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코로나검진에 자비400만원이 든다는게 사실?
1. ...
'20.3.15 7:36 AM (108.41.xxx.160)이것도 사기 뉴스
진단할 때 보험 없는 사람은 돈 안내도 된답니다.2. 한주
'20.3.15 7:39 AM (183.107.xxx.163)요번에 트럼프가 무상으로 검사하겠다고 발표했어요
3. 무료
'20.3.15 7:40 AM (174.194.xxx.27)검사 무료로 해주기로했어요.
자가격리하느라 일쉬면 급여도 준다고했고요.4. 실화
'20.3.15 7:42 AM (222.117.xxx.142)그럼 그전에는 진짜 400만원 했다는건가요?
5. 사기는무슨
'20.3.15 7:46 AM (66.216.xxx.99)미국 의료비는 상상초월해요
미국은 플루검사하는데 백만원이 훨 넘어요. 그럼 신종 바이러스 검사는 얼마나 더 비싸겠어요. 이번에 감염이 너무 빠르니까 무료로 해준다고 하지만 여기 정서상 병원에 자주 가질 않아요. 보험있어도 플루걸리면 내주머니에서 나가는게 백불아 훨 넘어가요. 약값도 비싸고. 코로나 바이러스 네거티브 나와도 다른 검사를 해야하니 다들 피하는 거죠.
감기걸려서 병원가서 주사맞는 한국이랑 개념이 완전달라요. 미국은 죽기직전까지 병원 잘 안가고 감기약 진통제 먹으며 이겨내려고하죠. 괜히 대용량 진통제를 그로서리에서 파는게 아니에요.6. 실화 였구요.
'20.3.15 8:00 AM (99.1.xxx.250)그나마 어저께 민주당에서 상정해서 통과되어 무료가 됬는데
검사비만 무료 입니다. 치료비는 내야합니다. 치료비는 보험없음 몇만불 나올겁니다.
미국은 병원에 입원하면 의료진이 쓰는 장갑값도 환자가 다 내야 해요.
병원 시설비도 사용한 일회용 용품값도 다아 따로따로 올라가져있어요.
그거 다 지불해야합니다.
그래서 미국 약국에는 진통제 소염제뿐이 아니고 치아붙이는 본드부터 몽땅다 팔아요.
개인이 사서 스스로 치료하는거죠.
병원에 안갈수있음 안가려고들 해요. 돈이 부담이 되서..7. ...
'20.3.15 8:00 AM (125.177.xxx.182)이렇게 좋은 의료보험을 미국처럼 민영화 못해 안달이였던 이명박근혜~
왜 그랬을까..8. .....
'20.3.15 8:02 AM (49.175.xxx.144)미국사는 친구는 검사비는 무료로 바뀌었지만 치료비가 더 걱정이라고 하던데요. 거긴 단순 엑스레이 한번에 백만원 드는 나라라...
9. --
'20.3.15 8:05 AM (220.118.xxx.157)13-4년 전쯤 미국 단기 파견갔다가 한밤에 구급차 타고 병원 갔는데 구급차 비용만 1400불 나왔던 거 기억나네요.
다행이 회사에서 간 거니 보험으로 처리했지만 이래서 미국 병원이 무섭다는 거구나 실감했어요
미국 의료상황은 많이들 알려진 줄 알았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분도 계시는 군요.
오바마 케어 이후 뭐 좀 나아졌나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10. 미국은
'20.3.15 8:06 AM (211.193.xxx.134)라면무료가
라면무료 그러나 수저 사용료
의자 사용료 식당 사용료
이렇게되니
의료비 기사 볼 때는 꼼꼼히 봐야합니다11. 저
'20.3.15 8:27 AM (110.70.xxx.74)저 미국에서 출산했는데
병원비 이천만원 나왔어요
무통주사 포함 자연분만인데두요
보험이 있어서 90프로 보험이 내주고 10프로만 내서 2백만원 나왔구요
그런데 일년 보험료가 제것만 6백만원이었어요ㅜㅜ12. 십년전
'20.3.15 8:33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발가락 골절로 응급실 갔었음..
응급실서 캐스트하고 의사올때까지 병상 사용한 비용포함 한국돈으로 15백만원이었음.. 아픈것 참았는데 병원비에 기절..13. ..
