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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한락스 질문답변 보셨나요? 감동이네요

..... 조회수 : 20,618
작성일 : 2020-03-15 00:43:20
유한락스...너무 흔하고 오래 되어서 귀한 줄 모르고 
새로운 제품만 찾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봤습니다.
( 광고글 스럽네요 ;;; )

유한락스 홈페이지에 Q&A 비슷하게 올려놓은 게 있는데... 세심함과 글빨에 반했네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이 문장에 특히 감동!!

어느 분이 댓글로 
내용을 요약해 놓으셔서 퍼왔습니다.

- 일단 살균소독제는 함부로 분무하면 안된다는 것!! 요거 하나는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요약> 

-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에는 안전성의 측면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행동하셔야 합니다.
...
왜냐하면 인류가 개발한 살균소독제는 여전히 유해균과 유익균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해균에게 강력하면 인간에게도 위험하고
인간에게 안전하면 유해균에도 위협적이지 않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했는데 위험한 물질은 없고
위험하게 사용해도 안전한 물질이 없다는 당연한 상식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
살균소독제는 함부로 분무하면 안됩니다.
...
감염성 물질의 살균소독은 닦아내서 마무리 해야 합니다.

살균소독한 표면과 손을 씻어야 안전하고 완전한 마무리입니다.
개인 위생을 위해서는 결코 살균소독제를 바르는 것이 마무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
결국 닦아내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신다면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수 없는 동물성, 흡습성, 금속성, 일부 합성수지 표면은
에탄올 농도 70% 수준의 살균소독제를 이용하세요.

만약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맑은 물에 적신 깨끗한 걸레로 충분히 닦아내시고 걸레를 살균소독하셔도 충분하게 안심할 수 있는 살균소독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모든 살균소독제는 뿌리지 말고 묻히세요.
모든 살균소독제는 방치하지 말고 닦아내세요.
어떤 경우에도 손을 씻어서 살균소독 과정을 마무리하세요.
...
이미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과 살균소독제에 관한 일반적 주의 사항을 숙지하신 후에
유한락스가 본인의 필요에 적절한 살균소독제라고 판단하신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아래의 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소독법
*. 유한락스를 100배 희석하여 표면에 발라서 충분히 적시고 10분 이상 접촉하신 후 깨끗히 닦아내세요.

댁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살균소독법
*. 유한락스를 50배 희석하여 표면에 발라서 충분히 적시고 10분 이상 접촉하신 후 깨끗히 닦아내세요.



IP : 14.35.xxx.11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한이잖아요
    '20.3.15 12:46 AM (221.143.xxx.183)

    중요한 부분 --- 뿌리지 말고 묻히세요 (분무기 사용 지양)

  • 2. ...
    '20.3.15 12:49 AM (59.15.xxx.152)

    뿌리지 말고 묻히세요.
    명심할게요.

  • 3. ㅇㅇ
    '20.3.15 12:49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 4. 원글
    '20.3.15 12:50 AM (14.35.xxx.110)

    매일유업, 유한락스... 이 회사들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 5. ㅇㅇ님
    '20.3.15 12:51 AM (59.15.xxx.152) - 삭제된댓글

    다같이 깨끗해야만 된다는 뜻인듯요.

  • 6. ................
    '20.3.15 12:51 AM (180.174.xxx.3)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22222222222222

  • 7. ㅇㅇ
    '20.3.15 12:53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아 링크가서 앞뒤문장 읽어보니 이해되네요

  • 8. ㅇㅇ님
    '20.3.15 12:53 AM (14.35.xxx.110)

    링크에 있는 전문을 보시면 이해되실 거예요.

    그러니까
    프리미엄 ..이라 이름붙는
    고급진, 비싼 살균소독제나
    보통 (가난한?) 사람들이 쓰는
    저렴하고 대중적인 살균소독제나
    효과나 안전성에서는 비슷하다는 거죠.

  • 9. 맞아요
    '20.3.15 12:54 AM (223.62.xxx.65)

    무슨 말을 저리 어렵게 썼나
    몇번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번역을 잘 못 한것도 아니고

  • 10. 원글
    '20.3.15 12:54 AM (14.35.xxx.110)

    ㅇㅇ님 , 네네..
    제 답글이 늦었네요.

  • 11. T
    '20.3.15 12:55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와~~ 명문이네요.
    멋진 기업입니다.

