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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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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안정적인 직장이 중요한가봐요.

... 조회수 : 14,465
작성일 : 2020-03-15 01:45:39
강사에요.

관 다 합쳐서..

원생 800명인 학원이에요..

총 원장 얼굴 2번 봤나..??;; 꽤 큰데 원래도 영상으로 보강하던 곳이라 시스템 다 되어있어서 여기서 확진자 생기자마자 당일부터 영상 수업으로 바로 대체했어요.

힘들긴해도 저희는 일 하니 월급 받는데

주변에 중대형학원들 휴강 후 강사월급 무급으로 한달 쉬게 하면서

가정학습 과제내고 그거 점검하게 하고 심지어 영상까지 찍어 보내면서 관리하라는 원장들도 있더라고요..

이건 아니지 않냐 항의했다가 개싸움된 곳도 봤고요.

원장도 힘들겠다만.. 소형도 아니고 중대형 규모면 운영하는 오너들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저런식으로 일은 시키고 원비 받은거 없으니 무급이라고....



이번 일 겪으면서 왜 자영업하시는 부모님이 월급 많지 않아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는지 크게 느끼고 있어요...전 일한다고 월급 받긴 하지만 다른 학원에 있었음 저도 무급이였겠죠.... 앞으로 이런 일 없을거란 보장도 없고 강사일을 지속하는게 미래를 위해 나은걸까 고민도 되고 복잡하네요.




IP : 223.38.xxx.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정된 직장
    '20.3.15 1:53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능력때문이든 선택때문이든 그게 안되니 못한거죠.
    님 글이 그분들에 대한 걱정보다 본인의 위치에 대한 자랑으로 읽히는건 왜 그럴까요?

    이런 상황에서 은행에 돈 1-2억만 현금으로 있으면 안정된 직장 없어도 잘 이겨냅니다.
    대부분 그정도 현금 놀리고 놓아두기 힘들어서 그렇게 못하죠.

  • 2. 안정된 직장
    '20.3.15 1:58 AM (199.66.xxx.95)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능력때문이든 선택때문이든 그게 안되니 못한거죠.
    님 글이 그분들에 대한 걱정보다 본인의 위치에 대한 자랑으로 읽히는건 왜 그럴까요?
    항상 이런 일 일어나면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큰 타격입는걸 새삼 말해 뭐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은행에 돈 1-2억만 현금으로 있으면 안정된 직장 없어도 잘 이겨냅니다.
    대부분 그정도 현금 놀리고 놓아두기 힘들어서 그렇게 못하죠.

  • 3. ...
    '20.3.15 2:00 AM (223.38.xxx.56)

    저희 학원과 비슷한 중대형 규모도 무급휴가인 곳들이 많아요. 안도감도 들지만 나도 운 나쁘면 무급으로 있었겠구나 싶어서 막막해지고 앞으로도 강사일을 지속해야하는지 생각도 들어서 쓴거에요. 전 사회경험이 학원 밖에 없기때문에, 또 일을 시작한 계기가 취업이 안되니까 일단 일을 하면 돈이라도 벌면 그게 그거지. 세상이 급격하게 뒤집힐 일은 없을테니까 일단 돈을 벌자.란 생각으로 강사일 시작한거라 비정규직,4대보험 없음 이런 경우에도 무급인 경우(근데 강사들 저희도 그렇고 대부분 3.3%에요)에 그냥 수긍할 수 밖에 없고 4대보험 있는 샘들도 항의해도 현실적으론 어렵단 소리를 듣는걸 보면서 막막해서 쓴거에요. 아는 샘들한텐 무급인 샘들도 많으니까 어디가서 말도 못 하니까요.

  • 4. ..
    '20.3.15 2:02 A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너무 제목에만 몰입하셧 댓글 다신듯...
    혼자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으셨네요
    본문 읽어보셨어요?
    지금 위기상황에 닥치니 강사들 처지가 힘들고 곤란하다 참 아쉽다 이게 요지에요....

  • 5. ..
    '20.3.15 2:02 AM (223.38.xxx.56)

    말해 뭐하냐는데 그러면 자유게시판이 왜 있나요.
    당연히 이런 경우 안정되지 못 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타격입는거니까 나는 그보다 좀 나은거니 입 다물고 고민도 하면 안될까요.

  • 6. ..
    '20.3.15 2:03 A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 개또라이 상대하지마세요

  • 7. //
    '20.3.15 2:05 AM (211.178.xxx.177) - 삭제된댓글

    계속 학원 글 올라오는데 학원 종사자만 어려운것 아니잖아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종업원 여부 상관없이 개인 사업자들도 힘드실겁니다.
    성숙한 국민들이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잘 이겨내자고 독려하면서 지나면 좋겠어요.

  • 8. //
    '20.3.15 2:06 AM (211.178.xxx.177)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지못미 ㅜㅜ

  • 9. 손님
    '20.3.15 2:08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없는데
    월세 내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폐업하니 마니 합니다.
    강사는 들어오는 돈이 없어서 그렇지 생돈 나가지는 않쟎아요

  • 10. ...
    '20.3.15 2:10 AM (219.255.xxx.28)

    맞아요
    그런 생각 들죠
    저도 사업하는데 무역업이에요
    항공길이 다 막혀서 손해가 막심해요
    남편은 국책기관 다니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있으니 든든하긴 하죠
    내가 힘들어도 버틸수 있으니
    이 힘든 시기 다 지나갈거에요
    안정적인 직장은 소득도 큰 변동은 없어요
    대신 강사는 고소득일수도 있고 자유롭죠
    뭐든 시류를 타려하기보다 본인이 하고 싶고 맞는 일을 찾아 하다 보면 힘들 때도 좋을 때도 있을 거라 봅니다.

