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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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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 혼자 보는데요.

...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0-03-15 10:06:40

자랑도 아니고..
울컥울컥 힘들때가 있어서요.

남편은 정말 힘들때 옆에서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진짜 없다고 봐야할 정도이고요..
(진짜 집에 얼마 안있어요;)

그래서 기대하지않고 제가 아이들 잘 키우자 마음먹고있는데.
타지에서 있으니 좀 힘들더라고요..

제가 일도 하는지라.
아이들 보면서 틈틈히 일한다는게 욕심인가 싶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이 조금만 지나면 금방 크니
참고 견디자 하는데 맘처럼 이기기 어렵네요..

저처럼 아이들 보면서 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 .. 조언 듣고 싶어요 ㅠㅠ



IP : 125.191.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3.15 10:09 AM (211.52.xxx.105)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어요- 이와중에 회사가고 회식까지 하는거보면서 이럴거면 개학하는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ㅠㅠ

  • 2. 아이들
    '20.3.15 10:11 AM (125.191.xxx.148)

    아이들은 순해요..
    근데 제 마음이 힘들고 그래요 ㅠㅠ
    요즘 이런 시기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 3. aaaa
    '20.3.15 10:14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맞벌이고 애하나인데 코로나 사태로 육아난이도 급상승했네요

    회사일은 일대로 해야해서 오전만 긴급 돌봄하긴 했는데 애한테 몇주를 들볶이니 두통이 너무너무 심해져서 엊그제는 mri 까지 찍었어요;;

  • 4. .....
    '20.3.15 10:17 AM (110.70.xxx.80)

    당연 지치죠 일까지 다니시는데...
    남편은 대체 왜 옆에 없는거죠 나몰라라 극혐...
    육아 안할거면 돈으로라도 하라고 해서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같은 거 들여서
    집안일 현저히 줄이셔요
    그리고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면 탈나고
    괜히 아기들한테 승질나고 그러니까요
    에너지의 10프로는 항상 남기시고...
    어차피 체력이 딸리는데
    책 한권 더 읽어준다거나 촉감놀이를 해준다거나
    뭘 더 해주는 것보다 아기들은
    엄마의 편안한 정서를 더 먹고 자라니까요
    너무 다른 것에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절대 안한다
    (때리고 화내고 소리치는 것 등) 를 기준으로
    그 가이드라인만 지켜가면서 해보셔요

  • 5.
    '20.3.15 10:22 AM (125.191.xxx.148)

    조언 위로감사합니다! ^^ 그래볼게요!ㅎㅎ
    삼시세끼 차리는게 고민이긴하지요;;

    aaaa님은 정말 힘드시겟어요 ㅠㅠ
    mri까지 찍고요 ㅠㅠ 에고에고
    남일 같지않네요 .. 별일이 아닌 두통이길 바랍니다!!!

  • 6. ...
    '20.3.15 10:26 AM (14.32.xxx.64)

    힘든거 당연하구요.잘 해내지 못하는것은 아닌가 자책하지 마세요.그냥 할수 있는만큼 하시고 아이들에게 편한 엄마가 되어주세요.요리도 힘들면 간단히 영양만 채우도록 하고 청소도 기본만 하세요.애들에게 짜증이 가지 않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7. 삼남매맘
    '20.3.15 10:40 AM (175.197.xxx.189)

    미취학아동 셋 집에서 보고 있어요. 육아는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식세기, 건조기 등 도움 받으시고 멘탈관리 잘하세요. 엄마 마음만 편해도 애들 보는건 수월합니다. 남편과 나를 분리시켜서 남편이 내 고요한 마음에 돌을 던져도 파동 하나 치지 않게 되면 그 스트레스가 내 아이에게 가지 않더라고요. 무척 어렵죠.ㅠㅠ 저도 아직 수행중이고요. 그냥 수행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넘기면 됩니다. 아이들은 열살되면 엄마품 떠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몇 년 안남았구나 생각하니 조금 덜 힘드네요. 인생에서 이 순간이 지금뿐이다 생각하면... 언젠가는 지나가니까.. 지나고 나서 아쉽지 않으려면 순간순간 집중해야하는것 같아요. 조언이라기 보다 저도 같은 입장으로 다시 한번 마음 잡게 되네요.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 8. ㅜㅡㅡ
    '20.3.15 10:40 AM (70.106.xxx.240)

    애들은 쇠도 녹인다고 하죠

  • 9. 힘내요
    '20.3.15 11:19 AM (175.223.xxx.27)

    일도 해 집안일도 혼자해 삼시세끼도 차려야해 육아도 혼자해
    아이고...무쓸모 남편이네요
    돈이라도 많이 갖다주나요? 에고 ㅠ

    일단 반찬은 주말에 대량으로 해두고
    일주일동안 드시고요
    밥도 미리해서 얼려두세요 전자렌지에 데우면 되니까
    그리고 애기들 국에 밥 말아 먹으면 잘 먹으니까요
    의외로 국이 손이 많이 안가요
    단품 요리를 내도 되고요
    계란국 오뎅국 미역국 된장국 카레 볶음밥
    이런거 해서 먹이시고 남겠다 싶은 얼렸다가
    그때그때 녹여서 주셔도 되고요
    정육점가면 사골국물 2리터에 5천원인가
    하여간 얼마 안하더라고요
    그런거 사다가 밥 말아서 주고
    재워진 고기 사다가 굽거나 두부 부쳐내거나
    계란 후라이 그런 식으로 간단히 간단히요
    반찬은 주말에 해둔거
    일주일 동안 돌려먹어도 괜찮죠 뭐

  • 10. 힘내요2
    '20.3.15 11:31 AM (14.200.xxx.239)

    유치원 애 둘 데리고 나와 남편과 따로 살고 있어요. 도움 안되는 남편이고 맡기면 애가 다쳐서 돌아와요.
    전 몇달 쉬는 중인데 다시 일 구하고 있고요. 항우울제 및 영양제 챙겨먹고 있어요. 힘들어도 웃으시고.. 전 사람없는 곳 놀이터나 등산 다니고 있어요, 도시락싸서 , 또는 그냥 초코파이나 드라이브 쓰루 해서 먹이는 것은 최대한 간단히 먹고 놀아주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아이패드로 학습앱 켜주고요

  • 11. 힘내요2
    '20.3.15 11:32 AM (14.200.xxx.239)

    저는 밥 반찬 거의 안하고 과일, 채소 썰어주고 토스트나 시리얼, 고기익힌것, 계란 삶은 것 등 단순히 먹입니다

  • 12.
    '20.3.15 11:5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먹거리ㆍ시간비축 돈으로 때워서 내시간 확보추천 해요 하루한시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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