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현재 아이 기관 보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20-03-15 10:47:21


아이 두명, 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2월 중순부터 저랑 애아빠랑 일주일씩 휴가내서 번갈아 보고 있었고, 더 이상 휴가는 못낼 것 같아요.

3월 이후에는 등하원 이모님이 하루종일 봐주셨는데, 그마저도 내일부터는 못나오신다고 하네요ㅠㅠ 친정은 이미 언니네 아이들 3명 봐주고 계시고,, 시댁은 아예 못봐주신다고 하셨구요.



만약 4월 6일 개학으로 미뤄지면,, 약 3주 동안 봐주실 이모님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기간이 너무 짧으니까요.



하아,, 맞벌이 중에서 애들 기관에 보내시는 분, 긴급보육 시키시는 분 분명히 있으시죠? 아이를 당장 내일부터 다시 어린이집 보내려니 마음이 참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ㅜㅜ

맞벌이 하면서 애 키우기 힘들긴 하네요..




IP : 175.113.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5 11:04 AM (223.38.xxx.195)

    지난주부터 긴급 돌봄 보내고 있어요..할 수 없죠..일하러 가야 하니..ㅜㅜ 힘내세요..아이가 너무 가기 싫어하면 휴가내고 제가 집에서 보고 아니면 긴급 돌봄 보내고 일하러 갑니다

  • 2. --
    '20.3.15 11:05 AM (108.82.xxx.161)

    일하는 엄마들 고충 이해해요
    이런때엔 친정엄마가 항시 대기해줘야 직장 나가는게 가능하죠

  • 3. 네..
    '20.3.15 11:12 AM (58.227.xxx.24)

    긴급돌봄가요. 하루이틀이 아니라 계속 연가낼수도 없고. 부모님 연로하신데다 경북쪽 계시고. 보내고는 있는데 .. 주위에 피해주는 상황이 닥칠까봐 늘 조마조마해요..

  • 4.
    '20.3.15 11:19 AM (112.151.xxx.27)

    모든 아이들이 나오는 4월 6일 이후보다는
    긴급돌봄으로 몇 안 나오는 요즘이 더 안전할지도..

  • 5.
    '20.3.15 12:25 PM (218.238.xxx.44)

    저도 저번 금요일부터 보냈어요
    시어머니께서 봐주셨는데 아프셔서..
    휴가는 한번 썼는데 이것도 너무 눈치보이고
    일주일씩 쓰셨다니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373 에어프라이어 가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 2 매직쉐프 2020/03/24 2,421
1054372 초등생에게 소송한 보험사 밝혀졌네요. 21 역시 2020/03/24 8,238
1054371 집에 tv 2대, 인터넷 쓰시는 분 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4 행복 2020/03/24 1,635
1054370 윤짜장 장모 수사하긴 하나요? 7 2020/03/24 827
1054369 왜 먹고 싶은게 매일 다른지.... 1 울고싶다 2020/03/24 1,219
1054368 열린당 서정성 사퇴했네요. 10 ㅇㅇ 2020/03/24 2,772
1054367 예전 ㄷㅎ항공 박현ㅇ 승무원? 2 인별스타 2020/03/24 3,458
1054366 이 쇼핑몰에서 옷 사면 잘 입어질까요? 24 쇼핑 2020/03/24 5,136
1054365 핑크 지지자 정신승리 근황 8 ㅇㅇㅇ 2020/03/24 1,399
1054364 스타우브 냄비 테두리 까지기도 하나요? 4 무쇠 2020/03/24 1,988
1054363 주식 바닥 찍은건가요? 16 ... 2020/03/24 5,978
1054362 벚꽃철 대전학교 걱정하신 3 다행 2020/03/24 1,320
1054361 독일시민들 코로나 이탈리아 위로응원하는 노래 (벨라차오) 강추 5 유투브 2020/03/24 1,697
1054360 n번방이요. 3 2020/03/24 953
1054359 나이먹으니 입맛 참 많이 변하네요 1 카라멜 2020/03/24 1,284
1054358 앞으로 대출 금리 더 떨어질까요? 2 블리킴 2020/03/24 1,630
1054357 사오십대 버럭하는 남자들 결국 뇌혈관질환 오네요 8 .... 2020/03/24 3,629
1054356 순차적으로 개학 생각해봤어요. 14 저도 2020/03/24 2,387
1054355 쿠벤져스,쿠바에서 이태리에 의료진 50 명 파견 1 쿠바의료진 2020/03/24 1,009
1054354 길에서 어르신을 도와드렸는데 8 우연히 2020/03/24 2,929
1054353 김경수도지사님이 판매하는 코로나19 농민 돕기 셋트 8 오내모 2020/03/24 2,192
1054352 대구시장이 서울사람이잖아요.. 14 ㅇㅇㅇㅇ 2020/03/24 2,523
1054351 경기도 10만원 지역화폐로 주는건 좋은데 11 ㅇㅇ 2020/03/24 3,038
1054350 으아~~~~~ 열린민주당 서정성 사퇴 19 ㅎㅎㅎ 2020/03/24 3,699
1054349 춘장장모의 목적, 사위 정치자금 5 미네르바 2020/03/24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