  • 12. 이건
    '20.3.15 12:56 AM (223.62.xxx.65)

    안전하게 사용했는데 위험한 물질은 없고
    위험하게 사용해도 안전한 물질이 없다는 당연한 상식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안전하게 사용했는데 위험한 물질은 없고
    위험하게 사용해도 안전한 물질이 없다는 당연한 상식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무슨 뜻인지

  • 13. ㅇㅇ
    '20.3.15 12:56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유한락스 말고 요즘 시중에 많이 판매하는 살균제는 다 스프레이잖아요.
    제가 최근에 산 제품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판매자 답변을 보면 본인은 가글도 한다고 해요.
    정말 괜찮은걸까 궁금합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chik/products/2314404583?NaPm=ct=k7rsk5rm|ci=ch...

  • 14. ㅇㅇ
    '20.3.15 12:56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살균제의 성능은 가격과 무관하며,
    살균제 비용이 비싸서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억만금을 들여도 깨끗하게 관리 될 수 없다는 뜻 맞죠

    저 부분뿐 아니라 글이 전체적으로 너무 장황해서 ....

    저런 중요한 내용은 간략하면서도 명료하게 써야 하는데
    너무 멋을 부리네요

  • 15. ㅇㅇ
    '20.3.15 12:57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취지는 좋지만
    명문은 아닙니다
    비문투성이 글이예요

  • 16. 원글
    '20.3.15 12:57 AM (14.35.xxx.110)

    무슨 말을 저리 어렵게 썼나
    ... 맞아요. 그 점이 조금 아쉽긴 해요.
    대중적이고 친숙한 유한락스 답지 않게
    글을 좀 어렵게 쓴 감이 있는데
    명확히 쓰기 위해...?
    혹은 행여 생길지 모를 분쟁 대비 .. 법무팀 등의 자문 하에
    업로드 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뇌피셜입니다.

  • 17. ㅇㅇ님
    '20.3.15 1:00 AM (14.35.xxx.110)

    비슷한 질문이 댓글에 있었던 거 같아요.
    읽었는데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
    일단 스프레이식은
    유익한 점보다 해로운 점이 많다는 점은 확실한듯요..

  • 18. 일반적으로
    '20.3.15 1:01 AM (223.62.xxx.65)

    사용 설명서를 저런식으로 쓰는건 아니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써야지 자아도취해서 내키는 대로 쓴듯

  • 19. ??
    '20.3.15 1:01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
    가난한 자가 가난을 이유로 계속 불결하다면 부자가 자기가 깨끗할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한 공중위생(사회의 위생)에 도달하기 어렵다 는 뜻이잖아요.

  • 20. ㅇㅇ
    '20.3.15 1:02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121님
    스프레이식의 살균제는 거의 거품으로 분사가 되잖아요
    거품 분사는 비말이 ㅂㄹ로 안 생겨서 상대적으로 괜찮은거 아닐까요?
    집에서 락스를 분무기에 넣어서 쓰면 액체 상태로 나오니 많이 튀고요.
    유한락스에서도 뿌리는 락스가 나오긴 하거든요.

  • 21. 원글
    '20.3.15 1:02 AM (14.35.xxx.110)

    사용설명서 아니고
    코로나 19대비 .소비자를 위한 글로 쓰여진 듯 합니다.
    쉬운 글은 아닙니다만
    이해 못할 정도의 글은 아니더라구요.

  • 22. ...
    '20.3.15 1:06 AM (119.64.xxx.92)

    모든 물질은 안전한 범위내에서 사용하면 위험하지 않다는거죠 ㅋㅋ 이말도 이상한가..
    독약도 안전하게 사용하면 위험하지 않고, 전혀 위험하지 않아보이는 물도 잘못 쓰면
    (예를 들어 접시에 담아놓고 코를 박는다든지..) 위험하다는거 ㅋㅋ

  • 23. ...
    '20.3.15 1:08 AM (121.165.xxx.231)

    읽기가 버거워서 그렇지만 아주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원글님 고맙습니다.

  • 24. ...님
    '20.3.15 1:11 AM (14.35.xxx.110)

    ...님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날선 댓글이 많아서
    ..님의 순한 피드백에 기분이 확 좋아지네요.

