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1개월 아이, 말을 너무 더듬는데 어쩌죠? ㅠㅠ

걱정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20-03-15 07:45:42
안그랬는데 요새 들어 말을 심하게 더듬습니다...
이를테면, 엄엄엄엄엄마! 아니면 언언언언언니가~, 비비비비비와? 이런식으로요.

현재 언어발달 현황은 단어표현 짧은 문장만 말할수 있어요. 이중언어 아이이고 현재 제3국 거주중입니다(여기로 이사온지는 4개월 정도 됐어요). 유치원에서는 제3국 언어를 사용하고있는데 조금씩 알아듣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왜이러지? 하며 그냥 대충 넘겼는데 검색해보니 비슷한 나이 아이들중 5% 정도만 말을 더듬는다고 하네요...혹시 아이들이 말 더듬은 경우 있으셨나요?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IP : 87.214.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5 7:53 AM (221.154.xxx.186)

    부쩍 빨라진 머리 속도를 입이 못 따라가서 그럴거예요.
    아이의 말더듬은 엄마의 예민한 귀가 만든다는 말도 있어요.
    저희 아인 몇 달 그러다 나아져, 랩수준으로 잘하게되더라구요. 속은 타고 불안하시겠지만 아이를 엄마가 절대 교정하려하지 마시고 한두달은 일단 두고 보세요.

  • 2. 절대로
    '20.3.15 8:05 AM (211.247.xxx.104)

    다그치지 마세요
    어린이가 다중언어 환경에 노출되니 얼마나 힘들까요

  • 3. 원글
    '20.3.15 8:13 AM (87.214.xxx.6)

    답변 감사드려요
    그럼요, 전혀 다그치지 않고 있습니다.말더듬는 행위를 아이에게 상기시키면 해가 된다는 기사를 봐서 일단 아무런 내색없이 어떤 상황에 말을 더듬는지를 파악하는중이에요
    ㅜㅜㅜ

  • 4. ...
    '20.3.15 8:1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부쩍 빨라진 머리 속도를 입이 못 따라가서 그럴거예요. 222222222222222222
    이중언어 아이라서 더 그런듯요. 머릿속에는 할말이 많은데 빨리 안나오니까요
    재촉하지 마시고 아주 느긋하게 아이 말 끝나기를 기다려주세요

  • 5. 원글
    '20.3.15 8:21 AM (87.214.xxx.6)

    그런데 긴 문장도 아니고 아주 짧은 문장(이전에는 아무문제 없이 말했던)을 갑자기 더듬을 수가 있나요?
    비비비비비비비와? 아아아아아아빠 이리와. 이런식으로요

  • 6. 이중언어 사용
    '20.3.15 8:34 AM (211.247.xxx.104)

    지인 아들이 5세 까지 말을 못해서 고민.
    알고 보니 완벽하게 말 못하는 게 자존심 상해서 안한 것.
    20대에 미국 명문대에서 물리학 박사.
    절대 내색하지 말고 편하게 해 주세요. 너무 걱정되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고요.

  • 7.
    '20.3.15 9:05 AM (1.248.xxx.113)

    너 왜 말을 더듬니? 잘좀 해봐? 이러면 평생 갈수도 있어요. 신경쓰면 더듬게된다네요

  • 8. oo
    '20.3.15 9:06 AM (1.237.xxx.83)

    일시적으로 그럴 확률이 높아요
    머리와 입의 속도가 안맞는거죠

    아이 눈을 보고
    천천히 숨을 깊이 들여마셨다 내뱉어 주세요
    등도 천천히 쓸어주시고요
    그럼 속도 조절해요
    엄마가 불안해 하면 더 조급해져 안되니
    최대한 릴렉스 하게 도와주세요

  • 9.
    '20.3.15 9:16 AM (58.140.xxx.249)

    천천히 말해도 돼...라고.

  • 10. 저희도
    '20.3.15 9:50 AM (111.99.xxx.246)

    이중언어인데
    엄마~어~어~어~그게~어~미나가~미나가~미나가~어~공을~이러케했어~ 이런 식이에요
    가끔 렉 걸린듯 말하는데


    응 기다릴게 천천히 얘기해줘 하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야기를 마치면 천천히 아이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들려줬어요
    "미나가 공을 이렇게 던졌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저흰 33개월이고 언니는 이렇지 않고 언어 두개를 완벽하게 분리해서 사용했기에 당황했었는데 모든 아이들이 바이링구얼이 되지는 않는다고 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11. 저희 아이
    '20.3.15 10:54 AM (58.126.xxx.32)

