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로 주인이 자꾸 바뀌면
작성일 : 2020-03-14 23:51:00
2964444
임시보호로 2~3달씩 집이 바뀌는 것과 차라리 그냥 보호소에 오래 있는거 어느쪽이 나을까요? 보호소는 케이지에 있는거 아니고 실내에 풀어놓는거예요
안쓰러운 마음에 2~3달임보하고 돌려보내면 강아지도 마음에 상처받고 설령 또다른 임보집으로 보내져도 혼란스럽기는 매한가지이겠죠?
IP : 1.233.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14 11: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임시라는거 개들도 다 알겁니다.속으론 아씨 또 밥줄사람 바뀌네 이러겠죠.
2. ...
'20.3.14 11:59 PM
(59.15.xxx.152)
잠시라도 사람들과 교감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 알고
그래야 진짜 보호자 만나면 적응을 잘한대요.
3. 보호소가
'20.3.15 12:01 AM
(175.211.xxx.106)
더 낫지요. 자유롭고 야외고 찬구들도 있고.
그 보호소가 안락사 안시키면야...
주인이나 환경이 바뀌면 얼마나 혼란스럽고 스트레스겠어요?
이사만해도 우리 강쥐들 그 낯설음에 헌동안 몽해지던데. 그래도 주인은 그나마 그대로지만..
4. ㅂㅅㅈㅇ
'20.3.15 12:02 AM
(211.244.xxx.113)
한국에서 안락사 안시키고 좋은보호소가 있나요?
5. ㅡㅡ
'20.3.15 12:04 AM
(49.196.xxx.218)
왔다갔다 처량하겠죠? 사랑받는 애들은 표가 나던데요.
6. 어딘지
'20.3.15 12:12 AM
(122.43.xxx.152)
우리나라에 그런 보호소없어요
사진상으로 산책시키고 풀어놓는거 1시간 정도고
봉사자들 볼때도 애교많고 활달한애 아니면 구석에서 나오지도 못해요
7. ㅂㅅㅈㅇ
'20.3.15 12:17 AM
(211.244.xxx.113)
짧은 임시보호라도 해주는게 좋아요
8. ...
'20.3.15 1:00 AM
(209.202.xxx.134)
임시보호가 더 낫죠
보호소는 시설이 열악한곳이 더 많고요
임시보호를 통해 가정견으로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입양의 기회도 좀 더 생겨서 더 낫다고 생각해요
9. 임시보호>보호소
'20.3.15 1:51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보호소에서는 5분에서 10분 정도, 그것도 봉사자가 있을 경우에만 산책을 시켜요. 만약 봉사자가 없다면 그 날은 하루 종일 케이지에서 있어야 하는 겁니다.
2 3개월 뒤 돌아가더라도 집밥을 먹고 애정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게 유기견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 , 임시 보호하는 동안 상호소통 하는 기본적인 교육도 받게 되고 그 아이의 성격과 특성도 파악이 되요.
또한 정기적으로 임시보호 일기를 올리게 되기 때문에 그 아이를 눈 여겨보는 좋은 주인을 찾을 가능성도 훨씬 높아집니다. 실제로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보다 임시 보호받는 아이들의 입양률이 현저하게 높아요.
그래서 보호소에서는 항시 임시보호 봉사자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51070 |
이와중에 독서모임들 하시나요? 20 |
... |
2020/03/17 |
2,779 |
1051069 |
미국 한국 국회 클라쓰 차이. 7 |
답답 |
2020/03/17 |
1,389 |
1051068 |
손에 김장양념이 묻었다 생각하시고 12 |
까페 |
2020/03/17 |
2,762 |
1051067 |
스트레이트 윤석열 장모 1, 2편 : 1편이 조회수 백만이 넘었.. 6 |
알수없는검찰.. |
2020/03/17 |
1,075 |
1051066 |
코로나, 방역을 할 때와 안할 때의 중환자병상 그래프ㄷㄷㄷ 1 |
얼마나죽게둘.. |
2020/03/17 |
870 |
1051065 |
금 사두는 게 투자로서 가치가 있나요? 14 |
궁금 |
2020/03/17 |
3,449 |
1051064 |
서울-세종 기사고용 비용이 하루에 얼마나 들까요? 8 |
질문 |
2020/03/17 |
776 |
1051063 |
백악관"한국 따라가면 성공, 이태리 따라가면 실패&qu.. 6 |
... |
2020/03/17 |
1,729 |
1051062 |
비싼 오렌지쨈 산지 하두도안되서 다먹은 아들 10 |
핫 |
2020/03/17 |
2,968 |
1051061 |
리얼미터 재난기본소득 찬반 48.6:34.3 /JPG 8 |
이렇다네요 |
2020/03/17 |
794 |
1051060 |
물잘안마시는제 탄산수는마시거든요.물전문가문의 2 |
..... |
2020/03/17 |
1,221 |
1051059 |
나이 많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31 |
ㅇㅇ |
2020/03/17 |
11,395 |
1051058 |
은혜의강교회 관련 은수미 시장 인터뷰 들으셨나요? 8 |
..... .. |
2020/03/17 |
2,900 |
1051057 |
...침대시트 중 얇은 가죽느낌, 시원한 느낌이 나는 소재.. .. 3 |
qweras.. |
2020/03/17 |
637 |
1051056 |
괜찮은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
.... |
2020/03/17 |
412 |
1051055 |
사스와 코로나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2 |
사스와 코로.. |
2020/03/17 |
384 |
1051054 |
눈빛도 늙을까요? 13 |
정말 |
2020/03/17 |
3,468 |
1051053 |
이와중에 호떡믹스로 만든 호떡, 냉동가능한가요? 2 |
방법하자 |
2020/03/17 |
846 |
1051052 |
오늘부터 초등생 소수등원해요. 5 |
ㅠㅠ |
2020/03/17 |
1,853 |
1051051 |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 껴버릇했더니 7 |
ㅇㅇ |
2020/03/17 |
4,450 |
1051050 |
영어스피킹조언구합니다 9 |
취직 |
2020/03/17 |
1,072 |
1051049 |
안암역 가기편한 오피스텔 어디있을까요? 10 |
두리맘 |
2020/03/17 |
1,894 |
1051048 |
둘이 닮았네요, 누가 기분 나빠요?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어요.. 10 |
기분 나쁜 .. |
2020/03/17 |
1,324 |
1051047 |
2억5천 빌라 전세 8 |
도움 절실 .. |
2020/03/17 |
1,977 |
1051046 |
마스크 사는게 수월한 이유 6 |
집이 |
2020/03/17 |
3,231 |