  • 25. ㅠㅠ
    '20.3.15 1:12 AM (219.250.xxx.4)

    비싼 프리미엄에 속지말라. 성능은 다 똑같다
    만약 성능 좋은 살균제가 비싸다면 가난한 사람도
    부담없이 구매 할 수 잇도록 가격을 낮춰야한다
    가난한 사람이 비싼 살균제를 사용하지 못해서
    불결하다면 부자들도 그 불경한 환경에 살게될것이다

    살균제는 뿌지리말라
    반드시 묻혀두었다가 혹은 발라드었다가 닦아내라

  • 26. ㅁㅁ
    '20.3.15 1:14 AM (39.112.xxx.97) - 삭제된댓글

    살균효과가 뛰어나면 유익균까지 죽여서 인간에게 유해하고
    인간에게 무해하면 살균효과가 뛰어날 수 없다는 말 아닌가요?
    무해하고 안전하면서 살균효과가 뛰어날 수는 없다
    그래서 남용하지 말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런뜻

  • 27. ㅇㅇ
    '20.3.15 1:14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글이 어렵다는게 날선 댓글인가요?

  • 28. ㅠㅠ
    '20.3.15 1:15 AM (219.250.xxx.4)

    안전하게 사용하면 위험하지 않다
    위험하게 사용하는갓은 안전하지않다

    과도하게 사용하면 위험하니 적정량만 사용해라

  • 29. Dd
    '20.3.15 1:15 AM (1.228.xxx.120)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인체에 안전하면서 강력한 소독이 되는 제품이 존재하고 그게 더 비싸다면 문제라는거죠. 인체와 인체에 유해한 세균, 바이러스를 구분하는 좋은 제품이 있을 수도 없고, 있다고 해서 더 비싸면 안된다구요. 그런 제품이 있다고 해서, 공중 위생에 도움이 되겠느냐.. 다 같이 사는 세상인데.. 그 말 인 듯.

  • 30.
    '20.3.15 1:16 AM (218.155.xxx.211)

    뭔 에세이도 아니고 문학시간도 아니고
    살균제는 알아 듣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 해 줘야 함

  • 31. 원글
    '20.3.15 1:17 AM (14.35.xxx.110)

    코로나 19 예방목적으로 em을 사용할 시에는
    살균소독효능을 입증받았는지부터 확인해라..

  • 32. ㅇㅇ님
    '20.3.15 1:20 AM (14.35.xxx.110)

    여기저기 날선 댓글이 많다는 건..
    오늘 82게시판 댓글을 보면서 느낀 걸 말씀드린 것이니
    오해하지 않으시길요~
    제가 오해하게끔 썼다면 죄송합니다

  • 33. 삼천원
    '20.3.15 1:2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왜냐하면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해서 유한락스같은 살균제가 비싸서 못산다면
    (가난한 사람이 휘젓고 다니므로) 그 사회의 공중위생은 결국 최고수준이 될 수 없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했는데 위험한 물질은 없고
    위험하게 사용해도 안전한 물질이 없다는 당연한 상식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위험물질은 더이상 위험할 수 없고,
    위험하게 사용한다면 안전한 물질도 위험이 발생합니다.


    대략 이런 뜻같은데 어디서 네이버번역문을 붙였나봐요.

  • 34. ㅇㅇ님
    '20.3.15 1:22 AM (175.123.xxx.115)

    유한락스에서 말하는건 천에 락스를 묻혀 닦고 그담에 물묻힌 천으로 다시 닦아내라는 말같아요. 그러니까 걸레로 방닦듯이 닦아 내는게 핵심 ....

    스프레이로 분사하면 모든면에 다 닿지않으니 효과가 미비한 동시에 바이러스가 튈가능성이 있고 호흡기에 안좋다라는거죠.

    거품형태면 분사하고 천으로 문지르고 다시 다른천으로 그 살균제를 닦아내면 되겠네요.

  • 35. 안전한 살균제는
    '20.3.15 1:23 AM (125.183.xxx.168)

    수돗물에도 사용하는 이산화염소입니다.

  • 36. serotonin
    '20.3.15 1:28 AM (39.112.xxx.97) - 삭제된댓글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살균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이 비싸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살 수 없어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부자든 가난하든 누구나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의 위생은 지켜질 수 없기에
    위생용품의 가격이나 품질 등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보편적으로 사용가능해야 공중 위생이 지켜질 수 있다
    이 말인듯...

  • 37. 티비에도
    '20.3.15 1:53 AM (180.67.xxx.207)

    나왔는데
    뿌리면 뭐라했는데 여튼
    소독액을 수건에 묻혀 닦는게 제일 좋다네요

  • 38.
    '20.3.15 1:54 AM (112.151.xxx.27)

    저도 그 구절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옥시에도 이런 마인드가 있었더라면
    가습기 사태는 없었겠죠
    유한락스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것 같네요

  • 39. ㅇㅇ
    '20.3.15 2:06 AM (110.70.xxx.98)

    글 재밌는데요 뭐
    날선 댓글들도 맞고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0. 어렵나요저문장이
    '20.3.15 2:09 AM (218.236.xxx.217) - 삭제된댓글

    저 문장이 어렵게 들릴 수도 있는거군요.. 읽어서 어떤 내용의 질문이 나왔는지까지 충분히 유추되는 문장인데.. 뭐 독해력에 개인차는 있으니까요..

