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면 자꾸 숨고싶은 나.. 왜 이럴까요?
1. ..
'20.3.15 1:06 PM (117.111.xxx.227)회피형 연애 하는시는 성향 아닌가요.연애할때 회피형 만나면 진짜 넘넘 피곤하고 급노화되더라구요
2. ...
'20.3.15 1:07 PM (106.101.xxx.189)겁이 많아서 그럼.
3. ㅇㅇ
'20.3.15 1:07 PM (39.7.xxx.14)나무뒤에 숨고싶은 수줍음이라니..고전적이세요 ㅎㅎㅎ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귀여운데
막상 실속은 없으니 안타까워요.
저도 좀 그런꽈라..더 안타까움ㅠㅠ4. 근데
'20.3.15 1:07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초반에 저럴때만 잘 넘기면 그담에는 괜찮아요
제가 회피형 연애 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말은 첨 들어서...
제가 어릴적부터 쑥스러움이나 그런걸 많이 타긴 하는거 같아요5. 운글
'20.3.15 1:10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초반에 저럴때만 잘 넘기면 그담에는 괜찮아요
제가 회피형 연애 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말은 첨 들어봐서....
제가 어릴적부터 쑥스러움이나 그런걸 많이 타긴 하는거 같아요
39.7님 그죠? 넘 고전적이죠?
좋게말해서 고전적이지 좀 촌스러운거 같아요 제가.. ㅎㅎ
근데 이게이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지금도 호감가는 사람한테 전화가 올지도 모르는데
(실은 호감 정도가 아니라 제가 완전 반한 상태)
전화 온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멎을거 같고
전화를 받을 용기가 안나요ㅠ
그래서 전화를 못받은적도 있고요
진짜 실속 하나도 없는거죠 뭔가 억울하네요 엉엉6. ...
'20.3.15 1:11 PM (116.127.xxx.74)저도 그랬어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으면 어샥하고 불편해져서 피하느라 연애도 못하고 있다가...만만하고 편한 친구같은 남자랑 결혼했네요.
7. 원글
'20.3.15 1:11 PM (175.223.xxx.4)초반에 저럴때만 잘 넘기면 그담에는 괜찮아요
다행히 계속 그런건 아니고 연애하다보면 제가 더 주도하기도 하거든요
이런게 회피형 연애 인지는 모르겠어요
회피형 연애.. 이 말은 첨 들어봐서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어릴적부터 쑥스러움이나 그런걸 많이 타긴 하는거 같아요
39.7님~ 그죠? 넘 고전적이죠?
좋게말해서 고전적이지 좀 촌스러운거 같아요 제가.. ㅎㅎ
근데 이게이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지금도 호감가는 사람한테 전화가 올지도 모르는데
(실은 호감 정도가 아니라 제가 완전 반한 상태)
전화 온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멎을거 같고
전화를 받을 용기가 안나요ㅠ
그래서 전화를 못받은적도 있고요
진짜 실속 하나도 없는거죠 뭔가 억울하네요 엉엉8. 몇살?
'20.3.15 1:14 PM (223.62.xxx.23)몇살이세요??
9. ...
'20.3.15 1:18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엄마랑 사이 친밀하신가요?
10. 자존감
'20.3.15 1:20 PM (1.177.xxx.11)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인거 같아요.
자신감이 없으니 나를 좋아 하는 사람이 실망할까봐 두려운거죠.
자신감을 가지세요.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당신은 훨씬더 멋지고 이쁜 분일거에요.^^11. ㅇㅇ
'20.3.15 1:45 PM (39.7.xxx.14)저도 원글님 같은 사람인데..
엄마와 친밀하지 않은게 관계가 있나요?
궁금합니다..12. .....
'20.3.15 2:25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보통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엄마한테 받으니까요. 자존감과 관련된 맥락 같네요.
최초의 경험이자 무조건적인 사랑... 엄마란 참 중요한 존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