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차릴때 '정성스럽다~' 라는 기준은

기억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0-03-15 14:07:18

정성스럽게 차렸다고 느낄때의 공통점은 김치를 새로 꺼내서 가지런히 썰어둔거랑 갓지은밥 같아요.  

어릴때 기억속에서도 한가지 반찬만 있어도 잘먹었다고 느꼈던 순간의 공통점이네요.


반찬 가짓수도 많고 먹을것 많아도 썰어둔 김치 꺼내거나 나왔던김치 다시 나온경우,  그리고 밥이 이미 한끼니정도 거쳐간 경우는 좀 덜 대접 받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적어도 반찬이 많지 않아도 새로지은밥과 되도록 김냉에서 바로 꺼낸 김치로 썰어주려해요. 밥은 조금씩 하고 김치도 조금씩만 꺼내고  남은밥은  주중에 출근하기 전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로~~



IP : 175.193.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5 2:15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

    아... 정말 그러네요..
    제가 가족네 집에 가면 식사를 피하고 싶은데 대부분 밥솥에서 하루 넘게 묵은 밥 퍼서 먹다남은 김치통 두거든요. 김치는 안 먹으면 그만인데, 밥은 조금이라도 먹어야 하니...
    그래서 되도록 식사는 밖에서 사먹자고 말하는데, 어쨌든 집에서 밥을 차려주시는 게 더 챙겨주는 걸로 아세요 ㅎㅎ

  • 2.
    '20.3.15 2:15 PM (180.71.xxx.253)

    대체로 재료가 신선하고
    상차림이 맛이나 색ㆍ 영양의 조화가
    잘 되었을 때 그렇게 말하지 않나요?

  • 3. 메인요리가
    '20.3.15 2:27 PM (175.193.xxx.206)

    메인요리가 잘 차려져 있어도 밥이 한몫한걸 크게 의식하지 못했는데 갓지은 밥으로 해줄때 밥량이 확확 주는 느낌... 제가 기억나는 친구집이 있는데 그 친구집에 가면 언제나 친구엄마가 누가오던 밥을 새로 했어요. 아무것도 안넣은 김치찌개와 깻잎장아찌 하나만 있어도 그 새밥때문에 잘먹었던 기억... 그래놓고 저는 정작 밥은 그리 신경 안쓰고 하물며 집안에 귀한 손님와도 밥통에 밥 있음 그냥 드렸는데 생각해보니 갓지은밥이 큰 역할을 했었네요.

  • 4. ㅇㅇ
    '20.3.15 2:28 PM (59.6.xxx.181)

    갓지은 밥과 가지런히 썰어낸 김치 진짜..정성이 느껴지는 기본 상차링 같아요..대단한 반찬아니어도..양념 덕지덕지 붙은 반찬그릇 그릇채 안놓고 덜어서 정갈히 내면 보기에도 좋구요

  • 5. 그렇죠.
    '20.3.15 2:30 PM (112.150.xxx.194)

    막 지은 뜨끈한 새밥은 정말 맛있죠.

  • 6. 그누무
    '20.3.15 2:33 PM (112.169.xxx.189)

    새밥타령하는 잉간 하나 주위에 있어서
    괜히 글 읽음서 또 화나네요 ㄷ

  • 7. ..
    '20.3.15 2:43 PM (125.177.xxx.43)

    매번은 못하죠
    제가 새밥 하는거ㅜ좋아하지만 찬밥 자주 남아요
    20년간 잘 차린 한상에 익숙해서 좀 줄이면 투덜 대던 남편
    50 넘어 3년 혼자 자취 해보더니
    뭘 줘도 감사히 먹어요

  • 8. ...
    '20.3.15 2:54 PM (220.75.xxx.108)

    정성이 뻗칠 때 매번 새 밥을 했었으니 새밥=정성은 맞네요^^

  • 9.
    '20.3.15 3:00 PM (1.230.xxx.106)

    자취를 오래해서인지 시댁가니까 밥을 해서 통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며칠동안 꺼내서 렌지에 돌려드시는데 그게 싫어요 갓지은 따끈한 밥 해먹어요

  • 10. ㅇㅇㅇ
    '20.3.15 4:16 PM (58.140.xxx.20)

    정성없어도 김치는 항상 새로 꺼내지 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917 ​최성해 전 총장은 조국 전 장관의 아들·딸에게 왜 그리 공을 .. 9 강추요 2020/04/04 2,674
1053916 이번 선거에 주위에서 투표 많이 하겠다는 분위기인가요? 9 투표 2020/04/04 931
1053915 세면대구멍에서 날파리가 올라와요 10 sstt 2020/04/04 4,792
1053914 맛난 육개장 추천 좀... 6 육개장 2020/04/04 1,917
1053913 결국 진보는 분열하고야 마는군요 44 밤비노 2020/04/04 5,543
1053912 마파두부밥이 맛있나요? 9 ㅇㅁㄻ 2020/04/04 2,099
1053911 손떨림(수전증)제발 도와주세요ㅜㅜ 41 간절 2020/04/04 6,276
1053910 사무용 바퀴 의자 바닥에 뭘 깔아야할까요? 6 알려주세요 2020/04/04 1,220
1053909 애견카페나 놀이터, 새끼 때부터 데리고 다니신 분~ 7 .. 2020/04/04 1,162
1053908 민주당 전투력이 아쉬워요 8 ㄱㅂ 2020/04/04 1,375
1053907 한동훈 윤석렬 지금 심정은 어떨까요? 29 사이코패스 2020/04/04 3,643
1053906 우리가 참 남의 침을 많이 흡입하고 사는군요 10 ..... 2020/04/04 3,464
1053905 스타벅스와 허쉬의 초코렛 음료 드셔보신분~~~ 2 찐한거 2020/04/04 1,269
1053904 장위동 마산 찹쌀떡 맛있나요 5 궁금 2020/04/04 2,296
1053903 총선승리 바라는 분들 후원좀 해주세요 9 압승 2020/04/04 884
1053902 소형아파트 구매하려하는데 계산동 어떨까요 5 .. 2020/04/04 2,743
1053901 40 대 들어오니 피부가 너무 칙칙해요. 좀 환해지는 법 있나요.. 9 ... 2020/04/04 5,362
1053900 귀국유학생중 해열제먹고 비행기타는 경우가 많나봐요 5 제발 2020/04/04 2,168
1053899 美, 재일 미국인에 재차 귀국令.."日 의료체제 예측 .. 4 뉴스 2020/04/04 2,674
1053898 표가 갈리면 게임 끝입니다 32 ... 2020/04/04 2,728
1053897 오늘 나갔다 오신분들 많으시죠? 9 ㅇㅇ 2020/04/04 2,823
1053896 불맛 나는 소스 알려주세요 6 ........ 2020/04/04 1,971
1053895 조성진 vs 현빈 34 ........ 2020/04/04 6,398
1053894 이런시국에 발리 여행 왜 갑니까 2 ㅇㅇㅇㅇ 2020/04/04 3,289
1053893 코로나19 탓에..축구장서 공기업 채용시험 치러져 6 ㅇㅇ 2020/04/04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