  • 41.
    '20.3.15 2:15 AM (180.224.xxx.210)

    그런데 아주 오래 전에 여기 자게에서 식당 주방 경력 오래 되셨다는 분이...
    식당 도마니 주방용품 위생을 위해 락스 희석액을 뿌려놓고 마무리한다 그래서 논란이 된 적 있어요.

    사람들이 락스를 뿌렸으면 다시 헹궈야지 무슨 소리냐 그랬더니 희석액이고 어차피 휘발되기 때문에 괜찮다는 게 그 사람 주장이었거든요.

    저 주장이 맞는지 안 맞는지를 떠나서...
    식당들이 정말 주방소독을 저렇게 하는지 전 그게 늘 궁금했어요.
    락스만 보면 그 얘기가 떠올랐거든요.

  • 42. 원글
    '20.3.15 2:18 AM (14.35.xxx.110)

    윗님..
    링크해드린 글의 댓글중에
    비슷한 질문을 남긴 분이 계시더라구요.

    아니래요.
    모든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야 된대요. 아니면 물로 씻어내던가.
    그 이유도 몇 가지 적혀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곰팡이 등의 사체를 씻어내야 한다는 거였어요.

    식당들이 주방소독을 정말 그렇게 하는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 43. 궁금
    '20.3.15 2:44 AM (110.8.xxx.17)

    저 글이 정말로 어렵나요?
    그냥 트집잡으려는 목적이 아니고 정말 어려워서 뭔말인지 해석이 필요한 정돈가요?
    전 게시글보다 어렵다는 댓글들이 더 충격 -_-;;

  • 44. 일단
    '20.3.15 3:18 AM (222.97.xxx.185)

    저장해 놓고 다시 천천히 읽어 봐야겠어요

  • 45. ...
    '20.3.15 3:24 AM (39.7.xxx.24)

    저 글이 안 어렵나요?
    삼천원님이 고쳐주신 거 읽고야 이해했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저렇게 토씨와 인과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번역해놓은 비문을 이해했다는 사람이 더 이상 ㅡㅡ;

  • 46. ..
    '20.3.15 3:36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글을 왜 이렇게 어렵게 쓰나요?
    저도 삼천원님과 똑같이 이해했지만
    글쓴 직원이 소독 제품을 사는 가난한 자들의 주머니를 걱정하면서 정작 제품 사용법을 읽는 다수의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는게 아쉽네요.

  • 47. ??
    '20.3.15 4:19 AM (223.38.xxx.199)

    그럼 소독용 에탄올도 다시 닦아내야 하는건가요?

  • 48. 그린
    '20.3.15 5:24 AM (110.70.xxx.223)

    글이 글쓴이의 손을 떠나 대중에게 읽혀지기전에 꼭 전문가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전문가라함은 그글이 일반대중들이 읽을때 이해하기쉬운 단어나 문체로 써 있는가를 판단하는것이다.
    글에 멋이나 품위를 높이려고 어려운 단어나 문장혹은 문체로 쓰면 안된다는 것이다.
    언론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메세지를 봐도 많이 배운분들의 전달 능력이 좋은 편이다.
    대중에게 읽혀질 사용방법등을 일개직원에게 감수없이 맡긴결과다.
    찬찬히 정독해야 알수있는 내용은 눈과 머리를 피곤하게 한다.
    무슨 수능의 국어시험도 아니고...
    학창시절 시 를 쓴답시고 희귀한 단에나 문체를 사용하여, 마치 어려운 작품을 쓴것처럼 자아도취하는 신입직원의 설명글 같아서 읽기에 불편하다.

  • 49. 구구
    '20.3.15 7:28 AM (1.177.xxx.176)

    충분히 이해되는 글이구만.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 50. 우와
    '20.3.15 7:56 AM (1.230.xxx.225)

    요즘 죄다 촛점 흐리고 장황하고 지저분한 글들만 넘치게 보다가
    이런 글 읽으니까 좋으네요.
    원문 찾아가서 읽었어요.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내용이 한 번 읽고 암기가 될 정도에요.

    화학적인 내용 설명을 하니 문과쪽은 아닐텐데
    나이 지위 고하를 떠나서 독서를 굉장히 많이하시는 분인 것 같네요.