'20.3.15 8:34 AM (211.203.xxx.19)제가 어느 분이 미국에 대한 동영상 올려주신 거 보고 놀라 찾아보고 썼던 글을 다시......돈 걱정 없어보이는 연예인도 미국 병원비는 감당이 안 되는구나 하면서. 휴가간 외국인이라서 그러기도 했겠지만요.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니 안재욱씨 이야기가 있어 찾아봤어요.
한국에서 수백만원 병원비가 미국에선 5억원! 이었다고.
2014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에 출연해서 한 말이
휴가차 미국 갔다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비가 45만 달러가 청구됐다.
거액이라 그 자리에서 한 번에 낼 수 없어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병원은 한번에 내면 할인해주는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안했다. 미국 병원은 병원비를 흥정하는 문화가 있다. 생명과 바꾼 금액이기에 차마 비싼 병원비 탓을 할 수는 없다.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촬영중인 그 당시에도 병원비를 협상 중이다.
정말 의료 민영화가 무섭군요.14. 음
'20.3.15 8:38 AM (180.224.xxx.210)그렇게 들 수도 있겠죠.
딱 검사비만 무료니까요.
어쩔 수 없어 응급으로 갔으면 훨씬 더 들거고요.
결국에는 응급으로 보내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러면 뭐...15. 마스크쓰면
'20.3.15 8:44 AM (90.252.xxx.46)의료진에게 갈 것도 없는데 이기적이라 욕 먹어요.
욕먹고 싶어도 살 수도 없어요 근데 ㅜㅜ
한국에서 보내줄까 하는데 쓰고 나가기도 무서운 분위깁니다.
한국처럼 안전하고 좋은곳 없어요.16. 에휴
'20.3.15 8:58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이렇게 좋은 의료보험을 미국처럼 민영화 못해 안달이였던 이명박근혜222222
17. 치료비도
'20.3.15 8:58 AM (222.120.xxx.44)보험사가 감면해줄꺼라고 트럼프가 말했는데, 보험사는 못해준다고 했해서 트럼프만 거짓말한 꼴이되었어요
500억달러 쓰겠다고 했으니 알아서 하겠지만, 코로나 보다 무서운게 병원치료비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비행기값들여서라도 , 한국에서 치료받으려는 외국인 감염 의심자들을 막아야해요.18. CT Scan 한장
'20.3.15 9:00 AM (68.4.xxx.177) - 삭제된댓글가슴 시티 한장 찍었는데 약물 안넣고 찍어서 다시 찍으라해서 찍었는데
처음 것은 나의 코페이 300불 내고 찍고
두번쨰것은 보험카바가 안된다고 나중에 청구료가 왔어요.
일년에 한번만 가슴시티는 카바되는걸 낸들 어찌 아냐고요!
약물넣는것과 안넣는것의 차이를 낸들 아냐고요!
청구금액 720불 보험사와 싸우고 닥터오피스에 전화해서 내 실수 아니라고 싸우고
결국 서로 나도 몰라 나도 몰라 하고 있던차에 액스레이찍은곳에서
콜랙션에이전시로 넘겨 편지와서 그냥 ㅊ먹고 떨어지라고 냈어요.
지금 생각해도 열불남!!
매달 한화 160만원 가까이 부부보험금 내고 있으요. ㅠㅠㅠ19. ..
'20.3.15 9:06 AM (116.88.xxx.138)의료민영화하면 절대 안된다는 거 꼭 아셔야 해요..
양준일도 미국에서 발목이 다 나가도 병원비 감당안해 멕시칸이 하는 한의원에서 야매로 침맞았다 하쟎아요...20. 사기는 무슨
'20.3.15 10:33 AM (121.133.xxx.99)보험없는 사람은 병원문턱을 넘지도 못해요..보험없으면 돈을 안낸다니..이게 무슨 소린지.ㅋㅋㅋ
21. 00
'20.3.15 11:25 AM (67.183.xxx.253)미국 코로나검사 무료예요. 트럼프가 싸인했습니다
22. ..
'20.3.15 12:51 PM (117.111.xxx.227)넘 무섭네요.미국여행갔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재수 꽝이네요
23. ㅇㅇ
'20.3.15 2:00 PM (118.33.xxx.117)최근에 무료로 바꼈어요.
원래 보험있으면 백만원 넘고 보험없으면 거의 400만원 가까이 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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