    5살 초반때(40개월에서 44개월정도) 갑자기 말을 더듬어서 엄청 걱정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ㅠ 절대 아이앞에서 그 문제로 다그치거나 얘기하지 마시고 관심두지 마세요 저도 여기서 본건데 아이에게 다시 말해보라든지 천천히 말해보라든지 무엇이든 아이의 말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면 안 된다고 해요 아이가 말하는 도중에 자르지도 마시고 끝까지 들어주시구요.. 그리고 엄마나 가족이 의식적으로 천천히 말해 주세요 저희는 한 3~4개월 후에 아주 자연스럽게 다시 돌아왔어요ㅠ 성장과정에 자주 나타나는 일이래요~

  • 12. ...
    '20.3.15 11:49 AM (218.238.xxx.12)

    이중언어는아니고 어렸을때말더듬었어요 몇년동안..
    대략...60개월전후로는 전혀없어졌어요
    지적은 전안했고
    애아빠는 몇번지적했고...아마애아빠는 애말더듬는것도모르고 1년정도계속지속되니까 주말마다 몇번했는데 어느순간안했습니다 처음에는걱정안했는데 2년정도되니까 걱정되었지만..결국없어졌습니다
    우리애는 말이느린편이었고..언어치료다닐까 고민할때쯤 언어했고..
    지금은 잘한다고는 하지만..남자애라 요약,센스 떨어지고 우기기잘하는데 또래남자애들보다는..뒤쳐지진않지만 여자애들과는비교무리입니다

  • 13. 그맘때
    '20.3.15 12:34 PM (116.121.xxx.78)

    아들녀석도 말을 더듬었어요. 우리 얘는 말이 굉장히 빨랐는데..어느날 갑자기...어~~~ㅁ마, 마~~ㄹ일가 안나와.
    가슴이 철렁. 이래저래 알아보고 상담받았더니 크게 반응하지않고 평소처럼 인내심가지고 들어주라고 하더군요. 한 보름정도 지나고선 괜찮아졌어요.

  • 14.
    '20.3.15 3:08 PM (222.104.xxx.144)

    노래를 자주 불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680 마스크소분에 대한 약사글을 보고나니 울동네 약사님은 대단하신분이.. 6 그레이스79.. 2020/03/15 2,637
1047679 스텐후라이팬인데 코팅되거 써보신분~ 후기 알렺세요 5 재봉맘 2020/03/15 1,675
1047678 코로나 조심안하는 아이가 집에 온대요ㅠ 20 ㅠㅠ 2020/03/15 5,353
1047677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정과 나..(우울해요) 130 답답 2020/03/15 23,615
1047676 명동 출퇴근 가능한 집값싼 동네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ㅇㅇ 2020/03/15 1,918
1047675 한국의 코로나 사례로 보는 교훈 : 좋은놈, 나쁜놈,이상한놈 5 웃슬픔 2020/03/15 1,381
1047674 점심메뉴 뭐로 하세요 31 ,,,, 2020/03/15 4,059
1047673 뮬 신발 사이즈랑 핏이요 2 패션 2020/03/15 935
1047672 내가 너무 경계선이 없는 걸까 2 ㅇㅇㅇㅇ 2020/03/15 1,430
1047671 거실벽이 얇은 합판? 인데요 6 소가 2020/03/15 1,412
1047670 제주도 무우 매끈한게 색상도 예쁘지않나요? 9 ㅇㅇ 2020/03/15 1,553
1047669 브리타 정수기 문의요 8 컴앞대기 2020/03/15 2,201
1047668 K80 이상은 세탁 , 재사용도 가능? 16 마스크세탁 .. 2020/03/15 2,525
1047667 좋아하면 자꾸 숨고싶은 나.. 왜 이럴까요? 8 나의 이런점.. 2020/03/15 2,030
1047666 에탄올 쓸때 환기해야하나요? 9 무식이 2020/03/15 1,988
1047665 혹시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사실을 모르고 지나갈수도있을까요? 19 혹시 2020/03/15 8,019
1047664 대구 특별재난구역 반대합니다 29 ... 2020/03/15 1,870
1047663 10년에 1억모으려면 15 ㅇㅇ 2020/03/15 4,296
1047662 열일 중인 태흠이....jpg 7 써글넘 2020/03/15 1,741
1047661 님들은 무엇을 통해서 자기성찰을 하시나요? 13 : 2020/03/15 2,395
1047660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7 스타벅스 2020/03/15 2,395
1047659 인천이음카드가 어제부터 1%적립되는데 인천분들 어떠세요? 4 ... 2020/03/15 1,227
1047658 열무라는 태명은 왜이리 많이들 짓는건가요 16 2020/03/15 8,727
1047657 (음악) 첸 - 우리 어떻게 할까요 6 ㅇㅇ 2020/03/15 1,141
1047656 확진자중 많은 젊은이들이 약없이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22 참나 2020/03/15 8,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