이 나 돈 벌게 해주세요, 우리딸 합격하게 해주세요..는 전통 절에선 원이라기보단 개인의 욕심으로 봐요. 108배도 엄연한 원을 세운 기도이고 함부로 시작하시지 말고 근처 제대로된 절에 가서 스님과 상담을 하신후 원력을 세워 정성껏 기도 시작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절을 하면 뭐가 좋으냐의 답은

    예전 성철스님을 한번 친견하려면 3000배를 기본으로 해야했어요. 산중의 스님까지 뵙고 답을 얻으려는 마음이었으면 나름 간절한 의문이었겠지요. 절을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스님 한번 친견하겠다고 3000배를 죽울뚱 살뚱 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3000배를 마치고선 스님을 뵙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이미 답을 얻었으니까요.

    참고로 성철스님은 내 말 믿지 마라. 중 믿지 마라. 난 순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다..라고 하셨다지요. 우리옆에 오셨다 가신 스승님. 윗분께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 24. 잘될
    '20.3.15 7:51 PM (122.34.xxx.203)

    땀이나서 얼굴이 피부가 보드랍게 된다는건가요
    그정도해서 땀이 나긴하나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 25. 원글
    '20.3.15 8:20 PM (116.45.xxx.45)

    저는 무릎이 아파본 적이 없고요.
    땀이 나지않아도 부드러워져요.
    요즘은 땀이 살짝 나고요.
    등산 다녀오자마자 손을 씻고
    108배 하고나서 손을 씻고 샤워하는데
    108배하고 나서 손을 씻을 때 손이 훨씬 부드러워요.

    그리고 등산할 때 만나는 분들 보면 올라가는 분들 보다 내려오는 분들이 목욕탕에서 나온 것처럼 얼굴이 뽀얘지거든요. 몸이 전체적으로 순환이 돼서 그런지 보통의 사람들이 그런데
    등산 다녀왔을 때 보다 108배 하고났을 때가 더 얼굴이 맑아보여요.

    등산 새벽에 다녀와서 108배를 저녁에 할 때도
    108배한 후가 더 맑아 보여요.
    등산은 2시간 정도 108배는 14분 정도로 시간 차이가 많이 나는데 108배가 더 맑아 보이는 게 신기해요. 저만 느끼는 게 아니라 저희 가족들도 같은 말을 해요.

  • 26. 원글
    '20.3.15 8:20 PM (116.45.xxx.45)

    외관상 무릎이 달라지지않았어요.

  • 27. 108배
    '20.3.19 5:27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1주일만 잘 해도 피부 맑아지고
    양팔을 벌려 위로 위로 원을그리듯 모아 합장하는 절방식은
    팔뚝 한복살도 싹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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