  • 51. ㅇㅇ
    '20.3.15 7:57 AM (221.140.xxx.96)

    이 글이 해석본이 필요할 정돈 아닌거 같은데요
    모든 사람의 이해를 위해 더 쉽게 썼음 좋았겠지만 솔직히 뭐가어렵다는 건지...

  • 52. ..
    '20.3.15 7:58 AM (123.214.xxx.120)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부유한 자 혼자 깨끗해봐야 공중위생이 좋아질 수 없다..로 이해되네요.
    좋은 문장은 아닌 듯.

  • 53. 나는
    '20.3.15 8:02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나는 수준이 높은건가?
    다 이해가 가고 감동이 오네요^^
    뿌리지말고 묻히고 닦아내야겠네요.

  • 54. ...
    '20.3.15 8:41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내용 이해되면 됐지 문장타박 문장심사 까칠하네요. 저게 왜 이해가안가요

  • 55. ....
    '20.3.15 8:5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 원글이 작가나 논설가도 아닌데 뭔 내용인지 알아들었음 되었지 좋은 문장 운운..
    저 정도 글도 못 알아들으면 문장 바로잡기 이전에 본인 문해력이나 되돌아볼일이지

  • 56. 전...
    '20.3.15 9:25 AM (110.10.xxx.74)

    락스로 이야기하니 이해안되고
    마스크로 바꾸니 이해가 되요.
    저렴했던 마스크가 비싸지니 락스로도 가능하다 같아요.
    .................
    왜냐하면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57. jac
    '20.3.15 9:43 AM (122.38.xxx.90) - 삭제된댓글

    쉽게 써놓으면 너무 속보여서..-.-??
    암튼 그냥 풀어쓰자면 이런뜻인듯해요.
    심심해서 적어봤습니다. 반말 양해욤.
    ===
    요즘 나온 고가의 신제품이 결코 특별한 성능을 갖고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코로나균 비롯. 강력 살균이라는 광고의 살균제를 찾았다면..
    그것은 유해균도 강력히 없애는거지만 유익균도 강력하게 없앤다는 점을 알아라.
    살균제라는건 말그대로 균을 다 죽인다는것.
    즉.인체에는 무해하면서 유해균만 골라서 올킬하는 제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그것은 노벨감야.
    유한락스가 저렴하다고하여 결코 독성이 치명적이거나 혹은 반대로 그 성능이 떨어져서가 아니야.
    살균제라는건 성분이 중요하지 가격대로 판단하는게 아니거든.

    유한락스 포함 모든 살균제 사용법 알려줄게.
    살균제 사용법은 분무하면 안되고 '묻혀서 닦아내야'해.
    분무하면 안되는 이유는 분무로 인해 표면에 있던 유해균이 공기중으로 날아들게 되고, 그래서 유해균과 살균제가 공존하게 되고 자칫 흡입하게 되고.
    또한 적용범위도 애매하거든. 뉴스로 보여지는.. 뿌리면서 하는 광역 소독 따라하면 안돼.
    암튼 절대로 묻힌 후 방치해선 안되고 꼭 닦아내야 한다.
    이건 엉뚱한 '예'일수도 있는데
    *빨간 벌레가 있는데 그걸 살균제인 흰색을 묻혀 분홍색으로 만들어 놓은거지.
    그거 그대로 두지말고 치워버리란 얘기다.

    각설.
    코로나균 강력퇴치한담서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과장광고에 현혹되서 비싼 다른 제품 사지마.
    글구 분무식으로 된 살균제도 사지마.
    그냥 유한락스 사다써.
    글구 유한락스 사다가 분무기에 넣어서 뿌리지마.묻혀.
    묻히고 방치함 안되고 닦아야한다.

    내글을 토대로 하되 백퍼 맹신도 마.
    책임은 사용한 너한테 있는거거든.

  • 58. jac
    '20.3.15 10:04 AM (122.38.xxx.90)

    쉽게 써놓으면 너무 속보여서..-.-??
    암튼 그냥 풀어쓰자면 이런뜻인듯해요.
    심심해서 적어봤습니다. 반말 양해욤.
    ===
    요즘 나온 고가의 신제품이 결코 특별한 성능을 갖고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코로나균 비롯. 강력 살균이라는 광고의 살균제를 찾았다면..
    그것은 유해균도 강력히 없애는거지만 유익균도 강력하게 없앤다는 점을 알아라.
    살균제라는건 말그대로 균을 다 죽인다는것.
    즉.인체에는 무해하면서 유해균만 골라서 올킬하는 제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그것은 노벨감야.
    유한락스가 저렴하다고하여 결코 독성이 치명적이거나 혹은 반대로 그 성능이 떨어져서가 아니야.
    살균제라는건 성분이 중요하지 가격대로 판단하는게 아니거든.

