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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릴때 '정성스럽다~' 라는 기준은

기억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0-03-15 14:07:18

정성스럽게 차렸다고 느낄때의 공통점은 김치를 새로 꺼내서 가지런히 썰어둔거랑 갓지은밥 같아요.  

어릴때 기억속에서도 한가지 반찬만 있어도 잘먹었다고 느꼈던 순간의 공통점이네요.


반찬 가짓수도 많고 먹을것 많아도 썰어둔 김치 꺼내거나 나왔던김치 다시 나온경우,  그리고 밥이 이미 한끼니정도 거쳐간 경우는 좀 덜 대접 받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적어도 반찬이 많지 않아도 새로지은밥과 되도록 김냉에서 바로 꺼낸 김치로 썰어주려해요. 밥은 조금씩 하고 김치도 조금씩만 꺼내고  남은밥은  주중에 출근하기 전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로~~



IP : 175.193.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5 2:15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

    아... 정말 그러네요..
    제가 가족네 집에 가면 식사를 피하고 싶은데 대부분 밥솥에서 하루 넘게 묵은 밥 퍼서 먹다남은 김치통 두거든요. 김치는 안 먹으면 그만인데, 밥은 조금이라도 먹어야 하니...
    그래서 되도록 식사는 밖에서 사먹자고 말하는데, 어쨌든 집에서 밥을 차려주시는 게 더 챙겨주는 걸로 아세요 ㅎㅎ

  • 2.
    '20.3.15 2:15 PM (180.71.xxx.253)

    대체로 재료가 신선하고
    상차림이 맛이나 색ㆍ 영양의 조화가
    잘 되었을 때 그렇게 말하지 않나요?

  • 3. 메인요리가
    '20.3.15 2:27 PM (175.193.xxx.206)

    메인요리가 잘 차려져 있어도 밥이 한몫한걸 크게 의식하지 못했는데 갓지은 밥으로 해줄때 밥량이 확확 주는 느낌... 제가 기억나는 친구집이 있는데 그 친구집에 가면 언제나 친구엄마가 누가오던 밥을 새로 했어요. 아무것도 안넣은 김치찌개와 깻잎장아찌 하나만 있어도 그 새밥때문에 잘먹었던 기억... 그래놓고 저는 정작 밥은 그리 신경 안쓰고 하물며 집안에 귀한 손님와도 밥통에 밥 있음 그냥 드렸는데 생각해보니 갓지은밥이 큰 역할을 했었네요.

  • 4. ㅇㅇ
    '20.3.15 2:28 PM (59.6.xxx.181)

    갓지은 밥과 가지런히 썰어낸 김치 진짜..정성이 느껴지는 기본 상차링 같아요..대단한 반찬아니어도..양념 덕지덕지 붙은 반찬그릇 그릇채 안놓고 덜어서 정갈히 내면 보기에도 좋구요

  • 5. 그렇죠.
    '20.3.15 2:30 PM (112.150.xxx.194)

    막 지은 뜨끈한 새밥은 정말 맛있죠.

  • 6. 그누무
    '20.3.15 2:33 PM (112.169.xxx.189)

    새밥타령하는 잉간 하나 주위에 있어서
    괜히 글 읽음서 또 화나네요 ㄷ

  • 7. ..
    '20.3.15 2:43 PM (125.177.xxx.43)

    매번은 못하죠
    제가 새밥 하는거ㅜ좋아하지만 찬밥 자주 남아요
    20년간 잘 차린 한상에 익숙해서 좀 줄이면 투덜 대던 남편
    50 넘어 3년 혼자 자취 해보더니
    뭘 줘도 감사히 먹어요

  • 8. ...
    '20.3.15 2:54 PM (220.75.xxx.108)

    정성이 뻗칠 때 매번 새 밥을 했었으니 새밥=정성은 맞네요^^

  • 9.
    '20.3.15 3:00 PM (1.230.xxx.106)

    자취를 오래해서인지 시댁가니까 밥을 해서 통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며칠동안 꺼내서 렌지에 돌려드시는데 그게 싫어요 갓지은 따끈한 밥 해먹어요

  • 10. ㅇㅇㅇ
    '20.3.15 4:16 PM (58.140.xxx.20)

    정성없어도 김치는 항상 새로 꺼내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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