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은 것, 사먹은 것 중에 쉬운 것들 서로 공유해 보아요^^
고구마를 구운 다음에 으깨서 마요네즈 섞은 고구마 샐러드. 삶은 고구마보다 구운 고구마가 훨씬 더 맛있고 세상 간단한 반찬입니다.
방어회뜨고 남은 것들을 시장에서 5천원에 팔길래 무넣고 간장, 물엿, 맛술, 마늘 등 넣고 간장 조림했더니 너무 맛있고 살만 쏙쏙 빼서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홈쇼핑에서 파는 떡볶이 사서 어느 인스타에서 본대로 떡볶이 위에 파채 올리고 대패삼겹 구워 올려서 같이 먹었더니 예상외의 꿀맛. 저는 파채가 시들해서 삼겹살이랑 같이 볶아서 얹어 먹었어요.
명란을 마요네즈랑 섞어 놓고 바게트를 버터에 구운 다음, 그 위에 펴발라서 먹어서 한 끼 해결. 명란 마요네즈는 펴발라서 그냥 먹어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잠깐 더 구워도 돼요.
기타 홈쇼핑에서 사서 간단히 해결하려고 했더니 대부분 양이 많아서 질려서 못 먹어요. 냉동실 자리 차지만 하고 ㅠㅠ
간단하고 맛있었던 반찬 또 뭐가 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