  • 11. ..
    '20.3.15 2:18 AM (223.38.xxx.56)

    28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2. ..
    '20.3.15 2:18 A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무급으로 일시키면서 익명 게시판에 불평도 못하게하네.....
    그동안 공짜로 월급받은것도 아니고
    더벌때 월급 더주는것도 아니면서
    왜 입막고 화퍼붓는지....

  • 13. 신천지알바들아
    '20.3.15 2:45 AM (219.254.xxx.109)

    본인 무급아닌거ㅜ자랑글? 어째 무급인 강사 디스글? 풉

  • 14. ..
    '20.3.15 2:51 A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아...여긴 삐딱하게 꼬인 분들 너무 많타......

  • 15. .....
    '20.3.15 2:59 AM (110.70.xxx.133)

    전혀 자랑으로 안 들리는데...
    나도 그런 처지가 될 수도 있었다는거죠
    일은 하면서 무급 받는게 얼마나 힘들고 열받는 일일지
    느껴지니까...지금이야 아니니까 그나마 안심하기야 하지만
    강사라는 직업이 안정적인 것도 아니고요

  • 16. 저도
    '20.3.15 3:42 AM (123.213.xxx.215)

    중형급 학원 강산데 저희도 무급휴가 3주째에요. 다음주도 쉰다고 하는데 참 답답하네요. 다행인건지 저희는 일체 일을 시키지는 않아요. 저도 남편이 있으니까 그리고 생돈 나가는 건 없으니까 다행이다 싶지만 그래도 매달 들어오던 돈 안들어오니까 아쉽기도 하고 마냥 이렇게 쉬고 있는게 즐겁지는 않아요. 개학연기되면 학원도 더 연기하나 싶고 그러다 우리 학원이 버틸수 있나 싶고....답답하네요.

  • 17. ..
    '20.3.15 5:43 AM (49.170.xxx.24)

    첫댓 엄한데 화풀이네요.
    원글이 마음쓰지 마세요. 토닥토닥

  • 18. 강사선배
    '20.3.15 7:48 AM (1.236.xxx.234)

    저도 강사생활하다가 요즘 쉬고 있는데
    이 바닥이 나이의 영향을 무시못해요.
    40세정도에 마음바꿔 강사 그만두고
    자격증 도전해서 진로를바꿨다면 지금 더 나았을텐데
    후회하고 있어요.

  • 19. ...
    '20.3.15 8:17 AM (218.147.xxx.153)

    어여 지나가면 좋겠어요.
    이상한 댓글은 거르시길요...

  • 20. 그래서
    '20.3.15 9:54 AM (39.7.xxx.20)

    돈은 항상 재여놓아야하는겁니다
    젊을때 너무 쓰지마세요
    이러면서 돈억대되니 젊은시절에 그냥쓸걸 이나이되니 별못해본거만생각나는48세입니다

  • 21. 진퇴양난
    '20.3.15 11:13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법이나 근로기준법 어기는 사업주들은 고소하면 처벌받게 하면서 못받은 돈도 받을 수 있는데
    그 바닥에서 일을 못하거나, 못 구할까봐 코를 베어가도 보통 가만히 있죠.
    의외로 사업주가 뭘 잘못하는지조차 모르는 근로자가 태반입니다.

  • 22. 왜 이리들
    '20.3.15 9:14 PM (27.117.xxx.70)

    날카로와 졌는지.....이것도 코로나의 피해겠군요.

    좀 더 길어지면 길가다가 부딪히면 싸우는 사람도 늘어날 듯...

  • 23. 코로나
    '20.3.15 11:10 PM (218.237.xxx.254)

    ㄴ 윗님 진짜 날카로운 거 맞아요

    저도 얼마 전에 나름 소소한 10년만에 계획한 해외여행 못가게 된 속상함 적었더니

    무슨 부르조아 타령 하고 있냐는 식의 ,, 배부른 소리 한다 돌팔매를 던지더라구요.

    글은 매우 배운 티가 나는데 뭔가 속에 뒤틀린 것 화풀이 하는 듯한 ,, 속상함이 배가 되더라구요

  • 24. 네네
    '20.3.16 12:41 AM (180.65.xxx.173)

    이와중에 교사들은 다 월급받잖아요
    근데 교사들은 맡는학생이 늘어도 월급은 안늘어요

  • 25. ...
    '20.3.16 3:54 AM (115.137.xxx.86)

    주변에 중대형학원들 휴강 후 강사월급 무급으로 한달 쉬게 하면서

    가정학습 과제내고 그거 점검하게 하고 심지어 영상까지 찍어 보내면서 관리하라는 원장들도 있더라고요..
    -------
    노동법 위반 아닌가 싶네요. 강사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을 텐데요.
    학원 강사들이 대체로 이직이 많은 직종이고 일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일이 힘들어 그런가 말들도 엄청 많고 투덜거림도 심한 직종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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