    유한락스 포함 모든 살균제 사용법 알려줄게.
    살균제 사용법은 분무하면 안되고 '묻혀서 닦아내야'해.
    분무하면 안되는 이유는 분무로 인해 표면에 있던 유해균이 공기중으로 날아들게 되고, 그래서 유해균과 살균제가 공존하게 되고 자칫 흡입하게 되고.
    또한 적용범위도 애매하거든. 뉴스로 보여지는.. 뿌리면서 하는 광역 소독 따라하면 안돼.
    암튼 절대로 묻힌 후 방치해선 안되고 꼭 닦아내야 한다.
    ==
    이건 엉뚱한 '예'일수도 있는데
    *빨간 벌레가 있는데 그걸 살균제인 흰색을 묻혀 분홍색으로 만들어 놓은거지.
    그거 그대로 두지말고 치워버리란 얘기다.
    ==

    각설.
    의역하자면.
    ==
    코로나균 강력퇴치한담서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과장광고에 현혹되서 비싼 다른 제품 사지마.
    글구 분무식으로 된 살균제도 사지마.
    그냥 유한락스 사다써.
    근데 너맘대로 쓰고 내탓은 마.사용법 알려줄게.
    유한락스 사다가 분무기에 넣어서 뿌리지말고 묻혀.
    묻히고 방치함 안되고 닦아야한다.
    내글을 토대로 하되 백퍼 맹신도 마.
    책임은 사용한 너한테 있는거거든.

  • 59. ..
    '20.3.15 10:46 AM (49.170.xxx.253)

    약국서 파는 소독용 에탄올도 분무하면 안된다는건가요?

  • 60. ㄴㄴ
    '20.3.15 11:08 AM (211.176.xxx.75)

    저 위에 반말 해석 하신 분.
    정중한 문장을 본인 맘대로 해석해서 읽는 사람 불쾌하게 하네요
    저 원글이 해석 필요한 어려운 글인가요?
    한 번에 쫙 읽고 이해되는 명백한 글인데요
    원글이 독서를 굉장히 많이한 사람이 쓴 글 맞을거예요

  • 61. ...
    '20.3.15 11:08 AM (119.64.xxx.92)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거는 인도에 가면 절실하게 느껴져요.
    그나라에서 상위 0.1로 사느니 한국에서 사는게 나음.
    내집만 깨끗하면 뭐하나요. 밖에 나가면 드러워서 진짜...
    여행갔다 콜레라 걸린 생각하면 그냥 ㅋㅋㅋ

  • 62. ㅎㅎㅎ
    '20.3.15 12:02 PM (117.111.xxx.203)

    이해는 되는데
    글을 쓸데없이 꼬아서 써서 반응이 별로인 거에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좋고
    진심이 느껴져서 그걸 읽은 분들은 좋다고 호감인거고

    번역한 글 읽는듯한 느낌으로 써놨으니
    그게 싫다는 분도 있을 수 있죠.

    가난한 자가 불결할 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는
    부유한 자도 공중위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간결하게 써도 될 글을
    단지 가난한 자가 어쩌고
    공중위생이 도달할수 없는 상태가 된다 라는 식으로 장황하게 쓰는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도 있는거죠

  • 63. 마키에
    '20.3.15 12:03 PM (114.201.xxx.174)

    근데 전에 락스회사에서 빅마마가 락스로 과일 닦아 먹고 그런 거 광고 나온 적 있는데 금방 없어졌어요 그건 괜찮은 건지 궁금 하네요

  • 64. ㅇㅇ
    '20.3.15 12:46 PM (175.223.xxx.215)

    뜻은 이해 되지만, 수필이나 소설도 아닌 정보성 글을 저렇게 비문투성이로 쓴걸 잘 썼다고 할 수는 없고,
    저걸 이해했다고 자기 수준이 높은 것도 아니고
    저게 이해 안되나요? 비아냥거릴 일은 더더욱 아니고..
    너무 멋 부려 쓴 글이에요

  • 65. 좋아요
    '20.3.15 2:37 PM (121.168.xxx.22)

    글쓴이의 의도가 들어가서 문학작품처럼 감동주던데요
    비싸다고효과가 좋은건아닙니다 보다는 긴 장문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서 감동이 일었습니다

  • 66. 락스엔
    '20.3.15 3:19 PM (121.139.xxx.15)

    청소용과 식품에 사용할수있는 종류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용기에 붙은 설명 잘 읽어보시고 제대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도마에 사용하시면 꼭헹구어 내셔야합니다.

  • 67. 유한
    '20.3.15 4:39 PM (1.247.xxx.163)

    락스 좋은글 감사해요

  • 68. ...
    '20.3.15 5:11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저 글은 감동적이라기보다 면피성 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락스를 반드시 닦아 낼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수영장도 가지 못하는게 맞죠. 락스 푼 물인데..
    이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어요.
    소금도 많이 먹으면 죽어요.
    염산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산이지만 프레첼 만들 때 쓰이는 첨가제이기도 하죠.
    락스를 닦아낼 필요가 있냐 없냐는 결국 농도의 문제죠.
    그런데 옥시 사건이 워낙 어마어마하고 끔찍했기 때문에 또 소독과 멸균을 좋아하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뭔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수적인 답변을 한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옷에 드라이크리닝 하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거라 비슷한 이치라고나 할까요?

  • 69. ...
    '20.3.15 5:13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저 글은 감동적이라기보다 면피성 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락스를 반드시 닦아 낼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수영장도 가지 못하는게 맞죠. 락스 푼 물인데..
    이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어요.
    소금도 많이 먹으면 죽어요.
    염산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산이지만 프레첼 만들 때 쓰이는 첨가제이기도 하죠.
    락스를 닦아낼 필요가 있냐 없냐는 결국 농도의 문제죠.
    그런데 옥시 사건이 워낙 어마어마하고 끔찍했기 때문에 또 소독과 멸균을 좋아하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뭔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수적인 답변을 한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옷에 드라이크리닝 하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거랑 비슷한 이치라고나 할까요?

  • 70. ...
    '20.3.15 5:14 PM (211.203.xxx.161)

    저 글은 감동적이라기보다 면피성 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락스를 반드시 닦아 낼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수영장도 가지 못하는게 맞죠. 락스 푼 물인데..
    이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어요.
    소금도 많이 먹으면 죽어요.
    염산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산이지만 프레첼 만들 때 쓰이는 첨가제이기도 하죠.
    락스를 닦아낼 필요가 있냐 없냐는 결국 농도의 문제죠.
    그런데 옥시 사건이 워낙 어마어마하고 끔찍했기 때문에 또 소독과 멸균을 좋아하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뭔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수적인 답변을 한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옷에 드라이크리닝 하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거랑 비슷한 의도라고나 할까요?

  • 71. 소독용
    '20.3.15 5:23 PM (222.120.xxx.44)

    에탄올로 흡입하면 안좋은 것이지요.
    밀폐된 곳에서 쓰면 안돼요.
    락스는 꼭 찬물에 희석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 72. B0
    '20.3.15 5:37 PM (182.222.xxx.68)

    이 글도 어려워서 못 읽는 사람은 평소에 얼마나 책을 안 읽는 건가요?

  • 73. wii
    '20.3.15 6:14 PM (59.9.xxx.131) - 삭제된댓글

    길고 장황하지만 진심을 담으려고 애썼고 핵심적인 의도와 철학이 느껴져서 좋네요.

  • 74. 웃겨
    '20.3.15 6:18 PM (175.123.xxx.2)

    가난이 불결한겁니까..부자는 깨끗하고 위생적이고.
    비유하고는 저게,좋은 문장이라고 감동이라니..

  • 75. 이해 잘 되고
    '20.3.15 6:21 PM (182.222.xxx.162)

    표현 또한 적당합니다.
    얼른 이해가 안되면 한번 더 읽어보시길..
    제품 사용법이라면 몰라도..
    꼭 필요한 말을 깔끔하게 표현해 놓았는데요

  • 76. 문장만 보면
    '20.3.15 7:29 PM (117.111.xxx.203)

    문제 많은 비문투성이 글이에요.
    문장만 으로는 저 글을 잘 썼다고 하면 안됨.

    하지만 문법 엉망이어도 사람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잘 쓴 글이 맞고요.

    맞춤법이 엉망이거나 무식이 드러나는 글이어도
    진솔하게 잘 썼다 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 글은 정반대 지점에서
    글쓴이가 글 자체는 많이 읽는데 우리말 문학이 아닌
    번역기사용을 많이 하거나 외국어 번역문을 많이 읽는
    사람의 문장이에요

  • 77. 가습기 사건으로
    '20.3.15 7:5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충분히 경험했을테니

    분무기를 사용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정도는 알고 있겠지요.

  • 78. ..
    '20.3.15 8:29 PM (1.227.xxx.17)

    글이 외국글 번역해놓은거같이 이상합니다 쉽고 간결하게 어린이든 노인이든 일조무식이 읽어도 단번에 이해되야 좋은 제품 안내지요 장황하니 이상합니다

  • 79. 글라라74
    '20.3.15 9:22 PM (223.62.xxx.225)

    원글을 보니 회사 직원이 Q&A 게시판 답변을 단 글이네요.
    성의있고 진심이 느껴졌어요.
    무슨 논술 고사 답안도 아니고..

    저도 감동에 한표~
    락스는 유한락스만 쓸꼬에요~ㅎ

  • 80.
    '20.3.15 10:23 PM (124.56.xxx.144)

    저 글이 정말로 어렵나요?
    그냥 트집잡으려는 목적이 아니고 정말 어려워서 뭔말인지 해석이 필요한 정돈가요?
    전 게시글보다 어렵다는 댓글들이 더 충격 -_-;; 2222222

    좋은 글이에요, 락스가 위험할 수도 있는 물질인 만큼 조심스럽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애쓴 글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저도 감동에 한표~

  • 81. ^^
    '20.3.15 10:37 PM (124.54.xxx.47)

    : 유한락스 질문답변 보셨나요? 감동이네요

  • 82. 저 글이
    '20.3.15 10:45 PM (39.7.xxx.148)

    어렵나요? 날선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 83. 그러게요
    '20.3.15 11:03 PM (180.68.xxx.158)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번역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구만.ㅡㅡ
    요즘 트렌드가
    ppt도 한장에 한줄요약이긴 하지만요.

  • 84. 훗.
    '20.3.15 11:08 PM (122.38.xxx.90)

    '나는 이해하는데..내게는 쉬운데...이정도가 어렵다니..이해도 못하다니..' 라는 글..
    글쎄요.
    이건 누구는 이해되고 누구는 이해 안되는 수준을 따질일이 아닌..모두가 이해되고 모두에게 쉬워야 맞는거죠.
    질문자가 혹은 읽는 이들이 초등학생일수도 70대 80대의 연세 든 분일수도 있는거잖아요.
    개인 일기장도 개인 블로그도 아닌 업체의 공식적인 게시판인데..

    일단 커뮤니티상에서 논란이 된다는 자체가 그것을 방증한다고 봅니다.

  • 85. 굴소
    '20.3.15 11:31 PM (210.106.xxx.90)

    원문은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흡이 긴 글입니다.
    글의 긴 호흡만큼이나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 있고 맥락이란게 있는데, 앞뒤 싹둑 잘라 놓은 한 문장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논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네요.

  • 86. ...
    '20.3.16 1:45 AM (58.141.xxx.54)

    호흡이 긴 글은 한번에 이해하려하지말고 잘라서 문맥 파악하시고. 락스의 성분..혹은 가정의 소독 성분표 보시면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져 다만 그 % 차이가 있습니다만.
    독성물질이니 반드시 용도 외 사용은 금한다는거죠.

    용도외 사용은 스프레이나 미세입자로 분무하여 문 코 입등을 통해 인체 내부..특히 허파같이 깊숙한 곳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묻혀 사용한다란 거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
    구체적인 방법은..
    묻혀쓰는 청소락스의 경우 점도 있는 물질에 락스가 들어가 안 흘러내리죠..즉 묻힌 상태가 유지된다느 겁니다. 곰팡이 난 창틀 실리콘은 락스 젖은 키친타올을 20분정도 붙였다거 닦으내면 깨끗하집니다.
    묻힌다는건 접촉의 의미고 독성이 있으니 반드시 닦아내되..피부에 좋지 않으니 마지막으로는 인체에 묻은 거 닦아내라 하는겁니다. 뿌리는 청소락스도 스프레이가 아니라 스트림..멀리 보내주는 겁니다. 점도가 있어요.
    유한락스를 스프레이 형태로 희석을 해 뿌리면 .그게 호흡기로 들어가 가습제 살균제처럼 어떤 나쁜 영향이 일어날 지 모르며..공기중에 뿌린다고 해도 바이러스나 세균은 사라지지 않죠. 오히려..독성물질과 감염물질이 섞인 최악의 환경이 되니..분무해서 쓰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모르면 글로 적어보고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으로 찾아봅니다.
    일자무식이 알려면 지시사항이 되야지..저런 정성이 들어간 설명문은 돼지 목걸이에 진주죠..

  • 87. 애드
    '20.3.17 6:02 AM (1.177.xxx.176)

    광고글인데 글쓴이의 문학적 소양을 곁들이니 감동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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